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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 417 비자 신청이 폭주하는 기간으로 평소의 비자 심사와 발급 기간인 ( 2일-4주) 의 기간 보다 delay 되고 있습니다.

비자 발급 delay를 최소하기 위해 신청서를 정확하고 빠짐 없이 기재해야 하고,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3개월 미만의 영어연수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신청서에 이 사실을 꼭 기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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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게 이번달 7일이니까 잘 하면 8월 이후에 갈 수도 있다는 게 되어 버리는군-_-;; 전역한 다음날 사진찍고 그 다음날 여권신청해서 일주일 지나 여권받은날 비자신청하고 신체검사까지 받았으면 그렇게 꾸물거리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한달이 넘게 걸리는거나... 여권민원실 갔을때도 느꼈던 거지만 왜 이렇게 한국 뜨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모르겠군, 물론 나도 꼽사리 끼워서이지만-_-;;

7월중에 갈 수 있었으면 걍 내년 2월에 돌아올려고 했는데 이렇게 늦게 가 버리면 1년정도 할 가능성도 생기는데 이건 그다지 마음내키는 일이 아니라서..흐음.

하여튼 참 세상일 마음대로 안 된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라는게 있다. 그것도 상당히 낮은 수준의 한계. 정말 이렇게 내 의지하고 상관없게 진행중이던 일이 벽에 부딪히게 될 경우 나는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길잃은 로봇생쥐처럼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게 될 뿐이다.

그냥 이렇게 된 거 확 노가다나 뛰어버려?
2005/07/20 14:43 2005/07/20 14:43
제로엔나

로봇생쥐+경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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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고 있는 몰리 건은 철부지 가수 출신으로 어느날 갑자기 빈털터리 신세가 되어 남자친구에게도 차이게 된다. 어쩔수 없이 나이에 비해 조숙해보이는 상류층 꼬마 레이의 보모로 일하게 된다.
아이를 돌보아본 경험이 없는 몰리와 간섭받기 싫어하는 레이는 좌충우돌 여러가지 사건들을 함께 겪게 된다==
는, 여성향 만화잡지에서 아래쪽 순위를 차지할 것 같은 시나리오는 중요하지 않다.

이 영화가 무비스트에서 총점 5점에 평점 2.8점을 받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그나마도 평점을 내리는 데 참가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 않다. 브리트니 머피, 다코타 패닝 이외에 아는 출연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은 더더욱 중요하지 않다.

그냥 우리는 다코타공주님의 자태를 감상하기만 하면 된다.
왜 유학다녀와서 가슴이 상당히 커진 '노랑머리'의 이재은도 그러지 않았는가. "닥치고 보기나 해" 라고...-_-;;

세균감염의위협-_-으로 개인비누를 꺼내쓰는 요조숙녀레이와의 첫만남


새로운 보모를 상당히 마땅찮게 생각하는 레이냥


방을 어지럽히는 보모-_-를 자제시키고자 애쓰는 레이냥냥


에이프런을 입은 레이냥


원피스를 입은 레이냥(이미 영화엔 관심이 없음-_-)


발레 발표회에 안와준데 대해 울화통이 터져 몸져누운척하는 레이냥


보모는 사과의 뜻으로 회전찻잔을 태워주러 레이공주님을 코니아일랜드에 데려오지만...


입장바뀌어 어이없는 레이냥


클로즈업 해본-_- 레이냥냥


닫힌 마음이 열린 레이냥.. 후광이 보이는 것 같은 것은 나의 착각?-_-;;


보모가 손수 만들어준 발레복을 입고 감동적-_-인 공연을 펼치는 레이냥


피날레이냥. 사진 상당히 에러-_-
2005/07/14 12:55 2005/07/14 12:55
제로엔나

세번째컷에 올인 -_-;

제로엔나

근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망가지네;;
전에 우주전쟁보다는 이쁘네. 같은 사람이 맞나;

클리아르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 컷 뺀 모든 컷 원츄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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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했을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전ㅡㅠㅡ역한 고로 이제서야 보게 된 위험한 대결. 일단 캐스팅부터 보자.

출 연 : 짐 캐리 (Jim Carrey) .... 카운트 올라프
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 조세핀 아줌마
에밀리 브라우닝 (Emily Browning) .... 바이올렛
리암 아킨 (Liam Aiken) .... 클라우스
티모시 스폴 (Timothy Spall) .... 미스터 포
빌리 코놀리 (Billy Connolly) .... 몬티 아저씨
루이스 구즈만 (Luis Guzman) .... 블래드 맨
제니퍼 쿨리지 (Jennifer Coolidge)
제인 아담스 (Jane Adams)
크레이그 퍼거슨 (Craig Ferguson)

목소리 출연 : 주드 로 (Jude Law) .... 레모니 스니켓
무려 =>주드 로<= 다!! 목소리출연만 하는데!! 왜 주드 로를 이런 얼굴은 실루엣에 가려서 목소리만 나오는 역에 썼을까!! 돈이 남아돌아 주체를 못할 지경이었던걸까-_- 차라리 바이올렛역에 엠마왓슨을 캐스팅 하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흥분중)


...라고는 말 하지만 뭐, 바이올렛역은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 가끔가끔정말아주가~끔 조정린이 생각나는 전체적인 얼굴프레임에도 별로 문제는 없었다-_-;;


...사진을 왜 넣었는지는 내 본능에 물어보는 게 나을 듯...본인도 왜 넣었는지 모르고 있는 중임-_-;;

해리포터 따라한 판타지소설인가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봤는데 해리포터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초절정청춘순애보건전러브러브노-_-선으로 마법도 안나오고 조정린같은 여주인공에 이승기같은 남주인공들의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요 영화가 재미있는 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치고 나팔까지 불어댄 짐캐리 덕분이었을까... 얘 연기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 볼만하다.

영화의 교훈 :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최소한 두 명은 있다.

다음편이 나왔을 때 과연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
2005/07/12 13:29 2005/07/12 13:29
제로엔나

하하 재미있었냐. 음.. 나도 구해볼까;

제로엔나

............일단 하드정리가.. =_=;

홍씨아저씨

-ㅠ-재밋지;ㅇ;

경석

2004년에 주드 로가 출현한[목소리까지] 영화가 5편이지ㅡ,.ㅡ
월드 오브 투모로우
클로져
날 책임져 알피[?]
에비에이터
그리고 저놈ㅡ,.ㅡ
1년 안에 저 많은 영화를 커버했으니...
[물론 개봉은 2005년 초반부터]
목소리만 나오는거 보면 많이 힘들었나봐-_-
처음 본 시기는"에너미 엣 더 게이트"에서 봤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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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난 왠만하면 포스터이미지를 붙이지만 우주전쟁과 전혀 상관없는 이미지가 붙었다해도 당신은 이해해야 한다... 왜냐구? 우주전쟁이라는 제목 자체가 이미 영화하고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며 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다코타공주가나오기때문이며...

스토리에 대해서는 넘어가자, 어차피 원작소설이 있는데다 워낙 옛날이야기라서 좀 허무맹랑하고 어이없는 전개가 여기저기서 폭발하니까-_-;; 그래도 노파심에 간단히 말하자면 이전부터 지구에 서식하고 있던 외계인들이 드디어 지구정복을 시작하지!! ...만 결국 격퇴된다. 누구에게? 그것은 7월 대개봉...뭐 이런내용-_-;;

개인적으로 항상 이해가 안가는게 왜 이렇게 외계인들은 지구를 정복하고 싶어할까-_-? 이번 우주전쟁에서도 컨셉은 지구가 시작되기도 전에 외계인들이 여기저기 박혀있었는데 인류가 발전하니까 그걸 뺏어먹어야겠다ㅡㅂ시고 지구침공을 시작하는데 아니 더 지저분해진 지구가 뭐가 좋다고? 그 전에 그런 것들을 여기저기 박아놓을 정도의 문명이 겨우 그런 털털거리는 자동차 끌고다니는 문명을 탐낼 수 있단 말인가? 어이 외계인,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라구? 그런 똑똑한 애들이 과연 별 하나를 수하에 넣었을 때 따라오는 부수적이고 엄청난 양의 행정소요를 과연 모를까? 아니 다 죽이고 지구를 지배해서 뭘 어쩌자는건가? 이게 무슨 완전한 사육이냐-_-;;

누구 위에 군림한다는 것의 장점을 도저히 모르겠는 나로서는 얘네들의 이런 '무턱대고 지배하기' 사상을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아니 분대장견장만 달아도 어깨가 잠수함처럼 가라앉을 것 같은데말야-_-;;


하여튼 이번 우주전쟁에서 중요한 건 그런 이상한 지배욕도 아니고 어이없는 시나리오도 아니고 언제봐도 잘생긴 톰♪크루즈도 아니고 군사훈련도 안 받은 주제에 전쟁놀이 하겠다고 설치는 개념없는 아들네미(얜 이름을 까먹었다-_-)도 아닌 바로 다코타 패닝 공주!!

사실 패닝은 사진으로 보면 별로 안 귀엽다.. 워낙 이빨잇몸 상태가 안좋은데다 웃을때도 얼굴에 주름이 많이가서-_-;; 무조건 얘는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걸 봐야된다. 두 번 봐야된다. 세 번 봐야된다. 네 번 봐야...(퍽)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도데체 얘는 뭘 먹고 자랐는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지 모르겠다. 이번에 톰이 우주전쟁 찍으면서 하루에 두시간씩 밖에 안잤다고 하는데 이건 패닝에게 연기력으로 밀린 톰이 초췌한 모습이라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생각;;
맨 온 파이어때까지만 해도 그런 거 모르겠었는데 숨바꼭질 들어서 표정의 깊이가 한 층 달라진 느낌이다. 꼬마애가 이렇게 인생의 쓴맛을 알아도 곤란한데-_-;; 지금 우리 BoA여사님이 어떻게 되어 계신질 보란말야-_-;;;


하여튼 우주전쟁에서 얻은게 하나 있다면 다코타공주님한테 '공간만들기' 기술 배운거?(...써먹을려고-_-???)
2005/07/08 09:38 2005/07/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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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나 키레이는 딱 얘네-_-;;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과연 실제 연기에서는 어떨런지... 아처도 상당히 어울릴 듯 하고..게다가 UBW 스토리라니!! 젤좋아너무좋아상당히좋아완전좋아움하훔하알러뷰-_-;;

...아니 그런데 UBW에서는 이리야가 별로 안나오잖아, 뷁!!

사실 요즘 애니메이션쪽은 코믹보고 그 코믹애니보고 게임하고 그 게임애니보고 하는 식으로 결과적으로는 본거 또보는-_-;; 시간낭비적인 행위의 반복중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이건 안 볼수 없잖아? 누구한테 발신하는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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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진및 스탭 정보.
감독 : 야마구치 유우지(山口祐司)
세이버 : 카와스미 아야코(川澄綾子)
토오사카 린 : 우에다 카나(植田佳奈)
마토우 사쿠라 : 시타야 노리코(下屋則子)
에미야 시로:스기야마 노리아키(杉山紀彰)
후지무라 타이가 : 이토우 미키 (伊藤美紀)
아처 : 스와베 준이치 (諏訪部順)
코토미네 키레이 : 나카타 죠지 (中田譲治)
이리야스필 : 노토 마미코 (能登麻美子)

루트는 UBW 인듯 합니다. UBW 루트를 기반으로 복합스토리로 나갈듯하군요.

PV 에서 기존에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없었던 캐스터VS라이더 장면이 있었으므로, 어느정도 시나리오가 오리지널 성을 띄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이버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川澄綾子)

.hack// 황혼의 팔찌전설 (2003) -- '호타루' 역
2X2=시노부전 (2004) -- '시라누이 카에데' 역
AD 폴리스 (1999) -- '미야노 쿄코' 역
E'S OTHERWISE (2003) -- '히사이시 루리' 역
GIRLS 브라보 시리즈 (2004) -- '미하루' 역
GTO (1999) -- '노무라 토모코 (명자)' 역
갤러리 페이크 (2005) -- '사라 하리파' 역
게이트 키퍼즈 (2000) -- '이쿠사와 루리코' 역
극상생도회 (2005) -- '히다 사유리' 역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 (2001) -- '사이토 카에데' 역
눈의 여왕 (2005) -- '겔다' 역
니아 언더 세븐 (2000) -- '치가사키 마유코' 역
도쿄 언더그라운드 (2002) -- '지루하 미셋트&에밀리아 루나리프' 역
딸기 마시마로 (2005) -- '사쿠라기 마츠리' 역
라제폰 (2002) -- '시도 메구미' 역
레이브 (2001) -- '엘리' 역
레이브 (2001) -- '리샤 발렌타인' 역
레인 (1998) -- '이와쿠라 미카' 역
마호로매틱 (2001) -- '마호로' 역
마호로매틱 - 더 아름다운 것 (2002) -- '마호로' 역
박살천사 도쿠로짱 (2005) -- '미나카미 시즈키' 역
쁘띠 프리 유시 (2002) -- '에르미나' 역
사무라이 참프루 (2004) -- '후우' 역
성계의 문장 (1999) -- '라피르' 역
성계의 전기 (2000) -- '라피르' 역
성계의 전기 II (2001) -- '라피르' 역
성방무협 아웃로스타 (1998) -- '메르피나' 역
세라핌콜 (1999) -- '마츠모토 쿠루미' 역
수호월천 (1998) -- '리슈' 역
스타쉽 오퍼레이터즈 (2005) -- '마미야 리오' 역
스크랩드 프린세스 (2003) -- '위니아 체스터 (위니아)' 역
시스터 프린세스 Re Pure (2002) -- '치카게' 역
시스터 프린세스 (2001) -- '치카게' 역
신무월의 무녀 (2004) -- '히메미야 치카네' 역
아야시노 세레스 (2000) -- '쿠루마 치도리' 역
오! 나의 여신님 극장판 (2000) -- '요정 몰간' 역
오네가이☆티쳐 (2002) -- '헤리카와 코이시' 역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2000) -- '빠삐용 느와르' 역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2004) -- '히카리' 역
이니셜 D 퍼스트 스테이지 (1998) -- '나츠키 모기' 역
이니셜 D 세컨드 스테이지 (1999) -- '나츠키 모기' 역
짱구는 못말려 (1992) -- '스오토메 아이' 역
쪽빛보다 푸르게 (2002) -- '사쿠라바 아오이' 역
천사금렵구 (2000) -- '무도 사라' 역
천사의 꼬리 (2001) -- '거북이 아유미' 역
카논 (2002) -- '미사카 카오리' 역
크라우 팬텀 메모리 (2004) -- '크라우' 역
투 하트 (1999) -- '카미기시 아카리' 역
투 하트 ~Remember my memories~ (2004) -- '카미기시 아카리' 역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 (2004) -- '나노카 프랑카' 역
프린세스 나인 (1998) -- '아즈마 유키' 역
피아노 (2002) -- '노무라 미우' 역
현시연 (2004) -- '오노 카나코' 역


토오사카 린 성우 - 우에다 카나(植田佳奈)

그린그린 (2003) -- '모리무라 레이카' 역
극상생도회 (2005) -- '쿠츠기 코토하' 역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 (2001) -- '세토 링고' 역
러브리스 (2005) -- '하와타리 유이코' 역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004) -- '후쿠자와 유미' 역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2003) -- '사라' 역
빛과 물의 다프네 (2004) -- '하야마 시즈카' 역
사무라이 디퍼 쿄우 (2002) -- '세이세이 (토모에 고젠)' 역
사이보그 009 2001년판 (2001) -- '사이보그001 (이반 위스키)' 역
선생님의 시간 (2004) -- '토미나가 미나코' 역
신무월의 무녀 (2004) -- '코로나' 역
이 사람이 나의 주인님 (2005) -- '쿠라우치 안나' 역
진월담 월희 (2003) -- '코하쿠' 역
학원 앨리스 (2004) -- '사쿠라 미캉' 역


마토우 사쿠라 성우 - 시타야 노리코(下屋則子)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004) -- '카츠라' 역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2003) -- '블랙뷰티 시스터즈(셰셰,미미)' 역
블리치 (2004) -- '츠무기야 우루루' 역
신무월의 무녀 (2004) -- '쿠루스가와 히메코' 역
에일리언 9 (2001) -- '토오미네 카스미' 역
엠마 : 영국 사랑 이야기 (2005) -- '콜린 존스' 역


후지무라 타이가 성우 - 이토우 미키 (伊藤美紀)

날아라 거북선 (1986) -- '제니' 역
대운동회 (1997) -- '제시 거트랜드' 역
도쿄 바빌론 (1992) -- '스메라기 호쿠토' 역
동창회 (1997) -- '아오키 모모코' 역
드래곤 볼 GT (1996) -- '슈퍼 18호' 역
드래곤 볼 Z (1989) -- '인조인간 18호' 역
디어브라더 (1991) -- '후루타' 역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004) -- '오가사와라 사치코' 역
마법기사 레이어스 (1994) -- '노바' 역
번업 (1991) -- '레이미' 역
성방천사 엔젤링크스 (1999) -- '앤' 역
셔플! (2005) -- '시구레 아사' 역
용자경찰 제이데커 (1994) -- '에바 포르초이코' 역
찬스 트라이앵글 섹션 (2001) -- '카이바라 마도카' 역
총몽 (1993) -- '갤리 (「?' 역
최종병기 그녀 (2002) -- '후유미' 역
카드캡터 사쿠라 (1998) -- '다이도우지 소노미' 역
푸른 망아지 브링크 (1989) -- '클라라' 역
프로젝트 A-Ko 시리즈 (1986) -- '마가미 A코' 역
프린세스 미네르바 (1995) -- '프린세스 미네르바' 역


코토미네 키레이 성우 - 나카타 죠지 (中田譲治)

라제폰 (2002) -- '크누기 진' 역
로도스도 전기-영웅기사전 (1998) -- '카슈' 역
마술사 오펜 (1998) -- '차일드맨' 역
미래영웅 아이언리거 (1993) -- '파이터 스피릿츠' 역
미래전사 런딤 (2001) -- '오오히라 히로시' 역
슬레이어즈 Next (1996) -- '마룡왕 가브' 역
아르젠토 소마 (2000) -- '마이클 하트랜드' 역
암굴왕 (2004) -- '몽테크리스토 백작' 역
엑스(X) 극장판 (1996) -- '시유 쿠사나기' 역
엘펜리트 (2004) -- '반도' 역
용자지령 다그온 (1996) -- '브레이브 성인' 역
전투요정 유키카제 (2002) -- '제임스 부커' 역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1996) -- '폴켄 파넬' 역
케로로 중사 (2004) -- '기로로 하사' 역
피스 메이커 쿠로가네 (2003) -- '히지카타 토시조' 역
헬싱 (2001) -- '아카드' 역


아처 성우 - 스와베 준이치 (諏訪部順)

가드 가드 (2003) -- '카타나' 역
강철의 연금술사 (2003) -- '그리드' 역
건담 SEED DESTINY (2004) -- '스팅 오클레이' 역
디어즈 (2004) -- '노나카 히로후미' 역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2003) -- '오야마다 마사미' 역
엑스(X) TV 시리즈 (2001) -- '모노 후우마' 역
쵸빗츠 (2002) -- '코지마 요시유키' 역
피스 메이커 쿠로가네 (2003) -- '요시다 토시마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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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nizone.net
애니존의 銀童이 정리한 자료입니다.
이동시 아래 박스도 포함시켜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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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14:35 2005/07/06 14:35

호오...성우에 관심이 없지만 세이버씨가 라피르씨군...
근데 요즘은 게임으로 뜨면 애니로 나오네...
나오는건 좋은데 퀼리티에 신경좀 쓰지..;;
셔플로 나왔던데...

클리아르

난 애니메이션 나오는것보다 저질앤솔로지코믹 내는게 더 싫어ㅡ,.ㅡ

초록천사

셰셰,미미가 부르는 노래는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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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어차하다보니 또 다시 공포영화 시즌이 돌아왔다. 작년엔 일병때 공중전화로 친구한테 페이스랑 쓰리몬스터, 알포인트 등등 보러가고싶다 그런 것 같은데 어느새 시간은 돌고돌아 또다시 공포시즌.

과연 1년동안 공포영화가 얼마나 발전했을까?

사실 작년 공포영화는 전체적으로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지.. 페이스랑 령은 "장난하냐ㅡ,.ㅡ??" 였고 쓰리몬스터는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엽기물이랄까-_-;; 그런 느낌이 강했고 알포인트는 풍선을 터지기 직전까지 잔뜩 불어서 불안하게 만드는 것까진 좋았는데 터뜨리지 않았다는 느낌;;

아미티빌 호러는 아미티빌이라는 귀신들린 저택에서 가족이 몰살당하는데 그 이후에 이사온 가족들이 혼비백산해서 도망간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일련의 귀신들린 집이 그렇듯이 사실 이 집의 지하실에는...(이크)

단순히 무서운 정도로만 말하자면, '무섭다'
긴장을 올리는 장치도 상당하고 스플래터적인 장면도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와서 피에 약한 나로서는 확실한 상승효과를 일으켜 주셨다.. 아드레날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서 점심을 못먹을 정도였지-_-;;
이런거 보고 있으면 참 인간의 정신이라는 게 얼마나 약하고 외부에서의 간섭이라는 것에 취약한지 잘 알 수 있게 해 준다. 그 잘생기고 근육덩어리 주인공도 기냥 홀려버렸으니 원...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마저 죽여버리려고 했다는 점은 역시 인간의 "강한 의지" 라는 게 얼마나 웃긴건지 알 수 있다.





'셔터' 는 아예 뭔지 모르고 갔기 때문에 할리우드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일단 깜짝놀랐고-_-;;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귀신이 찍힌다. 알고보니 주인공에게는 어두운 과거가...라는 시나리오(어이)
카메라에 유령이 찍힌다는 거야 하루이틀 보아 온 소재도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무섭다' 스플래터씬은 없지만 전반적인 스프라이트들이 상당히 무섭게 연출되어 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무서운거 보자고 생각하고 보면 괜찮은 정도?
이전부터 생각하는 거지만 왜 카메라로 찍으면 귀신이 보이는 건지 모르겠다-_-;; 렌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현상까지 해야 비로소 보인다는 건 필름에 뭐가 있는건가? 이봐, 코닥! 대체 필름에 무슨 짓을 하는거야-_-!!

그루지, 하우스오브 왁스야 좀 시즌이 늦었긴 해도 여고괴담4, 분홍신을 필두로 해서 공포영화가 또 마구 쏟아져나오겠지. 한철장사하는 공포영화에 작품성같은거 바라는 것보다 얼마나 '무서운가' 에 중점을 두고 있는 나에게 '아미티빌 호러'와 '셔터'는 적당한 만족감을 준 것 같다.
2005/07/05 11:40 2005/07/05 11:40
제로엔나

음.... 나는.... 피에는 별로 안약한데.....
너무 많이 보면 올라올거 같더라. 그래서 혈의 누 존내 쏠렸다 -_-;;;
음... 여튼 무서운거 보면 왠지 이사온집에 적응 안될거 같아서...
조금 망설이고 있다 <-

공포영화든 뭐든 귀여운 아가씨가 안보이면 패스..;;

발더2매니악

아미리빌홀어... 극장에 달랑 5명이라 무서움은5배!!게다가 바로옆에 정경있어서 무서움 555555555배!!! 전역일이 70넘게 남아서 공포는 무한대의 늪으로... ㅡ&#54558;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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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시티 최지연 캡쳐(2) [2] 8 0 2004/08/15

드라마시티 '봉메골 산삼소동' 최지연 캡쳐(1) [2] 11 0 2004/08/14

출처 : http://blog.naver.com/ilsses/120014829660


...다 찾아보겠다-_-;;
2005/07/04 03:12 2005/07/04 03:12
제로엔나

최지연이 누군데;

발더2매..-_-

그걸 왜 우리집에서 ... ;;

클리아르

요즘 집중중인 캐릭터라죠 -3-;;

경석

일본틱하다.

제로엔나

다 찾아봤냐?;

수비범위가 넓어진거냐..?

클리아르

다운로드 받고있는 중-_-;;//수비범위가 넓어졌다기보단 액면가를 인정하기로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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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현시연 본 기념으로 이전 코미케 갈 때 썼던 일기 업로드. 조금은 분위기가 느껴지려나...-_-?
=============================================================


원래 어제 류상과 의논했던대로라면 오늘 8시에 출발해서 10시쯤 빅사이트에 도착해서 류상을 만나고 1시반쯤 석별의 정을 나누며 돌아와야 하는건데... 뭐, 엄청나게 틀린 건 아니지만, 일단 시간은 대충 맞았으니...

일아난 게 8시, 출발 8시반. 아침에 대단히 오래 깨작거린 거 같은데 의외로 30분밖에 안걸려서 의외...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가... 아침정도는 먹어!
하여튼 8시반에 나와서 패밀리마트까지 갔다가 맛가게 지갑을 안 가지고 나와서 다시 돌아갔다. 원래는 류상한테 빌리려고 했으나 역시 이 사람한테는 최소한의 신세를 져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에 돈을 가지러 갔다는...
어제 류상에게 들은 '좀 위험해서...' 라는 말이 하도 걸려서 걍 어른표로 끊었다. 맛가는건 올 때도 어른표... 이제부터 계속 어른표일듯... 이러면 안돼!! 전차비만 모아도 건버스터 사겠어!!


...하여튼 맛가게 신바시까지 아무생각 없이 좀 가 주시고 어른표를 끊었기 때문에 정말 오랫만에(ㅡ,.ㅡ) 가벼운 마음으로 개찰구를 나와 유리카모메로 향하는 클리아르..
일단 NEW TRANSITION이라고는 써 있었으나 '과연...?"이라는 의구심을 품으며 물경 370엔을 지불하고 유리카모메 앞으로 다가선 순간 긴장하는 몸짓...

문이... 문이... 이중에 자동문에 투명이야!!
게다가 타 보니까 이런 어이없는 레벨의 모노레일일 줄이야.. '도시를 지나는 전차' 라고 해서 막연히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이런 녀석일 줄은.. 롯데월드것보다 더 좋으면서 더 싸군...ㅡ,.ㅡ;;
유리카모메에만 감동한 게 아니라 임해부도심의 수려한 경관에도 감동. 그렇게 뛰어난 도시설계와 어이없을정도로 멋져주신 저 건물들이란..!! 인천이 이랬으면 너무 좋겠다!!
...아, 인천은 요코하마랑 비교해야 됐었지... 하지만 그렇다고 인천이 요코하마에 비교할만 하면 그것도 아니고... 내가 인천을 제대로 돌아다녀 본 적은 없지만 요코하마하고 비교하면 요코하마 시민들이 화내지 않을까...

...하여튼,

국제전시장역에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끝없는 인간의 행렬..

장난아니고 진짜 줄이 1Km는 됐다... 옆에서는 '이것이 그 소문의 줄인가...' 라는 등의 소리를...
더 무서운 건 그 옆의 '....................'
...

일단 무료입장이었으므로 그렇게 열받게 기다린다든가 하는 건 없었는데 그렇게 샥샥 진행됐는데도 내가 입장하는데 20분... 11시가 됐는데도 줄은 줄어들 줄을 모르고... 이 인간들 다 어디 숨어있던거지-_-;;
입장료는 없었지만 카달로그를 무려 1800엔-_-에 파는 진행요원든. 옆에서는 '필요없어','살까보냐' 이러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사고 싶었음...내용은 일단 차치하고;;
빅 사이트의 모습은, 별 아무생각없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마치 네 개의 조명이 빛을 비추는 모습을 형상화 한 느낌. 건물에 감동먹고 기업부스로 들어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류상과 접촉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30분 후가 되면 류상을 완전히 잊어먹는 클리아르씨...
구성자체는 한국과 그리 틀릴게 없었으나 그 규모와 퀄리티와 질서수준이 달랐다. 그 중 하나 재미있었던 것은 졸라리 긴 줄 끝에 서 있는 사람이 들고있는 '여기는 끝이 아닙니다' 라는 팻말...ㅡ,.ㅡ
요즘은 한국 코믹월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서도... 여의도 리버가 다섯마리는 들어갈만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코믹월드라... 거기에 기업관과 코스프레 합체.. 세사람의 힘이 하나가 되면 백만파워~
사고싶은 건 너무 많았는데, 아니 너무 많았던 것도 아니었고 가격도 일본인 걸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었긴 한데.
5000엔 밖에 안가져가서 빵하나 먹고 교통비밖에 안썼는데 3000엔 밖에 안남았다는-_-;;
인간적으로 메모리즈오프 쿠션 사고싶었는데 2000엔.. 스노우쿠션 반품하고 이거 사고싶었다.. 진짜로..
어쨌든, 네코네고, F&C와 같은 유수의 부스부터 이름없는 부스까지 대단히 많은 것들이 있었다. 다만 사러 온게 아니었던 만큼 별 의미는 없었음-_-;; 주위에는 뭔가 잔뜩 든 비닐백을 몇 개나 가지고 잇는 사람이 비일비재.. 다 공짜로 주는 건 줄 알았떠니 뭔가 사면 그걸 넣기위해 주는 백이었음..
...그걸 다 샀단말인가-_-;;?

코스프레 구경하고, 옷 퀄리티는 대단히 높았는데 인간퀄리티는 그리 높지 않아서 실망ㅡ,.ㅡ

이쯤 되면 이미 류상은 완전히 잊어버린 클리아르, 드디어 코미케의 꽃, 동인매장에 가다!
...라고는 해도 기실 자신은 동인지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 주셨기 때문에 Cut a Dash! 가 과연 어느정도인가 구경을 해보고 싶었는데 안 나온건지 금방 철수한건지 내가 못찾은건지... 없었다. NOCCHI는 찾았구만(...기업관에서)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_- 어이없이 아즈망가 동인지 좀 사 주시고, 의외로 유희왕과 테니스의 왕자님이 인기있다는 사실에 놀람. 아주 벗기고 교접시키고 난리났음ㅡ,.ㅡ


테니스의 왕자님은 그렇다쳐도 유희왕은 도데체 왜...?
2005/07/03 14:00 2005/07/03 14:00
제로엔나

테니프리는 한국에서도 동인녀의 로망으로 통하는거 같던데;;;

제로엔나

게다가 인천 송도가 신도시로 급부상할 계획이라네~
외국에서 굉장한 병원을 지을 모양이고..
도시계획도 착착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경석

미소녀T를 입고 돌아다녀주는 정도의 센스.

....

클리아르

절대 돌아다닐 수 있지 그런데서는...-_-;;

호오...가보고 싶긴한데 물욕이 강한 나로서는 그다지 별로일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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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코믹스를 5권까지 본 상태에서 애니메이션을 3화까지 본 소감은.


"너무 현실적이다!!!"


...카드캡터사굴아식의 교과서같은 세리프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말들을(고쿠레가 도데체 언제적 말이야-_-;;) 실제 생활에서처럼 말하는 (<-여기가 중요)부분이 굉장히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아앗 저기는 하고 소리칠 것 같은 아키하바라나 빅사이트도 그렇고 원래 요녀석들이 고증을 상당히 세심하게 신경쓰는 경향으로 비추어 볼 때 현시연의 고증상태가 그렇게 고퀄리티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サトムーセン을 ムトムーセン으로 쓴 것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볼까-_-;;) 현실적인 서클룸과 배경원화, 분명 주위에 있을 것 같은 캐릭터와 그들의 언행들, 아무래도 아주 약~간은 본인과 관련있는 소재의 살짝살짝 깊은 탐구등으로 무지막지한 상승기류를 탄 현시연의 현실적 분위기는 애니메이션 자체의 배경들을 '진짜' 처럼 만들어내고 있다.

...1화에서부터 완벽히 당해버린 '제비언'

현시연이라는 애니로 제비뽑기 언밸런스라는 자식을 낳아낸 것도 놀랍고 현시연보다 제비언쪽 성우가 더 유명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성우캐스팅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건 단순히 내성우 취향일지도 모르겠지만-_-) 어디어디 보니까 제비언OVA도 돌아다니는 것 같던데;;

마다라메역에 히야마 노부유키 (檜山修之)가 캐스팅 된것도 웃겼음... 처음에 쇳소리나는 연기로는 몰랐는데 3화 - 지역문화진흥의 문제점과 그 공적 - 에서(제목도 참 가관이다만-_-;;) 손목을 다치고나서 하는

"오늘은 동인지를 사기 전에 우선은 기업부스. 제비뽑기언밸런스 애니메이션화기념 한정트레이딩카드를 가장 우선해서 살 예정, 그것은 그냥 서서 받기만 하면 될 뿐.. 가능해... 여유있게 가능하다구..."

라는 대사를 시시오가이씨가 하는 것처럼-_-;; 상상이 된 건 가오가이거 FINAL GRAND GROLIOUS GATHERING을 너무 최근에 본 나에게도 문제는 있지만 아무래도 이 대사에서 열혈을 너무 많이 넣은 히야마씨의 탓...-_-;;(책임회피)

"동인지를 손에넣겠다!!"-_-;;
2005/07/03 12:58 2005/07/03 12:58
제로엔나

손에 넣는거냐;;;
현대시각문화연구회...가 제목이야??

클리아르

제목은 '현시연' 이라고 현대시각문화연구회의 줄임말이굽쇼...-_-;;

재미는 있었지...역시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어 ㅋ

제로엔나

요기서 보고 나서 나중에 애니 봤엇는데 너무 재미있었지.
꽤 지났구나 ㅋ
사키짱이 젤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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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드라마&영화


참.. 내가 영화매니아라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최소 하루 한편씩은 꼭 영화를 보는 건 아무래도 제대하고 얼마 안 된 영향이 크다-_-;; 아직도 리스트에 남아있는 영화들이 한가득이다...

미들턴이라는 마을에서 11:14분에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그 사건은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11:14분을 전후로 한 다섯 가지의 사건이 얽혀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다ㅡ 는 내용.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경위를 서로다른 여러가지의 시점으로 본다는 구성은 이전 '부기팝은 웃지않아'를 볼 때 이미 접했던 방법이라 뭐 신선하다거나 하는 건 없었지만 역시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생각해야하는 구성의 치밀함에는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스타워즈나 배트맨같이 영화 자체에 특별한 볼거리가 있었던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건 역시 한 사건을 옴니버스스토리로 본다는 프레임 덕분이었기 때문이겠지.


영화도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패트릭 스웨이지의 뱃살이 인상깊었던 작품. 아니 저 사람이 어쩌다 저지경이 됐어-_-;;
2005/07/02 13:15 2005/07/02 13:15
경석

군대보내.

...

제로엔나

음... 옴니버스영화라... 재미있겠는걸~?
넘겨넘겨 <-;;

클리아르

음...


지웠습니다(펑) 보고 바로바로 지우는 주의라-_-;;

Posted
Filed under 드라마&영화


...무슨 코멘트를 달아야 할지 모르겠군-_-

나는 검증된 배우의 시나리오선택을 상당히 믿는 편이다. 제니퍼 러브 휴잇도 내가 믿는 배우중의 한 사람이다.

OCN에서 주구장창 흘려보내는 하트브레이커즈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꽤나 최근에 봤던 이프온리도 내무실에서 같이보던 애들과 눈물을 흘릴정도로(부대에 있다는게 너무 슬퍼서-_-;;)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사실 어바웃러브를 선택한 건 정말 제니퍼 러브 휴잇이 주연이기 때문이 99.123456789%이다.

요녀석은 그렇게 이쁜것도 아니고 얼굴에 자글자글한 주름도 많은것이 쓰리사이즈는 얼굴하고 균형이 안맞을 정도로 완전 꽉 쥐어놓은 코카콜라병-_- 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건 연기를 상당히 실감나게 한다는 거다. 특히 키스씬을...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한국에는 김정은이나 김선아정도? 얼굴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모습이 가열차게 멋지다 졸라!(아니 뭐 그렇다고 김정은이나 김선아가 안이쁘다는건 아니고;;)

하여튼 그렇게 배우이름만 믿고 선택한 어바웃 러브. 결론만 말하자면.

상당히 재미없다-_-;; 재미없다기보단 내용이 완전 콩가루다.. 결혼한 유부녀가 남편한테 장난삼아 모르는 여자인척 작업걸어서 넘어오니까 어떻게 이럴수 있냐면서 이혼하고 남편과 젤 친한 남자친구랑 사귀게 된다는 내 정신상태로는 도대체 납득할 수가 없는 이런 괴상한 시나리오를 얘가 왜 받아들였을까-_-??(누구한테 발신하는거야?)

포스터도 가관이다.
'지금 그녀의 사랑이 흔들립니다'

...지금 제니퍼씨는 남편의 남자친구와 사귀기 위해 기차역으로 졸라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2005/07/01 09:46 2005/07/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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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이번에 호주출국을 위해서 여권을 신청하러 갔다.

본인인지 확인받기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주고 병역을 마쳤는지 확인받기 위해 전역증을 보여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여기 있는데 도데체 무엇을 확인하겠다는 건가'

1982년에 태어나 한국에서 수 많은 일들을 겪어오며 스스로를 만들어 온 정경훈이라는 이름의 나 자신이 떡 하니, 바로 여기에 서 있는데, 내가 여기 서 있는데 그들은 나를 보지 않는다.
서류만을 볼 뿐이다. 저런 종이쪼가리로는 나를 절대 알 수 없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인간인지 절대 알 수 없다. 주민등록등본이라는 제목의 저 파아란 종이 한 장이 내 25년 인생을 말해줄 수 없고 전역증이라는 이름의 명함만한 녹색 종이가 내 군생활을 말해 줄 수 없다.

그 종이들에 겨우 네모난 도장이 하나 찍혀있다는 사실만으로 나는 저 종이들보다도 더 나를 입증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만다.

내가 일본어를 잘 한다고 해도 일본어자격증을 따지 않는 이상 나는 불특정 다수에게 나의 일본어 실력을 피력할 수단이 없고, 운전면허를 따지 않는 이상 내가 문제없이 운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무리 '내가' 얘기해봤자 소용없는 현실.

지금 이 미쳐있는 세상에서 스스로를 확립하는 과정은 나의 부분적인 능력을 입증하는 카드들을 최대한 많이 취득하는 것. 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모으자.


아니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나라는 존재는 확실하고 분명히 이 인간계에 x,y,z축과 시간축의 사차원축 구조로 성립하고 있다.

여기에 내가 서있다.
2005/06/30 20:20 2005/06/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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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7월부터 주택과 나대지, 사업용 토지를 각각 더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높은 세율로 세금이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가 시행된다. 또 근로기준법에 따라 300∼999인 사업장까지 주 40시간제(주5일제)가 확대된다. 다음은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

<부동산>▲종합부동산세 시행=전국의 주택과 토지를 사람별로 합산해 국세청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9억원 이상의 주택, 6억원 이상의 나대지, 40억원이 넘는 사업용 토지를 가진 사람은 재산세에 더해 고율의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한다.

▲해외부동산 취득제도 개선=거주자 본인 이외에 배우자가 해외에서 2년 이상 체재할 것을 입증하는 경우에도 주거용 주택을 취득할 수 있고, 주택 구입가격 한도도 종전 30만달러 이내에서 50만달러 이내로 확대된다.


▲국민임대주택 후분양제 조정=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는 그동안 공정의 40∼60% 상태인 입주 13∼17개월 전에 모집했으나 내달 1일부터는 입주 12개월 전(공정 70%)에 모집하고 점차 6개월 전(공정 80%)으로 조정된다.


▲개발제한구역 재지정=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 뒤 당초 목적이나 용도 등에 부합되지 않으면 시정을 요구하고 3개월 내에 이행되지 않으면 다시 그린벨트로 재지정할 수 있다.

=>음... 아무래도 부동산은 나랑 전혀 상관이 없으니 넘어가고-_-

<교통>▲국제선 항공운임 인가제도=유가 증감분을 항공요금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 제도가 확대 시행된다. 그동안 신고 노선에 대해서만 부과했으나 7월부터 인가제 노선까지 확대된다.

=>이런 젠장-_- 이것때문에 7월부터 JAL은 호주노선 항공료 택스를 무려 10만원이나 올린단다.. 옘븅

▲국내선 기종변경 규제 완화=항공사가 인가된 항공기의 좌석수를 초과하는 경우 인가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신고만 하면 기종 변경이 가능하다.


▲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설치·운영=중대한 철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건교부 내에 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철도운임제도 변경=그동안 철도운임은 건설교통부 장관의 인가를 얻어 결정됐으나 앞으로는 건교부 장관이 정한 상한 범위 내에서 철도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이를 건교부에 신고토록 했다.


<세금>▲금융기관의 채권 등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면제=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 등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 의무가 면제돼 투자회사의 수익이 투자자에게 직접 귀속되는 뮤추얼펀드 투자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채권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제도 변경=채권을 중도매매할 경우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이자를 지급한 때에 맞춰 전체 이자소득에 대해 원천징수하던 방식을 개선, 중도매매의 경우에도 채권양도자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이자소득세가 원천징수된다.


▲양도소득세 중과 제외 확대=양도소득세가 60%의 세율로 중과되는 1가구3주택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건설임대주택 범위가 대지면적 298㎡ 이하이고 주택 연면적(공동주택은 전용면적)이 149㎡ 이하, 2호 이상으로 5년 이상 임대하거나 분양전환하는 주택, 주택 및 부수토지의 기준시가 합계액이 6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채권매도 시 원천징수 방법 변경=채권을 중도매매하는 경우 채권양도자가 보유기간 동안의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 납부토록 한다.


▲과세 불복청구 사전안내 의무화=고지세액에 이의가 있을 때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 심사청구 또는 심판청구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문서로 반드시 통지된다.


▲인터넷 관세환급 신청=인터넷을 통해서도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경제일반>▲개인의 해외직접투자 한도 증액=기존 100만달러 이내로 한정된 개인의 해외 직접투자 한도가 300만달러로 늘어난다.


▲주택재개발지구 주민지원 강화=주택재개발지구 내 국유지를 주민에게 매각하는 경우 매매대금의 분할납부 기간이 기존 15년에서 20년으로 연장되고, 분할납부에 따른 이자율도 4%에서 3%로 인하된다.


▲여행자 휴대품 통관제도 개선=보따리상이 아닌 일반여행자가 반입한 물품은 수량이 많더라도 입국 현장에서 간이통관이 허용된다.

=>그냥 세액제한이나 올려주지-_-;; 한 200만원 정도로ㅡㅠㅡ

<기업>▲경품고시 개정=문화전용상품권 및 스포츠관람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경우 경품 제공 한도가 거래액의 10% 이내에서 20% 이내로 확대되고, 경품가격 한도도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내로 늘어난다.


▲통신판매업자의 취소권 고지 의무=통신판매업자는 미성년자와 거래를 할 때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없는 경우 법정대리인 및 미성년자가 사후에 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근데 어차피 약관 자체를 안보잖아-_-?

▲하도급법 개정=종전 건설업과 제조업으로 제한되던 하도급법 적용 대상에 광고, 다자인, 방송프로그램제작, 영화제작, 건물유지·관리, 화물운송 등 서비스업도 포함돼 이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하도급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정부신용보증 방식 학자금 대출=정부신용보증 방식으로 보증기금의 일정 배수까지 대출이 확대됨으로써 대출 인원 및 규모가 확대된다.


▲방과후 학교제도 도입=방과후 보육과 특기적성교육, 수준별 보충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제도'가 시행된다.

=>...언제 없어졌었나-_-?

<복지>▲장애인 보장구 건강보험 적용=등록 장애인 가운데 보행이 불가능하고 팔 기능이 약화돼 수동휠체어를 혼자 조작할 수 없는 경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구입 시 보험 적용한다.

=>과연 얼마나 보험이 될까-_-?

▲아파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아파트 부설주차장에 주차장법령이 정하는 비율에 따라 장애인전용 주차장을 전체 주차대수의 2∼4% 범위 내에서 설치해야 한다. 부설주차장 주차대수가 10대 미만인 경우는 제외한다.


<노동·환경>▲주5일 근무 확대=근로기준법에 따라 300∼999인 사업장까지 주40시간제(주5일제)가 확대된다. 지난해 7월부터 월 2회 토요휴무를 실시해 온 중앙 행정부처와 산하단체, 지방자치단체 등도 주5일 근무에 들어간다.

▲체불임금 지연이자제 도입=사용자가 임금·퇴직금을 지급해야 할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으면 연 20%의 지연이자를 근로자에게 물게 된다. 단 임금·퇴직금 지연 이유가 천재·사변, 법원의 파산선고, 노동부장관의 도산 등 사실인정 등에 해당되는 경우 지연이자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피해 근로자가 처벌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체불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면해주는 ‘반의사불벌죄'가 함께 도입된다.


▲장애인고용 장려금 부정수급 방지=장애인 고용 장려금 부정수급 대비책으로 부정수급한 자를 신고 또는 고발한 자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방·병무>▲예비군 훈련 시 동원미참 군의장교 응급조치요원 활용=동원미참 군의장교에 대해 기존 2박3일간의 입영훈련 대신 예비군 훈련장 응급조치요원으로 4일간 출퇴근 훈련을 실시한다.


▲여행 허가절차 개선=제1국민역,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의 단기 국외여행 허가를 5개월에서 1년 범위 내로 개선하고 복수여권을 발급한다. 또 귀국보증제도가 폐지되고 인터넷으로 국외여행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나 일본 나가기 전에 진작 좀 하지-_-;; 하여튼 귀국보증제가 폐지된 건 상당히 환영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군.

▲전문 연구요원 복무기간 단축=7월1일부터 편입하는 이공계 석사 이상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기존 복무자에 대해서는 잔여기간의 25%씩을 단축한다.


<사회일반>▲남북 출입절차 간소화=방북 차량의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고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CIQ(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검사 후 별도의 군 검색 없이 남북관리구역을 통행할 수 있다. 또 방북 차량을 위한 전용차선제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 북한 주민 접촉을 승인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고 ‘수시 방북증' 소지자의 경우 방북 시 신고제를 적용토록 했다.


▲사진전사식 일반여권 발급=여권의 위·변조 방지 등을 위해 오는 8월 말부터 여권 사진이 부착식에서 전사식으로 변경된다. 또 일반 여권의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는 한편, 여권 유효기간 연장제도를 폐지하고 8세 미만 동반자의 병기제도를 폐지, ‘1인 1여권'화하기로 했다.

=>와이~ 이제 10년은 수원 여권민원실 갈 필요 없겠다♪

▲수용자 토요접견=행정기관 대상 주5일 근무제 전면 시행으로 매주 토요일 접견이 실시된다. 종전에는 둘째, 넷째주 토요일은 휴무일이었다. 대신 기존 원거리 접견 규정은 폐지되고 공휴일(일요일, 국경일, 기념일) 접견은 실시되지 않는다.


▲출입국 관련 민원증명 인터넷 발급=출입국사실증명,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거소신고사실증명 등 민원증명 3종을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2005/06/30 15:11 2005/06/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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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배트맨 별로 안좋아한다-_-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고 본 것을 '봤다' 고 하는거라면 실지로 난 배트맨 한 편도 본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비긴즈 시리즈를 본 것은 주댕군이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것을 난 고백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_-;;

일단 부르스역의 크리스찬 베일이 상당히 잘 생겼다는 것, 여주인공 레이첼도 계속 보니까 이뻐 보인다는 것.
그리고, 루셔스 폭스가 무려 '모건 프리만+_+' 이라는 캐스팅은 의표를 찌름당했다는 느낌이-_-;;

“<슈퍼맨 Superman>, <스파이더 맨 Spider-Man>, <스타워즈 Star Wars> 등 메이저 블록버스터 영화쪽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아본 적이 없다. 친구였던 알렉 기네스가 세 편의 <스타 워즈>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을 맡아 많은 돈을 벌었다. 나도 돈 좀 벌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연했다.(웃음)”<-모건 프리만


이번 비긴즈에서 사실상의 '적'으로 설정된 것은 아무래도 팔코니의 만행들보다는 라즈 알굴의 사상이 아닌가 싶다. 쓰레기보다는 쓰레기를 무차별적으로 소제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다 더 그릇된 것이다는 감독의 메시지.

그런데 나는 인간쓰레기에게 있어서 재활용가능성보다는 걍 버려버리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도데체 재활용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버리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말이다. 팔코니를 교화시키는데 드는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낭비는 과연 사랑의 힘으로 참아줄 수 있을 액수일 것인가, 그렇게 인간이 된 팔코니가 인간세상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쓸모없다. 인간을 이해시키려는 노력도 그만큼 쓸모없다. 개인적으로는 라즈알굴씨의 사상에 찬성이다. 아니 그럼 쓰레기청소할때 내가 휘말리면 어떡하냐고?

당연히 분리수거는 해야지(웃음)
2005/06/29 11:08 2005/06/29 11:08
이시태

음... 평이 별로 좋지 않네요 이 영화...?? 나름대로 기대작이었는데... - seitahyi

클리아르

아니 재미없다는 의미로 쓴 글이 아닌데-_-;; 영화자체는 재미있습니다. 1/3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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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가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마치 SF의 바이블처럼 떠받들어지는 모습이 상당히 불만이다. 처단해야할 악랄한 악당이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아버지였고 더 큰 악에 대항하다가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가 자기를 구해준다.. 는 진부한 설정에 진부한 스토리라인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것은 역시나 이놈의 신격화 된 네임밸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마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감상한 에피소드 3는 크게보면 아나킨 스카이워커 스토리의 마지막 편으로 아나킨이 어둠의 포스에 물들어 제다이를 등지고 시스에 붙어 다스베이더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실 '드디어 스타워즈 끝나는구나-'하는 안이한 마음으로 영화관에 들어선 나는 2시간 내내 루카스 아저씨의 혼의 외침을 들어야 했다.-_-
위화감이 이미 제로의 영역으로 진입해 주신 CG의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아나킨과 시스군주, 제다이들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속에서 벌어지는 뛰어난 심리묘사나 그들이 벌이는 광선검 경연대회-_-에서는 거의 눈을 뗄 수가 없었고, R2D2나 그의 양산형 R4나(<-얘는 뭐 거의 비중은 없었지만...) 보케로봇 C3P0 등등이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움직이는 모습에도 가히 경의를 금할 길 없었음이다.
이미 수십년동안 수많은 추측속에서 전설로 승화해버린 아나킨의 다스베이더 변신씬이나 골룸보다 자연스럽게 빨빨거리는 요다도시-_-의 광선검 페스티벌쯤 되면 이미 정신이 혼미해져서 다스베이더 코스프레 세트나 1:1 요다 피규어에 이미 지갑을 열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리 기대를 안하고 본 까닭도 있겠지만 이번 에피소드 3는 상당한 수작이라 평하고 싶다. 아무래도 이것때문에 모든 나머지 에피소드를 다시 봐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압박이 밀려오긴 하지만 말이다-_-;;
2005/06/24 12:19 2005/06/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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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휴가를 나오게 되고 나서 현재 내가 접하고 있는 정보의 양은 정말 막대한 상황이다. 부대에 있을때와 비교하는 것은 이미 실례의 수준을 넘어 범죄. 실제로 그 정보의 실체에 접근하지 않고 단순히 인덱스들을 들추고 있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다 가버리고 있는 중이다.

빨리빨리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야겠다- 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지금은 즐기는 데에(->인덱스를 정리하는데) 빠져버려서 도데체 움직일 수도 없는 지경이다.

사실 사회와의 연결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부대에서 흘러들어오는 아주 간헐적인 양의 정보에 비교해 봤을 때 지금 wired된 나에게 펼쳐지는 무수한 인덱스들은 거의 나를 각성 일보직전으로 몰아치고 있다.

아주 좋다. 시간이 부족할 뿐이다. 쓰레기같은 정보들을 걸러내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다.
2005/06/20 18:03 2005/06/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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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1. an imaginary straight line around which an object, eg a planet, rotates.
2. an imaginary straight line around which an object is symmetrical.
3. geom one of the lines of reference used to specify the position of points on a graph, eg the horizontal x-axis and vertical y-axis in Cartesian coordinates
4. anatomy in vertebrates: the second cervical vertebra of the spine, which articulates with the ATLAS vertebra and enables the head to be moved from side to side.



축이 강고하면 강고할 수록 회전하는 물체의 안정성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단순한 회전운동에서만이 아닌 펼쳐진 3차원좌표계에서도 줄기를 이루는 축선은 언제나 모든 고려사항의 우선적인 핵심이 된다.

세계의 축이 되고 있는 나 자신.
어차피 축이 될 수밖에 없다면 진정으로 강고한 축선이 되어 보리니.

2005/06/15 21:01 2005/06/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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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참 많이도 홈페이지를 만들고 지우고 고쳤다가 뜯었다가 별 난리를 쳤던 것 같다. 바로 이전버전의 홈이었던 ZWEI! 인덱스페이지에 떡 하니 박혀있는 since 2000 이라는 문자는 내가 물경 5년이나 이런 삽질(...)을 해 왔구나 하는 감회를 느끼게도 한다.

그렇게 오래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면서도 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지 않은 것은 모르는 사람 집에 들이고 싶지 않다는 얼빠진 감상 때문도 있겠지만 역시 교류할 수 없는 틀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포토샵과 메모장을 뚝딱거려 페이지를 만들고 FTP 프로그램을 이용해 업로드하고 인터랙티브성을 위해 CGI나 PHP를 설치하는 소수(찾아보면 이쪽도 그리 적은 건 아니지만 싸이를 사용하는 사람수에 비교하자면)를 보게되면 마구마구 서로의 경계를 넘어다닐 수 있게 만들어놓은 싸이월드의 기능성과 비교하면 정말 처참할 정도로 폐쇄된 인터페이스를 가진 이쪽계열 프로그램들의 한계를 느낄 수 있다.

사실 나는 싸이처럼 너무 안이하게 멋대로 왔다갔다 하고 누군지도 모를만치 많이 등록된 1촌들ㅡ 같은 개념은 별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도토리값 내기가 싫다-_-;; ...가 아니라;;
역시 자기의 홈페이지라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스스로가 관리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다. 자기 집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기 위해 구청에 가서 신고하고 꼬박꼬박 금전도 상납해야 한다는 개념이 맘에 안 든다는 거다.

그래서 나는 굳이 따로 돈을 들여서 개인 호스팅을 하고있다. 약간의 지출로 내 수하에 있는 객체들의 모든 구성요소를 휘어잡을 수 있다면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그 부담을 감수할 수 있겠다 이거다.



마지막 휴가를 나가면서 홈페이지를 새로 리뉴얼해보자는 생각에 이것저것 구상해서 물건을 가지고 나왔는데 막상 만들려고 하니 지금까지 5년동안 만들어왔던 것들과 근본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게 됐다.
이제는 좀 더 외부를 보고 걸어나가보자는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가 알 속에 앉아 바깥세상을 관망만 하던 클리아르였다면 이제부터는 알을 깨고 아프락서스로 날아갈 수 있는 클리아르가 되어보겠다.

지금이라도 살아움직일 것 같은 이 녀석에 나는 조금, 흥미가 있다.
2005/06/15 10:31 2005/06/15 10:31
제로엔나

자기 집앞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하기 위해 구청에 가서 신고하고 꼬박꼬박 금전도 상납해야 한다는 개념이 맘에 안 든다는 거다.
굿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