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12월 27일(수) ~ 1월 4일(목)까지

*핸드폰 렌탈
http://www.narita-airport.jp/jp/guide/service/list/svc_19.html
http://www.jalabc.com/rental/domestic_jp/index.html

*계약한 민박집
http://www.nomoss.pe.kr/

*하코네온천
http://www.hakonenavi.jp/tanbou/waribiki/hakonefree.html
동계 하코네 위크데이 패스(어른 4100엔 -신주쿠 출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제외,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한해 출발가능이므로 무조건 28일날 출발해야함. 표 예약하거나 27일날 신주쿠 서측출구가서 바로 구입할 것.
http://blog.naver.com/nylee8991/130003984012

*코믹마켓 71
http://www.comiket.co.jp/
12월 29일(금) ~ 31일(일) 동경 빅사이트(유리카모메 국제전시회장역)
10시부터 입장시작

*하츠모우데(메이지진구) 1월1일, 황거개방 1월 2일

*츠키지시장
http://www.tsukiji-market.or.jp/

*만다라케
http://www.mandarake.co.jp/shop/index.html
나카노, 시부야,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 우츠노미야점.

*맛집
http://blog.naver.com/nylee8991/130003984012

*카도노코헤이 작품

[編集] 講談社ノベルス

[編集] 富士見ミステリー文庫

[編集] ノン・ノベル

2006/12/25 02:36 2006/12/25 02:36
Posted
Filed under 잡담

이번에 핸드폰을 새로 사면서 무조건 바(Bar)타입으로 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핸드폰을 골라보면서 우리나라 바, 플립타입 시장이 이정도로 죽었구나 하는 충격을 받았다. 플립타입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바타입은 열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정도의 모델만이 남아서 근근히 명맥이나 우지하고 있던 수준이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휴대폰 소비자들이 참 불쌍하고 불행하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폴더나 슬라이드가 휴대폰 디자인의 최정점에 서 있다든가 다른 디자인을 압도하는 헤게모니를 소유한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는 기업체의 사장단에서부터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폴더슬라이드 맹신증에 걸려서 '이 디자인이어야만 팔린다!'고 외치면서 소비자에게 획일적인 모양의 휴대폰을 강요하고 있을 뿐이고 소비자들도 유행만을 좆으면서 '이쁘다'는 핑계로,사실은 기업체에 강요당한 것일 뿐인 폴더슬라이드 디자인 휴대폰을 어떤 고민도 없이 카달로그에서 하나 골라낼 뿐이다. "왜 바타입 휴대폰은 이것밖에 없느냐"라고 묻지 않는다. 취약한 기반구조를 지닌 요구는 거대사회에서 무시될 수 밖에 없고 그런 결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지금의 이상하게 뒤틀린 한국의 휴대폰 디자인시장이며 그것은 곧 한국 휴대폰 사용자들의 일괄적인 디자인의 폰 사용양태로 드러난다.

뭐, 사실 그런건 중요한 건 아니다. 어차피 삼성, LG등 주도기업 임원단이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그런 문제는 개혁이 불가능하며 내가 이런 글을 쓴다고 임원단의 생각이 바뀌지는 않으니까. 중요한 건 나는 이번에 핸드폰을 구입하려고 하면서 vk-x200이라는 핸드폰을 사려고 마음먹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물게 디자인이 상당히 잘 나온 바타입 휴대폰이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VK라는 회사는 부도가 났고 결과적으로 이미 출시되었어야 할 x200의 출시는 내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x100이라도 쓸까 했었지만 이건 버그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결국은 울나라 기업체의 횡포에 굴복하여 슬라이드폰을 사게 되었지만 듣던중 반가운 소리로 VK가 현재 회생에 열심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이철상 VK 사장 “내년 매출 목표 100만대에 1000억원”
단독인터뷰, 31일 채무상환계획 포함된 회생계획안 법원에 제출 예정
허재경기자 peter@ddaily.co.kr
2006년 12월 22일 09:37:07
이철상 VK 사장
“내년 매출 목표를 100만대에 1000억원 달성으로 높여 잡았습니다.”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을 열흘 남겨 둔 21일 밤 7시. 경기도 안양 소재 VK 본사 뒤편의 허름한 삼겹살집에서 이철상 사장을 단독으로 만났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인터뷰에서 지난 7월 최종 부도 처리된 이후,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법정관리)개시가 받아들여져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회사 경영 상황과 이달 말일 법원에 제출키로 돼 있는 회생계획안 내용, 그리고 2007년 경영목표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 사장에게 직접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사장은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실정이다. 회사가 법정관리 상태인지라, 수시로 법원에 들어가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설명해야 되는데다,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계약에서부터 휴대폰 제작에 필요한 부품 구입은 물론 회사 사활이 걸려 있는 회생계획안 작성까지 이 사장이 직접 일일이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 날도 사내 영업팀장과 서울에 있는 부품업체에 직접 자재 구입을 위해 다녀왔다. 매일 같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관계로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저녁, 녹초가 됐을 법도 했지만 이 사장의 얼굴에선 피곤함 보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 사장은 “요즘은 빚 갚는 재미로 산다”며 “그저 특별한 동요 없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회사 직원들 때문일까. 마이너스 행진만을 거듭했던 회사 매출도 올 9월 16억원에서 11월에는 3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20%까지 높아졌다.

이 사장은 “직원이 의자에 앉아 한개 제품만 올려놓고 생산라인을 돌렸던 것을 지금은 직원들이 서서 3개 제품씩 놓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며 “제품 한 개당 생산 비용도 법정관리 전, 12달러에서 8달러나 줄여 4달러까지 내렸다”고 매출 신장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달에는 직원들 급여도 예정된 날짜 보다 이틀이나 먼저 지급했다”며 “지난 달까지만 해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절반을 반납해 휴대폰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진척”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총 4개의 GSM 신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로 일컬어지는 2007년 세빗(CeBIT)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내년 사업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엄연히 법정관리 상태인지라 자금 압박은 회사 경영에 애로사항일 수밖에 없다. 이 사장은 “현재까지 외부 차입금 한 푼 없이 운영해 오고 있지만, VK의 모든 결제 수단이 현금이어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현금 없이는 휴대폰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단 한 개도 구입 수 없는 지경이지만,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에도 기존 국내,외 업체들과의 거래는 별탈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는 “VK가 어렵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도, 대부분의 기존 부품업체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변함없이 신뢰를 보내주고 있다”며 협력업체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VK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 러시아 등 10여국에서 메이저 업체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31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해야 할 회생계획안에 대해 이 사장은 “주 채권단들과 상의를 거쳐 부채 상환 기간 설정과 계획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VK의 회생안이 받아들여 질 것으로 본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VK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법원은 정밀 실사를 진행한 다음, 채권단 회의 소집을 통해 VK의 회생 절차 진행에 대한 최종 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추진하고 있는 팬택계열에 대해 이 사장은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업체 사람으로서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곤란한 면이 있지만, 팬택계열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인 면으로 따져봤을 때 반드시 살려내야 하는 기업”이라며 “팬택계열이 회생하기 위해서는 채권단을 비롯해 관계 당국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드시 VK를 회생시켜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이 아직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남은 업무를 마무리 짓기 위해 사무실로 발길을 옮겼다.

<허재경 기자> peter@ddaily.co.kr

이번에 팬택도 무너졌지만, 사실 우리나라 휴대폰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팬택이나 VK같은 회사가 삼성, LG를 견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가 삼성, LG보다는 팬택이나 VK에 더 신경쓰고 보듬어 주는 포용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중소기업지원정책부는 도데체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사설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뭐냐면.


난 VK를 살리기 위해 내년에 x200을 사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는 사실이다(...그냥 폰 바꾸겠다는 이유치고는 쓸데없이 장황한 감이 없지않아 있나...?뜨끔!)


2008년 9월 5일 추가.

결국 VK의 X200은 VK2030이라는 이름으로 GSM타입으로 변환되어 유럽시장에 팔리게 되었다. 구입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어쨌든 선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VK2030의 정보
http://www.vkmobile.com/hqk/product/gsm_fea.jsp?product_idx=666

2006/12/24 17:05 2006/12/24 17:05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책소개 :
혜미, 예린, 지우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작사, 작곡을 잘 하는 혜미는 음치이고 예린이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지우는 조용하고 목소리도 작다. 이들은 학교 축제의 라이브 공연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혜미와 지우는 성적이 떨어져 집에서 반대가 심하고, 보컬 또한 구하는데 힘들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혜미는 공연에서 유빈이(같은 학교 바람둥이)팀이 이기면 유빈이와 사귀고 혜미팀이 이기면 유빈이를 짐꾼으로 부리자는 내기를 한다. 혜미와 지우는 예린이에게서 푸리에 해석을 열심히 배우며 학교 성적도 올리고 소리(음)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만화로 쉽게 풀어쓴 푸리에 해석서.

혜미면 메구미, 지우면 토모코정도 될려나...-_-;; 쟤네들이 사인코사인익스포넨셜폼 고차항 부분적분을 하고있을 모습을 상상하자니 안구에 파도가 밀려오는군화...
안그래도 이번 회로이론2는 푸리에시리즈랑 푸리에트랜스폼 덕분에 삼도의 강을 건널 뻔 했는데 이번 기회에 푸리에님과 데이트 한판승!?


참고로 아래는 만화로 쉽게 배우는 미적분... 이건 주인공이 OL이라 안되겠다!!


2006/12/17 12:24 2006/12/17 12:24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얼마전에 교보문고에 책구경하러갔다가 음반매장엘 갔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팝송이 흘러나오는거다.

잘 생각해보니까 이건 추억은 방울방울의 엔딩곡이었던 愛は花, 君はその種子(사랑은 꽃, 당신은 그 씨앗) 이었다. 근데 팝송-_-? 귀를 기울이면 때 컨트리로드를 사용한 적도 있고 하니 아마 이것도 원곡이 있었던 거구나 해서 찾아봤더니 나온 곡이 바로 아래 곡. 상당히 차분하게 진행되는게 마음에 드는 곡이다. 물론 일본번안곡도 매우좋다.

Betti Midler의 The Rose



愛は花, 君はその種子(추억은 방울방울 ED)
2006/12/10 01:05 2006/12/10 01:05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26일 신장군이 입대하는 관계로 24일날 환송회 있음. 무조건 24일이며 다른날은 안됨. 안되는 사람은 알아서 따로 만나든지 말든지 할 것. 상세내용은 기말고사이후 재공지.

2006/12/09 10:06 2006/12/09 10:06
Posted
Filed under 잡담

난 왠만하면 정치경제사회면에 실리는 기사를 블로그에, 그것도 100번째글이 되는 기념비적인 위치에 올리고싶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한국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목표로 하고있는 사학과학생으로서 이 건은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뉴라이트(New Right)는 기존 보수주의가 가진 단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온 신보수주의를 의미하는 말로 네이버 백과사전에 의하면

뉴라이트 [new right]  
 
요약
1980년대에 등장하여 영국의 대처,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의 정책기조를 이룬 사상.

본문

케인스주의의 복지국가론을 비판하면서 공공정책을 위한 시장기구의 부활과 시민권의 제한이라는 두 가지의 뚜렷한 주장을 담고 있다. 자유주의와 보수주의가 결합된 이 사상에서 자유주의는 개인주의·제한적인 정부·자유시장이라는 전통적인 자유주의 가치로 구성되어 있고, 보수주의는 사회적·종교적·도덕적 보수주의에 기초한 사회적 질서와 권위의 확립을 강조한다.

이 두 가지 사상이 합쳐져 등장한 신보수주의는 국가개입의 축소와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시장기구를 옹호하고 지나치게 인위적인 평등지향을 배제하고 재산권을 다른 시민권보다 우위에 둔다.

...라고 한다. 중요한 건 이번 사건의 주모자들인 뉴라이트들은 위에 말하고 있는 뉴라이트들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는 거다. 온건좌파(사실 좌파도 아니지만)가 흔들리고 세가 약화된 이 시점에 확실한 굳히기를 할 요량이었는지 평소라면 말도 못 꺼냈을 역사교과서 개정을 시도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같다.

역사를 보는 눈, 다시말해 역사관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오히려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 역사학은 존재할 가치가 없는 역사관이다. 그런데 모든 역사학에는 커다란 줄기가 되는 축이 있다. 그리고 그 축이라는 것의 해석방법에는 정도가 존재한다.

혁명을 학생운동으로 단어 표기를 바꾼게 비전공자들에게는 뭐 그리 대단한 일이냐, 저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역사학에서 용어의 선택은 대단히 민감하며 중요한 문제다. 4.19 혁명이 학생운동으로 바뀌면 일단 사건의 중량이 대폭감소하며 이는 당시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의기와 용기를 평가절하하는 것이 되며 우리는 그런 별거아닌 우발적 동기에 의해 일어난 것일 뿐인 허약한 역사의 기반위에 서 있는 것이 된다. 이렇게 대중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한 공략은 어느새 능숙한 혀놀림으로 사람들을 취하게 만들고 있다.

사람들을 홀리는 다양성은 다양성이 아니다. 추방되어야 할 악일 뿐이다. 4.19, 5.18에 대한 내용이 주요골자이긴 하나 이런 논리전개에서 보았을 때 다른 부분도 제대로 된 내용이 실려있지 않을 것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자타칭 한국지성의 집합소라 불리는 서울대에서 서식하는 박효종이라는 교수가 이따위 짓거리를 하는 데 상임대표로 앞장섰다. 이딴 쓰레기같은 책이 심사를 하게 방관한 사학계에도 문제가 있지만 사실 이쪽에서는 현재로서는 허를 찔렸다는 분위기인만큼 어떻게든 이 책이 출간되지 못하도록 막아야하며 앞으로도 이딴 짓거리를 못하게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하여튼 일단 이 책이 발간되고 만약 한 개 학교라도 이 책이 납품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우리는 앞으로 일본 새역모를 비롯한 총체적 우경화 움직임을 방어하는게 아주 힘들어질 것이다.

일단 나와봐야 알겠다는 우리 서중석교수님의 말씀으로 더이상의 코멘트는 달지 않겠지만, 게다가 내가 이 기사를 본 게 방금전이라 깊은 분석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하여튼 이건 아니다. 흥분해서 말이 안나오고 있다...
2006/12/01 00:31 2006/12/01 00:31
Posted
Filed under 기기&Item

[System]
classic-graffiti : 개인적으로는 인식률 낮고 느리다고 생각하는 그래피티2를 그래피티1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newtxhome : TX기본바에 위치한 작은 Find버튼을 유용한 Home 버튼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Utilities]
Agendus Pro v9 : v10이후로는 무거워지고 인터페이스도 이상하게 변해서 v9으로 고정.

CardTXT : 적당히 속도 빠르고 대용량 텍스트를 다룰 수 있어서 타이핑용으로 쓰는 프로그램.

eWallet : 각종 카드와 계정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SplashID보다 비주얼면에서 나은 것 같아 사용중.

happydays : 기념일관리 프로그램.

iSilo 4.31 : 웹 클리핑 겸 텍스트뷰어 프로그램. 4.31버전은 이전버전에 비해 약간의 속도향상이 있음.
뉴스 클리핑사이트

metro : 지하절역간 시간계산 프로그램. 유용할 것 같은데 설치만 해놓고 의외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Netfront : blazer를 꺼낼 수도 없게 압박하는 웹브라우저. 로딩도 빠르고 효율적인데 특정 사이트(핫메일)에서 쓰기폼이 작동 안할 때가 있음.

PalmaryClock : 약간 무겁긴 하나 한 프로그램 안에서 시계, 달력, 알람, 타이머, 스톱워치, 세계시간, 달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wav와 mp3파일을 알람음으로 설정가능.

PalmPDF : Repligo보다 인터페이스가 간결하고 좋지만 화면을 넓게 쓰기 위해 TX의 기본바를 없애기 때문에 문서를 보는중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이 약간 불편.

PowerOne Graph v4.2 : 명실공히 Palm계열의 최고공학용계산기라 불러도 손색없는 계산기. 입력부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트릭스, 함수, 폼 변환등등 강력한기능이 만재.

pTunes Deluxe : 무난한 음악파일 재생 프로그램. Deluxe가 아닌일반버전은 wma파일이 지원안됨.

RescoViewer : 이미지파일뷰어. 프로그램별 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로딩이 빠른 것 같아 이용중.

subway : 지하철노선도와 역주변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TCPMP : 거의 완벽에 가까운 동영상재생 프로그램.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프리셋파일로,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유지하고자 퀄리티를 높여놓았으므로 가끔씩 프레임드롭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만합니다.



ThoughtManager : 아웃라이너계열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카테고리별 리스트정리작업정도만 한다면 적합한 프로그램. 더 많은 기능 원할땐 Bonsai.

TrainTime : 지하철시간표 프로그램. 원래 일본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에는 각 전철용 시간표를 구성해놓은 데스크탑용 어플까지 존재하나 여기선 아쉬운대로 아래 페이지 이용
DaTrainTime용 지하철 시각표 생성기

yauc : 공학용 단위변환 프로그램. 리퍼런스데이터의 양이 상당하다.

Zdic 2.28 : TX에선 최신버전 2.33을 사용하면 파탈나므로 2.28을 사용해야 하지만 발음기호도 잘 지원되므로 차이없음
발음지원에 관한 페이지

Zlauncher 5.41 : AppShelf도 좋긴하지만 플러그인 설정하는 게 귀찮아서 사용중. 런처로서의 기능이 꽉 들어차 있으며 특히 파일매니저기능이 강력해 굳이 FileZ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Crash Pro : 파탈시 자동으로 리셋시켜주는 프로그램. 똥침리셋이 더 맘에들기 때문에 안쓰는 프로그램.

Daynotez : 일기장 프로그램으로 카테고리별로 자주 메모할 일이 있으면 유용한 프로그램. 잘 쓰다가 오프라인일기장으로 바꿔서 더이상 안쓰는 프로그램.

McPhling : 한 번의 스트로크로 프로그램간 스와핑을 가능하게 하는 편리한 프로그램. OS5버전에 와서 핵이 아닌 단독실행어플로 변화하나 HiRES+모드에서 스와핑이 안되는 단점있어 안쓰게 된 프로그램.

NoviiRemote : TX를 리모콘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생각보다 쓸 일이 안생겨서 설치안한 프로그램.

Power48 : HP의 공학용계산기를 100% 에뮬레이팅하는 프로그램. PowerOne의 인터페이스가 더 편하므로 안쓰게 되는 프로그램.


[Games]
bejeweled! : 설명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

iRogue : 톨네코의 대모험식의 랜덤식던전생성게임의 원조격 게임. 타일을 적용하면 재미가 32768배!

PalmADV : 데스크탑용 비주얼노블 게임을 팜 용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PalmADV는 '월희 완전판', '쓰르라이 울적에'를 변환가능.


[Language]

Atok OS5 : 윈도IME방식으로 Shift-JIS코드의 일본어를 입력가능한 프로그램.

CJKOS : 한,중,일어 세가지 언어의 입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일어출력으로만 쓰고 있으며 저해상도시기에 취약했던 일어폰트부분이 고해상도에 와서 강화되었다.
CJKOS용 일어폰트 페이지

J-OS : Shift-JIS를 구현하는 최고의 일어입출력기이었으나 단순히 가로채기만 하던 이전버전들에 비해 OS5와서는 시스템을 잠식하는 단점이 생겨 안쓰는 시추에이션이 되버린 안타까운 프로그램.
J-OS 제작자 홈페이지

KOSPI : 최고의 OS5용 한글입출력기.


[DA]
dalauncher 5.1 : DA실행을 위한 기본런처.

AkUtilsDA : 괜찮은 프로그램이나 TX에는 기본적으로 상태를 표시하는 언더바가 생겨 안쓰게 됨.

BrightnessDA : 밝기를 스트로크한번으로 전환할 수 있게하는 DA.

CalCal : 간단한 계산기 기능을 가진 DA.

dahanja : 텍스트에서 한자입력용 DA.

damemopad : DA로 메모패드를 불러오는 프로그램.

screendumpda : 스크린캡춰DA.

ZdicDA : Zdic을 DA로 불러올 수 있는 DA.

2006/11/22 13:13 2006/11/22 13:13
Posted
Filed under 잡담

캔커피를 하나 뽑아들고 올려본 10월의 끝자락에 떠 있는 하늘은 마음을 차갑게 한다.



몸이 춥다.

마음도 춥다.
2006/10/30 07:58 2006/10/30 07:58
Posted
Filed under Games/PlayStation

By. 오야붕 일석님

“뉴스속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한강에 괴물이 출연했다고 합니다. 야외에 계시는분들은 가능한한 거리를 두시고, 한강주변에 거주하시는분들은 문단속을 철저히 하시고 외출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뉴스속보를…” 뚜둥~!!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전국을 강타하는동안, 나는 안방에서 괴물을 잡고 있었다. -_-;;

그것이 바로 “몬스터헌터 – 프리덤” (직독직해: “괴물사냥꾼 – 맘대로” -_-). 본인이 PSP를 잡은지 얼마 안된터라 이 게임 저 게임 침을흘리고 다니다가, 처음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밤새는지 모르게 했던 게임이다.

이렇게 큰 괴물도 홀홀단신으로 맞서야 하는것이 몬스터헌터의 현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게임은 괴물을 잡아서 플레이어의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하고 더 큰 괴물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더 좋은 장비로 업그레이드하고, 더 더욱 강하고 큰 괴물을 잡고, 또 더 더 좋은 장비로 업그레이드 하고... -_- 이렇듯 끝이 없는게임이다.

퀘스트를 수행할 스테이지도 다양한 몬스터헌터

RPG의 고질적인 문제인 “시나리오 끝나면 땡” -_-;; 과는 차별화된, 이 게임은 엄청난량의 아이템과 몬스터의 수를 조합하여 퀘스트의뢰라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게임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첫번째 퀘스트가 “괴물3”잡고 “괴물5의 알”을 캠프로 가져온다 이면, 두번째 퀘스트는 “괴물5의 알” x2를 캠프로 가져오고, “괴물3”을 잡는다. 뭐 이런식인 것이다. 위의 두 예시는 문맥상 비슷한 퀘스트로 보이나, 이들을 수행하기위해 이동하는 루트와 맵이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스로 완벽히 다른 퀘스트를 한다는 느낌으로 게임을 하게된다.

집회소의 퀘스트를 수령하는곳

하여, 이 게임은 상당한 몰입도가 있어서, “엔딩보면 그만둔다”라는 작정마져 할수가 없다. -_-;;; 한번 잡으면 손에서 안떨어지니 임전무퇴요, 퀘스트는 망망대해와도 같아서, 몰입도에 중독성마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게임을 지속시킬수 밖에없는…

이 게임의 매력은 게임의 지속성 뿐만이 아니다. 바로 “인첸 (Enchant)”!!! 이것이 무엇인가! 리니지에서 유명했던 무기나 방어구의 능력치를 특정아이템과의 조합으로 올리자 했던것이 아닌가. 더러 이 인첸으로 인해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실패하게되면 바로 막대한 출혈을 못면한다는 바로 그 인첸! (주 무기 또는 주 장비 인첸실패시 바로 깡통참 -_-). 몬스터헌터에는 아이템 인첸이 존재한다. 하여 이미 그 아이템 조합법이 익히 알고있는것이라 하더라도, 확률에 따라 쓰레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_-;; 또한 우리가 디아블로2로 부터 익숙한 “크래프트 아이템 (Craft item)”도 존재한다. 즉, 무기나 방어구를 특정한 아이템의 조합으로 만들거나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여, 게임의 초반에는 이미 만들어져서 팔고있는 장비나 무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지만, 퀘스트가 거듭될수록 게임중 모아온 아이템을 조합한, 크래프트 아이템을 선호하게 된다. (성능도 크래프트 아이템이 월등히 좋다.)

몬스터의 탈을 쓴 플레이어

때에따라 자신이 원하는 크래프트에 재료로쓰이는 아이템이 고급 아이템이고 얻을 확률이 낮을 경우, 같은 퀘스트를 거듭하는 노가다도 불사해야한다. -_-;;; (본인도 “Kut-ku의 갑옷”을 만들기위해 “Kut-ku 몬스터 퀘스트”만 20번 넘게 했다. -_-;;;) 한간에 의하면 멀티플레이를 할때 얻을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전용 아이템이 따로 있다고 한다.

이것이 Kut-ku 세트

이같은 점을 제외하고도 농사짓기, 낚시하기, 암석캐기등 다른 많은 매력이 숨어있는 몬스터헌터! PSP유저라면 죽기전에 꼭 한번쯤 해봐야하는 캡콤의 명작들 중 하나이다. 그건 그렇고, 우려먹기의 대가 캡콤! 이 게임은 또 차후에 얼마나 우려먹을것인가?! (-_-;)

마지막 써비스컷 - 이러한 시원시원한 화면도 몬스터헌터만의 매력

2006/09/26 00:33 2006/09/26 00:33
Posted
Filed under 드라마&영화
드디어 총 50화로 막을 내린 반올림2를 다 봤다. 이로써 군대있을때부터 봤던 반올림보기 프로젝트도 끝났다.
...뭐, 반올림 3가 있긴 하지만 이건 터미네이터3같은 느낌이라서 별로 보고싶다는 생각은 안든다. 그 외에 보아야 될 것들이 이미 산더미같이 쌓여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클리아르를 위한 캐릭터가 없다. 반올림 3에는...-_-;;

하여튼, 반올림 2가 재미있었던 건 정말 할일없어서 죽을 지경이었던 일요일 8시의 군인이었던 내 신분도 중요한 변수를 점하고 있었겠지만.
이 드라마는 캐릭터들이 다들 살아있었다.(,,이렇게 쓰니 죽었다는 식으로도 읽히겠군;;) 수많은 캐릭터들이 누구하나 뒤쳐짐 없이 팽팽한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모두들 살아 팔딱거리고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서지승역의 서지승씨(-_-)를 좋아라 했으나 단역의 한계상 상당히 카메라에 안잡혀 주시는 경향 풍부해 주셔서...
내장탕 4000원은 무시해 주시는 쎈쓰!

...그나마 상당히 카메라가 잘 받았던 35화


어쨌든 엔딩은 서정민양이 장식했다. 아무래도 머리나쁘고 공부 못하는 단순무식과격열혈직구승부 이옥림은 아래 대사를 하기엔 상당히 부족하신 면이 있어 주시므로...

서정민 여왕님이 연설하시는 장면... 지크 정민!

언젠가 반장 은서가 읽는 책을 빌려읽은적이 있어

거기에 보면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런 글이 있었어

한 번 사막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돌아갈 수 없을 바엔 앞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만을 생각해야 한다고

사막을 건너려면 사막을 사랑해야 한다고

아직 잘은 모르지만 난 내가 사는게 사막을 건너는 거랑 비슷하단 생각이 들 때가 있어

떠나는 걸 결정할 때도 그랬어

어디로 가야할 지 누구한테 물어봐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막막한 사막같았는데

자기한테 솔직한 어떤 친구를 보면서 알았어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고

조금 틀리는 걸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용감한 내 친구가 알려줬어

태어난 것이 내 의지였고 아니었고간에 나는 세상에 나왔고 일단 나왔다면 나는 죽음으로 가는 도중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중에서 항상 최고의 선택을 할 생각이다. 최선의 선택도 아닌 최고의 선택.
최고의 선택에는 엄청난 리스크가 따른다.
그렇지만 상관없다.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 된다.

눈 앞에 닥치지도 않은 상상속의 리스크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설사 그 리스크가 현실이 되더라도
분명 그 현실은 어떻게든 된다.





고,




용감한 내 친구가 알려줬어.
2006/09/22 00:46 2006/09/22 00:46
Posted
Filed under 잡담

C Grade ...공부하다말고 시드니 내려와서 일한거 치면 합격한게 용타...-_-;; 그 때 한창 최종정리하던 중이었는데 시드니 내려간 덕분에 미니멈 B 그레이드가 C로 내려가 주실거라고 짐작은 대강 하고 있었다만... 어쨌든 FCE도 붙었으니 이로서 호주에서 try 한 모든게 성공적으로 끝나 주셨군..

요즘 생각하는 거지만 지나고보니 호주 있었을 땐 산다는게 참 재밌었던 것 같다. 1년동안 그렇게 많을 걸 경험하고 돌아다니고 계획하고 살아보고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곳이 호주였기 때문일 것이다. 말은 안했지만 내가 호주에서 뭘 얼마나 빡씨게 하고 재미있게 하고 급박하게도 해보고 널널하게도 했는지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사실이지.. 훗..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나는 숨통이 막혀 죽을 지경이다. 굳이 그것을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해도 돼 보이는 수 많은 ㅡ말 그대로 수 많은ㅡ  아이들이 굳이 그것을 하기위해 또는 얻기위해 아득바득 타인을 짓밟고 올라서려는 꼴을 보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은 전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국의 인간들은 그렇게 살고있다. 그러면서 그렇게 살면 풍요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착각하고 있다.


더 많은 삶을 살아보고 더 많은 인생을 경험해 보고 더 많이 성장하자.

그런 착각하는 소인배가 되지 않도록.
2006/09/18 01:39 2006/09/18 01:39
Posted
Filed under 잡담

요즘 아주 공부하기싫어 미쳐죽을 지경이다.

왜 해야되는지도 알고있고 뭘 해야되는지도 알고있고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고있는데

그-_-냥 귀찮고 하기싫고.. 막 그러거든요-_-;;


,귀찮다기 보다는.
너무 오랫만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다보니 그동안 잊고살았던(=잊고싶었던) 수많은 공식과 회로와 수식과 예제와 사료와 자료들이 눈 앞에 나타나 빨리 처리해달라고 줄도 안서고 아수라처럼 달려드는 모습에 나는 압도당하고 있다.

그렇다고 뭐 특별히 놀고 있지는 않지만 하여튼 상당히 부담스럽다. 더 미치겠는건 내가 지금 데굴데굴 굴리고 있는 이 모든지식들이 전체적인 학문영역에서 보자면 맨 밑바닥에 있는 것들이라는 게 훤히 보이는데 아직 이들을 다룰 도구가 다 갖춰지지 않은고로 손 댈 엄두조차 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들이 완전 기본지식들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케언즈에 있었을때 나를 머리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바로 그 슬럼프다. 그 슬럼프의 초기증상이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지만 그 때까진 바로 눈 앞마저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을 어떤 의지도 없이 지나가야만 하는 고통스러운 슬럼프.


조기치료가 가능할 것인가, 또 밑바닥까지 갔다 올라와야 할 것인가. 또 결국은 나한테 달려있다.


난 도데체 언제까지 이렇게 나를 몰아넣는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까?



개강한지 겨우 2주밖에 되지않았다. 제대하고 2주 지났을 때도 나는 이런 소리를 하고있었다. 엄청많이 해놓고 한게 없다고 징징대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엄청많이 해놨다는 것을 알았던것은 호주생활이 거의 끝나갔을 때 였다.

그냥 하던데로만 계속. 결과는 졸업할 때 비로소 나타날 것이다. 그때까지는 어떤 구렁텅이나 암초나 늪이나 어둠이나 방해가 나타나도 좌절하지 말자. 그때까지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할지라도 의기소침해지지 말자. 그때까지는 주위의 어떤 상황적 변화나 도발에도 동요하지 말자.




어차피, 현재의 내 삼중 가늠좌는 정확히 2년 후로 맞춰져있으니까.

2006/09/18 01:21 2006/09/18 01:21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관련공연정보

빈소년합창단, 오페라의 유령 한국판, 오리지널판 관람시도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서 문화생활과는 전혀 상관없게 살고있는 클리아르씨를 위한 C석 학생할인 50%!!

만오천원이면 가줘야 되는거야~ 그런거야~
2006/09/15 09:44 2006/09/15 09:44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사실 ROD의 주역은...

얘가 아니고...

얘라는거...

오랫만에 봤는데 처음 출시시 봤을때의 감동은 덜하군요... 그때는 상당히 고퀄리티였는데 이젠 작화도 딸리고... 역시 소설,TV판은 보지말아야겠음.

2006/08/29 22:34 2006/08/29 22:3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근데 8월 28일날 학교예비군에 편입되는데 그러면 이거 가야되는거야 말아야되는거야-_-;;
2006/08/22 12:56 2006/08/22 12:56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이런 된장... 건버스터 빠돌이인 나에게 이건 너무 감동적이잖아 T-T

노노리린이 노리코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이걸 이렇게 연결시키다니!! 여기서 그 BGM이라니!! 여기서 1편의 그 대사를 하다니!! 사실 변동중력원이 삼킨건 블랙홀이 되버린 엑세리온이잖아!! 이번엔 목성이 아니고 삐- ...점점 네타바레도가 높아져 이후삭제;;

어쨌든 이것으로 군대있을때(이게 벌써 몇년전이야-_-;;) 뉴타입으로 소식을 접한 "건버스터2 제작결정!!" 프로젝트는 끝이나니... 어쨌든 이것도 DVD 박스를 사야-_-;;

...갑자기 허탈해지는군... 완결까지 보고 생각하는거지만 건버스터 시리즈는 건버스터 1, 2가 아니라 건버스터 1,2,3,4,5,6,7,8,9,10,11,12 편이라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들고-_-;;

그건 그렇고 건버스터 극장판공개정보!!
「トップをねらえ2!」& 「トップをねらえ!」劇場版制作決定&
2006年今秋同時公開予定
(06.06.09)

いよいよ最終回を迎える「トップをねらえ2!」ですが、旧作「トップをねらえ!」と合わせて感動のサーガを味わいたい、という多くの声にお応えし、「劇場版」として再編集されることが決定しました!

「トップをねらえ2!」は新作カットを含めて再編集したものを,、
前作「トップをねらえ!」はオリジナルキャストにより新録音した“サウンドリプライズ版”に再編集したものを劇場版としておとどけします!劇場で迫力の映像&サウンドをご堪能ください!!

2006年今秋公開予定
/
「トップをねらえ2!&トップをねらえ!合体劇場版」
/
「トップをねらえ2!劇場版(仮)」(90分予定)と
「トップをねらえ!劇場版(仮)」(90分予定)の
豪華2本の合体上映!

メインスタッフ
「トップをねらえ2!」 
監督:鶴巻和哉 構成・脚本:榎戸洋司
「トップをねらえ!」
監督:庵野秀明 脚本:岡田斗司夫

公開日・公開館等は後ほどお知らせいたします!お楽しみに!


1호기와 2호기가 합체한 180분 합체영상-_-;; 그럼 건버스터긴 한데...(말이 안되나 납득하고있음-_-;;) 이거보러 일본가야되나-_-?

어이없게도 톱2 홈페이지에서는 톱2 과학강좌마저 강의중... 수강하러가야겠다-3-!!
http://www.top2.jp/special_kagaku.html
2006/08/20 10:45 2006/08/20 10:45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夕闇(ゆうやみ)迫(せま)る雲(くも)の上(うえ)

석양이 저물어가는 구름의 위편
いつも一羽(いちわ)で飛(と)んでいる
언제나 홀로 날고 있어
鷹(たか)はきっと悲(かな)しかろう
매는 아마도 슬프겠지

音(おと)も途絶(とだ)えた風(かぜ)の中(なか)
소리마저 끊어진 바람의 안쪽
空(そら)を掴(つか)んだその翼(つばさ)
하늘을 붙잡은 그 날개
休(やす)めることはできなくて
쉬는것은 허용되지 않으니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鷹(たか)のようなこの心(こころ)
매와도 같은 나의 이 마음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空(そら)を舞(ま)うような悲(かな)しさを
하늘을 난다는 슬픔을

雨(あめ)のそぼ降(ふ)る岩(いわ)かけに
비가 촉촉히 내리는 바위틈에서
いつも小(ちい)さく咲(さ)いている
항상 조그맣게 피어있어
花(はな)はきっと切(せつ)なかろう
꽃은 아마도 안타까워하겠지
色(いろ)もかすんだ雨(あめ)の中(なか)
색채도 흐릿해진 빗속에서
うす桃色(ももいろ)も花(はな)びらを
옅은 복숭아빛깔도 꽃잎을
めててくれる手(て)もなくて
어루만져줄 손이 없어서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花(はな)のようなこの心(こころ)
꽃과도 같은 나의 이 마음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雨(あめ)に打(う)たれる切(せつ)なさを
비를 맞아야 하는 슬픔과 안타까움을

人影(ひとかげ)絶(た)えた野(の)の道(みち)を
인적이 끊어진 풀밭길을
私(わたし)とともに歩(あゆ)んでる
나와 함께 걸어가고 있어
貴方(あなた)もきっと寂(さみ)しかろう
당신도 아마 외로울거야
牛(うし)のささやく草原(くさはら)を
소들이 속삭이는 초원을
共(とも)に道行(みちゆ)く人(ひと)だけど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지만
たえて物(もの)言(ゆ)うこともなく
한마디도 말은 하는 법이 없이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一人(ひとり)道行(みちゆ)くこの心(こころ)
이 길을 홀로 걸어가는 나의 이 마음
心(こころ)を何(なに)に例(たと)えよう
마음이란걸 어디에 비유할 수 있을까
一人(ひとり)ぼっちの寂(さみ)しさを
홀로 되는 것의 외로움을

이번에 일본 놀러갔을때 게도전기를 보고 왔다. 스튜디오지브리의 이름아래 내놓은 작품치고는 전체적으로는 부족하다싶은 면이 많았지만 감독의 첫 작품인만큼 특별히 흠을 잡거나 그럴 정도는 아니었다.

여기에 소개하는 노래는 게도전기 여주인공 악마녀-_-;; 테루의 노래이다. 제목도 '테루의 노래' 이다-_-;;; 개인적으로 이런 적당히 허무주의적인 가사 상당히 좋아한다. 그런이유로 번역 해 봄...
2006/08/14 15:23 2006/08/14 15:23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난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부터 도스쉘로 Mdir을 이용했고 윈도우로 넘어가서는 WinM을 사용했다. 다른 어떤 파일 브라우저나 쉘 프로그램보다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아주아주 즐겨 이용했었...으나.
WinM의 개발자님의 어른의 사정으로 WinM코드를 다른 회사에 넘겨버리심으로서 WinM은 4.5버전 이후부터 개발중지가 되었고 윈도우의 버전은 계속 올라감에 따라 WinM은 점점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이번에 윈XP를 설치하면서도 쉘로 WinM을 사용하려고 했고 특별히 치명적인 버그같은것도 보이지 않는것 같아 WinM을 쓰려고 했으나 막상 운용해보니 이게 왠걸. 실 파일전송시와 로컬드라이브, 네트워크드라이브 인식 부문에서 현격한 차이의 랙이 발생하는거다... 시스템이 아니라 쉘에서 랙이 걸리는 일이 일어나다니-_-;;

그래서 고르고고르다 선택한 파일 쉘이 Total Commander. 사실 토커는 몇년전부터 WinM의 대체기종으로 몇번이고 쓰려고 마음먹고 트라이도 많이 해 본 녀석인데 그놈의 투박한 인터페이스와 익숙하지 않은 단축키 때문에 몇번이고 던져버린 녀석 이었으나.. 이제 WinM은 도저히 그 후달거리는 다리로 XP에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된 고로...

토커는 프로그램 자체는 특별히 좋다나쁘다 할 만큼 특징이 없지만 얘한테는 플러그인이라는 무한대가능성이 있어서.. ISO나 ALZ를 플러그인만으로 인식, 다룰수 있기도 하고 PDF파일에서 단어를 검색-_-;; 하기도 하고 사진파일에서 exif를 본다든지-_-;; 심지어 프로그램 추가/삭제가 플러그인으로 될 정도... 토커 자체 FTP도 내장되어 있어서 잘만 쓰면 다른 프로그램을 아예 안깔아도 될 정도..;;

다만 문제는 토커의 경우 커스터마이즈를 "해 줘야" 강력해진다는 사실로, 이 말은 커스터마이즈 안해주면 터보익스플로러나 이런것보다도 다루기 힘들고 인터페이스 후진 프로그램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사실.. 어쨌든 마이그레이션 했으니 잘 써볼 생각이지만, 아래 표를 손으로 외워야 한다는 사실이 또 살짝 안타까워져 주시는데?


Ctrl + D ★★★★★ 디렉토리 핫리스트 열기, 자주 가는 폴더 등록시켜놓고 바로 가기
F3 ★ 텍스트 문서 보기, 이미지 파일 보기, 사운드 파일 듣기 등을 할 수 있는 종합 뷰어. 파일 내용을 헥사 코드(16진수) 등을 비롯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 볼 때 기가 막히게 편함.
Alt + F3 다른 파일 뷰어(외부 뷰어) 사용하기, 이건 옵션에서 지정합니다.
Shift + F3 여러 개의 파일이 범위로 선택되어 있을 경우, 현재 커서가 위치한 파일만 봅니다.
Ctrl+Q ★ 파일 내용 빠르게 보기, 텍스트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반대쪽 패널에서 볼 수 있음
F4 기본은 텍스트 파일 편집하기
Shift + F4 텍스트 문서 하나 생성하기, 만들 파일 이름에는 확장자 .txt를 꼭 붙이세요.
F5 ★ 파일 복사하기, 압축 파일 내에서 필요한 파일만 압축을 해제하는 데에도 유용
Shift + F5 같은 폴더 아래 파일 이름만 바꿔서 복사하기. 백업 파일 만들 때 좋겠네요.
Ctrl + Shift + F5 선택한 파일의 링크 파일 만들기
Alt F5 ★ 선택한 파일들로 압축 파일 만들기 (나중에 다시)
Ctrl+C (32 bit) 파일 복사 (윈도우 방식)
Ctrl+V (32 bit) 파일 붙여넣기 (윈도우 방식)
Ctrl+X (32 bit) 파일 잘라내기 (윈도우 방식)
F6 ★ 선택한 파일들을 반대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즉 파일 이동하기 명령인데, 이름을 바꿔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Shift + F6 ★ 선택한 파일 이름을 그 자리에서 직접 바꾸기, 이건 탐색기에서 F2를 눌러 이름 바꿔주는 것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Ctrl + M ★ 파일명 일괄적으로 바꾸기, 요건 조만간 강좌가 필요하겠네요.
F7 ★ 새 폴더 만들기
F8 ★ 파일 삭제하기, 휴지통으로 이동합니다.
Shift + F8 ★ 파일 완전 삭제
Alt + Shift + F5 파일 압축하기, 그런데 압축 후 원본 파일을 지웁니다.
Alt + F9 ★ 압축 파일 풀기, 이 때 경로 이름이 범위로 선택된 상태에서 Delete키 등을 눌러 경로명을 없애면, 편하게 현재 폴더에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Alt + F7 ★ 파일 검색, 원하는 파일명으로 찾기, 폴더-파일 크기-날짜-속성 등으로 고급 검색하기, 파일 내에 있는 문자열로 찾기 등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Letter ★ 그냥 알파벳을 치면 이 입력 내용은 그대로 커맨드 라인에 입력됩니다.
Ctrl + P ★ 현재 폴더 경로를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Ctrl + Enter ★ 현재 커서의 파일명을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Ctrl + Shift + Enter ★ 현재 커서의 파일명을 폴더명 포함해서 커맨드 라인에 붙여넣기
Alt + F8 커맨드 라인의 히스토리를 보여줍니다.
Ctrl + Alt + Letter(s) ★ Ctrl +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알파벳을 누르면 그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파일을 리스트에서 하나씩 찾아줍니다.
Shift + F2 ★ 두 패널간에 파일 리스트 비교하기. 요건 백업할 때 유용합니다. C: 드라이브의 중요한 데이터를 D:로 주기적으로 복사시킨다고 합시다. 그런데 예전에 한 번 복사를 했는데 C: 드라이브 내용에 그동안 많은 작업을 해서 몇 개의 파일이 새로 생겼거나 삭제됐다고 합시다. 그런 그 새 파일만 다시 복사할 일이 있을 때, 일단 C: 의 폴더 리스트를 전체 범위로 선택하시고, Shift + F2를 누르면 반대쪽 패널에 없는 파일들만 범위로 남습니다.
Shift + F10 ★ 단축 메뉴 보여주기, 즉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팝업 메뉴
Alt + left/right ★ 작업한 폴더 간에 앞으로, 뒤로 이동하기, 이 기능 아주 유용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Alt + BackSpace ★ 한 단계 상위 폴더로 이동하기
Ctrl + \ ★ 루트 폴더로 이동하기
Ctrl + PageUp ★ 루트 폴더로 이동하기 (위와 동일 기능)
Ctrl + left/right ★ 현재 커서가 위치한 폴더나 압축 파일의 내용을 반대편 패널에서 열기
Alt + down 작업했던 폴더 리스트 보여주기
INSERT ★ 파일 선택하기, 키를 누를 때마다 파일 한 개씩 선택하면서 커서가 다음줄로 이동
SPACE 파일 선택하기, Ins키와 다르게 파일을 선택은 하지만 커서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NUM + ★ 특정 파일만 일괄 선택하기
NUM - ★ 특정 파일만 일괄 선택 해제하기
NUM * 파일 선택 반전시키기
NUM / 선택 복구
Ctrl+ NUM + ★ 모두 선택하기
Ctrl+ A ★ 모두 선택하기
Ctrl+ NUM - ★ 모두 선택 해제하기
Alt + NUM + 현재 커서가 위치한 파일과 동일한 확장자의 모든 파일 선택하기
Ctrl + F ★ FTP 접속
Ctrl + Shift + F ★ FTP 접속 해제
Ctrl + Shift + M FTP 전송 모드 바꾸기
Ctrl + N 새로운 FTP 연결
Ctrl + L ★ 선택한 파일과 폴더의 총 용량 보여주기
Alt + Shift + Enter ★ 현재 폴더 안의 모든 하부 폴더의 용량을 <DIR> 표시 대신에 보여줍니다. 대신 'full' 보기 모드일 때만 가능합니다.
Alt + ENTER ★ 파일 속성 보기, 단축 메뉴의 속성과 동일한 기능
F2 / Ctrl + R 파일 목록 다시 읽어 갱신하기!, 이게 왜 필요하냐면 토커 패널에 C:\ 폴더 내용이 펼쳐져 있는 경우, 토커 밖에서 탐색기 등을 이용해 C:\ 폴더의 내용을 변경시켰다면 토커에서도 내용 갱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건 그냥 패널 한번만 클릭해줘도 알아서 갱신됩니다.
Alt + F1 왼쪽 패널 드라이브 바꾸기
Alt + F2 오른쪽 패널 드라이브 바꾸기
Ctrl + F1 'brief' 형식으로 리스트 보기 (파일 이름만 제시)
Ctrl + F2 'full' 형식으로 리스트 보기 (파일 정보 자세히 제시)
Ctrl + Shift + F2 파일 주석 보기, Ctrl + Z로 주석을 달 수도 있음
Ctrl + F3 이름으로 리스트 정렬, 그냥 리스트 위에 Name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Ctrl + F4 확장자로 리스트 정렬, 그냥 리스트 위에 Ext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Ctrl + F5 날짜/시간으로 정렬
Ctrl + F6 파일 크기로 정렬
Ctrl + F7 정렬 않기
Ctrl + F8 반대쪽 패널에 탐색기 형식으로 폴더 구조 보여주기
Ctrl + F9 현재 커서 아래 파일을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린트하기
Ctrl + F10 모든 파일 보여주기
Ctrl + F11 실행파일만 보여주기(Program)
Ctrl + F12 정의된 파일만 보여주기
Ctrl + B 현재 패널에 하부 폴더의 리스트를 포함한 모든 파일 리스트 보여주기
Ctrl + T 새 폴더 탭 열기 (활성화)
Ctrl + Shift + T 새 폴더 탭 열기 (활성화 하지 않음)
Ctrl + U 패널끼리 리스트 서로 바꾸기
Ctrl + Shift + U 패널끼리 리스트도 바꾸기 탭도 바꾸기
Ctrl + W 현재 활성화된 탭 닫기
Ctrl + Shift + W 모든 탭 닫기
Ctrl + UP 현재 커서의 폴더를 새 탭으로 열기
Ctrl + Shift + UP 현재 커서의 폴더를 다른 패널에 새 탭으로 열기
Ctrl + TAB 다음 탭으로 이동
Ctrl + Shift + TAB 이전 탭으로 이동
TAB 반대쪽 패널로 이동
Ctrl + I 반대쪽 패널로 이동
Alt + F10 폴더 트리 구조로 열기, 예전에 도스 시절에 NCD 아시나요? 아님 Mdir에서 폴더 찾아가기할 때 나오는 그런 폴더 구조가 나옵니다. Quick Serarch가 있어서 빠르게 찾아갈 수도 있네요. 그런데.. 보통 디렉토리 핫리스트 Ctrl + D를 눌러 자주 쓰는 폴더만 찾지 이 기능은 별로 쓸 일이 없네요.
ENTER 폴더 변경(안으로 들어가기) / 프로그램 실행 / 파일과 연결된 프로그램 실행 / 커맨드 라인에 내용이 있으면 명령 실행 / 압축 파일의 경우 내부 리스트 보여주기
Ctrl + PgDn 폴더 열기, 압축 파일 리스트 열기.. 폴더나 일반 압축 파일의 경우 그냥 폴더나 압축파일을 더블클릭해 들어가는 기능과 동일하지만 .exe로 만들어진 압축 파일의 경우 그냥 더블클릭하면 파일이 실행됩니다. 파일 실행을 하지 않고 리스트만 열고자 할 때 씁니다.
Shift + ENTER 생략
Alt + F4 토탈 커맨더 종료, 윈도우 공통 단축키죠.
Shift + ESC 토털 커맨더 최소화 하기
F9 메뉴 활성화, 별로 쓸 일 없음
F10 메뉴 활성화, 별로 쓸 일 없음
Ctrl + Z 파일 주석 편집 (예전 도스 시절에 많이 쓰던 방식)
2006/08/13 10:47 2006/08/13 10:47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상단 왼쪽부터
소설 기동전사 건담 하이스트리머(역습의샤아) 2 퀘스편(완)
=>이건 3년전에 1,3권만 사서 안보고 있던건데 마침 2권이 눈에 뜨이길래 바로 사버림-_-
공의 경계 상, 하(완)
=>나스키노코씨 실질적데뷔작을 원서로 보지 않는 것은 버섯에 대한 모독...
시즈루상 시리즈 1, 2(완)
나이트워치 시리즈 1, 2
=>이건 3권을 샀어야 되는데 서점에도 없어서 못산...
살룡사건 1권
=>4권까지 출판은 됐는데 서점에 생각보다 책이 없었다
소울드롭 1권
=>이것도 책이 없었음..
코믹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두번째 시리즈 1~5
=>이건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눈에 띄어서 사버림...
리스키 세이프티 코믹 3권(완)
=>3년만에 전권수집 완료orz
NHK에 어서오세요 소설
=>코믹도 코믹이지만 일단 원본 소설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에...
코믹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첫번째 시리즈 1권
=>너무 오래된 책이라 2권을 구할 수 없었음-_-
하단
소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1~8
=>도데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서 다 사버림...
부기팝 로스트 메비우스, 올페의 방주
=>고르고 골라서 띠 끼워져 있는걸로 겨우삼
부기팝 시나리오집 1, 2권(완)
=>이것도 살 생각 없었는데 이번 쇼핑은 카도노코헤이씨꺼 모으기...나 마찬가지라 그냥 사버림-_-
기계장치의 뱀술사
=>명왕과 짐승의 댄스도 아직 안읽었는데...-_-;;
비트의 디시플린 1~4(완)
=>이것도 카도노씨 컬렉션...
파우스트 5권
=>1권에서 5권까지 나와 있었는데 다른건 별로고 3권에 나스 단편집, 5권에 카도노 코헤이 세계관 전격분석이라 사버림-_-;;

한 15,000엔 정도 쓴것같음.. 현시연 코믹스도 전권 살려고 했으나 돈이 모자라 못삼-_-;; 그 빡센 일주일 일정동안 K-BOOKS랑 만다라케랑 토라노아라를 도데체 몇번이나 간 건지-_-;;

2006/08/12 20:26 2006/08/12 20:26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체크할 것

*일본백팩커 2100엔
http://travel.rakuten.co.jp/HOTEL/40956/40956.html

*노모스 민박
http://www.nomoss.pe.kr/

*쿠사츠 관련
http://www.kusatsu-onsen.ne.jp/onsen/index.html
http://www.asama-sakagura.co.jp/hotel-senpaku/
http://www.orion-tour.co.jp/orionbus/stay_25kar.htm

*草津温泉 숙박정보
http://www.jalan.net/onsen/OSN_50092.html

*츠키지시장
http://www.tsukiji-market.or.jp/

*2006년 하나비대회일정
http://www.walkerplus.com/hanabi/kanto/tokyo.html

*아사히버스
http://www.saitamabus.jp/its/jsp/route/index.jsp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nylee8991/130003984012

*맛집
http://tokyo.gourmet.livedoor.com/restaurant/station7455/Cake/Default/1/


현재 살거 리스트

*SRW OG OVA DVD 전3권
http://www.bandaivisual.co.jp/srw/

*건버스터2 DVD 1~5권
http://www.top2.jp/dvd_2nd.html

*카도노코헤이시리즈
http://ja.wikipedia.org/wiki/%E3%83%96%E3%82%AE%E3%83%BC%E3%83%9D%E3%83%83%E3%83%97%E3%81%AF%E7%AC%91%E3%82%8F%E3%81%AA%E3%81%84
-ブギーポップシリーズ
ブギーポップ・バウンディング ロスト・メビウス(2005/4)
ブギーポップ・イントレランス オルフェの方舟(2006/4)

-ビートのディシプリンシリーズ(電撃hp連載/2000-2005)
ビートのディシプリン SIDE 1(2002/3)
ビートのディシプリン SIDE 2(2003/8)
ビートのディシプリン SIDE 3(2004/9)
ビートのディシプリン SIDE 4(2005/8)
冥王と獣のダンス(2000/8)
機械仕掛けの蛇奇使い(2004/4)

덕간デュアル文庫
ナイトウォッチ三部作
ぼくらは虚空に夜を視る(2000/8)
わたしは虚無を月に聴く (2001/8)
あなたは虚人と星に舞う(2002/9)

講談社ノベルス
事件シリーズ
殺竜事件―a case of dragonslayer(2000/06)
紫骸城事件―inside the apocalypse castle(2001/06)
海賊島事件―the man in pirate’s island(2002/12)
禁涙境事件―some tragedies of no-tear land(2005/01)

富士見ミステリー文庫
しずるさんシリーズ
しずるさんと偏屈な死者たち(2003/6)
しずるさんと底無し密室たち(2004/12) 

ノン・ノベル
ソウルドロップシリーズ
ソウルドロップの幽体研究(2004/8)
ソウルドロップ奇音録 メモリアノイズの流転現象(2005/10)

*현시연 코믹스 전7권

*마법사에게 소중한것 코믹스

*NHK에 어서오세요 소설 or 코믹스

*공의경계 소설

*코즈믹 세기말 탐정 신화

*SENACASES TX

*OverLay Brilliant 各種PDA用

2006/07/22 12:26 2006/07/22 12:26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2006/06/12 12:41 2006/06/12 12:41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해외출국
...45만원어치 사도 그린라인으로 통과다 이거지!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통관물품에 대해 3천원 이상부터 징수했던 관세가 앞으로는 1만원 이상부터 징수된다.

재정경제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차관회의에 상정,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관물품에 대해 세관장이 징수하는 세액의 최저한도가 현행 3천원에서 국세와 같이 1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1만원은 세관장이 징수할 수 있는 최저단위로 앞으로 세관은 통관물품에 대해 1만원 미만의 관세는 걷지 않게 된다.

예를 들면 해외 여행자의 휴대 반입물품액이 면세점인 400달러를 넘을 때 초과액수의 20%를 관세로 내도록 돼 있기 때문에 현재는 초과액이 1만5천원만 되더라도 관세 3천원을 내야하지만 앞으로는 초과액이 약 5만원 미만이라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개정안은 또 관세 납부 불성실자에 대한 미납부 기간 이자율을 4.745%로 정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시작되는 관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에서 체납액의 30% 이상 납부자나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해 회생계획을 인가받은 뒤 징수를 유예받아 성실히 납부하는 채무자, 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인정된 미성년자 등은 제외하기로 했다.

이밖에 담당 세관공무원에게 개인식별 고유번호를 주는 등 항공사 승객예약자료 열람방법과 보존기한(3년)을 규정, 개인정보의 불법사용을 방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6/05/04 06:07 송고
2006/05/04 12:17 2006/05/04 12:17
Posted
Filed under 잡담
입대하기전에 Free Will 아주 즐겁게 듣던게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결국 딱 싱글 2집까지만 내고(...앨범 2개라기엔 곡도 상당히 부족하지만*_*) 베스트 슈슉 내고나서 이런 모습으로 탈바꿈 해 주셨었군...

http://www.rhythmzone.net/mai/index.html


...들어보고싶기는 한데 여긴 스피커가 없어서-_-;; 그건 그렇고 메뉴의 MESSAGE를 마사지로 읽은 건 절대 메인 이미지 탓이야ㅡㅠㅡ
2006/04/27 07:28 2006/04/27 07:28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매주 사원 여러분의 출퇴근을 방훼하는 원인을 제공해서 죄송합니다.
추적60분 방송 불방에 대한 회사측의 결정에 대해 제작자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1. 4월 4일 제작진의 시사회 결과는 더 이상 시사회를 하지 말고 제작자와 선임 피디와의 조율하에 보강해서 방송나간다는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저는 보강은 금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4일밤 이원군본부장은 구수환 선임을 통해 제작진의 결론을 뒤엎고 1, 모든 촬영 원본을 회사에 반납하라는 요구를 했고 저는 거절했습니다. 그것은 부당한 지시이고 부당한 지시를 거절할 자유가 제게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2. 두 번째 지시는 검찰 수사 발표이후에 <황우석 사태가 남긴 것은> 이란 제목으로 제가 취재한 것과 검찰 수사 발표 내용, 논문조작을 함께 넣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자는 제의였습니다. 거절했습니다. 이유는 논문 조작은 피디수첩에서 뉴스프로에서 지겹게 다루었기 때문에 가치가 없고 저의 주제는 새튼의 특허도용의혹이므로 그 요구는 저의 주제와는 다른 물타기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더구나 김규태팀장의 수첩에 따르면 이원군 본부장의 입장은 검찰수사발표 이후에 팀장의 주관하에 피디 2-3명을 투입해서 프로그램을 다시 만들것이고 제가 동의하지 않으면 제외시킬 것이라 적혀있기에 회사의 요구는 제 프로그램을 물타기 하겠다는 전략으로 판단해 거절했습니다.


3. 법률적인 문제 때문에 방송 못한다는 입장에 대해 3주전에 이미 사내 변호사의 자문을 받았고 예민하지만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방송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변호사가 지적하는 부분을 철저히 편집에서 제외하고 사실관계 위주로 편집했습니다. 변호사가 걱정했던 유전자각인 검사의 진실성은 실험과정을 통해 검증했고 특히 유전자각인각인검사의 RNA는 서울대의대에서 뽑은 것이며 서정선 서울대 의대교수가 자료를 검토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았습니다.


4. 제 프로그램은 사실관계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4- 1.새튼의 2차 국제특허, 3차 미국특허를 보면 황교수팀의 특허를 도용한 것이 사실이고 국내외 최고 로펌의 특허변호사,생명공학 변호사, 미특허청 한국계판사 등 10여명이상의 전문가들이 보장하는 사실관계입니다.
이 새튼의 특허 도용사실은 취재과정에 서울대 산학협력재단도 인정한 사실관계입니다.

4-2. NT_1이 처녀생식이 아니거나 아닐 확률이 높다 또는 체세포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과학자들의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반론권을 위해 서울대 정명희 조사위원장, 정인권박사,서정선 박사등 충분이 조사위의 반론을 담고 있습니다.
NT-1의 진위를 과학적인 토론의 장으로 이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이 아니라 언론의 연역이기 때문에 방송이 못 나갈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4-3, 새튼의 특허도용 의혹의 대상이 된 황교수팀의 체세포핵이식 기술이 무엇이고, 미국 줄기세포학계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고, 미국이 미래 줄기세포시장의 규모를 어떻게 분석하길래 투자를 가속화하는지 취재했습니다.
그결과 새튼이 황교수의 특허를 도용한 것은 미래에 생길 막대한 이익을 위해 특허 분쟁을 일으키려 했다는 특허변호사들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5 .취재 중 제작 중단 지시, 업무분장 변경 지시, 테입 반납 지시, 주제를 바꾸려는 프로그램 의도 등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미래의 국익을 지키고자 하는 저의 노력에 회사가 이런 식으로 대응해 올지는 차마 예측하지 못했고 심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내외 변호사 자문을 얻은 프로그램에 대해서, 국정원이 새튼의 특허침해 의혹에 대해서 심도있게 분석해 줘서 고마워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검찰에게 NT-1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 프로그램에 대해서 모호한 사실관계 운운하며 방송불가 입장을 공식 발표한 회사 경연진과 어떤 협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힙니다.
징계를 각오하고 외부기관에서 더빙해 인터넷에 이번 주에 공개할 것이며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추적60분 문형렬 피디 드림.
2006/04/13 09:01 2006/04/13 09:01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VCR1 새튼은 황교수의 특허를 침해했다.

VCR2 새튼, 황우석 특허 누가 유리하나

VCR3 특허분쟁의 결정적 근거- NT-1 진위는

VCR4 특허침해의 대상-체세포 핵이식 기술이란



ST.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미국 새튼의 황교수팀에 대한 특허도용 의혹을 추적하고자 합니다.



황교수 연구의혹 사건 내내 황우석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황교수팀의 줄기세포특허가 위험하다고 말해 왔습니다. 저희 추적60분은 이번 사건을 특허 문제를 둘러싼 새튼의 움직임에 주목해 왔습니다.



황교수팀의 특허 중 지분의 40%는 노성일씨에게, 60%는 서울대 산학협력재단 즉 대한민국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의 부풀리기 논문조작에 대한 학계의 비판은 온당합니다. 줄기세포 논문의 제1저자로서 실험실을 부실하게 관리하고 일부 데이터를 조작한 것도 과학자로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동시에 황교수팀이 남겨논 기술특허가 보호돼야 한다는 황우석 지지단체의 주장도 당연한 국민의 요구입니다.



황교수팀의 줄기세포특허는 수백억의 국민세금이 들어가서 이룩한 국가의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황교수팀의 특허가 새튼에 의해 침해되고 있다는 보도들이 최근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새튼의 황교수 특허침해의혹을 취재한 문형렬 피디가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MC) 황우석 교수팀의 공동연구가인 새튼이 황교수의 특허를 도용한 의혹이 있단 것이 사실입니까.



문형렬PD) 새튼의 황교수 특허 도용의혹을 파헤치기 위해서는 우선 그가 특허와 관련해 어떤 행보를 보여왔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2년 간의 새튼의 행보를 따라가면 이해할 수 없는 점들이 많이 발견되는데요. 우선 2005년 논문의 교신저자이며 피츠버그 조사위의 피조사인이였던 새튼이 한국이 황교수팀의 조사로 혼란스러울 때 최근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



VCR1 새튼은 황교수의 특허를 침해했다.



# 트래킹 지난 1월 초 미국의 한 일간지는 새튼이 인간체세포복제 과정에 대한 특허를 내길 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 라이프 뉴스 (1월 7일) 새튼은 인간 체세포 복제 특허를 원한다 새튼은 인간 체세포 복제에 대한 특허를 승인하라고 미국 정부에 압력을 넣고 있다 라이프뉴스는 그가 특허 승인을 위해 미국정부에 압력을 넣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싸이언스지 본사 / 워싱턴 연합뉴스 기사 (1 월 13일) 그리고 6일 후 워싱턴에 위치한 싸이언스지 본사. 이곳의 피놀 대변인은 한국의 연합뉴스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논문취소에 이어 황 교수의 특허내용도 평가하겠다고 밝힙니다.



# 싸이언스가 KBS 에 보낸 답변서 학술지인 싸이언스가 특허청처럼 특허평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는 KBS취재팀의 질문에도 싸이언스측은 황교수팀의 특허를 평가할 것이라고 이메일로 답변했습니다



# 다니엘 / 싸이언스 홍보담당 인터뷰 (T-12 1022) 지금상황에서는 편집장을 찾아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싸이언스는 기다리기를 원합니다. 황박사 논문 등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특허문제도 포함됩니다. 자체평가가 끝나기 전에는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금 평가를 하고 있고 모든 것이 끝난 후에 기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구요, 예. 그 시점에서 발표를 하고 기자들과 이야기할 것입니다.



# 미국 특허청 / 워싱턴 새튼은 인간복제배아를 만들 기술력이 없는데, 어떻게 특허 출원을 했을까. 취재팀은 미특허청에 새튼의 특허에 대한 공식열람을 요청했습니다. 미특허청 내부 미특허청은 이에 대해 내부 촬영만 허가해 주었을 뿐 모든 공식적인 확인을 거절했습니다.



# 미특허청 내부 문서 하지만 취재팀은 미국특허청 관련 일을 하는 P변호사로부터 미특허청 공문 2가지를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새튼의 대리인 돈 펠토가 1월 27일 미특허청에 급한 공문을 보내고, 2월 4일자로 새튼의 특허는 미특허청 최종심사관에 급하게 도달됐습니다. 펠토 변호사가 미 특허청에 보낸 문서 (1월 27일) 최종심사관에 보내어진 특허 (2월 4일)



# 박 00 / 변호사.미국 메릴랜드 제가 이번주에 제공받은 자료로는 2월 4일자로 최종심사관에게 넘어갔는데요. 이것은 새튼 교수가 자신의 특허출원된 것을 빨리 심사해될라고 요구한지 1-2주만에 넘어간 것. 지금 봤을 때는 새튼의 특허가 빨리 나오지 않을까.



# 황교수팀의 특허 출원일:2003 12 30 그렇다면 새튼은 왜 자신의 특허심사를 왜 서두르는 것일까. 우선 황교수팀의 특허를 찾아봤습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 WIPO에 등록된 황교수팀의 특허는 2003년 12월 30일에 대한민국에 출원, 현재 WIPO에서 심사중에 있습니다.. # 설명과 그림 특허출원 제목은 자가 체세포 핵이식란으로부터 유래한 배아줄기세포주 및 이로부터 분화된 신경 세포.



#그림 특히 황교수팀이 자랑하는 쥐어짜기식의 체세포 핵이식 기법과 배반포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배반포를 가지고 배양한 인간체세포복제 줄기세포, 이로부터 분화된 신경세포가 그림과 함께 청구되어 있습니다.



# 새튼의 1차특허 출원일: 2003 4 9 이번엔 세계지적재산기구에 등록된 새튼의 특허장을 찾아봤습니다. 통신전문가와 5일간 패스워드를 찾고자 노력한 끝에 magee라는 새튼의 패스워드를 찾아냈습다. 새튼은 황교수팀보다 약 9개월 빠른 2003년 4 월 9일에 미국특허청에 출원했습니다.

# 새튼 특허내용 새튼의 특허내용은 동물에서 체세포핵이식 과정에서 방추체 결함을 없애는 방법을 가출원했습니다. 전체 기술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을 포함시켰습니다. 그의 체세포 핵이식기법은 황교수 기법과는 달리 센트로조말 컴포우넌트라는 성분을 넣는 것이 핵심 입니다. 인간을 포함하는 줄기세포 센트로조말 컴포우넌트



# 김OO / 생명공학 변리사. 그 사람의 특허의 범위라면 좁은 원을 가지는 특허범위가 될 거예요. 사람들이 탈핵하고, 탈핵된 난자에 체세포만 넣으면, 그런식으로 하는 것이 황우석 교수의 특허내용이잖아요. 그렇게만 한다고 하더라도 새튼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을 거거든요. 왜냐하면 새튼의 특허는 거기다가 센트로조말 컴포우넌트를 넣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그사람 특허 내용이 되기 때문에 그걸 안하게 되면 특허침해도 없구요, 오히려 후진 발명이죠.



# 새튼 특허그림 황교수팀이 특허로 출원한 체세포핵이식기법은 쥐어짜기식 스퀴징기법입니다. 그러나 새튼이 출원한 체세포 핵이식기법은 황교수팀과는 달리 주사기 같은 것으로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새튼은 이 흡입법을 이용해 체세포핵이식시 핵주위에 있는 실인 방추체 결함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황교수의 쥐어짜기 핵이식 새튼의 흡입법 핵이식 방추체



# 인터뷰: 박 00 / 변호사. 미국 메릴랜드. 방추체라고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새튼교수도 인정한 것일텐데요,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그건 왜냐면 그거를 황교수님이 실험결과로써 반박을 했죠. 방추체 결함, 그 문제가 아니었다는 게, 직접적으로 입증이 된거예요...그 배반포를 만듦으로 해서. 그러니까 특허자체가 무효가 돼야하는 거죠. 사실은요.... 새튼의 1차 특허가 무효가 되어야 하는데... 왜냐면 황교수님의 연구결과로 인해서 이게 방추체 결함이 아니라는 게 입증된 거거든요.

# 인터뷰:

김OO / 생명공학 변리사. 황우석 교수님의 특허도 되고, 제가 지금 상황에서 보면 새튼의 특허도 되고, 두 개다 특허가 될 수 있거든요. 근데 먼저 자기가 특허를 받더라도 로열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은 새튼이 로열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권리 범위를 따지고나면..... 그러니까 오히려 새튼측에서는 황우석 교수의 특허가 없어야죠. 황우석 교수가 특허를 받으면 누구라도 이런 체세포 복제 기술로 인해서 인간 줄기세포를 만들면 다 로열티를 지불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죠.



# 새튼 한국방문 (2003년 11월)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 황교수팀이 2003년 11월에 줄기세포를 만들어내자 새튼은 한국을 방문했습니 다. #새튼 실험실 방문 사진 인간복제는 불가능하다고 싸이언스에 논문을 낸 새튼은 직접 황교수팀 실험실의 줄기세포와 핵이식과정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 이병천 교수 / 서울대 수의학과 실험실에 들어가서 그 당시 논문 준비 중이던 줄기세포는 확실히 봤을 거구요, 그걸 보여 드렸고 저희 실험하는 모든 과정을 다 보여 드렸습니다. 만약 그 당시에 사람 난자를 이용한 핵치환, 핵이식을 하고 있었으면 그걸 봤을테고, 그게 없었으면 동물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동물에서 쥐어짜기 방법으로 하는 것을 봤습니다



# 황우석과 새튼 공동연구 합의 (2004년 1월 말) 황교수와 새튼은 2004년 1월 말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합의했습니다. .

# 박을순. 박종혁 새튼에게 파견 이어 황교수는 재럴드 새튼 박사의 요청으로 핵이 식전문가인 박을순, 배양전문가 박종혁을 새튼에게 파견했습니다.

# 줄기세포 싸이언스 발표 (2004년 2월) 새튼은 황교수팀의 2004년 줄기세포 논문이 싸이언스에 통과 되도록 주선하고 황교수의 2004년 2월 시애틀에서의 프리젠테이션도 도와줍니다.



# 이병천교수 / 서울대 수의학과 한국에서 황교수님이 시애틀에서 발표하기 위한 논문을 요약한 슬라이드하고 논문실험에 이용된 동영상 자료 같은 것을 모두 가지고 가셨습니다. 가져가셨기 때문에 발표전에 새튼하고 충분히 상의했을 것으로 보고, 이미 그 당시에는 그런 쥐어짜기를 하고 있고 어떠한 거라는 거를 새튼도 잘 알고 있는 상태였죠.

# 새튼의 보정특허 (2004 4 9) 세계 기자회견 2달 후인 2004년 4월 9일 새튼은 기존의 특허를 수정 보완해 국제특허를 냈습니다. 새튼의 보정특허는 1차특허와는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인간복제줄기세포와 배아를 만드는 실질적인 방법이라 광범위하게 언급했습니다. 체세포 핵이식의 다양한 방법론도 언급되고, 기존의 흡입법과 함께 황교수팀의 부드럽게 쥐어짜기식 핵이식 기법을 전체설명에 첨가했습니다.

# 이 발명은 인간을 포함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방법을 언급하고 있다

# 이 발명은 포유류 동물의 실질적인 핵치환 기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을 가리킨다

# 난자핵을 제거하기 위해서 난자는 바늘과 피펫을 이용, 부드럽게 쥐어짜기 되고 또는 흡입된 채 찔러진다



# 박 00 변호사 / 미국 메릴랜드.

인터뷰 gently squeezed or aspirated to expel the nucleus 그림 3E-F 인데요 사진들로 보시면요, 이건 2003년도에 전혀 안들어갔던 내용인데. 황우석 교수님에 접근을 해서 기술을 배워가지고 새튼 교수는 XX하니까 자기 특허권은 욕심나고...그렇다고 자기의 잘못된 논리를 어떻게 버릴 순없고 하니까는 황교수의 부드럽게 쥐어짜기한다는 문구를 2004년 수정을 하면서 그걸 집어 넣었죠.



# 새튼이 도용한 쥐어짜기 기법 특허장의 그림 또한 1차특허의 흡입법과 함께 황교수팀의 피펫을 이용한 부드럽게 쥐어짜기식의 핵이식 기법의 과정을 자세하게 첨부해놨습니다.



# 인터뷰:

데이빗 / 생명공학 특허변호사. 미국 워싱턴 가출원에서는 피펫으로 찌르고 흡입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난자핵을 찌르고 피펫으로 핵을 빨아들이는 것. 2004년 국제출원의 신규내용은 난자핵을 바늘로 찌르고 핵을 짜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황박사의 2003년 12월의 특허 출원에서 핵을 짜는 방법으로 제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새튼의 특허는 황박사의 것과 비슷합니다.



# 인터뷰: 박해찬 / 특허전문 변호사.

미국 워싱턴 우리가 소위 텔레비전에서 많이 보던 황교수가 피펫 열어 대가지고... 난핵 끄집어 내고 그런거요. 그러한 그림들이 도면들이 2004년 4월에 출원한 것에 나와있거든요.

그렇다면은 그것은 누가 보더라도 적어도 리즈너블한 어떤 그게 있는 사람이 본다면은 이거는 황교수와 공동연구 결과 얻은 결과물이라고 아니면 그런 내용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은 황교수라든지 황교수팀이 2004년 본출원하는 과정에서 발명자로 들어가든지 아니면 거기에다 크레딧이 주어지든지 해야죠. 그렇지 않았다면은 2004년 4월에 그 출원은 인벤터쉽 가지고 사기가 생길 수가 있죠.



# 새튼 원숭이 배반포 성공( 2004년 11월) 보정특허를 내놓은 지 7개월 후인 2004년 11월 새튼은 황교수팀이 파견한 박을순 연구원의 도움으로 원숭이 배반포 복제를 성공합니다.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미국립보건국으로부터 막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 2005년 논문 다시 2005년 초에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싸이언스지의 공동저자도 됩니다. 하지만 서울대 관계자에 따르면 2005년 8월에는 자신의 특허변호사인 로렌스성을 데리고 와서, 황교수팀 소유의 특허를 공동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로렌스 성 사진 (새튼 특허 변호사)



# 서울대 관계자 인터뷰

새튼이 오는데 그냥 오는 게 아니라 변호사가 오니까 그쪽에서 요구가 이쪽의 변호사를 보고싶다. 그래서 카운터파트가 필요하니까 저하고 변호사님들하고 몇분이서 이제 네 분이 같이 만났어요. 미국 출원이나 교수님의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그쪽 대리인이 맡아서 하겠다.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PD) 2005년 맟춤형줄기세포 뿐만 아니라 2004년 특허까지도? 변리사) 예. 줄기세포 그렇죠..

. ..........(생략)..........



# 새튼의 유럽특허 공개( 2006.1.18) 그후 올해 1월 18일 국제 PCT조약에 따라 새튼의 보정특허는 유럽특허청에 넘어갔습니다. 또 미국특허청에서도 2월 16일자로 보정특허가 공개 됐습니다.



# 새튼의 미국 보정특허 공개 (2006.2.16) 이 보정특허에는 황교수의 쥐어짜기식의 핵이식의 방법을 참조했다고 전체기술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 청구권리항에도. 쥐어짜기식 기법, 복제 수정란 만드는 방법, 복제 수정란 배양하는 방법 등도 청구하고 있습니 다.



# 김은주 / 미국 보스톤. 특허 변호사. 이 황교수님의 기술이 굉장히 큰 막대한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는 걸 알고 그 자기 특허에 조금이라도 어떻게든 황 교수님의 인간 복제 배양 기술을 젓가락 짜기 기술을 자기특허에 집어 넣을려고 광장히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황교수님의 기술을 도용해 가지고 자기가 특허를 받을려는 거지요



문PD) 몇 퍼쎈트로 보세요 ? 도용한 것은 확실하고요, 자기가 인정했듯이 과연, 불법은 문제가 아녀요, 합법적으로 한 거예요. 다 인용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제대로 알고 한거죠.



# 서울대 산학협력재단 해명서 황교수의 특허를 관리하는 서울대산학협력재단은 새튼의 황교수 특허도용 의혹에 대해서 어떤 입장일까 서울대측은 추적60분팀에 보낸 해명서에서 새튼이 쥐어짜기식 핵이식 기법, 배지조성, 핵이식 복제 수정란을 만드는 방법, 배양하는 방법에서 황 교수의 기술을 도용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 미 특허청의 심사과정에 개입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새튼의 특허변호사 돈 펠토의 로펌 / 미국 워싱턴 취재팀은 워싱턴에 있는 새튼의 대리인 돈 펠토에게 특허 침해 의혹에 대해 전화와 이메일 인터뷰를 여러 차례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도 취재팀에게 아무런 답변도 해오지 않고 있습니다.

# 전화녹음 돈 펠토는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메시지를 녹음하십시오. 녹음이 끝나면 전화를 끊거나 다른 옵션을 위해 전화기를 들고 있으세요.

# 새튼 이메일 새튼 또한 KBS취재팀의 이메일을 수신했지만 특허침해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도 어떠한 답변도 보내오지 않고 있습니다.



ST.



MC)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새튼의 황교수팀 특허도용 의혹이 상당히 설득력있는 주장인 것 같은데요. 공동연구를 통해 황교수팀으로부터 실익을 다 챙기고 몰래 특허를 내고, 또 알 수 없는 이유로 결별을 하는 걸 보니 새튼은 비도덕적인 학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에 따르면 줄기세포가 없는데 어떻게 특허가 나올수 있습니까.



문PD) 줄기세포가 만들어지 않았더라도 그 전단계인 배반포기술이 있다면 특허권리범위를 조정해 특허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허전문가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또 기술이 없더라도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임을 증명 하면 미특허법에서는 특허가 나오고 있고 이런 미 특허법의 약점을 이용해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없음에도 특허를 미리 내어 특허분쟁을 일으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고 이를 이용해 막대한 돈을 버는 대기업형 특허침해 전문 로펌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실질적인 기술이 있는 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늘자 이 부분의 특허법을 개정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현지 미국 특허변호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MC) 여하튼 새튼의 특허는 2월 4일자로 미국특허청 최종 심사관에 전달되지 않습니까. 현재는 황교수와 새튼 의 특허 누가 유리합니까.

문PD) 특허분쟁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보면 지금은 황교수팀의 특허가 유리하다 또는 불리하다는 견해가 둘 다 나오고 있습니다. 새튼이 미특허청 심사과정에서 유리한 점과 황교수팀이 특허심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국내외 특허전문가들에게 들어봤습니다.



VCR2 새튼, 황우석 특허 누가 유리하나



# 박 00 미국 변호사 저희 추적60분팀에 황교수의 특허가 위험하며 새튼이 미특허청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제보한 P변호사 그는 많은 특허침해 변호사들과 미특허청 판사의 자문결과 새튼이 황교수팀과 접촉한 것으로 이미 그는 공동특허권의 자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석합니다. 미특허청 판사로부터 입수한 심사매뉴얼 중 다음과 같은 공동특허권의 자격요건 조항 때문입니다.

공동특허권의 조건 / 같은 목적으로 공동연구를 했다거나 또는 함께 행동했다는 어떤 요소가 있다면 공동 특허의 자격이 부여된다 미 특허청 심사매뉴얼( NPP 5 항 3 조 )

# 박 00 변호사 / 미국 메릴랜드인터뷰 지금 현재 미특허청 심사 메뉴얼 NPP라고 해서요. 이제 그 특허심사관들이 이 메뉴얼 그러니까 심사 메뉴얼을 보고 어떤 그 이 특허권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요. 공동특허를 부여할 수있는 그 조항이 있습니다. 어떤 분쟁이 생겼을 경우에 조인 인벤터쉽 이라고 해서 공동특허를 부여할수 있는데 그 지금까지 현재상황을 보면은요.



황교수님과 공동연구를 같은 장소에서 하지 않았더라도 그 연구에 대한 기여도가 서로 틀리다고 하더라도 또 한쪽 특허가 청구한 내용과 다른 쪽에서 청구한 내용의 모든사항이 같은 주장을 하지 않더라도 쿼텀 오브 커레버레이션 오어 커넥션 즉, 같은 목적을 위해서 협조를 했다는 증거만 제시하면은 공동특허자의 자격을 획득할 수가 있구요.



# 황우석과 새튼 그는 새튼이 2005년 초부터 줄기차게 특허지분을 요구한 것도 이런 심사 메뉴얼에 근거해 합법적으로 특허권을 요구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피츠버그 조사위 보고서. 미국의 피츠버츠버대 조사위도 새튼의 황교수와의 공동 연구는 새튼의 임박한 특허가 등록되도록 특허자격요건을 강화시켜 주었다고 적시했습니다.



# 박 00 변호사 / 미국 매릴랜드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의도적이었는지 처음부터 이 공동특허권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황교수팀에 연락을 취하고 접근을 했는지 아니면 우연히 이렇게 됐는지는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 상황에서 새튼 교수님은 합법적으로 이 50퍼센트의 특허권을 주장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뭐 전부다 자기의 소유라고 주장을 하시겠죠...

# 황우석 연구 의혹 보고서 이런 상황에서 2004년 논문조작과 처녀생식의 가능성 언급한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특허심사에서 결정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 박해찬 특허전문 변호사 / 미국 워싱턴 변호사)

새튼 교수가 제가 보기에는 주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뭐냐면은 일단 황우석 교수의 논문이 페이크, 사기다 라고 발표됐으니까 그 황우석 교수의 2003년 12월 30일의 특허출원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무효다 라고 주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PD) 서울대 조사위가 처녀생식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 않나요? 변호사) 그럴 수 있죠. 새튼 교수가 그거를 근거로 가지고 와 가지고 특허청에서 소송을 할 때 아니면 출원을 할 때 이런이런 문제가 있다 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되겠죠.

# 싸이언스 논문 이런 상황에서 황교수의 특허가 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특허에 등록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줄기세포라는 과학적 근거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인터뷰: 박 00 변호사 / 미국 메릴랜드 2004년도에 그 처녀생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판명이 난 그 줄기세포에 대한 반박을 할 수 있는 다른 자료들을 준비를 하고 또 다시 가능하다면 서울대 조사위에서 그런 결론을 내렸지만 다른 전문가들에게 이 줄기세포를 보여 주어 가능하다면은 이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 아닌 핵치환 기술로 인한 복제된 줄기세포라는 증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박해찬 / 특허전문 변호사. 미국 워싱턴 문PD) 검찰이 1번이 줄기세포라고 발표해도 바로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는 건 아니네요? 변호사) 왜냐면은 그렇지 않은 결과가 또 있으니까요. 그 부분에서 또 어느 쪽에다가 중점을 둘지는 그거는 이제 심사관들이 판단할 문제죠.



# 실험노트 또 미국에서는 특허분쟁이 붙었을 때 누가 먼저 발명했느냐를 따지기 때문에 1번 줄기세포 수립시 실험노트도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



# 인터뷰:



도두형 / 특허전문 변호사 미국에서는 이제 기본적으로 선발명주의고 하여간 그런 특허분쟁이 될 경우에 어떤 실험 데이타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중요한 게 그 일지 같은 거 연구원 일지 같은 거 이런 것을 철저하게 작성을 하거든요. 그니까 이 관계 해가지고도 아마 새튼이 굉장히 상세하게 준비를 했을 거에요. 그러니까 새튼은 그것만 가지고도 일단 나중에 (분쟁이)생겨도 충분하다고 이론은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 새튼의 보정 특허 새튼 특허의 약점은 2차 보정 특허에 황우석 교수의 허가 없이 쥐어짜기식 핵이식 기법을 도용해 발명권리에 사기혐의가 성립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인터뷰: 박해찬 특허전문 변호사 / 미국 워싱턴 새튼도 잘못한 게 뭐냐면은 만약에 자기가 새로 추가된 부분이요, 2004년 4월에 새로 추가된 부분이 황교수의 논문을 리뷰를 하고 그거함으로써 얻은 지식으로써 그렇게 된거다. 라면은 자기가 그 내용을 밝히든지 아니면은 자기의 그 추가 출원, 본출원 부분에다가 발명자로써 황교수팀 내지는 황교수의 내용을 집어 넣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되죠.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것으로만 해놓고 그 내용을 쑥 집어 넣었다 그러면은 발명자 부분에 대한 사기가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은 전체 발명 자체가 무효가 될 수가 있거든요. # 새튼의 3차 특허 새튼의 3차 미국특허는 황교수의 기법을 인용했지만 새튼의 특허가 황교수의 기법을 넘는 신규성과 진보성이 없다는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 김은주 / 미국 보스턴 .특허 변호사 미국의 최근 새튼의 특허는 싸이언스에 황교수 논문을 언급한 것은 부정행위했다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가 확실하죠. 새튼은 합법적으로 한 거에요. 황교수의 기술을 언급하고 뭐 황교수 기술보다 진보성.신규성이 있다라고 주장할 것. 그러나 새튼의 특허를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새튼의 기술이 진보성. 신규성이 없다라고 지적해야. 그러나 소송에 가봐야 아는 것.



# 고준환 법대 교수 만남 생명공학 법제를 연구하는 고준환 교수는 새튼이 새롭게 보정한 특허가 미국 국립보건국이 자금을 지원하고 미국 정부가 어떤 권리를 가지고 있으므로 국가 간의 특허분쟁이 될 소지가 높다고 합니다.



# 고준환 교수 / 경기대 법학과 인터뷰 특허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강력한 국가들 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게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에이즈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사람이 연구를 해가지고 특허를 내게 됐는데 그것에 앞서서 미국이 접근을 했어요.

그래 가지고 프랑스에서 특허를 내니까 그 사람들도 미국으로 슬쩍 들어가 가지고 특허신청을 한 거에요. 그래서 법정 싸움이 돼서는 결과적으로 프랑스인이 이겼습니다. 근데 그런 법정 싸움을 하는 동안 그 투자하려던 기업인들이 다 물러나고 포기를 하니까, 이 프랑스인은 그것을 실용화할 수 없는 어려운 지경에 싸였어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돈을 투자해 가지고 그 사람을 스카웃해 가지고 그 연구로 인한 국익은 미국이 다 먹게 되고 프랑스는 실질적으로 법에서는 이겼는데 소득이 없게 된 거죠.

실제로 이번 새튼의 특허 침해 의혹은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 회사의 인터넷 피디에이폰 특허분쟁 기법과 매우 비슷하다고 합니다.



# 박 00 변호사 / 미국 메릴랜드 이 제품을 실제로 개발해서 미국에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는 캐나다의 RIM 이라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경우에 실질적으로 제품을 만들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기술력도 없는 NTP 라는 이 전형적인 페이턴트 트롤이라는 그런 합법적으로 특허를 강탈하는 이런 회사가 우선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특허법에 대한 특성을 잘 이해를 하고 미리 거미줄을 쳐놨기 때문에 이 RIM 이라는 캐나다 회사가 걸려들어갈 수밖에 없었죠.



캐나다-미국 인터넷 피디에이폰 소송의 경우 현재까지의 변호사 비용은 수백억 원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 박 00 변호사 / 미국 메릴랜드 지금 현재 이 소송에 분쟁에 들어간 변호사 비용만 아까 말씀 드렸듯이 거의 300억 정도의 소송 비용이 들어갔구요.

이거에 대한 그 합의 하기 위해서 이 소송에 관한 그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합의를 보기 위해서 캐나다 회사에서 미국연방 항소 법원에 4500억을 미국회사에 건내주므로 해서 분쟁을 타협을 볼 수 있게끔 해달라고 탄원을 했지만 미국연방 상원 법원에서 거부를 했습니다.



ST.



MC)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하면 새튼과 황우석 교수의 특허는 국제 특허 분쟁으로 갈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문형열 피디, 새튼의 미국 특허 심사는 언제 결정될 것 같습니까.

문PD) 예. 2월 4일 생명공학 분야의 최종 심사관에게 새튼의 특허가 넘어갔고 미국 특허청의 관례 대로 최소 6개월 걸리므로 4개월 후면 새튼의 특허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에 미국 정부가 정치적 고려를 하면 더 빨리 나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MC) 이런 예고된 특허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 시급하게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문PD) 우선 새튼의 1차 특허가 체세포 핵이식 방법중 흡입법이므로 새튼의 2차 특허에 있는 체세포핵이식의 쥐어짜기 기법과는 전혀 다른 것이므로 2차특허에 문제가 있다라는 점과 3차 마국특허에는 황교수의 쥐어짜기 기법을 인용했지만 신규성과 진보성이 없어 특허 자격 요건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또 미특허법에 나와있는 이의제기 절차로 새튼의 특허가 나오는 것을 지연시켜야 하고, 이 특허분쟁이 2심,3심으로 넘어가기 전에 황교수팀에 유리한 증거들을 모으고 미특허분쟁 변호사들과 특허전략을 짜야 합니다. 2심,3심으로 넘어갈 경우 변호사 비용만 수백억, 합의요구액은 수천억에 이를 것이라고 특허변호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MC) 이번 사건이 에이즈치료제를 두고 프랑스와 미국 간에 벌어졌던 국제특허분쟁처럼 비화될 가능성을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있죠.



문PD) 예. 당시 미국립보건국 공무원이자 연구원이 프랑스 연구자에게 접근해 공동 연구하고 미국에 돌아가 특허권을 냈는데요. 프랑스에서 반미여론이 들끓자 프랑스 쉬라크 대통령과 레이건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50대 50으로 나누기로 협상이 됐습니다.



국제특허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은 이번 사건의 경우도 국내 여론과 국제 여론도 특허심사와 예상되는 분쟁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MC) 그렇더라도 특허에 등록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는 과학적 근거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문PD) 특허법상 그렇습니다.

한국 세포주 은행에 등록된 줄기 세포 NT-1이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복제 줄기세포라는 것을 증명하는 과학적 근거들이 가장 중요한데요.

최근 과학계에서도 줄기세포 NT-1이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CR3 특허분쟁의 결정적 근거- NT-1 진위는



# 서울대 조사위 최종 발표(1.10일)



지난 1월 초 서울대 조사위는 1번 줄기세포를 체세포 줄기세포가 아니고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합니다. 그 근거로 1번 줄기세포의 염색체 손상을 제시합니다.



# 정명희 조사 위원장

만약 1번 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면 48개가 모두 정확히 일치하여야 하나 8개가 다르다는 사실은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8개 표시자 모두 공여자 B의 체세포에서는 다른 대립인자이지만 1번 세포주에서는 같은 대립인자이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할 때 1번 줄기세포는 공여자 B의 난자가 탈핵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의 세포, 우리는 극체라고 부릅니다.



극체와 융합하여 처녀생식 또는 단성생식이라고도 합니다. 처녀생식이 되면서 만들어진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높다. 1번 줄기세포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



#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 또 하나의 근거로 PD수첩의 제보자 유영준과 이유진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받아들여 불완전 탈핵과 극체 유입설을 제시했습니다. 이 두가지 근거로 1번줄기세포를 처녀생식으로 단정합니다.



# 정명희 2218

어떻게 보면 저희 조사위원회의 상당한 과학적 업적이 황교수가 제작한 체세포가 처녀생식이란 것을 밝힌 것입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사위원회 활동에 의해서 밝혀진 것이고 # 검찰 기사. 하지만 2개월 후 검찰은 1번 줄기세포를 수립한 사람이 조사위가 발표한 이유진이 아니라 박을순 연구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에 대해 정명희 조사위원장을 찾아가 사실과 다른 보고서를 낸 이유를 물었습니다.



# 인터뷰( 3월 30일)



문PD) 조사위원들이 박을순한테 핵이식 했는냐라고 묻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난자의 강제 제공만 물어보았다고 하던데요. 핵이식을 했느냐고 왜 물어보지 않았죠?



정명희) 그 때가 박을순이 오지 않았을 때야.



문PD) 이메일로 하지 않으셨어요?



정명희) 하튼 그 때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 사람이 했는냐 저 사람이 했는냐 묻다가 이유진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그냥 쓴 거지



# 다시 찾은 정명희 그는 1번 줄기세포 핵이식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알려진 줄기세포와는 달리 염색체 손상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처녀생식이 유효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 정명희 위원장 / 인터뷰 (2월 24일)



문PD) 48개에서 거의 8개니까... 정명희) 아니... 전 세포가 모든 세포가 유전자가 다 이렇게 돼있다니까...



문PD) 8개가 그런게 아니라요?



정명희) 이세포도 48개 중에 8개가 그런거고, 이세포도 48개중에 8개가 그런거고... 모든 세포가... 이거는 이 많은 세포 중에 한세포가 이런 얘기고, 개념이 다른거지...



# 1번 줄기세포의 샘플 서울대 조사위가 조사한 1번 줄기세포의 샘풀 중 가장 초기 배양단계는 60패시지, 1년 정도 키운 것입니다. 조사위는 이 배양기간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염색체 변이 가능성을 배제시켰습니다.



# 정인권 교수 (조사위)

지금 존재하는 셀 중에 가장 초기 것이 60 계대배양이라고 가정하면 60 하고 120 은 있으니까 두 개를 비교할 수밖에 없어요 초기 단계의 샘플이 있으면, 근데 할 방법이 없어요 그게 없다면



문PD) 비교하는 것은 좋은데 1에서 60 페세지 사이에 염색체 변이 가능성은 왜 배제시키죠 ? 정인권) 아니 배제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것도 상상이라구요. 그럴 개연성이 있는데 재료가 없으면...



문PD) 그러면 처녀생식이라는 것도 상상이죠. 8개 유전자 이형 손실이 일어났다고 해서 주장하는 것도 상상 아닌가요?



정인권) 같은 이야긴데요 그러니까 그럴 가능성이라고 얘기한 거예요.



# 설명하는 김희발 교수 하지만 김희발 박사는 조사위가 발표한 염색체 손상 비율을 근거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다라고 단정하기에는 과학적 근거들이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의 염색체 손상 논문 실제로 인간 배아줄기세포가 배양 중에 염색체가 손상 되고 있음이 학계에 보고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김희발 박사 / 서울대 농생명학과 유전학



48개 중에서 8개가 나온 것이 핵이식으로 얘기하기 어렵다고 얘기하는 부분들은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들이고, 그것이 어떤 논문은 그정도의 손상이 생긴다 라고 얘기하는 논문도 있고 또 다른 논문은 다른 각도에서 나온 논문도 있고 그 최근에 굉장히 중요한 토픽으로 논문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게 된 것이죠. 그게 핵이식에 의한 것이 아니다 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지는 않는 것 같거든요.



# 설명하는 김희발 박사 서울대 농생대에서 쥐의 줄기세포를 가지고 유전적인 분석을 하는 김박사는 줄기세포의 배양 단계에서 염색체 손상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인터뷰: 김희발 박사



김희발) 계대배양이 있으면 염색체 손상이 계속 일어납니다.



문PD) 3달 안에 계대배양 단계에서도?



김희발) 당연히 일어나죠. 일어나고 우리가 뭐...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라서 그런데 물론 마우스 갖고 된 거라서. 제가 다른 선생님과 연구하고 있는 부분이 제가 유전적인 것들을 좀 분석을 할려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도 못한 그런 것들이 막 일어나요. 막 일어나고...황당한 거죠.



그런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어디 뭐 보고도 안됐는데 이런 것들이 막 변형이 일어나면...그래서 한번 연구를 해보자. 그렇게 해서 프로포절도 쓰고 같이 해볼려고 그렇게 하고 있어요.



# 설명하는 임정묵 교수 체세포 핵이식을 전공하고 있는 임정묵교수는 난자의 속성상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가설 중 극체유입은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 임정묵 교수 인터뷰 / 서울대 농생명학부

처녀생식에서 나오는 극체, 즉 제1극체는 그거는 잘못된 거에요. 그건 잘못됐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게 그 제1극체가 그 쉽게말하면 스퀴징을 해갖고 짜내갖고 다시 들어온다는거는 불가능한 이유는 난자 외막이 마치 이 고무같이 탄성이 있는 조직이거든요.

그래갖고 짜내는 순간에 오므라들어요. 그래갖고 자연적으로 이게 잘라지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다시 유입을 한다는 거는 빼낸 극체를 연구자가 인위적으로 자기가 다시 집어넣지 않는한 불가능해요. 그니깐 일반적인 스퀴징과정에서 그렇게 짜내어진 제1극체가 다시 유입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어요.



# 호세 시벨리 원숭이 처녀생식 논문 줄기세포연구에서 처녀생식으로서 인간 배반포와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원숭이에게만 발견돼 왔기 때문에 인간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처녀생식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 임정묵 교수 인터뷰

그같은 체세포 핵이식 조건에서 처녀생식 실험을 했을 때 배반포까지 갈 확률도 1퍼센트 미만이예요. 그래서 그나마 제일 처녀생식이 안되는 프로토콜을 저희가 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떨어지는 상황에서 그게 다시 줄기세포로 간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또한 200여 명의 의사들이 NT-1은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고 성명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 이에 대해 서울대 조사위에서 처녀생식을 가장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정인권 교수는 조사위는 단지 처녀생식이란 가능성을 제시했지 체세포복제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 정인권 교수 인터뷰/ 서울대 조사위원



문PD) 체세포 줄기세포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처녀생식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그러며는 그것이 처녀생식이죠 사실상 처녀생식이라고 결론을 내린 거죠



정인권) 아니 가능성이 높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결론을 내렸잖아요.



문PD) 앞에 체세포 복제 세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잖아요



정인권) 그 그 문구를 다시 봐야 하는데...



# 수의대팀 유전자 각인 검사 부계인자- SNRPN,MEST 싸이언스 2004년 논문 1번 줄기세포의 진위를 알기 위해서는 이런 DNA 지문분석과 함께 유전자 각인검사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서울대 수의대팀이 최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유전자 각인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에서 쥐 줄기세포의 배양을 연구했던 박경식 박사는 유전자 각인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오면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고 합니다.



# 박경식 / 의학 박사 인터뷰



문PD) 유전자 각인 검사에서 부계인자가 나오면 처녀생식이 아니다 또는 처녀생식이 아닌 확률이 높다라고 것을 의미하나요.



박경식) 처녀생식이 아닐 확률이 높다라고 말한다는 것 무리죠.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해야지 처녀생식이라고 말하는 건 무리죠.



문PD) 그게 학계의 정설인가요.



박경식) 정설입니다. 처녀생식이라는 건 정의부터 들어가면 처녀생식은 정자의 도움 없이 여자가 계속 자녀를 낳는 겁니다. 그게 처녀생식입니다. 그러니까 처녀생식이라는 건 남자의 도움 없이 여자가 혼자서 애를 낳기 때문에 그 애는 반드시 어머니의 유전자만 나오는 게 정답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쪽이 나왔다는 것은 이것은 한마디로 처녀생식이 아니라는 게 맞고...



# 서울대 줄기세포 연구실 서울대 수의대팀은 유전자 각인검사를 하기 위해 동결된 NT-1의 샘플을 해동시켜 세포가 잘 자라도록 1-2주일 배양시켰습니다. 수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체세포와는 확연히 모양이 구분된다고 합니다. 동그란모양 옆에 있는세포가 쥐의 영양세포가 체세포입니 다



# NT-I 실험 수의대팀은 NT-1의 샘플에서 콜로니를 떼내고 서울대 의대에만 있는 RNA추출 기구를 이용해 RNA를 추출했습니다. 그후 수의대에 있는 PCR이라는 기계를 이용해 부계인자 발현된 것을 두 차례 확인했습니다.



# 서울대 의대 유전자 이식 연구소 처녀생식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 의대 서정선 박사는 이 실험과정과 결과를 보고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가능성이 아주 적어졌다는 입장입니다.

..........(생략)..........



# 유전자 각인 검사 결과 발표 후 다시 찾은 정명희 조사위원장도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버렸습니다.



# 정명희 조사 위원장 인터뷰 사실 여러 전문가가 처녀생식 가능성이 있다 하는 것을 조사위가 크게 삼지 말았어야 하는거야 사실은 잘 모르겠다 이 정체를 잘 몰라 정말 정체를 잘 몰라 분명히 다르니까 복제된 것 같지는 않고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라고 우린 모르겠다 했으면 제일 나았을지도 몰라 사실은 몰라 누구도 몰라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누구도 몰라 분명한 사실은 b의 체세포와는 완전히 같지 않아. 그 사실만은 틀림없지.



# 박경식 의학박사 서울대에서 주장하는 처녀생식의 방법 대로 처녀생식을 성공한 사람도 없고 만들어 낸 사람도 없고 그런 문헌도 없어요 아까 말한 탈핵하고 하는 방법을 말씀하셨는데 이 탈핵된 세포가 다시 들어가서 불안전하게 탈핵된 세포가 다시 들어가서 세포배양을 할 확률은 마치 소금에 절인 생선이 바닷물에 다시 돌아가서 헤엄치고 살아 있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입니다

..........(생략)..........



ST.



MC) 정명희 서울대 조사위원장은 48개의 마커중 8개가 손상된 사실로 처녀생식이란 과학적 결론을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는 입장이고, 조사위에서 가장 강력하게 처녀생식 가설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분자생물학자 정인권 교수는 처녀생식의 가능성만 언급했다는 입장으로 정리되는군요. 다른 학자들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문PD) 예. 저희와 인터뷰한 우리나라 최고의 처녀생식 전문가인 서정선 박사도 언론과 배양과정에서 염색체가 손상된 줄기세포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박경식 의학박사는 염색체 손상은 성체줄기세포에서도 나타나므로 줄기세포에서의 염색체 손상은 일반적인 현상이고 서정선 박사의 처녀생식은 유전자 조작을 통한 것인데 황교수팀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서울대 조사위원이었던 정인권 교수는 8개의 유전자 변이는 처녀생식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어서 단정하지 않고 단지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입장입니다.



MC) 48개의 유전자 마커 중 8개가 손실된 1번 줄기세포의 가치에 대해서 평가논란도 있지 않습니까



문PD) 예. 그렇습니다.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는 저희와의 인터뷰에서 1번 줄기세포는 48개 중 8개의 유전자가 소실된 아주 아마츄어적인 쓸모없는 줄기세포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박경식 박사는 그 8개 유전자가 변이된 메카니즘에 대해 연구해 알아낸다면 암의 생성 메카니즘을 발견 할 수 있고 또 세계적인 논문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며 지금 단계에서는 그것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연구해서 극복할 대상이라는 입장입니다.



MC) 서울대 조사위의 과학적 조사방법에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문PD) (2004년 싸이언스 논문 보여주며) 2004년 싸이언스 논문에서 나온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탈핵과정 염색실험, 유전자 각인검사, DNA분석 등의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했 습니다. 하지만 서울대 조사위는 처녀생식을 증명하기 위해 DNA 유전자 분석 하나로 과학적 결론을 내리고 유전자각인 검사는 생략하고 핵이식 과정은 유영준과 이유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 들여 극체유입설을 추론하는 비과학적 접근을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MC) 서울대 조사위가 처녀생식의 근거로 염색체 손상과 함께 유영준과 이유진의 처녀생식 주장을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유영준과 이유진의 처녀생식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까.



문PD) (블로그 보여주며) 유영준씨의 친구 블로그에 보면 유영준씨는 2004년 당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고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팀과 척추손상실험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유영준씨는 서울대 조사위에서는 처녀생식이라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현재 검찰에서는 그가 갑자기 입장을 번복한 배경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C)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핵이식 줄기세포라 하더라도 그 숫자로는 실용성이 없다는 평가가 있고, 또 한편에서는 잠재력이 높은 실용화가 가능한 최첨단 기술이다라는 두가지 상반된 평가가 있는데요. 황교수팀의 체세포핵이식 기술은 어떤 것입니까.



문PD) 황교수팀의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은 미즈메디의 배양기술의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미완성의 기술을 갖기 위해 생명공학 선진 국에서는 이 분야 인재들을 스카웃하고 연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새튼에 의해서 특허도용 의혹의 대상이 된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이 무엇이고, 생명공학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떻게 이 기술을 평가하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VCR4 특허침해의 대상-체세포 핵이식 기술이란



# 동물병원 2005년 싸이언스 논문에서 핵이식을 담당했던 김수 연구원. 그녀는 2005년 싸이언스 논문을 위해 체세포 핵이식 기술로 건강한 배반포 70여 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핵이식 과정 체세포 핵이식 기술은 젓가락 기술로 알려진 것으로 우선 피펫을 이용해 난자 외막에 구멍을 내고 극체와 핵을 빼내 잘라냅니다. 핵.극체



# 김수 연구원 / 2005년 싸이언스 핵이식 담당.인터뷰 젓가락질을 잘하는 한국인들한테 유리하다 왜냐면 포크를 쓰는 사람보다 젓가락을 하면 아무래도 손이 발달되잖아요. 손끝의 감각이. 저희가 기름이 쳐져있는 관을 통해서 피펫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잖아요. 그래서 아주 적은 범위 내에서 조작기를 움직여요...세가지 면으로 입체적으로 움직여서 그 위치를 찾아서, 딱 건든 난자를 핸들링 한다는 거 자체가 기본적으로 최소 짧게 6개월에서 1년은 해야지 난자를 핸들링 할 수 있게 되구요.



# 핵이식과정 이런 정교한 기술은 인간난자와 달리 많이 구할 수 있는 수백-수천개의 동물난자를 가지고 매일 1년 이상 연습해야 숙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김수/ 인터뷰 저희 실험실 같은 경우에는 왜 사람의 난자를 가지고 복제를 해서 배반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돼지복제를 하려고 돼지복제, 소복제, 뭐 광우병 소에서 복제를 하려고 굉장히 많은 수의 난자를 많이 썼었어요. 동물난자를요...



돼지난자 같은 경우에는 저희 실험실에서 하루에 최소한 1000개 정도는 한, 두세 명이 나눠서 실험이 들어가거든요.

그게 계속 계속 저희는 도축장이 쉬는 날만 빼놓고는 다 해요. 명절도 하고, 하루에 내가 만지는 양이 일주일에 예를 들어 최소 500개에서 700개라고 치면 그게 이제 몇주가 지나고 몇학기가 지나고 그러면은 난자를 어떻게 하면 잘 핸들링할 수 있는 조건이 손기술도 중요하지만 시간도 중요해요.


# 체세포핵이식 핵을 제거한 다음의 과정은 난자의 구멍에 체세포를 넣고 적절한 조건과 전기자극을 주어 체세포와 난자를 융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융합 세포 분열 그 후 융합된 세포를 적절한 조건과 자극으로 배아로 배양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마다 필요한 조건과 자극이 공개될 수 없는 노하우라고 합니다.



# 임정묵 교수 / 서울대 농생명학부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거에요.

그 A, B, C, D 라고 했을 때 A가 무슨기술, B가 무슨기술 이렇게 해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그 네 개가 스무즈하게 연결되야 하는데, 의사들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런 어떤 자극 기술은 그 중에 하나의 기술로써 거기에서 여러 가지 조건을 잡을 수 있고, 동물마다 다 달라요.

하다못해 사람의 난자에 따라서도 다를 수가 있는거고, 동물같은 건 실제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그 마우스 실험을 해보면 생쥐 개체개체마다 적합한 프로토콜이 있을 정도로 민감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거는 당연히 엄청나게 어려운 기술일 거고, 그런것에 대해서 노하우가 있다는 자체... 정말 중요하죠.

..........(생략)..........



# 줄기세포회의 /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줄기세포회의. 종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간 체세포 복제 연구를 인정하는 법안이 계류 중 있습니다.



주정부 관계자, 대학관계자. 과학자, 연방정부 보건국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 줄기세포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의 인프라를 구축할 미래계획을 토의하고 있습니다.



# 로만리드: 줄기세포 지원법안 입안자 줄기세포 지원법안은 2004년 11월에 통과되었습니다.

매년 300백억 원을 10년 간 조달할 것입니다.

3천억이 연구에 쓰일 것입니다.

인간 배아줄기세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성인 줄기세포는 하나의 세포로 이미 프로그램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 배아줄기세포는 신체의 어느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종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뒤떨어져 있는 인간체세포 복제 연구에도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돈 리드: 줄기세포 지원 법안 입안자



질문) 줄기세포 지원 프로젝트는 이떤 종류의 줄기세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



답) 첫보조금은 교육훈련에 투입될 것입니다. 기초가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자들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그런 다음 체세포핵이식 SCNT 연구를 지원했으면 합니다.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3명 중 1명이 난치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세포핵이식 같은 줄기세포만이 이런 질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입니다.



# USC대학 줄기세포 연구소 줄기세포연구 대학의 체세포핵치환 기술자에 대한 스카웃 경쟁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USC대학. 성체줄기세포와 수정란 배아줄기 세포를 연구해온 이 대학은 최근 체세포핵이식 연구가인 호주의 마틴페라 박사를 스카웃해 왔습니다. 그는 호주에서 수정란 배아줄기세포 배양과 체세포핵이식 연구의 일인자로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 인터뷰: 마틴페라 체세포줄기세포 학자 성인줄기세포도 연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좀 더 촉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체세포핵이식 연구도 촉진할 것입니다.



# 뉴스위크지 / SCNT를 평가하며 체세포핵이식 기술 SCNT를 평가한 이 기사는 황교수의 몰락 후에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ACT사가 앞서가고 있고, 스탠포드 대학도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자를 스카웃하고 있다고 보도합니다.



황교수팀의 체세포 핵이식기술이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그 기술은 힘든 질병을 페트리 접시에서 관찰할 수 있고, 질병을 멈추게 하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약물을 시험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 학자는 알츠하이병 난치병을 극복하기 위해 이 기술을 이용하고 인간 체세포핵이식 기술이 병을 이해하는 유일한 기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T.



MC) 최근에도 미국 하버드대도 수정란, 체세포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1000억 원의 모금을 할 계획을 발표하며 줄기세포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외신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문피디, 미국은 줄기세포의 미래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기에 인간 체세포 복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까.



문PD) 이 보고서는 파이내셜 타임즈와 사이언틱 아메리칸이 이안월 마트 등 세계적 줄기세포 학자와 함께 세계 줄기세포의 미래을 분석한 특별보고서로 미국의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보고서입니다.

미국의 줄기세포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내 줄기세포의 시장은 38조로 추정하고 초기에는 성체줄기세포가 시장을 주도하지만 10년후에는 수정란을 포함한 인간 체세포줄기세포가 70%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 체세포 줄기세포가 척추손상이나 당뇨병에서 효율적인 치료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MC) 그렇다면 이번 새튼의 황교수팀의 특허도용 의혹도 이런 미래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특허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입니까.



문PD) 제가 자문받은 10여 명의 모든 국내외 특허전문 변호사와 생명공학 변호사 모두는 이번 새튼의 특허도용 의혹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가 실용화될 경우 미래 줄기세포 시장이 가져다 줄 막대한 이익을 노린 전형적인 특허분쟁 시도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MC) 이번 새튼의 대한민국 특허도용 의혹사건 처음 있는 일이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데요.



이번 사건이 황우석 교수팀의 부풀리기성 논문 조작과 일부 데이터 조작 등 황교수가 과학자로서 져야할 책임까지 면피시켜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문피디, 수고하셨습니다. 미국의 생명공학 벤처회사인 ACT사는 이안월마트 박사가 복제 양 돌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하자 특허소송을 걸어 최근에 패소했습니다.



그런 ACT사가 황교수팀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인 SCNT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또 한편으로는 황교수팀의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수천만 원의 자비를 들여 새튼의 특허가 부도덕하다고 미특허청에 이의제기를 준비중인 한 교포 변호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복제양 돌리도 미국회사들이 특허분쟁을 일으키는데, 그것보다 수백 배 시장이 큰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의 특허분쟁은 큰 싸움이 될 것이고 미래 우리 후손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한다. 그러나 한국은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



추적 60분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06/04/12 14:54 2006/04/12 14:5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딴지일보 황우석사태 특집 게시판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hwang_issue.asp

*새튼의 특허에는 음모가 있다
http://www.ddanzi.com/new_ddanzi/199/199so_0416.asp

*문형렬 PD가 1차 공개한 사이트(추적60분 15분 분량)중에 현재 접속가능한 사이트
http://www.mncast.com/moviebox/moviebox.asp?search_string=추적60분
http://www.moa4.com/
http://cafe.daum.net/hwssupport

http://site346.mysite4now.com/stemcell60/stemcell60_VCR1_HALF.wmv
http://site327.mysite4now.com/sky186/stemcell60_VCR1_HALF.wmv
http://la114.net/stemcell60/stemcell60_VCR1_HALF.wmv
2006/04/12 14:40 2006/04/12 14:4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호주생활
호주에는 많은 은행이 있다.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커먼웰스뱅크(Commonwealth=영국연방,호주연방의 의미. 이하 커먼웰스)에서부터 시작해서 ANZ, St. George, Westpac 같이 전국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은행도 있고 중소은행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커먼웰스의 상품을 분석하는 것은 내가 커먼웰스의 계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ㅡㅠㅡ 불만있어도 소용없다.



=일반 Transaction Accounts

Streamline Account

이 계정은 가장 흔한 계정으로 우리나라의 '보통예금구좌' 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자는 거의 없지만 자유롭게 넣다뺐다 할 수 있다.
계좌를 만들 때 계좌와 링크되는 현금카드를 받게 되어 전국에 깔린 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계좌에서 매달 계좌유지 수수료가 자동으로 5불씩 빠져나가며 ATM으로 인출할 때 30센트씩 수수료가 붙는다. 1000불이상 인출시는 은행창구를 이용해야 하나 이 때는 수료가 2불이니 될 있으면 ATM을 이용하는 게 좋다.
다른 은행 ATM으로 인출시 수수료 1불 50센트.

Ezy Banking

기본적으로 Streamline Account와 같은 개념이지만 호주의 대형마켓체인 Woolworths 와 연동되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로 Woolworths 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ATM에서 인출시 50센트 수수료가 붙는다. 사실 난 Streamline Account 쓰고 있어서 잘 모르겠다

포인트 적립가능 Shop List


=이자가 붙는 Savings Accounts

AwardSaver

구좌를 개설시 최소 100불 이상의 현금을 입금해야 하며 계정에 입금하고 있는 돈의 액수에 따라 이자율이 변동한다. 계좌유지비는 없다.

On full balance Standard
Nominal
interest rate (pa)
With Bonus Interest (pa) Annual Effective Rate* Standard
+ Bonus Interest (pa)
$100,000 and over 0.20% 4.50% 4.58%
$50,000 to $99,999 0.05% 4.20% 4.27%
$20,000 to $49,999 0.01% 3.56% 3.61%
$10,000 to $19,999 0.01% 3.26% 3.30%
$5,000 to $9,999 0.01% 2.81% 2.84%
$2,000 to $4,999 0.01% 2.71% 2.74%
$0 to $1,999 0.01% 2.71% 2.74%


full balance는 한달동안 매일 구좌에 있던 금액을 다 더해서 30(한 달 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이 돈이 얼마냐에 따라 bonus interest(=이자)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자를 받기 위해서 충족시켜야 되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그 조건은

매 달 1회 이상 구좌로 돈을 입금하고 절대 인출하지 않을 것


이다. 겨우 이자 3%주면서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NetBank Saver

내 생각에 커먼웰스 쓰는 일반 학생이면 streamline이랑 이 계정만 있으면 될 것같다. 계좌에 입금되어 있는 금액이 1000불 이상일때 매달 5.4%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계좌유지 수수료가 없고 계좌간 transfer fee가 없다. ATM에서 계좌에 access할 수 없고 단지 internet banking으로만 다룰 수 있다. 큰 금액을 다 여기다 때려박고 가끔 필요한 액수만큼만 streamline으로 이체해서 빼는 방식으로 살면 된다.
5000불이 있다고 칠 경우 매달 받을 수 있는 이자액

5000*0.054(이자율)/52(1년의 총주)*4(한달의 주) = 20불


...얼마 안된다.

그렇지만 타지에서 너에게 꽁짜로 20불 줄 사람 아무데도 없다. 그냥 짱박아 두느니 20불이라도 받아먹쟈~
2006/04/07 08:00 2006/04/07 08:00
Posted
Filed under 잡담
내가 여기서 왜 이런 개삽질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아마 머리가 터져 죽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왜 호주에 왔는가

왜 왔을까? 10초 생각해 봤는데 답이 안나온다
//사실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한 이유가 5초내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거다//

등록금과 영어공부가, 오기전에 생각했던 이유인지, 오고나서 형편좋게 만들어 낸 핑계인지도 잘 모르겠다
//호주 오기전에 난 막연하게 등록금이나 만들어야지 했다. 그리고 호주 오고나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웠다. 원래 목표는 살아가먄서 계속 수정하는 거다//

까놓고 말해서 나는 지금의 내 형편이 싫다

오른쪽 눈꺼풀이 마그네슘 부족으로 경련하기 시작했고 오늘 저녁 반찬을 걱정해야 하고 무턱대고 떨어지는 환율에 가슴졸여야 하고//이 때 벌어놓은게 13000불이었으니 환율이 떨어지는건 나한텐 주식이나 마찬가지였다// 한국인들과의 어색한 공기가 불쾌하고//보통 한국인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지만 나는 우리학교에 다니던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우리집에 있어본 게 언제인지조차 기억안나는 게 슬프고//이미 이 때 거의 4년쨰였다// 남의 집에서 숨죽이고 살아야 되는게 답답하고//쉐어에서 살았는데 주인이 밤 8시에 자기 때문에 그 시간 이후론 소리내기가 불편한 집에서 살았었다// FCE시험 때문에 신경쓰이고 벌써 학교 다닌지 두달이 다 돼가는데 영어가 완벽히 안들린다는 게 한심하다. 좀 별거 아닌일에 신경 안쓰고 살고싶다

네가 선택한 길이라면 즐겁게 걸어가!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을 고통스럽게 걷고 있다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건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돈은 못벌었을지 몰라도 이런 이상한 생활에 지친 눈꺼풀이 파업하진 않았겠지

말도 안된다. 여기에서 하는 걸 한국에서도 할 수 있었을 거라는 건 어불성설이다

가장 중요한 건 배고픈데 영어는 안늘고 질환도 생겼다는 거다. 게다가 주식폭락

어느 하나 해결 방도가 없는것들이다. 시간이 지나야 원래대로 되돌아 갈 것들

과연 되돌아가긴 할까?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꽉 막혀있다. 마치 유류고에서 성문영문법 보던 기분이다. 이 단계를 깨부수면 다음 단계로 나가겠지만,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지금 문제는 스피킹인데, 스피킹을 뚫으려면 대화를 계속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인간들이랑 하릴없이 잡담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혼자 집에서 트레이닝을 하려고 해도 집에서 조용히 해야 하는게 또 마이너스다. 하여튼 월-금으로 이어지는 이 불합리한 루트를 깨부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게 아니라도 적어도 다른 수단을 강구 해 내기라도 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앞으로 영어를 해야 할 날이 많이 남은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나는 이게 하기 싫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는가. 군대에서는 그 추운 유류고에서 기름냄새에 취해가면서 스키파카 입고도 너무 추워서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한두페이지밖에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내려가서 영어공부 하던 놈이

나는 지금 뭐가 불만인걸까

한국에서 공학인증제가 도입됐다. 사실 나는 이거 별로 신경안쓴다. 어차피 한국에서 취업할 게 아니라면 이건 별로 의미가 없다. 그러면 해외로 나가야 되는데 나갈려면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우리아빠는 등록금을 댈 돈이 있는가?

명확히 말하자면, 있다.

그런데 왜 나는 등록금을 못만들었다고 조바심을 내고 있을까. 겨무 만불밖에 못 만들어서 마음을 졸이고 있을까.

우리아빠는 1200만원을 가지고 있는가

친구가 없어서 쓸쓸하거나 하진 않다. 아는 사람은 적을 수록 좋다. 게다가 그런 구질구질한 감상을 느끼기에 내 심장은 너무 단단하다.
문제는 이런날엔 치킨 한마리 사다놓고 페트맥주라도 까야 되는데 이게 안된다는거다. 내가 그리워하는 한국이란 그것 하나 뿐인지도 모른다.//나는 이걸 스트레스를 푸는 수단으로 엄청 선호했는데 이걸 못해서 미쳐죽을뻔 했다. 물론 요즘은 맨날한다//

운신의 폭이 좁다는 것은 나를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넣는다. 사실 내가 군대를 그렇게도 벗어나고 싶어했던 건 규제로 덕지덕지 점철되어 옴짝달짝할 수도 없는 스스로의 현실을 참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지금 그 꼴이다. 한국 가기 전까지는 도데체 어떻게도 할 수가 없다.



웃기게도, 이런 나의 처지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몇 몇 있다.//내가 다니는 랭귀지 스쿨의 모든 한국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했다. 돈 많이 벌었고 학교에서 젤 높은 캠브리지 코스를 듣고있다는 사실을. 문제는 나는 그 현실도 좃같았다는 거다// 걔네들이 자기것과 인생을 바꾸자면 나는 바꿀까? 안 바꾸겠지. 더 좋은게 니타나지 않는 이상. 그 말은 어쨌든 내 인생은 그 인간들보다는 상위 클래스에 서 있다는 증거?
상위가 어디에 위치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럼 누가 내 인생을 팔라고 하면 팔 수 있을 것인가?

...팔 수 있을 것인가, 판다면 얼마를 받을 것인가.

인생을 팔았을 때 과연 인간은 어떻게 되는가. 인생의 부분만을 팔았을 때 인간은 어떻게 변하는가.

내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중학교 영문법을 열라게 파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넓어지는 세계.


과연 나는 넓은 세계를 필요로 하는가?


세계는 커녕, 그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에서부터 나는 경멸감을 느낀다.
심지어 내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걸까. 사실 내가 '그' 한국인 무리//'그' 한국인 무리라는 건 GEOS의 한국인 무리를 가리키는 것// 와 어울리지 않는 건 영어공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 아니다.

그냥, 사람들과의 접촉이 싫을 뿐이다.

상처입을 수도 있고 마음을 찢길 수도 있다. 서로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진짜 그냥,

'접촉자체'가 싫다. 그냥 그런것일 뿐이다. 나머지 이유는 누가 갖다붙인 허울좋은 변명에 지나지 않을 뿐.

교류가 싫다면 교류에 쓸 도구를 만드는 일도 의미를 잃을 수밖에 없다.
나는 왜 영어를 공부하나. 취업은 결과이지 목표가 될 수 없다.

동기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적극성이 떨어지고 떨어진 적극성은 영어실력을 늘리는데 장애가 되고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영어공부는 하고있기 때문에 '열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부여. 목적을 찾아내는 것. 시작하고 나서 시작한 이유를 찾는다는 것부터가 모순이긴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방법이 없다. 빨리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비싼 학교입학금을 낸 나만 손해일 뿐이다.

이런 식으로 돈에 관련된 구상을 하는 내 속물같은 모습도 불쾌할 따름이다.


그렇게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나는 죽지 않았다. 큰 부상을 입어 움직일 수 없게 된 것도 아니고 삼시세끼 잘 챙겨먹고 있으며 어쨌든간에 배드민턴도 하고 있다. 현재 나를 쇠사슬처럼 옥죄고 있는 문제는 간단히 말해 멘털 프라블럼이다.

이 문제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그 전에 나는 이 거대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기는 한가.


가끔씩은 안경을 벗고 뿌연 세상을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사람속에 숨어있다.


정말 사람속에 숨어있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는 무엇을 하고 싶어하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보다 더 거대한 개념은 무엇인가.


사실 여기서 있는 두달동안 영어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한국 돌아가서 2년동안 공부하면 엄청나게 상승할 것임에 틀림없다. 나의 영어실력은. 다만 문제는 FCE시험을 신청 해 놨다는 거다. 성격상 A그레이드 못 받으면 이건 Fail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커다란 부담을 안아주실 것인데, 이게 골치아프다. 특히 말하기랑 듣기가. 다른 것도 후지긴 하지만//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어차피 때가 되면 잘 충족된 여건은 내 앞에 나타나고 나는 그것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놓칠 수 조차 없다. 여기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6월12일까지이고 그것은 겨우 70여일밖에 되지 않는다. 70일이라는 시간은 심지어 100일보다도 짧은 시간이다.//여기서의 100일은 100일 휴가를 의식하고 꺼낸 말//  그런 짧은 시간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시험을 보고나면 나머지는 노는 일 뿐. 놀고나면 잘 차려진 여건이라는 이름의 밥상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먹으면 된다.

뭐가 문제인가.

그 시기가 빨리 다가오지 않는 게 문제이다.
그런건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되는 일이다.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나

눈을 똑바로 뜨고 네 눈깔에 비치는 화상을 명확히 인식해라.


너는 고생을 하고 있나

아니,


너는 놀고있다. 그것도 엄청나게 잘 놀고있다.
너는 지금 여기 도피유학 와 있다. 일본에 있었을 때 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금은 그게 눈에 보이지 않는 시기이다.
너는 너를 믿고 눈을 감고 길을 걸어나갈 수 있나.

지금까지 수백번도 넘게 스스로에게 던져온 화두.

너는 너를 믿고있나.


믿고있다.


그렇다면 계속 그렇게 가면된다. 헛짚을 필요도 없고 허공에 손을 뻗어 만져지지도 않을 허위를 잡기 위해 어리버리댈 필요도 없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필요도 없다. 그녀석의 자로는 절대 나를 잴 수 없다.


지금 네 눈깔엔 뭐가 비치고 있나.


영어공부를 하기위해 90센트를 주고 산 싸구려 연습장이 비치고 있다.//난 쓸데없는데 돈 쓰기 싫어 제일 싼 연습장을 사기 위해 콜스와 울워스와 바이로를 모두 뒤지고 다녔다, 그리고나서 콜스에서 90센트를 주고 연습장을 샀다//


그럼 네가 할 일은 무엇인가


영어공부를 하는 일


그 일은 언제까지 지속되나


FCE시험을 치는 날까지


나는 나를 믿고있나




OF course, I do.
2006/04/04 08:05 2006/04/04 08:05
Posted
Filed under 잡담

이것이 세계지도;;


이것은 오세아니아 대륙...


케언즈는 오세아니아 대륙 이쯤에 있습니다


조금 확대해 볼까요..


조금 더...


조금 더더...


더더더...-_-;;


대강 이쯤에 살고있는듯? 다음부터는 구글어스를 쓰쟈!!
2006/03/24 10:19 2006/03/24 10:19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http://www.lotteworld.com/event/field/view.jsp?event_id=1920&pages=1&event_kind=OFFLINE&event_sts=ING

"데쓰롯데월드 6일간 무료 개방(3/26~3/31)"

방문하는 손님은 놀이공원의 입장은 물론, 어드벤쳐의<파라오의 분노>, 매직아일랜드의<자이로드롭>등 37개에 이르는 모든 놀이시설을 별도의 입장 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내가 한국 있었으면 무조건 갔다...두 번 갔다...
2006/03/24 07:38 2006/03/24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