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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맥아의 향을 눌러 찌부러트렸다는 느낌이 드는 향. 실제 탄 향은 입속에 들어와서 퍼져나간다. 거품은 조밀지만 감촉은 보통인 편. 그래도 볼륨이 있어서 입 속에서 맥주로 변하는 느낌은 괜찮다. 색은 완벽하게 진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칠흑같다고 말해줄 정도는 된다. 맥주는 부드러우며 기네스 특유의 진하고 씁쓸한 맛이 연출되어 있다.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extra-stout-continental-europe/37649/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ja-jp/thebeer-es.html
2011/07/10 14:59 2011/07/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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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라에서 발행하는 The good beer guide. 캄라는 간단히 말해 천편일률적인 맛을 가진 필스너 타입 라거에 맞서 영국의 에일을 지키는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책으로 발행되며 웹에서는 맛배기로 열몇장 정도를 읽어볼 수 있다.

https://shop.camra.org.uk/product.php?id_product=131
2011/07/10 12:30 2011/07/1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