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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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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잔에 서빙했지만 로그입니다... 타입은 RIS.

11.6%에 이르는 높은 도수가 인상적. 거품 입자는 생맥 치고는 비교적 큰 편이지만 감촉은 부드럽다. 이전에 마셨던 Stone - Bourbon Barrel Russian Imperial Stout (스톤 - 버본 배럴 러시안 임페리얼 스타우트)에서 버본향이 빠지고 오크통 속에서 숙성된 강렬한 쓴 향이 메인이 되었다는 느낌. 바디가 꽉 차 있으며 입속에서 상당히 진득하게 구르면서 쓴 맛을 입 속 구석구석까지 배달해준다. 쓴 맛도 쓴 맛이지만 향이 더 화려한 탓인지 마시고 있으면 이상하게 쓴 맛이 의식이 안되는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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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atebeer.com/beer/rogue-imperial-stout/5266/

*XS RIS
http://www.rogue.com/beers/imperial-stout.php
2011/07/09 14:47 2011/07/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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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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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Black IPA 혹은 American Black Ale.
아메리칸 IPA 특유의 후루티한 향이 인상적. 거품의 부드러움은 평균이상 정도. 쓴 향과 맛은 홉 향과 어울려서 마일드하게 완화되어 있고 거친 느낌이 없이 잘 정리되어 있다. 마치 둥클레스와 아메리칸 IPA를 섞은 듯한 느낌. 알콜은 7%로 딱 그정도라는 느낌. 상당히 괜찮은 편. 솔직히 아메리칸 IPA는 다른 장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반칙인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68251
http://www.ratebeer.com/beer/rogue-dads-little-helper-black-ipa/141249/

*대드 리틀 헬퍼
http://www.rogue.com/beers/dads-little-helper.php
2011/07/09 14:45 2011/07/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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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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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English Pale Ale.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호프집 맥주 특유의 가벼운 몰트향이 인상적이다. 거품은 조밀하며 부드러운 편, 효모를 살려놓아 색이 뿌연 황갈색인데 엄청난 양의 효모가 둥둥 떠다니는게 아주 잘 보인다. 감촉은 부드러우며 쓴 맛은 아주 뒤쪽에 희미하게 숨어있고 기본은 일반 라거맛 같이 정리되어 있다. 알콜 5.8%지만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이라 그리 드러나지는 않는 편. 무난하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스파클링 에일임에도 불구하고 탄산이 부드럽고 생각보다 풍부하게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91/2128
http://www.ratebeer.com/beer/coopers-sparkling-ale/1589/

*스파클링 에일
http://www.coopers.com.au/the-brewers-guild/how-to-brew/ale/coopers-sparkling-ale
2011/07/09 12:30 2011/07/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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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
지하철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로 그 지도다. 실거리측정이 되서 상당히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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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파일은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5678blog.com/40119099510
2011/07/09 12:13 2011/07/09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