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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4/25 17:19 2012/04/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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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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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톰 에일에다가 초콜렛 풍미를 내도록 부산물을 첨가한 물건.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다가스카르산 버번 바닐라향 속에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초콜렛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다고...

스타우트계열이 아니라 초콜렛 풍미가 나는 노말한 에일. 색도 진한 적갈색 정도이며 거품은 부드러운 편. 향은 초콜렛 풍미가 지배하고 있으며 맛도 마찬가지. 오히려 맥주 그 자체로서의 풍미가 많이 짜부라져 있고 알콜 6%인거 치고는 비교적 밍밍한 편. 초콜렛의 풍미는 비교적 견고한게 꽤나 훌륭하다는 느낌도 주지만 맥주 그 자체로서는 좀 부족하지 않나 싶은데 어쨌든 이 양조장은 WBA 수상경력도 있댄다. 굳이 비교하자면 이전에 리뷰했던 쇼콜라 브루어리 비터 수준.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091/46726
http://www.ratebeer.com/beer/robinsons-old-tom-chocolate--chocolate-tom-bottle/96957/

*올드 톰
http://www.oldtombeer.co.uk/flavours
2012/04/25 11:00 2012/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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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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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은 홉을 넣고 워트를 끓이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이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향이나 쓴 맛 같은 홉의 풍미가 더 강해진다.

기본이 아마릴로인것 같고 홉이 3~4종류 사용된 것 같은데 배합이 아주 잘 되어있다. 어느 하나가 튀어나와 있는게 아니라 몇개 향들이 밸런스를 아주 잘 잡고 있다.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앰버색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 밸런스를 못잡으면 홉이 강한 IPA일 경우 짠 맛까지 나는 물건도 있는데 임페리얼 붙인것 치고는 그런 문제는 없다. 다만 탄산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혀끝에 닿을때의 감각이 상당히 실감나는 편. 바디도 좋고 알콜 도수도 9%로 적당히 육중한 편.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4/2093
http://www.ratebeer.com/beer/dogfish-head-90-minute-imperial-ipa/10569/

*90분 IPA
http://www.dogfish.com/brews-spirits/the-brews/year-round-brews/90-minute-ipa.htm

*양조장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Dogfish_Head_Brewery
2012/04/25 10:57 2012/04/2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