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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냄새가 풀풀 풍기는 아주 바람직한 비주얼.

2012/05/28 16:34 2012/05/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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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출처 : 천지인 방


[大任是人(대임시인)]

  孟子曰(맹자왈):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舜 發於畎畝之中(순 발어견묘지중): 순께서는 밭이랑 가운데서 기용되었고

  傅說 擧於版築之間(부열 거어판축지간): 부열은 토역일을 하는 공인들 속에서 기용되었으며

  膠鬲 擧於魚鹽之中(교격 거어어염지중): 교격은 생선과 소금을 파는 속에서 기용되었으며

  管夷吾 擧於士(관이오 거어사): 관이오(관중의 자가 이오이다)는 감옥에 갇히어 친구 포숙아의

                                            추천으로 기용되었고

  孫叔敖 擧於海(손숙오 거어해): 손숙오는 바닷가에서 숨어 지내다가 등용되었고

  百里奚 擧於市(백리해 거어시): 백리해는 시장바닥에서 기용되었다

 

  故(고): 그러므로

  天將降大任於是人也(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하늘이 장차 대임을

                                                            그 사람에게 내리려 할 때는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의 의지를 괴롭히고

  勞其筋骨(노기근골): 그 근육과 뼈를 지치게 만들고

  餓其體膚(아기체부): 그 신체와 피부를 즉 배를 굶주리게 하고

  空乏其身(공핍기신): 그 몸을 즉 생활을 가난하게 해서

  行拂亂其所爲(행불란기소위): 행하는 일이 하고자 하는 바와 같지 않게 만든다

  所以動心忍性(소이동심인성): 그것은 마음을 분발하게 하고 자기의 성질을 참게 하여

  曾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자기가 해내지 못하던 일을

                                          더욱 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人恒過然後 能改(인항과연후 능개): 사람들은 대부분 잘못을 저지르고 난 후에야

                                                  고칠 수가 있고

  困於心 衡於慮而後 作(곤어심 형어려이후 작): 마음이 힘들고

                                                                이리저리 저울질하고 생각을 많이 한 후에야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徵於色發於聲而後喩(징어색발어성이후유): 얼굴빛과 목소리에 나타날 정도까지

                                                            괴로움을 겪은 뒤에야

                                                            비로소 마음속에서부터 도리를 깨닫게 된다

  入則無法家拂士(입즉무법가불사): 안으로는 곧 법도를 지키는 자와 세가를 지키는 자와

                                                보필하는 선비가 없다면

  出則無敵國外患者(출즉무적국외환자): 밖으로는 곧 적국과 외환이 즉 어려움이 없다면

  國恒亡(국항망): 그런 가정과 나라는 언제든 망하게 된다

  然後(연후): 이러한 것들을 알고 난 뒤에야

  知生於憂患而死於安樂也(지생어우환이사어안락야): 우환 속에서는 사는 것을 알게 되고

                                                                   안락 속에서는 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孟子(맹자)] (終)
2012/05/24 11:13 2012/05/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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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연구
이미 이것도 너무 오래된 떡밥이지만... 어쨌든 정리해둔다는 의미로 포스팅.

Scientific Jargon" by Dyrk Schingman, Oregon State University
After several years of studying and hard work, I have finally learned
scientific jargon. The following list of phrases and their definitions will
help you to understand that mysterious language of science and medicine.

수년간에 걸친 노력 끝에 나는 드디어 과학계의 전문용어들을익혔다. 다음의
인용문과 그 실제의 뜻에 대한 해설은 과학/의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신비한
언어들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다.


"IT HAS LONG BEEN KNOWN"... I didn't look up the original reference.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던 대로..." - 원전을 찾아보지 않았다.


"A DEFINITE TREND IS EVIDENT"...These data are practically meaningless.

"뚜렷한 경향이 드러나듯이..." - 이 데이터는 아무 의미없다.


"WHILE IT HAS NOT BEEN POSSIBLE TO PROVIDE DEFINITE
ANSWERS TO THE QUESTIONS"... An unsuccessful experiment, but I still hope
to get it published.

"이런 의문점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구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 실험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논문으로 내야겠다.


"THREE OF THE SAMPLES WERE CHOOSEN FOR DETAILED
STUDY"...The other results didn't make any sense.

"샘플 중에서 세 개를 선택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나머지 샘플은
해석불가능했다.


"TYPICAL RESULTS ARE SHOWN"... This is the prettiest graph.

"대표적인 결과값들을 표시하였습니다..." - 이 그래프가 제일 이쁘죠.



"THESE RESULTS WILL BE IN A SUBSEQUENT REPORT"... I might get around to
this sometime, if pushed/funded.

"그것에 대한 결과는 차후의 논문에서 다루어질 것이며..." - 연구비 제대로
받으면 언젠가 쓸 생각입니다.



"THE MOST RELIABLE RESULTS ARE OBTAINED BY JONES"...

He was my graduate student; his grade depended on this.
"가장 신뢰할만한 결과는 Jones의 실험에서 얻어진 것으로..." - 그는 내 밑에
있는 대학원생이었고, 학점을 받으려면 그 실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IN MY EXPERINCE"... once

"제 경험에 따르면..." - 한번.


"IN CASE AFTER CASE"... Twice

"여러 사례를 보면..." - 두 번.


"IN A SERIES OF CASES"... Thrice

"일련의 사례들을 보면..." - 세 번.


"IT IS BELIEVED THAT"... I think.

"...라고 추정되어지며..." - 내 생각에는.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A couple of other guys think so too.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듯이..." - 나 말고도 몇 명 더 그렇게 생각한다.



"CORRECT WITHIN AN ORDER OF MAGNITUDE"... Wrong.

"오차를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참이며..." - 틀렸다.



"ACCORDING TO STATISTICAL ANALYSIS"... Rumor has it.

"통계학적 분석에 따르면..." - 소문에 따르면,


"A STATISTICALLY ORIENTED PROJETION OF THE SIGNIFICANCE OF THESE FINDINGS"...
A wild guess.

"이 실험결과를 통계학적 관점에 따라 해석해 보면..."
- 적당히 때려맞춰 보면.



"A CAREFUL ANALYSIS OF OBTAINABLE DATA"... Three pages of notes were
obliterated when I knocked over a glass of beer.

"데이터 중에서 입수 가능한 것들을 조심스럽게 분석해 보면..." - 맥주를
엎지르는 바람에 데이터를 적은 노트 3장을 날려먹었다.



IT IS CLEAR THAT MUCH ADDITIONAL WORK WILL BE
REQUIRED BEFORE A COMPLETE UNDERSTANDING OF THIS
PHENOMENON OCCURS"... I don't understand it.

"이 현상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이루어직 위해서는 후속적인 연구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이며..." - 이해할 수 없었다.



"AFTER ADDITIONAL STUDY BY MY COLLEAGUES"... They don't understand it either.
"동료 학자들에 의한 추가적 연구가 이루어진 다음에..."

- 그들도 역시 이해하지 못했다.



"THANKS ARE DUE TO JOE BLOTZ FOR ASSISTANCE WITH THE

EXPERIMENT AND TO ANDREA SCHAEFFER FOR VALUABLE
DISCUSSIONS"... Mr. Blotz did the work and Ms. Shaeffer explained to me what
it meant.

"실험에 도움을 준 Joe Blotz와 의미있는 토론에 동참해 준 Andrea Schaeffer에게
감사드립니다..." - 실험은 Blotz군이 다 했고, 그 실험이 도대체 뭐하는건지
Schaeffer 양이 모두 설명해 주었다.



"A HIGHLY SIGNIFICANT AREA FOR EXPLORATORY STUDY"... A totally useless topic
selected by my committee.

"탐구할만한 가치를 갖는 매우 의미있는 분야라고 생각되며..." - 학회에서 정해
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연구주제.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STIMULATE FURTHER
INVESTIGATION IN THIS FIELD"... I quit.

"저의 논문이 이 분야에 있어서의 추가적 연구들에 자극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저는 그만둘래요.
2012/05/22 18:49 2012/05/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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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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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멈? 홉티멈? 홉이 머리통이 된 신사의 사진이 재미있다.

일단 인상은 홉을 엄청나게 들이부었다는 감각. 코가 흠칫하고 놀라며 쓴맛에 다시한번 놀란다. IBU는 무려 100에 알콜은 10.4%. 더블 IPA라는 장르에 걸맞는 풍미이다. 더블 IPA인거 치고는 색은 비교적 황금색으로 밝은 편이며 거품은 조밀하고 부드러운 편. 이상하게 베이스에서 묽은 필스너의 풍미가 올라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그리 호감은 아닌데 사이트 평가는 엄청 높다. 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0/55939
http://www.ratebeer.com/beer/sierra-nevada-hoptimum/117825/

*홉티멈
http://www.sierranevada.com/beers/hoptimum.html
2012/05/21 18:01 2012/05/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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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5/17 18:12 2012/05/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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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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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펍에 가서 맥주를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상당히 오랫만이다.

아마릴로랑 콜럼부스 홉을 사용하고 있어 임페리얼 스타우트임에도 탄 맥아의 향과 비교하면 1.5:1 정도로 후르티한 향이 더 강하며 입 속에 머금으면 알콜 10%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하면서도 경쾌한 바디와 비교적 약한 탄산이 아주 마시기 쉽게 해 주고 있다. 마스터에 의하면 개봉한지 4~5일 지난건데 첫날에는 날카로운 편이었다고 하는거 보면 도중에 변한거일수도. 근데 며칠사이에 그렇게 풍미가 변하기도 하나?

오트밀을 넣어 전체적으로 감촉이 마일드해져 있는 부분도 도와주고 있다. 탄 맥아의 풍미는 베이스로 깔려 있으면서 홉의 풍미가 메인으로 올라온 뒤 커피향과 비터 초콜릿이 피니시로 나타난다.

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해서 블랙 레이서를 마시고 마무리로 주문한 맥주인데 마무리 맥주는 아니고 중간잔 정도 되겠다.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99/46188
http://www.ratebeer.com/beer/ballast-point-sea-monster-imperial-stout/95775/

*발라스트 포인트
http://www.ballastpoint.com/beers-of-ballast-point-brewing-and-spirits/
2012/05/13 10:24 2012/05/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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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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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 밧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워낙 희귀한 물건이라 웹에도 이미지가 없더라... 일본에 5통만 공수되었다고. 펍에서는 블랙 레이서 5 라고 했는데 리뷰사이트에서는 블랙 레이서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일단은 블랙 레이서 라고 쓰기로 한다...

타입은 아메리칸 블랙 IPA. 향이 매우 후루티하며 강렬하고 톡톡튀어 넓게 퍼져나간다. 거품은 부드러운 편이며 색은 칠흑같이 검은 색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검은 편. 구운 맥아를 사용해 만든 Bear Republic - Racer 5 (베어 리퍼블릭 - 레이서 5)라는 느낌이 들 만큼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한데 자연스러운 단 맛이 강한편으로 입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홉의 쓴 맛은 풍부한 향과 단 맛에 가려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으며 7.9%의 체감 알콜도 덕분에 쭉쭉 내려가 있다. 중중상급 바디로 맥아자체는 살짝 그슬린 정도인거 아닌가 할 정도로 탄 향은 비교적 희미한데 홉 향에 눌려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다만 이 희미한 탄 향이 풍미를 더 돋구고 있는 점이 또 훌륭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71451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black-racer/153350/

*Black Racer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2/05/12 22:32 2012/05/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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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5/11 14:24 2012/05/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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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배드민턴/기타정보
*자기 발 사이즈 재는법
http://marathon.pe.kr/gear/shoe_measure.html

Adults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커짐


신발 사이즈 비교표 : http://en.wikipedia.org/wiki/Shoe_size



구체적인 수치로 쓰면...
http://www.mensflair.com/style-advice/shoe-sizing.php

Men’s International Shoe Sizes

US & Canada U.K. & Australia Europe China Mexico Japan Inches Centimeters
5 4.5 37.5 38   23.5 9.375 23.81
5.5 5 38 39 4.5 24 9.5 24.13
6 5.5 38.5 39.5 5 24.5 9.625 24.45
6.5 6 39 40 5.5 25 9.75 24.77
7 6.5 40 41 6 25.5 9.875 25.08
7.5 7 40.5   6.5 26 10 25.4
8 7.5 41 42 7 26.5 10.125 25.72
8.5 8 42 43 7.5 27 10.25 26.04
9 8.5 42.5 43.5 8 27.5 10.375 26.34
9.5 9 43 44 8.5 28 10.5 26.68
10 9.5 44 44.5 9 28.5 10.625 26.98
10.5 10 44.5 45 9.5 29 10.75 27.3
11 10.5 45 46 10 29.5 10.875 27.62
11.5 11 45.5   10.5 30 11 27.94
12 11.5 46 47 11 30.5 11.125 28.26

발길이에 따른 발볼의 길이는

Men’s Shoe Width Chart

Men’s Shoe Size (U.S.) C (Narrow) D (Medium/Standard) E (Wide)
6 3.3" 3.5" 3.7"
6.5 3.3" 3.6" 3.8"
7 3.4" 3.6" 3.8"
7.5 3.4" 3.7" 3.9"
8 3.5" 3.8" 3.9"
8.5 3.6" 3.8" 4"
9 3.6" 3.9" 4.1"
9.5 3.7" 3.9" 4.1"
10 3.8" 4" 4.2"
10.5 3.8" 4.1" 4.3"
11 3.9" 4.1" 4.3"
11.5 3.9" 4.2" 4.4"
12 4" 4.3" 4.4"
12.5 4.1" 4.3" 4.5"
13 4.1" 4.4" 4.6"
13.5 4.2" 4.4" 4.8"
14 4.2" 4.5" 4.9"
14.5 4.3" 4.6" 4.9"
15 4.3" 4.6" 5"

발볼 표기를 표로 정리하면...
http://shoes.about.com/od/fitcomfort/a/mensshoeletters.htm

Men's Shoes Width Markings

SlimNarrowMediumWideX-Wide
2ABDEEEE
ANM2E4E
SC-EEH
---WWW
----XW

여기서 자동계산해볼수도 있다
http://privat.bahnhof.se/wb472183/Bilder/s%E4lj/Shoe%20Size%20Calculator6.htm


배드민턴 신발 선택법
http://sp-talks.com/shoes/b-shoes-choice.html
2012/05/08 13:25 2012/05/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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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컴터관련
나는 파이어폭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플러그인을 많이 깔아쓰다보니 확실히 조금 느려지긴 한다. 그래서 나는 아무 기능도 필요없이 그냥 웹서핑을 할 때는 크롬을 쓰는데 여기서도 플러그인을 아주 안 깔수는 없다. 크롬플러스를 써도 좋지만 스테블 버전을 따라잡는 속도가 느리므로 그냥 카나리아 빌드 사용.

*Adblock : 설명이 必要韓紙?

*AutoPager : 다음 페이지를 잘라서 이어붙여줌

*Pig Toolbox : 마우스 제스쳐등 여러가지 기능을 넣어두었다

*Sexy Undo Close Tab : 닫힌 탭을 기억해서 다시 열수있게 해줌

*ProxTube : 영상의 나라제한을 풀어줌

딱 이것만. 나머지는 파폭에 맡긴다.
2012/05/08 08:13 2012/05/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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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5/03 23:36 2012/05/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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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5/03 23:35 2012/05/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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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5/03 23:29 2012/05/03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