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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모든것은 공익을 위해... 하드 뒤지다 나왔음-_-;;
참고로 건버스터 나루호도 대백과는 OST 향종람에 포함되어 있으며 클리아르도 소장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내용은, 1997년 발매된 '톱을 노려라! 농축 CD-ROM 대도감'내의 대도감의 내용을 기본으로, J가 번역과 정리를 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번역이지만, 1:1의 번역은 아니며 내용의 전달을 위주로, 의역의 한 곳, 재창작을 하거나, 아예 삭제하거나, 혹은 멋대로 더 첨가를 한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일단 괄호안에, *가 붙어있는 것은 제 개인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제가 덧붙인 곳은 적지 않습니다. 원래부터가 사견이 가득한 대도감인지라, 저도 자연적으로 제 사견을 섞어가며 작업하게 되더군요. ^^;;; 오타나 오역은 있을 수 있으며,(특히 오타는 매우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또한, '톱을 노려라!'는 그 자체가 계속된 설정의 변경이 있었던 작품으로, 관련 소프트에 들어있는 내용이라도 불완전한 곳들(잘 못 되어있거나 빠진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곳에 나와있는 내용중 틀린 것 혹은 더 추가할 것을 아시는 분들은 홈의 방명록등을 통해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되도록 필요한 설명은 덧붙이려고 애를 썼으나, 무심결에 넘어간 곳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에 대한 질문도 언제든지 받습니다. 그외의 어떤 제안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되도록 국어로 바꾸려 했지만, 일부러 일어 원어를 남겨둔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일어를 모르시는 분들께는 미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름들은 대부분 한문 표기를 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만, 완성형에 없는 한문들이 쓰인 이름들은 보이지 않는 글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의 무단전재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행



가이낙스: 본작을 제작한 회사. 간단히 말하면, 오오사카를 거점으로 한 아마츄어 필름 제작 & 이벤트 기획운영을 하고 있던 서클이 (*...더 간단히 말하면 오오사카에 머물던 오타쿠 그룹이...) 그 활동을 프로에 발전시기기 위해 결성한 것. 반다이의 극장 애니 제 1작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가, 프로로써의 최초의 작품. 그 외에도 TV애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겔리온]등을 만들었다. 현재는 애니만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게임, 이벤트 DTP서비스등에도 손을 대는 멀티미디어 회사가 되었다. 게임 대표작은 [전뇌학원 (시리즈)] [사일런트 메비우스] [배틀스킨패닉]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등. 인터넷은 http://www.stellar.co.jp/GAINAX로. (*이것은 농축시디롬이 나온 시점. 현재는 http://www.Gainax.co.jp/ co.kr / 로 한/일/영 페이지가 준비되어있다. )

감시위성: [울트라맨 레오]의 MAC기지와, [선더버드]의 5호 (양쪽다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인공위성)을 섞어놓은 듯한 디자인이다. 그 측면에는 흡사 TB5호에 도킹한 TB3호처럼, 십자날개의 우주선이 도킹되어있다.

감시위성과 우주군정보부의 대화(*...말장난(...)): [적이 7할에 검은 것이 3할이다!]이라는 긴장감 있든 대화는 [오키나와 결전]에서 인용. 오리지날에서는 嘉手納의 賀谷支대隊진지陣地와 사령부의 무선에 의한 대화로 [본도 서해만 일대는 미국함정 때문에 바다의 색깔이 보이지 않는다.] [뭐라고! 바다의 색이!? 그래서는 모르겠다!] [배가 7할에 바다가 3할. 알겠나, 배가 7할에 바다가 3할이다!]라는 것. 이 대화는 [나디아]에서도 재현하려는 안이 있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가이낙스의 작품은 아니지만, 摩砂雪씨가 각본, 콘티를 담당했던 비디오 애니 [제도 이야기]의 4편에서 거의 비슷한 대화가 재현되었다.

개러지키트: 비디오 발매와 함께, 가이낙스의 자매회사였던 제너럴 프로덕츠(현재는 해산)에서 피규어를 시초로, 여러 가지 키트가 발매 되었다. 최초로 발매 된 1/8 피규어의 패키지에는 [사줘요! 오빠!]라고 세명의 캐릭터가 손님을 끌며, 캡션은 루리~르(당시 유행했던 이상한 소녀문자)를 사용한 폭소디자인이었다. 당시는 라이벌 메이커가 없는 독점 판권이었기 때문인지, 냉정하게 보면 제네프로제 키트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것이 많다. 나중에 海洋堂(*유명한 피규어, 모델 메이커)도 키트를 발매 했다. 海洋堂의 키트는 현재도 조금씩 재판되고 있다. (*이것은 2002년 현재의 시점에서도 구할 수는 있다. 발매가격은 아마 2800엔이었던가... 꽤 깔끔하다.)

건조중의 엘토리움: 위성궤도상의 건조씬에서 보였던 것은, 초거대 함각艦殼을 구성하기 위한 [주형용注型用형틀]을 제작하고 있던 광경. 함각을 푸딩에 비교한다면 (*...) 푸딩을 흘려넣어 형태를 만들고 있는 상태였다. 왜인지 런너에 엘토리움의 파트가 달려있어서, 우주에 떠있는 전장 수십km의 프라모델처럼 보인다.(런너에는 제대로 부품번호까지 달려있다 (...))[우주전함 야마토]같은 3연포탑의 부품도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포탑은 엘토리움에는 달려있지 않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밀리터리 프라모델에 잘 있는, 만들고 나면 남아버리는 여분의 부품 같은 것인 듯 하다.

건버스터: RX계획의 최종단계로써, (*라지만 후에 다음 형태가 나온다. 소설에서의 이야기...) 적우주괴수영격迎擊용으로 극비리에 개발된 변형합체가능의 대형 머쉰 병기. 단기로써 워프항법이 가능하다. 제 4세대의 과학기술의 정수로, 오오타 코치의 마음의 결정체. 대형축퇴로를 2기 장비하고 있다. 노력과 근성이 제일의 에너지 원이다! (*...사실이다 (...) 그리고 드라마에 의해 여기 '우정'이 더해진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전고 200미터, 중량 9800톤. 사상 최고의 로봇. 일단 마크로스는 '로봇'이 아니라 '요새'니 빼고, 대공마룡은 전'高'가 아니라 전'長'이 400미터. 그 외에 200미터가 되는 로봇은 단가드 A정도. (이 녀석도 새터라이저가 되면 160미터가...) 중량은 처음에는 이데온과 같이 5650톤으로 하자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OVA판이 나왔을 시에는 전고와, 총중량 설정은 없었다. (...) 이외 슈퍼 로봇대감등의 화보집에 9600t로 무게 표시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으나, '톱을 노려라!'only의 자료에서는 보통 9800t.으로 나온다. 순수하게 버스터 머쉰 1,2호의 무게만을 합치면 9800t이 맞다. 변형으로 인한 전고의 변화는 약간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질량 변화는 없지 않을까... 건버스터 합금과 스페이스 티타늄제의 견고한 장갑을 자랑한다. 버스터 합금 + 스페이스 티타늄이라는 합성 컨셉트는, 건다리움 + 루나 티타늄이라는 건담의 장갑판의 패러디.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버스터 합금은 다시 겟타 합금의 패러디이고, 스페이스 티타늄은 메카 고지라의 (...) 장갑재질이라고 한다. (스페이스 티타늄에 대해서는 김선욱(Zambony)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본인도 기억 못 하시리라고 생각하지만... 1998년이던가, 제가 하이텔의 소모임에 써둔 글에 보충 설명 메일을 보내주셨었습니다...) 최대속도 광속의 99.9% (*이거 설정이 99.0% -> 99.8% -> 99.98%를 거쳐서 99.9%가 되었던 듯 하다... (...)) 워프시에는 광속을 넘는다. 전신에 필살무기가 다수 내장되어있다. 또 그 거체巨體를 살린 육탄전도 할 수 있다. 주병장은 (*무기의 설명은 '건버스터 8대병기'에 상세히.) 버스터 빔, 버스터 코레더, 버스터 실드, 호밍레이저, 버스터 미사일, 슈퍼 이나즈마킥, 기본 디자인 컨셉트가 [겟타로보 + 전설거신 이데온]인 것은 유명하다. 팔짱을 끼고 있는 것이 기본 스타일인 듯, 5화의 마지막장면에서는 누구도 조종하고 있지 않은 데도, 어느틈엔가 팔장을 끼고 서 있다. (*...괜히 사상 가장 거만한 로봇이라는 별명이 붙는 것이 아니다. 뭐 거만해질만도 하긴 하지만...) 5화에서 움직일 때 관절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선은 이데온의 '전방위 레이저'와 같은 궤도이다. 이것은 공격효과는 없고, 단지 예전의 기체들이 움직임을 굳힐 때 증기등이 뿜어져나오던 것과 같은 맥락의 연출이라고 한다. 4화에서의 컬러링은 검은 바탕에 오렌지색의 주의注意선이 들어가 있는 설정이지만, 실은 룩시온과 같은 컬러링이다. 의미 심장한 부분. 디자인은 庵野감독이 러프에, 大畑씨가 클린업을 하여 완성. 세부설정은 前田씨나 山下育人씨에 의한 것도 있다.

건버스터 발진: 양손을 부자연스럽게 올리고 발진하는 포즈를 보고 [자이언트 로보](실사판) 같다, 라고 생각한 사람은 오타쿠 수행이 부족하다. 이것은 [마하 바론]의 발진 씬이 모티브이다. 건버스터의 손이 펼쳐져 있지 않고, 쥐어져 있다는 것에 주목하자. (웃음) 그 전에, 격납되어있는 건버스터는, 庵野감독이 매우 좋아하는 [배틀 피버 J]의 배틀 피버 로봇의 건조 씬과 매우 비슷하다. 이 격납고의 천정에 [GB]라는 마크는 [마하바론]의 MB나, [레드바론]의 RB마크를 의식한 디자인.

건버스터의 8대병기: 최종화에서 BH폭탄(*버스터 머쉰 3호기)내부로 들어가는 씬중, 카즈미쪽의 콕핏 화면에 건버스터의 무기가 표시된다. (*이 ELTORIUM의 톱을 노려라! 섹션에 쓰인 이미지가 바로 거기서 나온 것이다.) 이 화면에 따르면 건버스터의 무기는 적어도 8종류는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거기서 '8대병기'라는 이름이 나왔다. 톱을 노려라!는 작품의 특성상, OVA의 발매후에도 끝없이 설정이 변하고 다듬어진 경우이기 때문에 (그것도 건담 월드처럼 팬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오타쿠인 스탭진들에 의해서. --) 이 무기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자료에 따라 이야기가 조금씩 틀리며, 설정도 자료가 나온 시기에 따라 상당히 변한다.

=버스터 빔: 이마의 빔 램프에서 쏘는, 마이너스 1억도의 냉동광선. (*1억도가 아니라 마이너스 1억도였나...;;;)[겟타 로보 G]의 겟타 빔과 비슷하다...가 아니라, [울트라세븐]의 에메리움광선을 본 딴 것. 정확히는, 4화에서 건버스터 처음 쏘는 포즈가 세븐의 에메리움광선 B형의 포즈를 가져온 것이다. 5화에서 빔 램프에 에너지가 모이는 것은 [울트라맨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의 이미지.

=버스터 코레더: 팔과 다리부분에 내장되어있는 전격電擊창槍으로부터 100억 볼트의 전격을 방출한다. (4화에서 처음 썼을 때) 후에 (5화...) 10억 기가볼트로 파워업 한다. 양팔과 양다리를 한 조로 보고, 하나만 썼을때가 버스터 코레더, 상황에 따라 양쪽다 방출했을때는 파워업 기술인 더블 버스터 코레더가 된다. 이 기술은 물론 [마하 바론]의 마하 코레더를 패러디 한 것.

=버스터 카우보이: 빔 로프로 적을 감아버리거나, 감아 돌리고 던지는 기술. 텍사스 출신의 스미스 토렌의 추모기술.이라고도 한다(...) 변형기술로 버스터 로데오가 있다. 이것은 적을 로프로 잡고 끌어와서 올라타버리는 기술. 양쪽다 본작에는 나오지 않으며, 드라마에서 쓰인다.

=슈퍼 이나즈마킥: 아광속까지 가속한 채로 맹렬한 킥을 쏟아붓는 기술. 그 엄청난 파워는 별도 쪼갠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 막대한 질량을 사용한 중력가속도...어쩌고 하는 설정도 있었으나, 질량면에서는 우주 괴수 쪽이 거대하고, 아광속에서의 움직임에 중력가속도가 의미가 있을까.라는 이유로 단지 아광속의 맹렬한 킥.이라는 간단한 설정이 되었다고 한다. (우주에서 중력이 어쩌고 하는 문제때문이 아니다. (...) 어차피 이 세계는 중력정도는 만들자면 충분히 만든다.) 이나즈마 킥 자체가 오키죠의 고유 전통 기술이므로, 융은 못 쓸지도 모른다 (...) 에텔쪽의 설명에도 나왔지만, 발이 빛나는 것은 그 속도 때문에 에텔이 플라즈마화 해버리기 때문.

=버스터 쉴드: 건버스터가 장비하고 있는 망토로 어떠한 적의 공격도 튕기거나 흩어버린다...는 사기 기술. 사실은 여기도, 건버스터의 축퇴로가 발생시키는 블랙홀을 망토의 형태로 뽑아내어 공간을 일그러뜨림으로써 공격의 궤도를 바꾸거나 소멸시킨다.라는 첫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 사이엔가 단지 장비하고 있는 망토.가 되어있었다. 어쨌든 사기성에는 변함이 없다. 그 이미지는 토에이 TV 특촬물 [더 카게스타]에 가깝다. 石川씨의 [겟타로보] 극장판에서 겟타1이 망토(겟타윙)으로 몸을 감싸고 메가자우르스의 체내에 돌입한다는 시퀀스도 있다. 하지만, 원래 건버스터에 망토를 달자는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겟타 로보]와는 관계가 없다... 고 한다.

=버스터 홈런: 도대체 왜 가지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건버스터의 어깨부분에 수납되어있는 전용 배트로 적에게 에너지 탄을 쳐 날리는 기술.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5화의 합체신에서 배트가 들어있는 것은 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배트를 사용한 변형기인 버스터 노크는, 에너지 탄이 아니라, 허리부분의 블록을 적에게 노크 볼 하는 요령으로 쳐날려서 준準광속의 미사일 삼아 공격하는 더 말도 안되는 기술.

=버스터 토마호크: 그래도 이쪽은 조금이나마 더 이해가 되는, 어깨에 수납되어있는 토마호크를 무기로 삼는 공격기. (위의 설명에도 나오지만, 건버스터는 원래 육탄전도 생각하여 만들어진 기체이다.) 토마호크의 재질은 다이아몬드 파이버, 주된 공격방식은 적을 쪼개는 것이다. 이것의 변형기술로 버스토 토마호크 부메랑이 있다. 물론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겟타 토마호크, 토마호크 부메랑의 패러디이다. 버스터 토마호크 역시 5화의 합체신에서 순간적으로 볼 수 있으며, 이 합체신의 원화 담당은 여신님의 감독으로 유명한 合田浩章씨. (...답다...고 해야할런지...)

=버스터 링: [우주 에이스]에 나오는 "실버 링"처럼 손바닥에서 나오는 빔을 고리 형태로 만들어서 그 위에 타고 (...) 광속이동을 하는 기술. 변형공격기로 [울트라맨]의 모 기술처럼 링을 적에게 던져버리는 버스터 슬래쉬가 있다.

여기까지가 애니의 화면에 표시되는 건버스터의 8대병기. 하지만 이중에서, 버스터 카우보이, 홈런, 토마호크, 링은 애니에는 나오지도 않는다. 대신 다음의 두 가지 기술이 나온다.

=버스터 미사일: 실사판 [자이언트 로보]에서 그대로 따온 미사일 모양, 발사 모습, 장진 모습을 가진 건버스터의 공격기. 손가락에 장진된 광자어뢰를 쏘아대는 기술로, 명중한 부분이 싹 소멸해버리는 것은 [울트라맨]의 과특대의 신병기 스파크8의 이미지. 같은 광자어뢰라 하더라도 보통 함정에서 쏴대는 광자어뢰와는 틀리게 적이 소멸되는 것은 버스터 미사일에는 반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혹은 전함이 쏘는 광자어뢰의 실제 폭발 신이 본편에 등장하지 않을 뿐 실제로는 똑같은 효과라고도 한다. [광자어뢰]항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무기는 소형 블랙홀을 뿜어내는 터무니 없는 것이다. 실제로 버스터 미사일은 반물질 미사일이라고 하는 아이디어도 있었다고는 한다.

=호밍 레이저: 손바닥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광선을(버스터 링에 쓰는 것과 같은 종류인 듯 하다.) 거미줄이나, 그물처럼 적에게 뿌린다. 그리고 그 레이저 한가닥 한가닥에, 이름 그대로 추적기능이 있다. (...) 설정에는 본래라면 직진할 레이저광선이 문자대로 적을 따라 호를 그리며 뻗어가다, 도중에 갈라지는 초 SF적 병기이다. 가부키의 [蜘蛛의 系]가 모티브이다. 松本零士씨의 SF만화에서 [곡사 레이저]라는 병기가 있다.

이 두 가지가 건버스터 8대병기에 더해져, 총 10개무기, 15개 공격방식이 된다. 슈퍼 이나즈마 반전킥을 고려해보고 있었다는 설과, 융이 타면 배트를 사용한 자코비니 유성어택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고, 꽤 설득력이 있긴 하지만, 설정에는 보이지 않는다. 건버스터의 설정중 가장 많이 변한 것들중 하나가 바로 이 무기의 설정이며, 대부분의 경우는 당연히 애니의 화면에 나온 8가지가 8대병기가 아닌가. 위력면에서 봐도 그렇다. 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버스터'의 이름이 붙은 무기가 8대병기다.라고 하는 설도 있고 이것은 분명히 설득력이 있다. 변형기들은 제하고, 호밍 레이져는 버스터 링과 같은 곳에서 발사되므로 기본적으로 같은 종류의 빔이라고 생각하면, 슈퍼 이나즈마 킥은 오키죠의 전통기술인 이나즈마 킥의 발전형으로, 건버스터의 기본 병기라고 보기는 애매한 점이 있다. 그렇게 되면 버스터 빔, 버스터 코레더, 버스터 쉴드, 버스터 카우보이, 버스터 홈런, 버스터 토마호크, 버스터 링, 버스터 미사일의, 버스터의 이름이 붙은 무기 8개가 남기 때문에 상당히 설득력이 있고, J는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동의한다. 한때는 버스터 쉴드는 '무기'가 아니기에 빼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동체를 감싸고 적에게 돌진을 한다거나, 혹은 버스터 쉴드에 응용되어있는 블랙홀을 적에게 직접 찔러넣어서 존재 자체를 일그러뜨리는 공격법이 있다. 라는 반론으로 인해 그 이야기는 없어진 듯 하다. 어쨌든 [톱]의 설정은 아직까지도 팬들만이 아니라 스탭진들 사이에서도 좋은 '장난감'이기에 확정되는 것은 과연 언제일는지...

건버스터의 뢴트겐 사진: 5화의 합체신에서 건버스터의 내부구조가 뢴트겐 사진풍으로 보이는 컷이 있는데, 이걸 보면 건버스터의 내부에는 갈비뼈, 심장, 폐등의 장기가 있는 듯 하다. 과연 코치가 만든 건버스터, 보통 머신이 아니야. 이것은 한 컷의 장난이 아니다. 6화의 대형 축퇴로를 꺼내는 씬에서도 확실히 갈비뼈등이 보인다.

건버스터의 분사: 건버스터의 등뒤에서 분사되는 청백의 불꽃은 쇼와판 [가메라]에서 가메라가 제트 분사를 하여 하늘을 날 때의 불꽃과 똑같다.

건버스터의 콕핏: 4화에 등장한 조작 암Arm이 달린 조종석은, 荒牧伸志씨에 의한 것. 貞本씨의 이미지 보드에도 동등한 설정이 보인다. 宮武一貴씨의 초기 러프 설정에서도 [파일럿 육성 보행기 (깁스)]가 있어, 체력으로 머신을 조종한다는 아이디어는 초기 단계부터 검토되어있었던 듯 하다. (*융이 아니라 노리코가 뽑힌 이유는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 (...)) 5,6화에서 더욱 완성된 상태가 된 건버스터는 조종석도 개량되어 (디자인은 前田씨.)지지支持 프레임등이 벗겨져있다. 이것은 사실 팔짱을 끼거나, 옷을 찢거나 하는 등의 연출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변경된 것이라 한다 (*...그리고, 이 콕핏은 차후 설정으로 '액티브 모션 컨트를 시스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건버스터의 환상의 기술: 버스터 링, 버스터 홈런, 버스터 토마호크, 버스터 카우보이와 그 변형기들. 애니에서는 쓰이지 않았으나, 후에 드라마에서 등장한다. 이외에도 무기 설정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 러프가 있었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화면에 등장하지 못했다. (*...라는 것은, 러프에서 끝내는 게 아니라 결국은 다 쓸 생각이었던 것이란 소리도 된다 (...)) 허리의 반구半球 블록에 체인이 달려 있는 로케트가 되어 발사 되는 안이나, 그 블록을 던지는 초전자 요요풍의 무기, 어깨의 블록이 드릴이 되는 안이라던가,(*이 안은 6화에서 버스터 머쉰 3호기 돌입시에 머리 모양이 변하는 형태로 나름대로 채용되었다. 혹시 달리 그런 안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유성인간 존]의 유성 미사일 마이트 풍등 내장무기의 설정안도 있었다.

게임 기획: 가이낙스가 퍼스컴 게임에 참가 했던 해에 발표한 라인업에 [톱!]의 슈팅게임을 샤프X68000으로 발매하려는 기획이 있었다. 프로젝트 팀도 편성되어, 구체적인 디자인이나 개발도 시작되었었지만, 제반의 사정에 의해 중지 되었다. 또, 게임은 아니지만 PC엔진용 소프트로써 [디지털 코믹]이 리버힐 소프트에서 발매 되었다. 전 3권 예정이었지만, 2권째에서 발매는 멈추었다.

게임 북: 반다이 출판에서 1989년 2월에 발행되었다. 정식 타이틀은 [반다이 문고 게임시리즈 G-2 톱을 노려라! 불타라 국제 머쉰 병기 대회!]. 저자는 山口宏씨. 커버 일러스트는 美樹本晴彦씨, 본문 컷트는 八雲히로시씨에 의한, 소위 말하는 문고 사이즈의 게임북. 지정된 페이지를 펼쳐, 그 블록의 포인트나, 데이터의 상하에 의해 승패나 스토리가 변하는 것. [페트레이버]의 게임북도 동시발매되었다.

공격을 받는 엑세리온: 무인의 엑세리온이 우주괴수에게 공격을 받는 컷에서, 폭발직전의 번쩍, 번쩍하고 섬광이 빛난다. 이것은 소위 中野프래쉬라고 불리우는 것. 특촬감독中野昭鹿씨의 필름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이다.

공지판의 카메라 워크: 1화, 공지판에서 공고가 비치고, 노리코의 이름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는 카메라 워크는 "괴기대작전"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광자어뢰: 인류최초의 축퇴병기로써, 마이크로 블랙홀 (MBH)를 목표에 부딪히는, 일격필살의 파괴병기. 발사관에서 발사후, 모함에서 일정거리에 도달하면 광자력튜브가 점화하여, 아광속까지 가속한다. 목표지근거리에서 축퇴물질을 반응시켜, 탄호이저게이트(TG)를 가진 MBH를 형성, 명중직전에 TG를 소멸시키면 드러난 MBH가 광자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출현하여 목표에 데미지를 주는 전법. 유도탄은 아니라, 발사후의 목포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어뢰]로 호칭된다.

과학강좌: 궁극의 리미티드 애니. 모리야마 유우지씨의 손에 의한 작화는 맛깔이 있어서, 다시 말해 굿. 배경의 표시화면이 Macintosh같아 보이는 것은, 제작당시 岡田斗司夫씨가 매킨토시를 막 산 참이었기 때문에, 그 기분이 반영되어있다. [신 과학강좌]에서는 鶴卷和載씨에 의해, 더욱 다듬어진 고증, 연출, 작화로 그것이 파워 업 되었다.

과학강좌 순서의 의문: 4화의 앞에 달려있는 [과학강좌]에서 아직 엑세리온 함대는 건재한데도 불구하고 [룩시온 함대에 이어, 엑세리온 함대마저 전멸되었다]며, 노리코가 엄청난 소리를 한다. 실은, 이 과학강좌는 4화의 뒤에 올 것으로 제작되었지만, 구성상의 상황으로 비디오에서는 4화의 앞에 달리게 되어, 이런 혼란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뒤에 LD로 구성되어 재발매 되었던 [오카에리나사ㅣㅇBOX]에서는, 2화의 뒤에 와야 하는 과학강좌 제 2회가 왜인지 1화의 뒤에 와버렸기에 [이번 화에서는 7년전에 아빠의~]라는 대사의 의미가 잘 알수없게 되어버렸다. (*...이미 전화의 내용을 완전히 암기한 후에나 오카에리 박스를 접해서... 처음엔 이 순서의 변환을 전혀 못느끼고 있었다... ;;;) 정말이지 복잡한 얘기다.

[과학특전 톱을 노려라! 종이공작(*キリヌキ)Book] : [오카에리나사ㅣㅇBOX] 수록. [큰 씨름판(*大相撲) 안드로메다 터(*場所) 게임], [머쉰병기 렛츠고 비행기] [타시로 함장되어보기 세트]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씨름판은 캐릭터를 오려서 접은후 그걸 손끝으로 튕겨서 넘어트리는 게임. 왜인지 융은 상의를 벗고 있다 (...) 렛츠고 비행기는 말그대로 종이비행기이며, 타시로 함장 되어보기는 가면이다. 누구의 일러스트인지 표기 되어있지 않다.

"구석에 몰린 인류가 무엇을 하는지 보여주지.": 최종결전에 앞서 타시로 함장이 한 대사. 石川賢씨의 만화판 [겟타로보 G]의 백뢰귀 에피소드에서 [다 포기한 인간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있어라~ㅅ!]이라는 료의 대사가 있어, 이것이 모티브가 되었다.

궤도 로프웨이: 아서 C 클락의 SF소설 [낙원의 샘]등으로 알려진 궤도 엘리베이터를 발전시킨 (이라고 말하면 듣기엔 좋지만.) 농담같은 초과학 메카닉. 측면에 마크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써, JR(...)의 관할이라 여겨진다. [귀가 멍해진다]는 [톱]의 개그중에서도 꽤 걸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궤도 로프웨이는, 하와이에서 제 3우주 스테이션, 메리디안 스타를 향해 뻗어있다. 하와이~메리디안스타의 거리는 8800km. 하와이 포트에는 우주에서 돌아온 사람을 환영하기 위해 [하와이에 잘 오셨습니다!]라고 씌여진 간판이 달려있으며, 그 위에는 카메하메하대왕의 상이 서있다.(*모 만화의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18세기 하와이의 족장. 하와이의 섬들 모두를 지배하에 둔 첫 족장으로, 하와이의 첫 '왕'이 되었던 남자. 하와이의 구경거리중 하나에 이 사람의 동상이 들어가 있다.) 시모라쿠 우유는 庵野감독의 실가 근처에서는 유명한 브랜드. [에반겔리온]에도 등장하였다.

궤도 로프웨이 안의 광고: NHK의 인형극 [공중도시 008]의 광고가 있다. 이것은 단순한 개그 소재라는 의미가 아니라 [국제전화와 001]등의 차내광고를 SF소재로 매만진 것. (이 인형극의 세계에서의 공중도시 시외국번이 008이라는 설정) 외에도 이것저것 생활감을 나타내는 광고가 있다.

그레이트 건버스터: 혹은 건버스터. 건버스터의 파워업 발전형이다. 본편완결후의 미디어 전개에 등장. [넥스트 제너레이션](*코믹스판.)에 등장하는 버전과, [전뇌학원 III]에 등장하는 버전의 2종류의 디자인이 있다. [전외학원]판은 前田씨에 의한 것. [배틀 피버 J]의 BF로봇처럼, 엑세리온의 전후분할하며 등장한다. (즉, 전장 5000m급!). 뎃카맨풍 트윈 랜서나, 허리에는 마징가 블레이드 풍의 양날검도 장비하고 있다. (*물론 건버스터의 파워업판 그레이트 건버스터라는 것은, 마징가 -> 그레이트 마징가에서 온 것이지 싶다.) 합체변형을 하는 설정은 생각하지 않은 듯 하나, [넥스트]판에서는 파일럿을 2명 필요로 했다. (*火와 火가 합쳐져야 무적의 炎이 되는 것이다!)

극장공개판: 비디오 제 3권의 발매보다 한발 앞서, 1989년 6월 10일부터 1~6화가 동경, 테아토르 이케부쿠로에서 극장공개되었다. 극장공개판과 비디오판의 틀린점은 다음과 같다.
=비디오판은 음성이 스테레오지만, 극장판은 모노.
=[과학강좌]의 4화가 상영된 순서가 틀리다. 또, 노리코의 대사가 미묘하게 틀렸다. ([과학강좌의 순서의 의문] [우주선과 아니메쥬는 창간호부터 모아두고 있어요]의 항목을 참조)
=극장판에는 예고와 CM이 없다.
=비디오판에서는 일부 컬러였던 6화가 극장공개판에서는 완전히 흑백이었다. 6화는 기술적인 문제로 필름의 단계까지 전부 흑백으로 만들고, 비디오 마스터 제작의 단계에서 비디오 처리로 일부 컬러로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었다. (필름단계에서, 일부 컬러의 흑백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었지만.)
=극장판에서는 4화의 프롤로그가 비스터사이즈가 아니다. 또한, 5화의 상영이 끝나고, 6화가 시작할때에 스크린이 TV사이즈에서 시네스코 사이즈로 넓어지는 상영형식이었던 것도 인상적. 화면이 쓱하고 옆으로 퍼지며 [야마토여 영원히]의 워프디멘션과 같은 감동의 맛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도대체 이 인간들의 센스란...)

"기적은, 일어납니다. 일으켜 보이겠습니다!": [톱]에서 명대사를 꼽으라면 순위안에 들, 6화에서 노리코의 대사. 이후에도 庵野감독의 작품에 꽤 자주 등장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나디아] 21화에서 샌슨이 [기적이란 것은, 자신의 힘으로 일으키는 겁니다]라고 하고 [에바]의 12화에서 미사토가 [기적이라는 것은, 일으켜야만 처음으로 가치가 생기는 거야]라고 말한다.

긴급대책회의: 이 씬은 꽤 짙은, 東寶의 전쟁영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군령부軍令部총장은 志村喬씨, 카이젤머리가 인상적인 [일본의 가장 긴 하루]의 石黑農相의 모습도 보인다. 함정본부장은 [오키나와전쟁]에서 丹波哲郞씨가 연기했던 참모장, 長勇소장이 모델으로써, [아아~ 안돼! 안돼! 안돼!]라며 책상을 두드리는 것마저 똑같다. 그리고, 東寶와는 관계 없지만, 책상 한가운대의 거대한 松本零士풍의 미터도 주목.

긴급대책회의의 우주도宇宙圖: 우주괴수의 접근을 표시하기 위한 것. 어째서인지 태풍 접근을 나타내는 일기예보도 비슷하다. 우주괴수가 절대방위선을 넘어올 확률은 80%였다.



나행



나루호도 대백과 (*과연. 정도로 번역할 수 있지만 고유명사로 선택한 것이라 일어를 유지.): 정식명칭은 [톱을 노려라! 나루호도 대백과]. CD BOX [향종람]의 초회특전으로, 본 사전(*농축 CD롬)의 내용은 이 소책자를 기본으로 한 것. 구성, 집필은 프리 라이터 小黑祐一郞. 레이아웃은 [고지라 화보]로 잘 알려진 바나나글러브 스튜디오.

나루호도 백과: 정식명칭은 [톱을 노려라! 나루호도백과]. 코미케에서 단 50부만 팔았던 카피 동인지였다. (*말 그대로 '환상의' 아이템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나루호도 대백과]가 만들어졌다. 서클은 슬링샷. 발행인은 게임라이터인 사이토 요시코씨. 집필은 세라문 연구가(...)인 쿠마씨로써 알려진 小黑祐一郞.

"남자와 여자의 러브게임": 3화의 프롤로그에는 [착한 어린이 여러분에게. 지금까지의 줄거리]라고 말하면서, 화면에는 검은바탕에 본편과는 전.혀. 관계없는 과학논문이 흐르고, 목소리는 엑시리온 진주기념장기자랑대회에서 코치와 카즈미가 부른 [남자와 여자의 러브게임]이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전연 줄거리고 뭐고 되지 않았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본작의 자세가 단적으로 나타나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 [남자와 여자의 러브게임]은, 특별히 삽입가로써 준비되었던 것이 아니라, 3,4화의 본편 레코딩때에 가라오케 테입에 맞춰 若本紀夫(*코치의 성우)씨와 佐久間레이(*카즈미의 성우)씨가 노래하는 형태로 수록되었다.(*다시 말해 실존하는 곡이다. 원하시는 분은 ELTORIUM주인장 둘 중 J에게 연락하면 mp3파일도 보내드리겠다. (...)) 하지만, 若本씨는 이때까지 이 곡을 불러 본 적이 없어서, 佐久間씨나 다른 멤버들에게 그 자리에서 레슨을 받아가며 수록한 듯 하다. 원래는 사회가 코치로, 타시로 함장과 카즈미의 듀엣이 될 예정이었다. 사회 (타시로 함장)의 대사에서 [불륜의 향기를 풍기며...]라고 하는 것은 그 것에 비유한 것. 두 사람이 노래하는 도중 주변에서 소란떨고 있는 것은 日高노리子(*타카야 노리코의 성우), 川村萬梨阿(*융 프로이트의 성우), 矢尾一樹(*스미스 토렌의 성우), 西村知道(*부함장의 성우)등의 캐스트로 되어있다. ...여담인데, 물론 이 곡을 쓴 것은 장난인 것이지만... 선택한 이유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노래를 부른 가수들과 느낌이 비슷했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 실제로, 들어보면 썩 닮은 목소리.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세계 설정: 2035년에 은하중심유격부대가 출격한 후의 지구에서는 [카르네아데스 계획]의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의해 정정政精불안이 되어, 내란이 격화激化하였다. 이 때 두각을 나타낸 것이 지구탈출교단이었다. 대형이민선으로 2049년에 신천지를 구하며 지구를 탈출한 교단의 1파는 2055년에 시리우스성계에 도착. 이 제 3혹성의 제 1위성에는 이성인의 고대유적이 있었다. 정신문명을 고도로 발달시켰던 것으로 보이는 그 유적을 연구한 성과, 그 별이 인류의 발상지라는 확신을 얻는다. 지구제국은 사실을 알고, 강압정책을 개시하지만, 이민자들은 2078년에 유적자료를 기반으로 [이력理力]의 이론체계화에 성공한다. 같은 해 이 별을 [진眞 지구]로 삼아, 다른 이민혹성과 함께 [시리우스 동맹]을 결성, 지구제국에 반기를 들게 되었다. 여기에서 본격적인 성간星間전쟁에 돌입하여, 전쟁은 교착상태가 된다. 2245년, 유격함대가 귀환하고, 황폐해진 인류의 상태를 본 타시로 함장은 제국에 모반을 일으켜, 지구제국은 해체되고, 은하연방이 설립된다. 그 초대 대통령은 융이었다. 함대는 봉인되고, 융은 냉동수면에 들어가지만, 연방과 시리우스의 전쟁은 계속된다...

[노리코, 벗겨져버리다!]: [월간 컴퓨틱] 1988년 10월호에 오려 붙이는 핀업형태로 수록되었던 노리코의 옷갈아입히기 세트. 타이틀도 엄청난 센스지만, 백의의 천사라던가, 야스러운 하의 등, 갈아입히기 자체도 꽤 유쾌한 것이었다. 외에도 당시의 [컴퓨틱]에는 타이업 기획으로 [톱]관계의 기사가 많다. (*이 옷갈아입히기는, 농축 CD롬에 덤으로 들어있다 (...))

[노리코와 오네사마의 수다 카세트]: 1권, 2권 양쪽을 비디오로 구입한 사람들만이 구할 수 있던 오리지널 카세트 테이프. 山口宏씨의 각본에 의한 노리코와 카즈미의 유쾌한 대화가 수록되어있다. 이 특전은 LD를 사도 얻을 수가 없어서, 당시 LD유저에게서 클레임이 있었던 듯 하다. 오랫동안 환상의 아이템이었으나, CD BOX [향종람]에, 그 내용이 통채로 수록되었다.

노리코의 방 그 하나: 오키죠의 숙소이다. 책상위에는 수학책과 함께 카아트 보네가트 쥬니어의 비SF소설 [로즈워터씨 당신에게 신의 축복을]이나, 스가야미츠루씨의 학습만화 [만화판 에텔 우주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얘기해두는데, 이런 책은 없다.) 등이 놓여있다. 1화의 과학강좌에서 노리코가 묘하게 에텔 우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스가야 선생님의 학슴만화를 읽었던 것이다.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는 발매 당시의 비디오 애니 전문지 [아니메 V]지상에서 행해졌던 [컷 인 캐릭터를 찾아라]라는 기획을 위해 그려진 [惠奈]라고 하는 美樹本씨의 캐릭터. 본편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이 캐릭터의 그림을 찾는 것이 퀴즈였던 것이다.

노리코의 방 그 둘: 1화 같은 오키죠의 숙소지만, 노리코가 우주에 가있는 동안, 쭉 그 대로 놔둔 모양이다. 벽에는 [이웃의 토토로]의 선전용지 [우주전함 야마토]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천정에 있는 2021년 Van Halen의 캘린더(잘 보면 사진은 Van Halen은 아니다.)도 그녀가 우주에 떠나기 전에 붙여둔 것일 터이다. CD드라마에서도 그녀는 Van Halen의 콘서트에 갔던 것을 자랑하고 있다. 아마 오타쿠인 그녀가 간, 소수의 비 오타쿠계 콘서트 였을 것이다.

노리코의 방 그 셋: 엘토리움 함내의 방. 그녀는 더욱더 훌륭한 오타쿠가 되어있다. 장위에 놓인 [우주전함 야마토]의 프라모델은 제 1시리즈 방영시에 팔렸던, 아래 태엽이 달려 달리는 버전에, 일부러 2판째의 [은하모델]판 (金型修正版)의 부속이던 디스플레이 스탠드를 가져다 붙인 초 매니악한 개조를 한 것이다. (*이딴 거 생각해내는 놈들이 더 문제야...) 씰Seal이 붙여진 연습장(아마 그녀가 어린아이 였을 때부터 쓰던 것이리라)의 위에는 그 프라모델의 상자가. [이웃의 토토로 & 반딧불의 묘]의 광고지는 보통이라고 해도, [혹성대전쟁] [선더버드] [슈퍼 자이언츠 인공위성과 인류의 파멸] [우주에서의 메세지]등, 깨나 보기 드문 포스터나 광고지들이 붙어있다. 압권은 노리코의 뒤에 잔뜩 쌓여있는 [아니메쥬] [OUT]등의 애니 잡지의 산더미. 역시 오타쿠인 자는 이런 모습인 것이다. 이 세계에서 비디오 테입은 이미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오타쿠의 방이라면 흔히 있는 테입의 산은 보이지 않는다.

노리코의 트레이너: 코치에게 불려졌을때, SID라 씌여있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간다. SID라는 것은 [의문의 원반 UFO]에 등장하는 컴퓨터위성의 이름...이 아니라, 제너럴 프로덕츠의 점내에 있던 찻집의 이름. 트레이닝복의 글자도 그 가게의 로고와 같은 디자인이다.

노리코의 함내 복: 노리코가 입는 분홍색옷은 "지구방위 소녀 이코양 파트1"에서 나온 것.

니시무라 토모미치: 명 조역성우. 애니의 대표작으로는 [우루세이 야츠라]의 교장역, [마신영웅전와타루]의 시바라크역 [슬램 덩크]의 안자이 선생역등. [톱]본편에서는 부함장에서부터, 군령부원, 군령부차장등을 연기하고 있다. CD드라마 [대난동! 우주괴수 기도돈가스]에서의 그레이트 어트랙터역도 실로 멋졌다. [신세기 에반겔리온]에서도 군인역등으로 출연.



다행



[다시 한번 블랙 커피]: 日高노리코씨의 아이돌 시대의 노래. CD드라마 [우정파워는 무한대! 쓰러트려라 토포로지 개스!]의 극중에서, 모두가 80년대의 노래를 물러제끼는 씬에서, 잘 들어보면 노리코가 부르고 있다.

담력시험: 담력시험의 루트로 정해져있는 엑세리온의 복도에는 그에 어울리게 버드나무가 심어져있다. 또한 엑세리온의 제2함교에는 관엽식물의 줄기가 놓여있다.

대기실: 3화에서 융들이 괴담을 하거나, 4화에서 노리코가 울고 있었던 방은, 노리코들의 개인실이 아니라 여자파일럿의 대기실. 엑세리온에서는 파일럿은 2인 1실이 주어지는 것이 되어있어서, 아마도 노리코와 카즈미가 하나의 사실私室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파일럿은 함내에 있어서 하루의 태반을 대기실에서 보내며, 개인실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듯 하다. (*실제로 애니에서 개인실을 사용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잠도 대부분 모여자고. 오오타 코우이치로의 다실이나, 6화에서의 노리코의 방정도일까. 그것말고는 3화에서 언급되는 사에코가 애인과 C까지 갔을 때의 사용정도나 짐작해 볼 수 있겠다. ...설마 A,B는 그렇다치고 C에 대기실을 사용하진 않았겠지...) 6화에서 카즈미가 애니 잡지등만으로 가득한 노리코의 방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던 것은, 엑세리온에서 노리코와의 공동생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생각해보면, 노리코는 과학강좌 2화에서, '우주선과 아니메쥬는 창간호부터 모아두고 있어요'라고 한다. 그 정도 되는 분량이라면 언급하지 않아도 될텐데.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카즈미쪽에서 노리코의 오타쿠 성을 강조하는 방법도 충분히 있었고, 흐름상 어색하지도 않았다.) 일부러 언급을 했었어야 했던 것은, 노리코는 그 당시에는 카즈미를 생각해서 잡지를 다른 수납공간에 두었기 때문이 아닐까. 노리코같은 골수 오타쿠가, 잡지를 전뇌화 시켰으리라곤 생각되지 않으니, 혹은 룸메이트는 다른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단지, 카즈미가 노리코의 방에 놀라지 않은 것은 '그런 아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파, 굉침 1,700척. 중파 4,500척. 미귀환기 22,800기": 6화, 우주괴수와의 전투가 일단락된 시점에서 화면에 뜨는 은하중심유격함대의 피해상황을 표현한 화려한 삽입문구. [격동의쇼와사史 오키나와전쟁]에 있어서 투입된 무기의 수를 표시한 [대형포탄 44,825발, 로켓탄 33,000발, 구포臼砲탄 22,500탄]이라는 문구와 비슷하다.

대형축퇴로를 가슴에서 꺼내는 건버스터: 넘쳐나는 패러디중에서도 인상이 강한 인용. 최종회의 클라이맥스에서, 출력부족으로 축퇴를 일으키지 않는 슬레이브 제너레이터에 건버스터의 축퇴로를 쑤셔 박는 부분. 여기서 가슴에서 축퇴로를 꺼내는 연출은, 물론 石川賢씨의 만화판 [겟타 로보]에서 겟타 에너지 탱크를 뽑아내는 장면을 패러디 한 것.

독자참가 캐릭터: 學硏 [아니메V]지상에서의 연동기획의 하나. 독자들의 응모중에서 선택한 캐릭터가 화면이 등장한다. 6화에서 노리코와 융이 카즈미와 재회하는 장면(C-80(*셀 넘버))에서 두사람의 뒤에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는 캐릭터가 그것. (금방 보이지 않게 된다. 게다가 흑백이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돌고래와 초능력자: 카르네아데스 계획 발동 직전에, 단 1컷 등장한다. 은하중심유격함대의 항주사를 맡고 있다는 설정으로, 공중에 떠 있는 돌고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뇌화前腦化된 것. 초능력자는 피라밋파워를 사용하여 초능력을 증폭시키고 있다.



라행



라스트 씬: 완성본편에서는 링월드가 빛나는 미래의 지구에 빨려들어가는 2명(의 빛)이지만, 콘티를 보면 그 전후의 씬에서 [터치가 있는 그림선 있습니다]라고 메모가 씌여있고, 러프안(?)이 그려져있다. 최초의 아이디어에서는 [미래의 지구에서는 문어형태로 진화한 미래인가 손을 들어 환영해준다]등의 폭소 엔딩도 검토되고 있었던 듯 하지만... 하지 않길 잘했다. (코믹 건버스터 1에서 그 안의 엔딩을 前田씨가 만화로 그렸다.)

레트로調메카닉: 기획안의 당초에는 소위 [小澤사토루씨調] [小松崎茂씨調]라 불리우는 레트로 메카가 날아다니는 우주물로, 여자학교 쳬육계 물 (체력으로 로봇을 움직인다는 소스)가 믹스된 것이었다. (*...라고 해도 뭐 결국 그 당초안과 크게 틀릴 건 없지 않나 (...)) 룩시온등의 디자인은 그런 것을 나타내는 것. 결과적으로 룩시돈등으로 대표뇌는 [구세대]의 메카 -> 엑세리온으로 대표되는 [신세대]의 메카 -> 엘토리움으로 대표되는 [미래세대]의 메카로, 작품세계내에 있어서 디자인관이 변경하는 것처럼 설정되었다.

루즈리프(*노트): 노리코가 이른 아침의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직전에, 책상위에 펼쳐져 있다. 본편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로버트 A 하인라인이 아시모프보다 오래 살았단 것은 의외다]라는 등, SF팬같은 이야기가 씌여있다. 작화담당 스탭의 장난.

룩시온: 제국우주군1등군함. 노리코의 아버지와 코치 (오오타 중령)이 타고 있던 인류최초의 초광속우주전함이다. 三菱造船/石川島播磨重工에 의한 [일본중화학공업공동체]가 2006년에 계획한 항성간항행용이민우주선건조계획에 의하여 건조가 시작되었다. 일미전쟁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지만, 2013년 지구제국건국과 함께 재개되어, 같은해 진주하였다. 설정자료 중에는 어뢰발사관에 [광자어뢰]라고 씌여있으나, 광자어뢰가 완성되었던 것은 룩시온 조난의 2년후, 2017년으로 되어있다. 설정장비는 [우주어뢰 15문, 레이저 포탑 26기]가 올바르다. 전장 320M, 폭 52M, 승무원 390명. (*이중에서 47명이 살았으니 은근히 많이 살아 남았다 (...)) 디자인은 [청의 6호] [섭 마린 707]등의 해양만화로 알려진 小澤사토루씨가 그린 메카와 비슷한 라인을 가진 것으로, 그 레트로 퓨쳐적인 센스와 상응하여, 올드팬에게는 인기가 높다.

룩시온 함대: 인류의 우주진출과 개척, 항성간항행의 실험과 조사가 주목적인 조사대로서 출항하였다. 물론 당시의 과학가술의 결정이었지만, 전술전법이 완전히 틀린 우주괴수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중순양함 맥스웰급이 18척
전장 206M (어뢰 10, 레이저포대 18)
경순양함 스패런처급이 9척
전장180M (레이저 포대 10_
여기에 기함 룩시온을 더해서 28척의 대함대였다.

린다: 융의 파트너로, 풀 네임은 린다 야마모토. 그 이름은 물론 70년대의 인기가수, 山本 린다로 부터. 애니 매니아에겐 [잭과 콩나무] 주제가로 유명(?)하다. 본편에서는 린다라고 밖에 불리지 않지만, 엔딩에는 확실히 풀네임으로 나온다. 스탭에서 이름을 따오지 않은 단 두사람의 하나. 이름은 2화에서부터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얼굴이 보이는 것은 3화의 탈의실 씬에서 1컷, 4화의 일광(등)욕씬에서 2컷, 탈 머쉰 병기가 고장나 곤란해 하는 씬, 죽는 순간의 핀업등 전부해서 5컷 뿐인, 불쌍한 캐릭터.



마행



마스크: 마쉰병기 탑승시, 전투복의 목기장을 당겨 마스크형태로 한다. [기동전사건담]의 키시리아 자비소장도 같은 종류의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 애니의 실작업에 있어서 입주변을 가려서 입 버그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이기도 했다. (*...) 산소마스크라는 설정도 있었던 듯 하지만...?

마에다 마사히로: 비쥬얼 디자인, 연출, 작화등 뭐든지 해내는 천재형 멀티 크리에이터. [가메라 (平成版)] [울트라맨 파워드]의 괴수디자인이나 [먼 바다에서 온 Coo]의 만화판등, 그 활약은 애니이외에서도 유명.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설정, 콘티에서의 활약도 인상적. [톱]에서는 설정과 원화에 참가. 우주괴수도 그의 디자인.

머리띠: 작품안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리코의 머리띠에는 근원이 있다. 기획당초의 캐릭터 러프를 그린 貞本씨의 아이디어에 [길게 늘어진 머리띠를 맨 여자아이]의 이미지가 있었다. 이것은 貞本씨가 다니던 학교의 여자 배구부에서 유행하고 있었던 것. 이것에  口씨의 [체조복에 브루마(*일본의 여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입는 짧은 바지)]의 커스츔이 더해져 디자인 라인이 확정되었다.

메시지가 씌여진 수영복 브로마이드: 비니오 또는 LD의 3권과 CD [음악대전집]을 양쪽 모두 산 사람이 구할 수 있던 특전. 이 경우에 쓰인 글씨는 日高노리코씨의 손으로 씌여진 것. 이것도 초 레어 아이템.

메이킹 그 하나: 반다이에서 OVA 전 6화 기획을, 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물론 당시의 (현재에도 그렇지만) 흐름에서 별 예외없는 [미소녀&SF로봇]물로 하자고 발주되어서, 岡田씨의 기획안이 진행되었다. 당초는  口씨가 감독을 할 예정으로, 貞本씨, 前田씨의 손에 의한 이미지 보드도 이 때 그려진 것. 레트로 우주에 하드 SF, 스포츠 근성 드라마, 그리고 학원물 개그는 岡田씨와  口씨의 센스로 짜집어낸 것. 당초는 외주 스튜디오에서 작업할 예정이었다.  口씨는 영화 [제도물어]의 제작에 들어가,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기획이 진행되었다. 庵野씨가 시나리오를 읽곤 감독에 입후보, 가이낙스에서 실작업을 하기로 결정되어 제작이 개시 되었다.

메이킹 그 둘: 기획서의 당초 단계에서 [GUN BUSTER]이라고 타이틀이 되어있었고, (ガン バスタ-라고 되어있다. 間張った가 어원이라고 한다 (...)) 이 시점에서의 스토리 의견 소개문에는 [거대 로봇 버스터 머쉰]이라고 되어있지만, 이름 그 자체가 [건버스터]라고는 소개 되어있지 않다. 또 2화에서 라이벌 선언하는 캐릭터는 고디라고 하는 남자였다. 내용의 해설은 [청춘우주과학로보트스펙터클], 대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고교생까지의 소년소녀, 또는 과거에 청춘드라마를 체험한 적이 있는 20~30대의 전, 소년소녀]라고 한다.

메이킹 그 셋: 기획서에서 상세한 [재미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에이스를 노려라! + 톱 건
(2) 의외로 로못물중에 스포츠 근성물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3) 매회, [엣치]가 있다. (*...)
(4)잠수함전의 재미로 우주함대결전을 그린다.
의외일 정도로 [하드 SF]의 향기를 포인트로는 두지않았고, [개그 (패러디?)]도 테이스트 이상으로는 어필하고 있지 않다. 기획서 제2탄에서 발표된 시나리오 타이틀 안은 아래 대로. [신 에이스를 노려라!]를 답습하고 있다.
1화 [로봇과 오네사마와 도깨비코치]
2화 [우주와 라이벌과 별의 무지개]
3화 [워프와 담력시험과 우주선]
4화 [괴물과 버스터머쉰과 첫승리]
5화 [지구와 톱과 최종병기]
6화 [은하와 시간과 대단원]
이 때 소개된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본편과 같은 것이다. 2화에서 라이벌은 천재 소녀 융 프로이트 (프로이드), 3화에서 만나는 것은 스미스라 기재되어있다.

메이킹 그 넷: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의 초기설정에는 [와나타베 마리나] [쿠리하라 마리노] [쿠리하라 노리코]라고 불리고 있었다. 美樹本씨에게 캐릭터를 발주한 무렵에는 [노리코]라는 이름만은 결정되어있었다. (캐릭터 발주를 전후하여 작업이 진행되고 있던 콘티에는 [와타나베 마리나]라고 써져있다.). 아마노 카즈미는 [아야세 바라코]나, 단순히 [오네사마]. 오오타 코치는 [쿠리하라]라고 이름이 붙어있었다.

메인 타이틀: 5화는 라스트 컷에서 [톱을 노려라!]라고 타이틀이 뜬다. 이것은 [우루세이야츠라 2 뷰티풀 드라마]에서 인용한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르다. 타이틀의 모습이나, 스탭의 기호를 생각해보면 [혹성대전쟁]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걸 알아채는게 더 위험하지 않나? --) 극장판과 [오카에리나사ㅣㅇBOX]판에서는, 이 컷에 映倫 마크가 들어가 있었다.

메인 타이틀 로고: [톱]의 메인 타이틀 로고는, 6화만 아시네스코사이즈에 맞춰서 가늘고 긴, 멋들어진 붓글씨 터치이다. 庵野감독 자신의 손에 의한것. 1화 서두의 진로희망 앙케이드나, 5화의 노리코의 메모장의 글씨등, 본편에 등장하는 모든 [노리코가 쓴 글씨]도 庵野감독이 한 것이다. (*...뭔가 이상할 정도로 글씨가 예쁘다 (...))

메카닉 설정과 SF고증: 비디오 1,2권 발매와 함께 반다이에서 필름 코믹이 발매되고, 거기에 겸해 가이낙스와 스튜디어 하드에서 상세한 메카닉&SF고증이 작성되었다. 허나, 필름 코믹은 3권째 (5,6화)가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버스터를 포함한 5,6화용의 상세한 뒷설정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엘토리움의 추진기관을 시작으로, 함대의 설정, 각종용어의 해설이 적은 것은 그 때문이다.

모니터안의 불가사의: 1화의 카시하라와 노리코의 결투씬에서, 노리코의 머쉰병기내의 콕핏 모니터내에 코치의 영상이 작게 끼어들때, 동시에 모니터내의 카시하라가 코치 쪽을 찌릿하고 본다는, 생각해보면, 웃기는 시츄에이션이 있었다. 이것은 단 한번의 개그가 아니다. 4화의 건버스터의 모니터 안에서, 또 6화의 엘토리움의 모니터 안에서도, [모니터 안의 인물이, 무심결에 다른 영상의 인물 쪽을 봐 버린다.]라는 시츄에이션이 있다.

미술: '톱'은 극장작품 [왕립우주군]이래의 초1류미술 스탭에 의해, 다른 OVA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멋진 색채로 완성되어있다. (*요즘의 화려한 색체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그리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르나, '톱'이 80년대의 작품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당시의 작품들과 비교해 보자.) 미술감독&설정의 菊池正典씨와 佐 木洋씨를 시작으로, 하모니의 高屋法子씨 외의 스탭이 있었기 때문에, 세밀하고 섬세한 디테일(2화의 엑세리온 건조신이나, 5화의 아침 햇살을 받는 파라볼라 안테나!)이라던가, 6화에서 보여준 흑백톤의 아름다움(하얀 우주!)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OVA의 추종을 불가할 정도로 깊이 있는 리얼감도, SF의 냄새도 이점이 지탱해 준다고 할 수 있겠다.

미야타케 카즈키: 스튜디오 누에 소속의 메카닉 디자이너. [제로테스터] [우주전함 야마토] [우주해적 캡틴 하록]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성전사 단바인]등 많은 작품의 메카 디자인에 손을 댔다. 일러스트레이터로써, 많은 SF소설의 삽화도 그리고 있다. [톱]에서는 우주선의 디자인이나 초기 메카닉 설정을 담당. 엘토리움은 그가 디자인한 모든 우주선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고 한다.

미키모토 하루히코: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캐릭터 디자이너, 작화감독으로 활약. 후에 일본 애니, 게임, 코믹등의 주변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해외에서의 인기, 지명도도 톱 클래스. 그 외의 대표작은 [메가존 23] [마크로스 7]등. [마리오넷 제너레이션] [마크로스 7 트래쉬]등의 만화가로서도 활약중. [톱]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원안을 담당. 또, 많은 일러스트를 그려냈다.



바행



발매일: 2권은 경사스럽게도 정월에, 3권은 스토리에 따라(?) 칠석에 발매되었다. 과학강좌의 제 3회 초광속항법에서 노리코와 오네사마가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것은 발매가 정월이었기 때문. 또, 타이틀 발표시의 공지포스터에서는 LD의 발매일이 공지되어있지 않았다. 실제로 1권은 LD의 발매일이 10월 25일로 늦춰 발매되었다. (VT는 10월 7일 VHD는 10월 21일) 2권도 LD의 발매는 늦춰지게 되었다.

배니슁 모터: 배니슁 엔진이라고도 한다. 설정에는 웨스틴하우스사가 2007년에 개발, 실험한 워프 장치가 1호기로 되어있다. 이 1호기는 첫실험 때에 예정공간에 출현하지 않고 [소멸(배니쉬)한 엔진]이라 불리웠던 것이 이름의 유래. 후에 2011년 화성 궤도에 출현한 1호기를 기반으로 초광속우주선에 탑재되는 [배니슁 모터]가 개발되었던 것이다. 그 T자형 스위치는, "킹콩대 고지라" 그리고 "모스라 대 고지라"에서, 고지라를 전류로 쓰러트리려 했던 송전소에서 쓰던 스위치와 같음. (후에 나디아에서 다시 패러디 된다)

버스터 머쉰: 건버스터가 2기로 분리된 각각의 우주전함을 버스터 머쉰이라 호칭한다. 1,2호는 제4대형특무우주전함이며, 콤비네이션에 의한 전법으로 우주괴수에 맞서 싸우기 위해 개발되었던 것이나, 카르네아데스계획으로 건조개시된 버스터 머쉰 3호의 호위도 주목적의 하나였다.

버스터 머쉰 1호기: 파일럿은 타카야 노리코 중위. 강력한 타격력과 기동성을 살린 장거리진공, 제주전투制宙戰鬪를 주임무로 한다. 합체후는 건버스터의 상반신과 팔부분으로 변형한다. 1호기 파일럿은 모션 컨트롤에 의해, 전신으로 건버스터의 기본 조작을 담당. 전장 100M 최대폭 63M 중량 4600T 최고속도 광속의 99.9% (워프시에는 광속을 넘는다) 주병장은 냉선포冷線砲 4문, 그 외 펄스레이저 포, 버스터 미사일을 장비.

버스터 머쉰 1호, 2호의 발진: 최초의 후지우주기지의 전경컷은 東寶영화 [요성 고라스]에서의 후지산여우주항富士山麗宇宙港에서 처음에 오오토리호가 모습을 보이는 컷의 구도를 인용한 것으로, 발진을 기다리는 버스터 머쉰 1호의 모습은 같은회사의 [우주대전쟁]의 스핏츠 1,2호의 발진을 의식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 역시 발진을 기다리는 버스터 머쉰 2호의 구도는 [지구방위군]의 알파호를 의식한 것. (*버스터 머쉰은 1,2호가 발진 방식이 틀리다.)

버스터 머쉰 1호, 2호의 콕핏: 계기류는 [겟타로보]의 겟타머쉰 [이글 호]의 콕핏과 비슷하다.

버스터머쉰 2호기: 파일럿은 아마노 카즈미 대위, 혹은 융 프로이트 중위. 강력한 광학, 전자병장으로 전투관제및 위력정찰을 주임무로 한다. 합체후는 건버스터의 하반부를 형성한다. 2호기 파일럿은 화기관제와 핵적, 항법을 담당. 전장 99M, 최대폭 169M, 중량 5200T. 최고 속도는 광속의 99.9% (워프시에는 광속을 넘는다.) 주병장은 전주열선포全周熱線咆 1문. 그 외에 펄스레이저포, 버스터 미사일을 장비. ...최대폭이 169M라는 것은 도감에 그렇게 나와있어 일단 표기 했지만, 아마 69M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합체변형중의 일순간까지 감안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버스터 머쉰 2호의 빔: 5화에서 보이는 2호의 빔은 [우주대전쟁]의 나탈원반의 빔과 같은 패턴. 또 버스터 머쉰 2호의 콕핏에는 잠망경이 달려있다. 우주선에 잠망경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요성 고라스]의 하야부사호&오오토리호를 의식한 것임에 틀림없다.

버스터머쉰 3호기: 파일럿은 오오타 카즈미 소령.(*6화에서는 분명히 '중령'이었는데... ;;)유인항주전략폭탄. (*무인 오토 파일럿도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3만분의 1로 압축된 목성을 중핵으로 삼은 블랙홀 폭탄으로써, 카르네아데스 계획의 최종 스테이지로 준비된 결전용전략병기. 은하계의 반경 1만광련에 설치된 3000개의 슬레이브 유니트를 발동시키는 기폭신관이기도 하다. 독립적으로 초장거리 워프가 가능한 대형축퇴로나 견고한 배리어를 장비하고 있다. 3호에는 고정무기가 없어, 1,2호가 호위를 맡는다. 전장은, 긴 쪽의 직경이 869Km, 짧은 쪽은 415km. 중량은 중력축퇴시의 중력파의 장해 때문에 측정불가. (*아마도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무기중에서는 역대 최강급이 아닐까. 순수하게 지구인의 과학력으로 만들어져서 은하계를 통채로 날릴만한 무기는 그리 많지 않다

부함장: 완전한 이과계 인간으로, 그 이지적인 무드를 가진 佐藤菱씨가 모델이다. 이름조차 지어져 있지 않지만, 西村知道씨의 멋진 연기가 있어서 매우 맛깔나는 캐릭터가 되었다. 타시로 함장과 함께, [톱] CD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기도 하다.

블랙홀 폭탄: 항성우주군유인항주전략폭탄. 또 다른 이름은 버스터 머쉰 3호. 2034년 착공, 2047년 진주. 그 전장은 달의 1/4정도 되는, 인공의 건조물로써는 인류사상최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하는 우주선내부와 같이, 고중력아래에 있어서의 시간의 흐름은 느려진다. 건버스터의 귀환이 1만 2천년후가 되어버린 것은 중력축퇴를 개시한 블랙홀 폭탄주변의 시간흐름이 매우 느려졌기 때문.

빙글빙글 도는 눈: 스미스에게 놀라 넘어진 노리코의 눈이, 소용돌이처럼 회전한다. 옛 개그 만화의 표현을 애니에 사용한 것이지만, 최근의 애니 작품으로써는 오히려 참신한 수법이었다. 이후, 몇 개인가의 애니 작품에서 이 수법이 사용된다.



사행



사다모토 요시유키: 애니메이터이자 만화가. 애니메이터로서 대표작은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캐릭터 디자인과 기획감독. [신세기 에반겔리온]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에 손을 대는 한편, 만화판을 집필중. 만화가로서의 작품은 대학생시대에 [소년챔피언]에 단기집중연재되었던 [18R의 매]도 있다. [톱!]에서는 작화감독, 원화에 참가. 캐릭터의 복장이나 머리형태등의 설정도 담당. 초기기획단계에서의 이미지보드나 최초의 캐릭터 설정도 하였다. 당 소프트(*농축 CDROM대도감)재킷은 그가 그린 것이다. 제너럴 프로덕트제 개러지 킷트의 패키지를 다듬은 것.

사스케: [톱]의 발매 수년전에 일시적으로 팔리던 매니악한 맛의 청량음료. 사스케는 당시방영되던 TV CM도 꽤 이상한 것이어서 인상이 깊었다. 울트라히카리호의 차안에서 카즈미가 마시고 있다.

사인지: CD [-田中公平의 세계-]의 예약특전은, 美樹本씨가 그린 포트서 (졸업증서를 가진 노리코)였지만, 1부의 레코드 점에서 예약을 한 사람에 한해, 거기에 스탭&캐릭터의 사인이 들어있는 덤이 주어졌다. [톱!]의 각종 아이템중에서도 희소가치가 높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카이 노리코: 노리피語로 일세를 풍미한 아이돌. 현재도 노래나 드라마로 활약중. (*2000년이던가...2001년이던가, 애 하나 낳고 나서 복귀했다 (...)) 대만이나 홍콩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엄청난 인기 탤런트. 1985년 10월 [미스 헤어 코롱 이미지 걸 콘테스트]에 출장한 것을 계기로 예능계 데뷔. 데뷔가 VHD(타이틀은 [YUPPIE], 1986년 11월 21일 발매)였다는 점에서도, 빅터가 밀어주는 아이돌이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VHD데뷔! 라는 캐치 프레이즈가 달렸었다.) OP인 [액티브 하트] ED인 [트라이 Again...]은 3번째 앨범 [Lovely Time / Noriko Part 3] 에 함께 수록되어있다. 원래 이 앨범의 안에서 OP과 ED을 선택한다는 기획이 있었기에, 다른 곡이 주제가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다. 앨범을 들어보는 것도 흥미 있을 듯. 이 무렵의 酒井法子의 노래는 [밝음] [기운] [힘내자] [열심히] [발랄]등을 컨셉트로 만들어져서 마침 [톱]의 컨셉트에도 잘 맞았다고 할 수 있겠다. 酒井法子를 노리코역의 성우로 하자는 의견도 검토되었던 듯 하다. (*의외로 어울렸을지도 모르겠...)

사쿠마 레이: 대표작은 [가라! 앙팡맨]의 하타코역, [란마 1/2]의 샴푸역, [마녀 배달부 키키] (*국내엔 그런 제목으로 알려졌었지 아마...)의 黑猫지지역등. NHK육성 TV에서 [피킁과 아픙]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언니(오네상)'을 하고 있는 그녀를 본 庵野감독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것이 캐스팅의 계기. 佐久間씨도 日高씨처럼 선데이즈 출신. 선후배의 관계다. 노리코와 카즈미는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이 연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석양을 등진, 노리코와 코치의 실루엣: 노리코와 코치의 마음이 통하는 감동적인 이 씬은, [울트라맨 레오]의 제 1화에서, 오오토리 겐과 모로보시 단이 힘을 합쳐 싸울 것을 맹세한 장면의 석양을 배경으로 한 컷 ([레오]의 오프닝 라스트 컷)이 모티브이다.

설정사이즈: 기획초기, 엑세리온은 전장 1200미터, 엘토리움도 1600미터 정도로서 메카 설정이 되었었다. 애니에서는 디자인이 결정된 후에 설정 사이즈가 변경되는 것은 다반사이지만, 설마하니 이 정도로 사이즈가 변경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은듯하다.

섭 타이틀: 5화의 [부탁해! 사랑에 시간을!]은 로버트 A 하인라인씨의 [사랑에 시간을]에서부터. 6화의 [끝없는, 흐름의 끝에서...]는 小松左京씨의 [끝없는 흐름의 끝에서](덧붙이자면, 기념할만한 早川문고의 JA-1이다)에서 가져온 것. 또, 의외로 눈치채지 못하는 것인데, LD의 레이블 2,4,6화의 섭 타이틀은 영문으로 표기 되어있다. ([오카에리나사ㅣㅇ BOX]에서는 일문 표기.)

셀화의 터치: [톱!] 본편에서는, 하모니 이외의 컷에서도, 셀화의 표면에 붓이나 펜으로 덧그린 컷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거 다 알아보면 그것도 나름대로 문제일지도. --) 이것은 완성작업 스탭진이 한 것이 아니라, 연출 스탭이 한 것. [톱을 노려라!]의 화면의 밀도가 높은 이유이다. 이 까다로움은 [에반겔리온]에서도 보인다.

수시: 수시의 그림이 멋들어지고, 타시로 함장도 실제로 손가락을 사용해 먹는다. 수시중에 비싸보이는 것이 없는 것은, 작화자료용으로 사용한 것이 테이크 아웃 수시 체인용의 선전용지였기 때문. (*처량하다...)

슈퍼이나즈마킥: 건버스타 쓰는 이나즈마킥. 초기에는 울트라 이나즈마 킥이라는 명칭이었지만, 외칠 때 길이가 나빠서 변경한 듯하다. 본편에서 원화담당은 大張正己씨.

스미스 토렌: 노리코의 첫사랑(?)이기도 했던 우주 파일럿. 그렇다고는 해도 우주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여... 라는 것은 아니고, 일반병사로 우주선에 타서, 열심히 해서 파일럿이 되느라 고생한 사람이다. 소설판에서는 미국의 텍사스 출신으로, 룩시온 함대의 타카야 제독을 동경하여 우주 파일럿이 된 것으로 되어있다. 이름은 SF매니아이자, 일본 애니 오타쿠로 평론까지 하고 있는 토렌 스미스씨의 이름. 좋게 '애니 연구가'같은 표현으로 불러주고 있는 듯 하지만, 가이낙스 기숙사에서 하숙한 적까지 있는 사람이면 그저 '오타쿠'로 충분하지 않을까...

스페이스 셔틀: 1화의 마지막에서, 노리코들이 실버스타에 가기 위해 탄 스페이스 셔틀은 [선더 버드]에 등장한 파이어 프래쉬 호의 JAL판인듯하다. 꽤 큰 것이지만, 이 때는 노리코들이 전세를 낸 듯. 이것에 탄 노리코들은, 마치 올림픽 선수같은 옷을 입고 있다. (*상, 하의의 색깔이, 일본 올림픽 선수단 복장의 색깔과 같다) 코치의 붉은 자켓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아서 좀 부끄러울 정도.

스피커 남자: 엔딩의 스탭롤에서 이런 이상한 이름이 있다. 말하자면, 스피커에서 흐르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 이 이외에도, 오퍼레이터 남자라던가 차내아나운서여자 (3화) 여자생도 알파, 여자생도베타, 여자생도감마, 클라스메이트시그마(1화)등 이상한 이름이 많다.

시라이시 유코: 대표작은 [진 다이버]의 唯역. [메이플타운이야기 팜타운]의 람역등. [톱] 본편에서는 린다 야마모토와 오퍼레이터등을 연기하고 있다. (당시에닌 白石彩子라는 이름이었다) CDBOX[향종람]제작시, 그녀는 [기동전사 V건담]의 마벳트역으로, 일부팬들에게 인기급상승중이었다. 庵野감독은 [V건담]과 그녀의 팬으로, [향종람]에서는 다른 메인캐스트와 함께 [명대사대행진!]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때, 또 매니악한 팬들에기 인기였던 도토부키츠카사씨가 그리는 [V건담]의 패러디만화에 있어서의 마벳트의 대사를 선택, 극렬 [V건담]팬은 이 庵野감독의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에 눈물 흘렸다. (과연 몇이나? --)

시로츠구: 크루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오네아미스의 날개"에 나왔던 캐릭터 시로츠구가 끼어있다.

시즐러: 양산형 건버스터... 설명을 이어가기 전에 여길 한번 다시 짚고 넘어가야겠다. 시즐러: 양.산.형. 건버스터. 그렇다, 톱을 노려라!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다. 톱을 노려라!를 끝까지 보고 난 후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어째서 그렇게 큰 함대를 만들 시간과 돈등으로 건버스터를 찍어내지 않았냐.'는 것이다. 건버스터는 찍혀나왔다. 그래서 시즐러가 나오지 않았는가? 다시 한번 말하겠다. 시즐러는 양.산.형. 건버스터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이 예를 이해하시지 못하는 분들께는 사죄의 말씀을 드리겠다. 허나, 톱을 노려라!를 보신 분들 중 이 예를 전혀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하고 이런 예를 든다.) 기동전사 건담에서... 건담이 또 있는가? 물론 설정상으로는 시험기로 세대가 만들어지고 어쩌고 하지만...넘어가고, 일단 당장 스토리 내에서 날뛰는 건담이 또 있는가 이 말이다. 그럼 건담은 양산되지 않은 것인가? 짐이 있지 않은가. 건담은 시작기로, 코스트가 높고 아무나 다룰 수 없다. 건담에서부터 짐의 제작에 착수한 것이 아닌가? 에이스 급들에게는 짐을 조금 더 튠업해주고, 목적에 맞게 모델을 바꾸고. 하지만 그 기체의 이름이 '짐'이라고 해서 '건담'이 양산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시즐러'가 있는데도 '건버스터'는 양산되지 않았다고 하는가? 건버스터는 시작형 기체로, 오오타 코우이치로가 이것 하나의 제작에 매달려서, 또한 실험용으로 모든 기술의 정수를 쏟아부어서 만든 기체다. 그리고 물론, 그만큼 다루는 것도 힘이든다. 하지만 양산기 하나하나에 그렇게 매달릴 수만은 없을뿐더러, 실험용으로 사용한 모든 기술을 다 퍼부을 수도 없는 것은 당연하다. 게다가 다룰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고 고칠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있다면 양산형의 의미가 없지 않은가? 테스트 결과로 나온 가장 효율적인 것들을 모아서, 일정 수준이상의 파일럿과 정비사들이라면 다룰 수 있도록 마이너 다운하는 것이 양산기인 것이다. 그리고 시즐러는 그런 '양산기'이다. RX-7머쉰병기와 시즐러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RX-7 따위의 장난감과 시즐러는 파워가 틀리다. 실제 설정상, 시즐러는 건버스터의 출력의 60%이상을 낼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지 수치상의 파워만 보자면 시즐러 2대면 이미 건버스터 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엘토리움에만도 그런 시즐러가 총 880대가 격납된다. 마지막 전투에서 시즐러가 수없이 파괴되는 것은, 적의 위세가 너무 강대하고, 전투가 격렬해서 그런 것이지 시즐러가 아무 도움이 안되어서는 아니었다. 실제로 전함 수천척, 시즐러머쉰+전투기 2만 수천기 정도 파괴로 백억에 가까운 우주괴수를 무찌른 것인데, 쓸모없다고 할 것인가? 물론 건버스터 하나로 억단위의 적을 상대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건버스터의 경우는 둘이 합쳐 하나의 큰 힘을 발휘하는 머쉰에, 그 두 명의 파일럿이, 지구제국 최고의 파일럿이기에 실질적인 성과가 훨씬 크게 발휘되는 것이지, 건버스터가 시즐러 머쉰보다 기체의 스펙상으로 수십배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란 말이다!... 단지 3인이 하나가 된 겟타는 양산형 겟타 G따위 수십, 수백기라도 박살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일 뿐! 게다가 그 건버스터도 이 경우는 '방어전'이었기 때문에 버스터 머쉰은 분리되어서 각각, 공격보다는 방어를 위주로 싸우고 있었고, '불꽃'이 되어있지 않은 이상에야 10억단위는커녕 1억을 상대하기도 벅차다. 즉 시즐러와 전투기, 함정등 다 해봐야 만단위의 수로서 80억을 누른 것. 짧은 OVA에서 충분히 표현을 해내지 못하였지만, 수치만으로 보면 충분히 효율적이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만 더 말하겠다. 시즐러는 양.산.형. 건버스터이다... 이 소리가 하고 싶었다. 자 그럼 다시 설명으로. 합체변형은 생략되어 혼자서 조종할 수 있다. (*덧붙여 말하면, 양산형 시작기의 테스트 파일럿은 융이었다.) 엘토리움함대에 배치된 머쉰병기부대(톱부대라는 설정은 아니다. *이것은 당연하다. 5화의 시점에서 톱 부대는 정식 해산 하였다.)의 주력병기. 6화의 전투 신에서 랜서나 토마호크, 실드(망토)를 무리고 삼고 있는 씬이 보인다. (*이외에도, 시즐러 미사일과 시즐러 코레더, 시즐러 빔은 기본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호밍 레이저를 쓸 수 있는 기체도 있다고 한다. 버스터 홈런과 버스터 링, 버스터 카우보이등은 아무래도...) 시즐러 블랙, 화이트, 銀(*실버는 한문으로 표기한다.) 세종류가 있으며, 융이 타고 있던 것은 시즐러 블랙. 네이밍은 어메리카 마텔사(*바비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의 완구, 전동주행의 미니카 [시즐러]에서 따온 것으로 시즐러 銀은 후기에 발매된 라이트가 점멸하는 타입이다. (*여기서 조금 덧붙이자면, 워낙에 여기저기서 따온 것이 많은 톱을 노려라!는 그 스탭진들마저 헷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리하여 한때 가이낙스 홈페이지에, 이 '시즐러'가 가이낙스의 길 건너에 있는 레스토랑 '시즐러'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명이 올라왔던 적도 있다.) 또한, 시즐러의 머리부분은 [가메라대 대악수 기론]에 등장하는 우주 갸오스의 이미지라는 듯 하다.

[신 톱을 노려라! 과학강좌]: [오카에리나사ㅣㅇ BOX]의 특전으로써, 6년만에 만들어진 신영상. [에반겔리온]부감독을 맡았던, 鶴卷和哉씨의 제1감독작품이기도 하다. 본편에 비해서 훨씬 화질이 깨끗한 것은, 6년간 비디오 마스터링 기술이 진보했기 때문이다. 엔딩에서 삽입으로 명전의 뒤에 '신인'이라고 붙는 것은, 방화邦畵에 삽입되는 것의 패러디. 화면이 흑백반전되거나, 한글자만 붉거나 하는 것은, 市川崑영화와 비슷하다.

신문기사: 룩시온 침몰을 전하는 신문기사는, 아래와 같은 본작의 스탭이 초상화와 함께 등장한다. 키쿠치마사노리 (菊池正典 미술감독), 니시모토 세이지(西本成司 원화) 사사키 히로시(佐 木洋 미술감독) 안노 히데아키 (庵野秀明 감독) 사다모토 요시유키 (貞本義行 원화/작화감독) 히로노 히로시 (宏野寬 배경) 펑키 무치다 (村浜章司 제작담당) 피에르마츠바라(松原秀典 원화) 등. (*여기에 + 오오타 코우이치로 + 알파. 설정상 생존자는 47인)

신작설정: [신 톱을 노려라! 과학강좌] 제작시에, 엘토리움의 추진기관에 대해서 라던가, 태양계의 구조등에 대해 여러 종류의 설정이 새로 잡혔다. 또한, 개러지 키트용으로 90년즈음에 새로이 메카의 세부설정이 되었다. RX-7의 무장 베리에이션, 엘토리움의 탈출정등.

실버스타: 東寶특촬이나, 옛 SF만화에 나오는, 그럴듯한 디자인의 우주스테이션. 나사가 건조한 인류최초의 대형우주스테이션 애틀랜타를, 일미전쟁에 승리한 일본이 접수하여, 실버스타로 개명하였다는 설정. 大전망홀이 일본식 공중목욕탕이 되고, 벽의 월면착륙 기념그림이 목욕탕의 페인트 그림이 되어있는 것은 그 것(*일본이 접수하였다는 것)을 내세우는 것이라던가. (웃음) 실버스타라는 이름은 東映의 특촬 [캡틴 울트라]의 우주스테이션과 같다. 이 우주스테이션에 소속되어있는 슈피겔호의 네이밍도 [캡틴 울트라]에서 따온 것.

실버스타의 총합사령실: 사령실이 너무나 넒기에, 멀리있는 모니터를 보기 위해 코치는 쌍안경을 가지고 있다. 마치 신칸선의 관제실 같은 모양. 덧붙이자면, 庵野감독과  口씨는 철도 매니아이기도 하다.

쏟아진 물 문답: "쏟아진 물은 또 길어오면 된다"라는 것은, 코치의 인생관이 느껴지는 명(의문의?)대사인데, [나디아]의 15화에서도 페이트가 "쏟아진 물은 원래대로 돌릴 수는 없지만, 다시 길어오면 되는 거야."라고 흡사한 말을 한다. 이런 강인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빨리 죽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씬에서는, 카즈미는 "쏟아진 물" 이란 표현을 노리코의 "목숨"에 비유해 말하고 있는 것에 반해, 무엇인가를 착각한(?)것인지, 코치는 [물]을 쏟은 것이라면, 또 길어오면 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사상'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 의견에는 J본인도 찬성한다. 코치가 '타카야'라는 이름을 가진 자의 목숨을 두 번 다시 포기할 리는 절대 없었을 것이고, 또한 그는 카즈미도 제대로 보지 못한 노리코의 재능을 확실히 꿰뚫고 있었다. 카즈미가 "쏟아진 물"을 노리코의 목숨에 비유한 것을 깨달았다면, 다른 대답이 나왔을 확률이 높지 높지 않을까?) "노리코를 대신 할 것은 얼마던지 있다."라고 받아들 일수도 있는 그 발언은 카즈미를 화나게 해버리고 만다. (*...거 생각해보면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파란 후배녀석의 목숨을 이렇게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카즈미도 어딘가 위험하... (...)) 그저 바둑에 심취해있느라, 카즈미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지 않았을 뿐이었던 것은 아닐까?



아행



아날로그 표시: [톱]의 세계에서는, 메카의 각종표시는 수자로 표시되는 디지털 방식이 아니라, 고풍스러운 아날로그가 기본으로 되어있다. (일보의 예외도 있다.). 우주공간의 전투씬에서는, 마쉰병기 RX-7의 어두운 콕핏내부에 아날로그 미터가 아름답게 빛나며, 썩 좋은 맛을 내고 있다. (*...가이낙스 스럽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표현이 아닌가.. --;;;)

아니메비젼: 한때 일본 빅터에서 발행되었던, VHD규격의 애니정보 매거진. 당시의 자료와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VOL.16에 1화의 목소리 레코딩 모습이 수록되어있는 듯 하다. 정말 수록되어있다고 한다면 [톱]의 레코딩에 관한 유일한 영상자료가 되는 것이지만, [아니메비젼]은 이미 폐간되어있고, 일본 빅터에도 이 호의 샘플은 남아있지 않다. 정말로 환상의 아이템이다.

아니메이트 굿즈: [톱] 캐릭터 상품도, 무빅에서 발매되어있다. (보통 아니메이트 상품이라 하는.) 미키모토 하루히코 씨가 다시 그려낸 일러스트를 쓴 포스터, 책받침, 1,2화의 필름을 그림 소재로 사용한 카셋트 인덱스, 그리고 설정자료집 (작화설정을 A4사이즈로 모은 것. 크리에이션즈라는 시리즈였다.) 등이 그 전모이다. [톱] 아이템 중에서도, 레어 분류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 [톱]아이템은 애니 아이템중에서도 기본적으로 레어 분류이다. -- 나오고 여러 해 지나서나 푹 빠진 인간한테는 가슴 아픈 일이다. 정말. 덴키라면 여분을 가지고 있을지도! (...))

아름다운 후지산: 노리코가 스페이스 셔틀에서 내려다본 후지산. 이 시대는 분화하고 있는 상태가 보통인 듯하다. 5화의 버스터 머쉰 발진신에서도, 버스터 머쉰의 뒤에서 확실히 분화하고 있다.

아마노 카즈미: 본편의 부주인공. 다른 이름은 [장미의 여왕님]. 학원생활중에는 하급생뿐만 아니라, 동급생에서도 [오네사마]로 불리며, 경애敬愛받고 있었다. (*학원생활만이 아니라, 톱 부대중에서도 융을 제외한 모두에게 있어서 '오네사마'였다. 후우...) 2004년 11월 15일 생. 열핵형은 B형, 신장 168센티, B83, W60, H85. 이지적이고 우아하지만, 상당히 마음을 먹는 것이 격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녀의 가족구성이나 가정사정등에 대해서는 본편에서는 다뤄지지 않고 있지만, 자기 전용의 머쉰 병기를 특수 주문할 정도이니, 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것일 터이다. 게다가, '관광'으로 우주여행 경험이 있다. 분위기를 보아할 때 이 시점에서의 '우주여행'은 애니가 제작된 시대의 '해외 여행'과 같은 것이 었을 터, 우주여행을 복수로 (2화에서 융이 '우주는 처음?'이라고 묻는데 '아니, 3번정도. 바캉스로.'라고 대답한다.) 즐길 수 있다는 것 역시 부유한 가정의 아가씨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면이 될 것이다. [에이스를 노려라!]의 お蝶婦人(*굳이 번역하자면 '나비부인'이 될 것이다. 캐릭터 이름 자체가 저거라...)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그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전개 중에 캐릭터가 적잖이 변해간다. 이름 자체는 원작자 岡田斗司夫씨 부인의 결혼전 이름, 天野和美씨의 이름을 따온 것. (오카다 카즈미씨는 제작사무직으로 참가하고 있었다.) 원안은 아야세 바라코綾瀨 薔薇子였다고 한다. (*...오히려 이쪽이 더 잘 어울릴지도 (...)) 수다 카세트에서 그녀(아마노 카즈미)는 이름이 바뀌어 안심했다고 토로한다. 결혼 후, 오오타 카즈미로 이름이 변한다.

"아마도 녹아서 증발해버린 것은...": 4화의 끝부분, 우주괴수의 폭발에 휩쓸려버린 건버스터에 대해서 부함장의 대사. 무덤덤한 말투가 묘하게 멋지다. 이것은 松本零士씨의 만화판 [우주전함 야마토]에서, 초대형 미사일의 폭발에 야마토가 휩싸였던 씬에서의 지구사령부 오퍼레이터의 대사로부터 인용. 같은 대사를 [나디아]에서도 들을 수 있다.

亞시네스코SIZE: 6화의 화면 사이즈는, 스탭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불리고 있었다. 비스타 사이즈보다도 폭이 넓고, 시네스코 만큼 가늘지는 않은 사이즈이다. 외에도 [비스코사이즈 (비스타+시네스코)] 라고도 불리고 있었다. 작화나 촬영은 TV의 스탠더드 프레임으로 작업을 하여, 비디오 포맷시에 상하에 검은 부분을 넣고, 트리밍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무크(*Mook -> Magazine + Book. 잡지에서 특집으로 내는 화보스타일의 책)등에는 셀화가 트리밍전의 상태로 실려있는 경우가 있어서, 완성작품에서는 가려져 볼 수 없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아이 캐취: 아이 캐취는"전설거인 이데온" TV판의 그 것과 같은 형식. 전화 동일.

아이스 세컨드(氷II): 2003년에 결정회에 성공한, 인류가 최초로 손에 넣은 常溫상온에서 중력축퇴重力縮退를 하는 얼음의 동위결정체同位結晶體. 아이스=세컨드가 붕괴하는 동안 방사되는 에너지는 막대한 것으로, 이것이 축퇴로의 연료가 된다.

아카이 타카미: 키미코의 딸. 그 이름은 만화가  口紀美子씨의 남편이자, 게임디자이너인 赤井孝美의 이름을 차용. (프린세스 메이커등에 참가했다.)

[안녕, 톱을 노려라!]: 어째서인지, 비디오 제 3권 (5,6화)의 재킷에는 [톱을 노려라!]가 아니라 이렇게 표기 되어있다. 뒷표지에는 1,2권과 같은 표기지만...?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않을께, 다녀오겠습니다.": 블랙홀 폭탄내부에서, 융에게 이별을 고하는 카즈미의 이대사는 [우주전함 야마토]의 제 3화에서, 森雪가 어머니에게 이별을 고하는 씬의 대사 [안녕이란 소리 같은건 하지 않아요.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인용... 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스탭들은 별달리 그럴 생각은 없었던 듯 하다. 보통으로 대사를 만들어도, 심층의식에 박혀있는 애니나 특촬의 명대사가 떠올라버리는 것이겠지. (웃음) 외에도, 패러디로밖에 보이지 않는 데도, 스탭들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곳은 외외로 많다.

안노 히데아키: 본 작품의 감독. 채식주의(?)자. [톱]이 상업작품에 있어서 감독데뷔작이었다. 아마츄어 시대의 작품 [DAICON3 OP 애니] [DAICON4 OP 애니]로 주목을 받았다. 리얼한 메카를 그리는 것이 특기인 애니메이터로써 일세를 풍미했다. 그 대표작은 [왕립우주군 오네아미스의 날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메가존 23]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등. [톱]이후에는, TV애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총감독), [신세기 에반겔리온의] 감독을 맡았다. 그는 근본이 (엄청난) 특촬팬이자, 애니팬으로써 (*즉, 오타쿠란 소리다. 종이와 가위만 주면 3분 이내로 가메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 그것이 [톱!]전편에 짙게 반영되어있다.

안드로메다구이: [톱]의 세계에 있어서, 여자고등학생의 정석이 되어있는 가판대의 군것질거리. 소용돌이형의 모양으로 회전구이 되어있는 과자. 1화에서 3화까지의 엔딩에서 노리코와 키미코가 사먹고 있는 것이 인상적. 엑세리온 내에서도 안드로메다구이 가게가 서 있다. 이름을 지은 것은 山賀博之씨.

압정: 1화, 압정을 사용한 왕따도 "에이스를 노려라!"에서. (이외에도 흔하지만...)

야오 카즈키: 대표작은 [초수기신 단쿠가]의 藤原忍역, [기동전사 건담 ZZ]의 쥬다 아시타 역, [NG기사 라무네&40炎]의 다 사이다 역등. [톱]의 릴리즈 당시, 그는 빅터 음산 (현,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깊어서, 그런 것도 있고 하여 스미스를 연기하게 되었다.

약속: 1,2화. 생일에 맞춰 반드시 우주에서 돌아오는 아버지의 약속은, "우주해적 캡틴 하록"에서 하록이 마유의 생일날 돌아오던 것과 마찬가지.

엉덩이를 흔드는 노리코: (*...) 오프닝 후반의 컷에서 귀엽게 엉덩이를 흔드는 노리코가 야시시하다. 이 컷은 콘티에서는 빙글하고 도는 것 뿐으로 지시되었으나, 원화맨이 어레인지 하여 이렇게 된 듯. 그 원화담당은 [에반겔리온]의 부감독의 한사람, 摩砂雪씨이다. 그는 트릭키한 화면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터로도 유명.

에텔 우주론: [톱]의 우주관의 바탕이 되는 SF설정. 우주가 진공이 아니라, 에텔이라 불리우는 물질로 가득하다고 하는 이론. SF라기 보다는, 특수상대성이론이 발표되기 이전에 있었던 19세기 과학이론의 한가지. [톱]의 세계설정에서는 1995년 탄호이저 박사가 발표한 이론으로 꾸며졌다. 탄호이저는 현대물리학의 아인슈타인 박사 같이, 이 세계에서 물리학을 구축한 천재라는 설정. [건담] 세계의 미노프스키 박사와 같은 입장이다. 이 우주론을 때문에, 우주에서 우주선이 흔들리는 등의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난다. 슈퍼 이나즈마 킥을 사용할 때, 건버스터의 발이 빛나는 것은 너무 빠른 속도 때문에 에텔이 플라즈마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세리온: 제국우주군 1등군함. 대우주괴수격멸용으로 건조된 제 4세대 거대 우주전함. 본편설정상에서도 3200미터 급에서, 7200미터 급으로 설계변경을 한 것으로 되어있다. 전장 7205미터, 최대폭 2295미터, 최대고高 1680미터. 탭재기는 머쉰병기 1220기, 코스모어택커 V 880기. 주병기는 (어째서인지 엑세리온의 무장은 공식적인 숫자 설정이 없다.) 광자어뢰, 대구경 레이저포, 중구경레이저포, 그리고 기타 소구경레이저포등 대공화기. 방추紡錘형의 독특한 디자인은, 에텔유체역학을 응용한 리프팅효과를 얻기 위한 것. 워프 항법용의 초대형배니슁모터와 통상항행용 대형축퇴엔진이 주기관. 제 1함교 (주함교구) 만으로 200미터 정도의 길이이 그 천창天窓이 주전탐電探실 (함수의 하얀 부분) 뒤로 보인다. 특징적인 머쉰병기용 대형 캐터펄트는 상갑판에 4개. 함저부艦底部에는 코스모 어택커 V등의 우주선용이 2개 배치되어, 각각이 제 1~ 제 6 격납고와 이어져있다. 일반병사에게는 기밀취급되고 있는 제 7격납고에서 건버스터가 건조되고 있었다. 리프64의 전투, 화성충회전에 기함으로써 참가. 폐함이 된 후에는 태양계절대방어전에서 시작 블랙홀 폭탄으로 쓰였다. 제 1함교의 디자인은 증권거래소의 이미지 (*...) 광자표시판에서 최신정보가 흘러가는 부분이나 벨소리가 나게 되어있는 모니터, 날아다니는 서류등이 포인트.

엑세리온 내부시설: 저 우주전함 야마토라도 놀라버릴 시설의 충실함은, 2~4화의 볼거리의 하나가 되어있다. 이 만큼이나 커버리면 함내를 이동하는 데도 보행이외의 수단이 필요하게 되어, 엑세리온의 내부에는 열차가 달리고 있다. 3화에 등장한 [엑세리온 철도노선도]를 보면, 함내에는 좌현선, 중앙선, 우현선, 상갑판선, 4개의 노선이 놓여있고, 게다가 공사중인 노선도 하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중앙공원이라 불리우는 대공원과, 일식 대식당, 양식 대식당, 그리고 재판소등의 시설까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각종자동판매기가 여기저기 설비되어있고, 안드로메다 구이가게등의 분식점도 있다.

엑세리온의 최후: 블랙홀 안으로 잠겨가는 엑세리온의 모습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제 7화 [야마토 침몰! 운명의 요새공략전!]에서 명왕성의 바다로 가라앉는 야마토를 의식한 것이다.

엑세리온의 컴퓨터: 램프가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클래식한 컴퓨터. ITC의 특촬물 [의문의 원반 UFO]에서 SHADO월면기지, 문베이스의 컴퓨터와 매우 닮았다.

엑세리온의 함체 디자인: 함체를 위아래 뒤집어 놓고 보면, NASA의 리프팅 바디 실험기 X-24B를 빼닮았다. 또 함체에 그려진 붉은 패팅라인은 워프시에 닫힌다는 설정안도 있다. (함체가 줄어든다?)

엔딩: 前田眞宏씨의 손에 의한 4컷만화풍 일러스트에, 노리코의 유쾌한 학원생활이 그려져있다. 아니메판 [사자에상]의 엔딩이 컨셉트. (*1~3화의 엔딩 이야기다. 물론.)

엘토리움: 항성우주군영등零等군함. 본래는 지구 탈출용으로 건조되었던 초 거대함. 그 후, 병장을 강화해 [신1호작전 神壹號作戰]에 있어서 [은하중심유격함대]의 기함이 되었다. 전장 70740미터, 최대폭18030미터, 최대고 9400미터. 승무원 56000인 (최대 150만인). 탑승기는 건버스터 1기. 시즐러 머쉰 800기. 그 외 우주전투기 3800기. 주무장은 엘토리움광선(상세불명...*이라지만 이것도 에메리움광선의 패러디지 싶다.) 1문, 대구경 레이저포 1600문. 중구경 레이저포 8900문. 광자어뢰발사관 200기. 그 외 소구경레이저등 대공화기 3000문. 설정에서는, 함각艦殼을 단 하나의 소립자로 구성하여, 이론상의 어떤 물질보다 단단하다고 되어있다. 함체디자인은 에텔유체역학을 응용한 [에텔우주익선翼船]. 함교 (작전사령실)은 상하대칭의 거대공간으로 되어있고, 중앙의 구체球體 스크린이 있어 입체 영상으로 정보가 표시된다. 각 콘솔은 원반형에 스크린의 주위가 떠있다. 제 5세대형의 특징으로써, 전세대의 에너지 반작용으로 나아가는 [뉴튼형입자추진법]과 틀리게, 순수수학으로 주위공간의 물리법칙을 다시 써나가면서 나아가는 [알고리듬이미지 추친법]으로 불리우는 [사고思考주추진기관]이 탑재되어있다. 또한 아공간행주사로써, 에스퍼와 돌고래가 동원되어, 피라미드 파워로 증폭되어있으므로, 워프 항법중의 아공간에서도 탐사, 색적이 가능하다. 설정상의 스펠링은 ELTREUM이나, 홈페이지에서는, 주인장들의 취향으로 멋대로 ELTORIUM으로 바꿔쓰고 있다. (엘트륨보다는 엘토리움이 좋...)

엘토리움의 오퍼레이터: "파리어 붕괴, 피해불명!"이라고 말하는 여성의 외견은 [전설거신 이데온]에 등장한 키랄르와 매우 닮아있다. 이것은 연출의도는 아닌 작품의 장난. 레이아웃 단계에서 농담으로 그려넣은 것이, 완료될때까지 남아있었던 것. 작품감독의 窪岡俊之씨는 湖川友謙씨가 주최하고 있던 스튜디오 비-보 출신. 극장판 [이데온]에도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湖川 캐릭터가 손에 익어있었다.

엘토리움의 탈출정: 개러지 키트제작에 더해 추가 설정이 되었다. 함체상부중앙에 엑세리온급의 탈출정이 있다. 디자인은 [해저과학작전]의 원자력잠수함 씨뷰 호를 빼 닮았다.

엘토리움 함내의 의자: 특촬시리즈 [슈퍼 로봇 마하바론]의 키스 기지에 있는 V사인형태의 의자를 의식한 것으로 되어있다. 6화는 흑백화면이므로 알 수 없지만, 실제는 꽤나 화려한 색깔의 물건으로 상상된다.

연습선의 승무원명부: 노리코들이 타고 있던 연습선 슈피겔 호의 승무원 명부가 실버스타의 총합지령실의 모니터의 한켠에 작게 표시 된다. 여기에도 스탭이나 관계자가 가득하다. 무라하마 쇼우 (村浜章司 제작담당.) 사쿠마 美穗子 (佐久間美穗子 제작사무) 바카오우 摩砂雪 (摩砂雪 OP원화) 타마타니 純 (玉谷純 메인타이틀 촬영) 사사키 히로시 (佐 木洋 미술감독) 타케이 요시아키 (武井芳明 원화) 아미야 마사카즈 (阿宮正和 연출조수) 모리야마 유우지 (森山雄治 작화감독) 등.

예고 (3화): 노리코의 나레이션 "우주의 바다는 나의 바다~"는 ㅔ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주제가 가사에서. 스미스는 이 예고의 처음에 등장하였지만, 그 직후에 수록된 4화의 예고에서는 빨리도 그가 죽은 것이 암시되어버렸다.

예고 (4화): 이것도 애니송의 가사에서 인용. 노리코의 나레이션 "사람의 목숨이 다한다 하여도, 불멸의 힘, 버스터 머쉰"은 [마징가 Z]의 삽입곡 [Z의 테마]로 부터.

예고 (5,6화): 2권 (4화)에 달린 예고에서는 [갑자기 기획이 결정되어버려서, 아직 각본도 되어있지 않아요. 거짓말 같지만 진짜에요.]라고 노리코가 말하지만, 노리코가 얘기하고 있는 뒷 배경으로 제대로된 5화의 콘티가 비친다. 이것은 [톱]은 원래 전 6화시리즈로서 기획되었던 것이지만, 우선 1~4화까지 발매해보고, 그 판매실적이 좋으면 5,6화를 발매하는 방침이었기 때문. (*관련 상품도 그런게 많아서 끝을 못 본게 적지 않다...) 2권이 릴리즈 된 후, 3권이 릴리즈 될 때까지 반년이나 기간이 있었던 것도 그 때문. 정식으로 5,6화를 발매하기로 결정하기 전부터, 일단 제작은 들어가 있어서 그 때문에 예고편을 만들던 단계에서 5화의 콘티나 설정의 일부가 잡혀있었다. 허나, 이 예고를 만든 시점에서 6화의 각본은 완성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노리코가 "아직 각본도 되어있지 않다..."고 말하게 되었다. 후에 제대로 5,6화의 내용을 예고하는 나레이션이, CD [음악대도감]에, 새로이 녹음되어 실렸다.

예고만화: 1,2화의 내용을 美樹本씨가, 2페이지의 셀화로 된 만화로 합쳐놓은 것. 원래 A4폭의 광고 포스터 용으로 그려진 것이었지만, 오히려 [아니메 V]의 1988년 8월호에 실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 팬이 많을 것이다. [톱]에 관련된 최초의 정보로 세상에 내놓은 것이었으나, 스페이스 셔틀을 버스터 머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었고, 색지정등이 미결정인 단계에서 그려진 것이기에, 노리코나 카즈미의 머리색같은 것은 본편과 틀리다던가 하는 흥미 있는 점이 많다. 또, 1권의 릴리즈 전후엔 이외에도, 색지정이 틀린 캐릭터의 셀화가 몇종류인가의 애니 잡지에 기재되어있었다.

예약특전포스터, 광고포스터: 발매당시, 비디오&VHD의 예약특전으로서 3종류의 포스터가 만들어졌다. (1권의 LD에는 예약 포스터가 없었다.) 1권의 특전 포스터는 수돗가의 노리코 (그림은 美樹本씨) 2권의 특전포스터는 비디오 재킷과 같은 그림. 이 상처입은 건버스터가 서있는 2권의 비디오 패키지의 그림은, 石川賢씨의 [겟타로보]의 단행본 3권의 표지 일러스트(大都社, 전 5권버전)와 비슷하다. (그림은 美樹本씨와 庵野감독) 1,2화의 특전포스터는, 같은 포맷으로 앞에 상품 데이터가 들어간 광고 포스터가 제작되었다. 3권용 광고 포스터는 광고용이 비디오 재킷과 같은 그림(窪岡씨와 庵野감독)으로, 특전용에는 美樹本씨의 모노톤 그림이 사용되었다. (이것의 선전용도 있었다.)

오네사마와 코치의 관계: 카즈미와 코치의 관계에 대해서는 불명료한 점이 많다. 3화에서, 그녀는 코치에게 [당신의 원한을 풀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지는 것은, 나 하나로 충분해요!]라며, 꽤나 이전부터 그와 알고 있었던 듯하게 여겨지는 대사를 말한다. 하지만, 1화의 단계에서는 그가 룩시온 함대의 생존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소설판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그녀는 중학생때, 여름 방학중의 [머쉰병기 주니어 강화합숙]에서 교관이었던 오오타와 만났다. 그 1개월간의 강화합숙기간동안, 오오타는 그녀를 엄격하게 지도했을 뿐, 딱히 두 사람이 친밀해졌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합숙이 끝난 후, 차츰 카즈미의 그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 머쉰 병기의 천재로 유명해지면 그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머쉰병기의 특훈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그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안노감독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물어보자 [으음. 당시에는 뭔가 생각하고 있었지만, 잊어버렸어요. (웃음)]이라고 하였다.

오오키 타미오: 예전부터 서양영화 더빙등에서 활약하고 있던 베테랑 성우. 애니에서 대표작은 [내일의 죠]에서 白木회장역, [캣츠 아이]에서의 氷石노인역등. 본작에서는 타시로 함장을 연기하며, 그 맛깔나는 연기는 특히 CD드라마에서 빛을 발한다. 안노감독에게 [CD드라마의 주인공은 함장과 부함장이로군요]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CD [향종람]에서는 노래마저 불러주고 있다.

오오타 코우이치로: 추정연령 32세. 계급은 중령(기술사관). RX계획의 총책임자로써 톱 부대의 대장. 노력과 근성를 모토로 삼는다. 취미는 바둑. 위험스런 인물이지만, 선천적으로 그런 사람이었는지, 자기 탓으로 타카야 제독을 죽음에 이르르게 해버린 탓으로 후천적으로 그렇게 된 것인지는 불명. (*개인적으로 드라마 등을 들어볼 때 후천적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함.) 이름은, 만화가, みんだ☆なお(현재는 眠田 直으로 표기함(결국 독음은 같으나, 가운데 별이..)의 본명. 그리고 그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말할 것도 없이 [울트라맨 레오]에서 모로보시 단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디자인. 6화의 첫부분을 보면, 그의 묘에 죽은 것은 2033년 12월 19일로 되어있다. 노리코와 카즈미가 태양계 절대 방어선의 싸움에서 돌아온 것이 2033년 2월경. 그리고 곧바로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그와 카즈미가 부부로써 있었던 기간은 1년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 설정상으로 그들이 결혼 한 것은 2033년 6월이므로 반년을 겨우 채운 셈.)

오카다 토시오: 제작당시 가이낙스의 사장. 본작품에서는 원작, 각본을 담당. [감동! 엑세리온의 테마](*향종람판 오리지널 곡)의 작사도 맡았다.

오카모토적 컷 나누기: [일본의 가장 긴 하루] [독립우연대]등의 작품으로 열광적인 팬을 가진 岡本喜八감독의 작품은, 특촬, 애니, SF등과 함께 [톱]의 입맞에 맞는 하나로써, 연출이나 대사, 상황등을 岡本감독의 작품에서 많은 에센스를 가져왔다. 岡本작품에서는 특히 독특한 템포의 컷 나누기가 인상적인데, 5화의 직원실에서 노리코와 코치의 회화씬등으로, 그 컷 나누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 씬에서 [火] [炎]등의 문자가 삽입되는 것도, 岡本적인 삽입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카에리나사ㅣㅇ BOX: [톱] 전화 내용과 신작 특전영상 [新 톱을 노려라! 과학강좌]를 수록한 LD박스. 과학강좌의 수록순서나 CM의 내용등에 조금 차이가 있다. 또, 5화만 새로이 마스터링을 하여 화질이 올라가 있다.

오키나와: 5화 처음의 오키나와 전경은, 岡本감독의 "오키나와결전"의 타이틀 백에 사용되었던 화면과 같은 앵글.

오키죠: 노리코들이 다니고 있던 학교. 정식명칭은 [지구제국우주군부속오키나와여자우주고등학교] (*오키나와의 오키, 여자(일어로 죠시)의 죠를 합쳐서 오키죠라 부른다.). 소재지는 沖繩縣嘉手納市金桂一丁目. (*1화의 원서 봉투에 나오는 것으로, 그 아래 대표전화는 0808-9167-36182, 우편번호는 904-02로 되어있다.) 설정으로는 1978년 [오키나와가정부전문학교](*...대체 뭘 생각하는 건가 이 인간들은...)로써 창립되었던 것이, 변하여 2012년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1화의 생도들의 대사에서 남자부도 있다는 것이 추측되지만, 본편에서는 밝혀지지 않는다. 교장의 이름은 이노우에博明. 당시 가이낙스의 프로듀서였던 井上博明씨의 이름을 차용한 것. 노리코가 중학교때 [진로희망 앙케이드]에 썼던 오키죠를 희망하는 이유는 [어떡해서는 가고 싶으니까!]라고 한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주로 가겠다느니 하고 생각하던 초등학교때에 비해 오히려 퇴화했다 이 녀석.)

오키죠 뷰티 콘테스트: 제작당시, 학연學硏 [아니메V]지상誌上과의 연동기획에 의해 [OBC (오키죠 뷰티 콘테스트)] [컷 인 캐릭터를 찾아라] [독자참가 캐릭터] 3종류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었다. [오키죠 뷰티 콘테스트]는 말하자면 [톱]의 캐릭터 인기투표. 1위가 노리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난 싫은데... --) 의외로 2위는 카즈미가 아니라 융이었던 듯 하다. (*뭐가 의외지...) 투표자 중에서 선발하여, 노리코의 키스마크와 아래 코멘트가 인쇄되어 있는 사인지가 보내졌다.] [안녕하세요! 타카야 입니-다! 이번에 OBC에 투표해주셔서, 정마-알로 감사해요. 뭔가, 좀 부끄럽지만, 굉장히 기뻐요-. 기쁨기쁨... 그래서, 감사라고 하긴 뭐하지만, 수상 기념으로 제 키스마크(꺄악!)을 더해서 보내드립니다.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그럼, 또 비디오에서 만나요!]

오키죠 축제: 88년 9월 과 10월, 그리고 12월에 동경, 오오사카, 나고야에서 행해진 이벤트. 오키죠의 학원제라는 컨셉트로써, 노리코 팀과 카즈미 팀으로 갈려져서 퀴즈 대회등을 했다. 회장에는 카즈미가 그린 (실제로는 오가타 카즈미씨가 그린) 멋들어진 일러스트가 들어간 팜플렛이 배포되었다.

오타쿠: 타카야 노리코는 오타쿠이다. 지금이야 아무렇지 않은 설정이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임팩트를 가지고 있었다. 시대가 노리코를 따라온 것이다.

오하라 나츠코와 무라카미 후지오: 노리코들이 탔던 스페이스 셔틀의 스튜어디스와, 파일럿의 이름. 岡田和美씨의 친구들의 이름으로부터.

오하타 코이치: 메카닉 디자이너겸 연출가. 해외에서도 인가 높은 크리에이터. 대표작은 [성수기 사이가드] (원안, 콘티, 감독) [제노사이버 허계虛界의 마수] (감독) [MD가이스트] [초공속 갈비온]등. [톱]에서는 RX-7과 건버스터의 디자인을 담당.

와카모토 노리오: 일반에는 [사자에상]의 아나고역, 애니팬에게는 [드래곤볼 Z]의 셀역 [천지무용! 양황기]의 神我人역등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 이외에도 게임/애니에서 애매한 역이 넘쳐흐른다 (...)) 중견에 남자다운 목소리는 천하일품의 성우. 본작에서는 오오타 코치를 연기하고 있다.

"우리들은, 죽으러 가는 게 아냐.": 6화, 블랙홀 폭탄내에서 카즈미의 대사. [안녕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의 古代進의 대사 [우리들은, 죽으러 가는 것은 아니다]에서 인용...이 아니라 이것도 우연인 듯하다.

"우리들의 지구를 지켜줘!": 4화 예고의 이 대사는 만화제목, "나의 지구를 지켜줘!"에서 온 것이 아닐까?

우정설정과 설정 스탭: 우정설정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荒牧씨와 渡部隆씨. 타작품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와주었기 때문에? 伊東岳彦씨는 예의 코스모룩등, 5,6화의 커스츔 디자인을, 山下育人씨는 6화의 건버스터 콕핏내의 게이지등의 설정에 참가했다. 덧붙여 말하면, 山下씨는 [전뇌학원 III]의 퀴즈 모드 화면도 디자인했다.

우주괴수: 그 행동원리의 진짜 목적은 완전히 불명이지만, 인류의 우주진출을 막기 위해 공격을 개시한 천적 ([NeXT GENERATION]에서는 대우주의 의지(*물론 이데의 패러디이다. --) 그레이트 어트랙터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되어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90년도에 케이분샤에서 발매된 오리지널 소설판을 말한다.) 그 행동도 지능에 의한 것인지, 본능에 의한 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인류의 저항에 대해 급속 진화(?)하여, 공격적인 모습을 발달시키고 있다. 기획 최초에서부터 이 [인류와 전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는 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결정되어있었다. 절족節足동물이나, 강장腔腸생물을 병대나 전함의 디자인에 쓰자는 아이디어는 前田眞宏씨의 안으로, 초기 이미지 보드에서 그 디자인에 거의 변화가 없다. (前田씨는 해양생물 매니아). 이것은 小澤사토루씨풍의 잠수함물(해양물)이 아군의 메카닉이므로, [잠수함의 적 -> 해저생물]이란느 발상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태양(恒星)에 알을 슬고, 수를 늘려간다는 설정은, 항성계규모에서 인류의 존재를 위협한다는 발상(태양을 먹어간다!)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이것은 초심해 살고 있는 생물이, 빛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고, 지열 에너지로서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스토리 후반에서는 합체하여 인간형으로 변한 우주괴수와 건버스터가 격투전을 전개한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버스터 토마호크는 그 때를 위한 것이었을지도...) 등장하는 괴수는 대략적인 분류로도, 모함, 중순양함, 경순양함, 포대砲臺, 명충皿 , 상륙정, 잭나이프, 탱크, 병대등의 종류가 있다. CD드라마 [대난동! 우주괴수 기도돈가스]에 사용된 게게라기돈, 볼게란, 바볼라등의 명칭은 우주괴수의 정식명칭이기도 하여, 예를 들면 순양함이 기도돈가스라 하는 것처럼, 각각의 종류에 대응한다. 4화 처음에 나온 우주괴수 해부도에는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Gidodongas라고 씌여있다.

우주방사선병: 코치의 생명을 빼앗은 병은 [우주전함 야마토]에서 오키타 함장의 생명을 빼앗은 (이라 생각했더니 佐渡선생의 오진誤診이었다고 하는...) 그 우주방사선병이다. 3화에서는 [우주방사선병박멸주간]의 포스터가 보건실에 걸려있다.

"우주선과 아니메쥬는 창간호부터 모아두고 있어요.": 과학강좌 4화에서, 노리코의 대사. 실제로 필름이 완성되었던 단계에서는 [창간부터 폐간호까지 모아두고 있어요]라는 대사였다. 하지만, 폐간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안 좋지 않을까 하는 배려로, 비디오 편집의 단계에서 대사로부터 [폐간] 부분이 잘렸다. 테아톨이케부쿠로나 이벤트 등에서의 상영에서는 (*5화가 나오면서 극장상영이 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OVA이면서도 映論의 마크가 붙어있다.) 여기서 우주선이라 하는 것은, 일본의 실존하는 SF잡지. 아니메쥬도 마찬가지로 실존 애니 잡지이다. 스탭진들의 대부분이 꼬박꼬박 모으고 있는 잡지며, 실존하는 것인 만큼 폐간.이라는 단어를 쓰기는 그랬다는 것.

우주선의 역사: [톱!]의 작품설정에서는 우주선이 그 주추진기관등에 의해 세대별로 분류되고 있다.
제 1세대: 아폴로 우주선등의 화학반응 로켓.
제 2세대: 광자력 추진에 의한 아광속 우주선.
제 3세대: 축퇴로나 배니슁 모터를 장비한 누적형 초광속 우주선 (*타카야 유우조가 타고 있던 룩시온등이 여기 해당한다)
제 4세대: 에텔유체流體역학을 응용한 디자인과 대형 배니슁모터를 장비한 초광속대형우주선 (*엑세리온등이 여기 속한다.)
제 5세대: 에텔유체역학을 응용한 디자인과 사고思考주추진기관을 탑재한 초광속대형우주선 (*엘토리움등이 여기 속한다.)
[신과학강좌](*LD박스인 오카에리나사이 박스가 나오면서, 4화까지 밖에 없던 과학강좌에 새로 2편의 특전영상이 추가 되었다.)에서 소개 된 제1세대 우주선은 아폴로 11호. 제 2세대 우주선의 사진은 D.파파이로 NO.7이라 하는 아광속탐사선 1번함. 연료에는 마왕성(*[톱!]의 세계에서 새로이 발견된 태양계의 행성)의 반물질을 이용하여, 아광속역域까지 추진가능. 이너셜 캔슬러를 장비한 첫 배이기도 하다. 전장 220미터, 최대폭 51미터. 반성伴星 네메시스의 조사에 나섰다가 그대로 소식이 끊겼다.

우주의 전사: 3화, 스미스의 대사중 "그러고도 '우주의 전사'냐?"에서 "우주의 전사"는 로버트 A 하인라인作 "우주의 전사"의 제목을 차용한 것.

우주항에 서있는 간판: 날아가는 스페이스 셔틀의 저편에, 가이낙스라 씌인 간판이 보인다. 5화의 긴급대책회의의 문 앞에 서있는 경비원의 완장에도 GAINAX라 씌여있었다. 아니에서는 고전적인 장난이다.

운동장 50바퀴!: [에이스를 노려라!]에 관해서는 원작보다 애니판을 의식한 부분이 많은 듯 하다. 코치가 부임해오자마자, 가혹한 런닝을 명해 빈축을 사는 건 극장판에서 온 것.

울트라히카리호: 나라~도쿄간은 2시간 40분. 오키나와와 도쿄를 잇는 튜브형식의 초특급. 1970년의 오오사카만물박람회에서, 일본관내를 달리고 있던 [꿈의 리니어 모터카]가 디자인 베이스이다.

워프에 대한 설명: [차원파동초현영기축퇴반경도약중력파초광속항법次元波動超弦迎起縮退半經跳躍重力波超光速航法을 줄여서 워프]라고 하는 것은 물론 거짓말. 줄여도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SF팬 다운 화려한 말장난이다. 또한, 이 표기에는 틀린 곳이 있어서 [오카에리나사ㅣㅇBOX]에서는 차원파동초현려기축퇴반경도약중력파초광속항법次元波動超弦勵起縮退半經跳躍重力波超光速航法으로 수정되어있다. 같은 종류의 거창하고 긴 장난으로써, 콘티의 표지등에 써있는 본 작품의 카피가 [불꽃의열혈우정하드SF우주과학용기근성노력섹시무적로봇스펙터클대하로망]이라는 것이 있다.

육친이 타던 배: 2화, 우주에서 육친이 타던 전함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기대를 거는 것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에피소드에서 차용.

융 프로이트: 2004년 9월 12일생. 혈액형은 AB. 신장 170CM, B95, W64, H93. 달에서 자라 [우주전투의 천재]로 불리우고 있었다. 너무나 AB형답게, 감정의 기복이 격하고, 그 감정이 변하는 모습은 2중인격자같이 보일 정도이다. 이름은 저명한 심리학자들인 카알 구스타프 융과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이름을 합친 것. [톱]의 네이밍중에서, 스탭의 이름을 따 온 것이 아닌 단 두사람중 하나이다. 은하중심유격함대에서는 카즈미가 블랙홀 폭탄으로 합류할때까지 그녀가 노리코와 페어를 이루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건버스터는 노리코와 카즈메의 페어보다, 실제로 노리코와 그녀의 페어가 타고 있던 시기가 더 길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세계 설정에서는 융은 2245년에 은하연방초대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월간 컴퓨틱]연재판의 [넥스트]만화판에서는, 주인공을 단련시키는 [복면코치X]로서 등장한다. (웃음)

융의 오픈카: 5화에서 졸업식을 마친 노리코와 카즈미를 오픈카로 맞으러 온다는 시나리오 아이디어가 있어서, 설정까지 되었었지만, 스토리의 변경으로 폐기 처분 되었다.

융의 RX-7: RX-7은 톱 부대 설립시부터 각국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하는 것이 되어, 각국 대표는 자국제의 RX-7에 탑승한다. 융의 기체는 소련제([톱]의 세계에서는 소련은 건재한다. 라기 보다, 제작중에는 아직 소비에트가 붕괴되지 않았다.)로서, 머리의 센서의 정도精度가 나빠, 대형 부품이 튀어나와있다는 아이디어에서 디자인된 것. 그 플라네타리움 같은 거친 라인은, 庵野감독이 마음에 들어했다.

은하중심유격함대: 8700척이 넘는 우주전함으로 결성된 우주함대. 엘토리움을 기함으로, 슈퍼 엑세리온급이나, 십자형우주전함등을 중심으로 결성되어있다. 일러스트로 처리된 우주괴수대군단과의 전투신에서는, 東寶특촬영화 [요성고라스]에 나온 JX-2오오토리호와 닮은 우주선이나, [마이티 잭]의 MJ호와 비슷한 순양함의 모습도 보인다. 이건 번역상의 문제인데. 사실 이 함대의 이름은 銀河中心毆り み艦隊이다. 도중의 "毆り み"는, 난입, 기습, 행패... 뭐 그런 뜻. 그것도 '일부러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작품의 내용으로 볼 때, 카르네아데스 계획에 맞춘, 의미심장한 단어의 선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은하중심난입함대'라던가하는 표현은 이상해서 '은하중심유격함대'라는 표현을 선택했다. (사실은 '은하중심깡패함대'라고 할까 하는 생각도 (...))

음악대도감: 최초에 발매된 [톱을 노려라!]의 앨범. 업계에서도 특이하게 99챕터에 도전한 CD이기도 하다. 그 장난기와 완성도는 훌륭해서, 애니 앨범의 역사에 남을 명반이 되었다. 컨셉트는 특촬의 패러디로써, 라이너 노트는 일부러 종이를 물들여, 오래된 듯한 누런 느낌을 주었다. 수록된 드라마 [대 난동! 우주괴수 기도돈가스]의 내용은 예전의 특촬 드라마의 고정패턴이었던 주인공에게 당한 괴수가 군단이 되어 닥쳐온다는 패턴. 특히 두목 암흑제왕 그레이트 어트랙터와 괴수들의 대화는, [우주괴수도감] (朝日소노라마)에 실린 [대난동! 우주괴수]와 매우 흡사하다. (메이져한 [괴수대도감]의 패러디가 아니라, 약간 마이너인 [우주괴수도감]의 패러디라는 점이 또 매니악.) 같은 [음악대도감]의 드라마 [노래하라! 은하의 끝까지라도!]는 YMO의 [스네이크 맨 쇼]의 일부를 의식한 것인 듯 하다.

"의장艤裝이 끝나지 않은 전함따윈, 돌덩이다." (*원래는 石のタヌキ. 돌 너구리.보다는 그냥 돌덩이로 하는 것이 나을 듯 하여.) : 긴급대책회의에서 군령차장이 말한 이 대사는 [우주전함 야마토] 2화의 오키다 함장의 대사 [보조엔진이 움직이지 않는 우리들은, 돌덩어리다.]에서 인용. 원래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대사인만큼, 인용해도 역시 잘 알 수 없다. 또, 이 오키다 함장의 대사는 [石のタヌキ]라 말하고 있다는 설과 [瀕死のタヌキ]라고 말하고 있다는 설이 있어서 (음성이 잘 들리지 않는다... *라는 것은 즉 이 대사를 위해 테입을 몇 번씩 돌렸단 소리인가. --;;;) [나디아] 36화에서는 후자가 채용되어 [의장이 끝나지 않은 전함따윈, 빈사의 너구리다]라고 네모 함장이 말한다.

[이 지방에는 피해가 없다]는 텔롭(telop): 6화의 첫부분, 하와이의 컷에 나오는 삽입은, 영화 [일본침몰]의 후반, 일본각지의 피해상황을 보여주는 화면에서, 近畿지방의 丹後半섬이 나오는 씬에 들어간 것을 의식한 것.

이나즈마 킥: 머쉰병기의 고등기술. 오키죠(*설명참조)의 전통기술인것인가, 아니면 카즈미의 기술을 코치가 가르쳐 준 것인가는 불명. 바리에이션으로써, 우주공간에서 쓰는 이나즈마 반전 킥, 건버스터가 쓰는 슈퍼 이나즈마 킥이 있다. 공중에서 3회전을 반복하는 스타일은 [쾌걸 즈밧트]의 [즈밧트 어택]에서. 기술의 네이밍은 西島克彦씨 ([프로젝트 A코], [불꽃의 전학생]감독)에 의한 것. 5화에서 슈퍼 이나즈마킥의 원안은 大張正己씨에 의한 것이다... 라고 농축 CD 대도감의 설정에는 되어있으나... DVD특전이 만들어지며 다듬어진 설정에 의하면, 오키죠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기술이라고 한다. 그 기술 자체는 라이더 킥의 패러디. 특히 대대로 배운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이름은 아마 스트롱거의 電 킥의 패러디이지 싶은데...) 3학년쯤 되지 않으면 고정된 목표물을 놓치지 않고 맞추기도 힘들다고 하는 고 레벨의 기술이다. (*노리코는 멋대로 1학년 주제에 움직이는 상대에게 써버렸지만.)

이너셜 캔슬러: 관성중화장치Inertial Canceler. 급가속시나 감속시의 G를 온화穩和하기 위한 장비. 고전 SF에서는 [버겐홀름기관]으로 대표되는 SF고증을 구성하는 소도구의 하나. 이것의 응용으로, 자신보다 훨씬 큰 질량의 돌진을 막아내는 것도 가능해진다. 4화에서 우주괴수를 막기 위해 썼던 그것... 그리고보니 같은 美樹本캐릭터 디자인의 초시공 시리즈에도 비슷한 것들이... (...오거스에 '관성제어 장치'가 탑재 되어있었고.. 분명히...)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나은 것은...": 궤도 로프웨이 안에서 젊은 사관이 한 대사. 영화 [일본침몰]에서 인용.

이름의 표기: 공상과학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캐릭터의 이름은 카타카나표기가 기본. 단, 6화에 나온 코치의 묘에는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어있다. 완전히 한자가 사용되지 않는 것도 아닌듯 하다. 덧붙이자면, 코치의 묘는 바다를 보고 있는 절벽의 위에 서 있다. (*고전.)

이미지보드: 貞本義行씨, 前田眞宏씨의 손에 의해, 기획 프레젠테이션 때에 몇 점인가 그려졌다. 이 때 貞本씨는 캐릭터 안을 내었다. 카즈미가 6화에서 쇼트 헤어에 가까운 이미지에 그려진 것은 과연 우연일까. 이미지 보드 이외에도 캐릭터 안이 몇종류인가 올라왔었다. 필름 코믹의 1권에 이미지 보드의 일부가 실려있다. 원 콘티집의 전권구입특전에도 복제화가 6점 만들어졌다.

이시하라씨의 일러스트: 石原豪人씨는, 리얼터치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고명한 삽화작가. 기괴&괴수붐이었을 때 소년지에 많은 삽화나 괴수 파노라마 도해를 발표하였다. 괴수 붐이었을 때를 패러디한 앨범 [음악대도감]에서는, 라이너의 일러스트를 石原씨에게 의뢰하였다. 히구치씨의 손에서 발주용 라프 그림에 씌여진 글자를 石原씨는 충실히 일러스트에 그려넣고 말았다. 그것도 [ギンギンだぜ]를 왜인지 [キンギンだぜ]라 써버리고 마는 실수도 하였다. (*그냥, 일본어의 철자법 오류...같은 것이라 남겨뒀습니다.)

[인간실격]: 太宰治씨의 소설. 매우 기분이 어둡고 쳐져있을때 읽으면 더더욱 쳐져버리기에 딱 좋다. 침대에 옆으로 누운 카즈미가 이것의 단행본판을 읽고 있었다. (*아니메이트에서는 팔지 않는다... 라고 말해보고 싶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소리.)

일상적인 소도구: [톱!]에 등장하는 소도구는 별달리 미래적인 디자인을 하지 않고, 현대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따라 한 것이다. 또, 일반 애니에서는 상품명, 기업명이 등장할 때 [SEIKO]를 [SAIKO]로 쓴다던가 하는, 일부표기를 바꾼 경우가 많은데 [톱]에서는 대담하게도 상품명, 기업명등을 그대로 써두고 있어서, 그것이 신비한 맛을 내고 있다. 이하는 그 주된예. 파나소닉 제인 코치의 메가폰. [삿포로 포테이토 바베Q맛] [특제 사쿠마 드롭]등 록커룸에 놓인 과자류 (이상 1화), [후케, 카유미니 카로양]이라 바닥에 새겨진 욕실의 통, 태그호여 제의 카즈미의 시계 (이상 2화) [코카 콜라] [伊太利屋의 피자]등의 자동판매기 [SHISHEIDO TECH21]의 마킹 (이상 3화) 노리코의 방의 세탁물중에 [宇部興産]의 수건 (5화) 궤도 로프웨이 내의 [케로링]의 광고 (6화) 등등.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즐기는 UCC의 커피라거나. (정확히는 톱!을 보고나서 즐기게 된거지만 (...)) 칼피스. 혼다가 낳은 명 머쉰 커브등등 넘쳐난다.)

입욕씬: 엑세리온내의 욕실은 왜인지 일본의 공중욕탕.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2화의 그 욕실은 엑세리온이 아니라 실버스타내의 욕실이었다. 실버스타 항목에는 제대로 써놨으면서. --) 페인트 그림은 후지산이 아니라, 아폴로의 월편착륙씬이 그려져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세명의 가슴의 형태이다. 庵野감독은 [2화는 여성 캐릭터의 바스트의 모습에 개성을 부여하는데 걸었다!]라고 했다고 당시의 기록에 있다. (*...할 말이 없다.) 실제로, 융의 풍만한 가슴은 그때까지의 애니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던 [리얼한 거유巨乳] 로 그려져있고, 노리코는 작은 바스트에 절구통(*...)이라고 하는 70년대 아이돌 체형이다. 애니에서는 여자아이의 바스트는 모두 같은 형태로 그려져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 집착은 멋들어지다. 하지만 유감인 것은 카즈미로, 이 씬에서는 계속 욕탕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거의 어깨 위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실버스타의 설명에 나온 것을 가져오는 것인데... 이 욕탕이 훤하게 뚫려있는 것은, 원래 전망대였던 곳을 개수한 것이라 그렇다 (...후우.) 뭐 분명히 사춘기에 들어선 중학생들 사이에 '야한 만화'로 톱을 노려라! 가 알려진 적이 있었군요... ;;;



자행



자전거의 보조의자: 5화에서, 키미코의 자전거에 달린, 아이(타카미)를 태우기 위한 보조의자. 그 등받침에는 [팬더코팬더] (*굳이 번역하자면 팬더 아기팬더. 현재에 비유하면 타레팬더같은, 당시의 팬시상품)의 파판다(*파파+팬더 아빠팬더.)같은 일러스트가 박혀있다.

자코비니 유성어택: 융의 필살기. 네이밍은 [프로젝트 A子]의 B子의...가 아니라, 초인야구만화 [아스트로 구단]의 자코비니유성타법이 원전. 자코비니 유성타법은, 타자가 불을 때림과 동시에 배트가 산산조각나서, 볼과 함께 파편을 날리는 터무니 없는 기술이다.

잔해: 4화에서, 우주공간에 떠도는 기계의 잔해들은, 너무나도 당연히, "기동전사 건담"에서 차용.

[전뇌학원]: 가이낙스가 제작한 퍼스컴용의 퀴즈게임. 제 3탄이 [톱]편으로, 번외편이라기보다도, 완전히 다른 스토리이다. 그레이트 건버스터가 코믹판이외에 등장하는 유일한 미디어. (*'그레이트 건버스터'항에도 나와있듯, G건버스터가 등장하는 다른 작품은 '넥스트 제너레이션'이고 NG는 '코믹판'만이 아니라 '소설판'도 있었지만, 소설판에서는 건버스터改가 등장했었다.) 어드벤쳐모드에서 만나는 3인이 내는 퀴즈를 맞추면, 탈의하는 게임 (*...) 본편작화담독의 窪岡씨 자신이 그린 노리코들의 농염한 모습이, 팬들의 담을 빼놓았다. (*이것은 PC98시리즈용 게임으로, 2002년 현재 '에뮬레이터'라는 방식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전화번호 1: 노리코의 메모장에 의하면, 융의 숙소의 전화번호는 0836-324-3303, 키미코의 집의 전화번호는 0980-8350-99625. 과연 21세기쯤 되니, 자릿수가 늘어있다. (*라기보다 지구제국을 통합시키느라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은데...) 시외번호에서 관찰하면, 융이 소속한 [코토座方面軍32部隊]는 庵野감독의 출신지인 山口현에 있는듯하다.

전화번호 2: 우주군정보부의 내선번호는, 22-1850. 이것은 제작당시 가이낙스 본사의 전화번호. (지금은 이전하였다.)

정식명칭: 제너럴 프로덕츠에서 개러지 키트로 발매하는데 맞춰, 고쳐진 정식명칭이 있다. 키트의 패키지나 조립설명서에 기재된 것이다.
지구제국우주군제3세대형초광속항성간항행용거대급1등우주전함 룩시온제1번함 [룩시온 るくしおん]
지구제국우주군제4세대형초광속초거대급1등우주전함 엑세리온제1번함 [엑세리온111호함 エクセリオン111號艦]
지구제국항성우주군제5세대형영급군함
엘토리움급1번함 [엘토리움* エルトリウム*] (엘토리움뒤에 *가 붙는다. 엘토리움 스타 라고 읽는다 (*...))
지구제국우주군초광속만능대형변형합체머쉰병기
[건버스터 1호기]
지구제국우주군제4세대형초광속항성간항행용변형합체우주전함
[버스터 머쉰 1호] [同 2호]

"제 3함교대파!": 4화에 나오는 대사. 우주괴수와의 전투중에 엑세리온의 크루가 외친다. [우주전함 야마토]에서, 일만 터졌다하면 대파 되던 것이 제 3함교였다(그리고 순식간에 재생되었다.)는 것을 기반한 것으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애니팬에게 밖에 통용되지 않는 개그 대사이다. (*야마토 패러디가 한두개가 아닌데 새삼 그런 소리 할 필요가 있나. -- 그리고 어차피 톱! 패러디 중라는게, 어지간한 인간들이 알아먹을 수 있는 패러디가 적을 정도로 매니악하지 않나. 게다가 이미 나온지 10년이 넘어버린 애니... 이젠 더더욱 '어느 정도 나이'가 필요한... 농축 시디롬 나온게 90년대 중후반인데 뭐하러 새삼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원.) 허나, 엑세리온의 어디에 제 3함교가 있는 것일까.

제국우주군의 마크: 타시로 함장의 모자, 간장병이나, 찻잔등 여기저기에 끈질기게 표기되어있다. 건버스터의 머리에도 똑같은 마크가 크게 붙어있다. 이것은 우연인지, [기동전사 건담]의 지구연방군의 마크와 썩 비슷하다.

중력턴: 3화에서 엑세리온 부대가 행한, 혹성등의 중력을 이용하여 턴하는 우주항법. SF소설이나, 해외특촬영화에서는 자주보이지만, 애니에서는 드물다.

지구로 돌아온 건버스터: 이야기의 끝에서, 1만 2천년후에 지구로 돌아온 건버스터는, 상반신 만의 무참한 모습이 되어있다. 이 모습은 石川賢씨의 [겟타로보] 단행본 4권의 표지일러스트(大都社판, 전 5권 버전)와 썩 닮았지만, 이것도 별로 스탭이 의식하고 인용한 것은 아닌 듯 하다.

지구방위청: 빌딩숲 속에 지구방위청이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울트라맨타로]의 ZAT기지를 의식한 것이다. 주변의 빌딩들이 서 있는 모습도 썩 비슷하다. 좌측에는 [YKK퍼스너]의 간판이 서있는 것도 똑같다. (朝日소노라마 발행의 [울트라맨백서]에 실린 스틸사진을 보라.) 게다가 옛 SF등에 나올듯한 튜브식의 고속도로가 달린다.

지구제국: [톱]의 세계에서는, 모든 국가가 지구제국의 이름의 아래에 통일되어있다. (*하지만 국가의 이름을 쓰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지구제국 아래의 하나의 주州같은 느낌으로 국가의 이름을 유지하는 듯 하다.) 2012년 일본이 어메리카 전쟁이라 불리우는 일미전쟁에서 승리하고 그 다음해에 제국 헌법을 공포함으로써, 인류 최초의 통일국가로써의 지구제국이 탄생하였다는 설정이다. (*좀 짜증날 정도로 거만하긴 하다.) 이 제국은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다른 나라를 압도하고 있던 일본이 대표를 하게 됨으로써, 군의 톱 클래스는 대부분 일본인이 점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이 세계에서는 일본어가 제 1공통어로 되어있어 융이나 스미스도 노리코들과 같은 일본어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왜 일본어로 다 통하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꼼꼼한 답일 수도 있겠다. -- 이 이유하나 때문에 이런 거만한 설정을 했다고 해도 안 놀란다.) 우주선내등의 각종표시도 일본어로 씌여져있는 경우가 많고, 그것도 왜인지 옛날 표기 방법이 선호되고 있다. 오키죠의 체육관의 壹, 貳, 參등의 문자가 대표. 이 센스는 [신세기 에반겔리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차행



철나막신: 아마노가 철나막신을 신고 계단을 뛰어오르는 훈련은 "유도 일직선"에서.

초원폭미사일: CD드라마 [대난동! 우주괴수기도돈가스]에 등장한 어스 디펜서 X의 병기. 네이밍은 東映영화 [우주에서의 메시지]로부터.

추억의 사진. 하나: 졸업때 노리코가 받은 3학년 1반의 졸업사진. 역시 오키죠는 미소녀들이 널려있다. (*...) 소수정예를 노리고 있는 것인지 한반치고는 수가 적다. (*이것에 대해서는 또 설정이 있다.) 화면의 아래쪽에 일순간 dkf와 같은 클래스 메이트의 이름을 볼 수 있다. 메인 스탭을 여자 이름처럼 만든 것이기도 해서, 좀 속이 안 좋아진다. 나카야마 히로시 (中山岳洋, 원화) 사다모토 요시코(貞本義行 작화감독) 키쿠치 마사코 (菊地正典 미술감독) 마츠바라 히데미 (松原秀典 원화) 타케이 요시에(武井芳明 원화) 마에다 마리코 (前田眞宏 설정)


추억의 사진 둘: 엘토리움내의 노리코의 방에는 그녀의 추억의 사진들이 잔뜩 붙어있다. 카즈미와 코치의 결혼식 사진은, 폴라로이드로 찍여있는 듯 하여, 아래의 여백에 [아마노 카즈미] [오오타 코우이치로] 두 사람의 사인이 들어있고, 그 사인에 대해 [옛날 성으로 쓰는거야?] [뽐내지 말라구. 칫칫 (융談)]이라고 융의 유쾌한 코멘트가 달려있다. 전자는 카즈미가 옛날 성으로 사인을 한 것에 대한 것. (*일본은 결혼을 하면 여자의 성이 바뀐다... 뭐 메이지 시대 이후에 억지로 만든 전통이지만. --) 좌측의 코치를 중심으로 한 사진은 배경을 보면 아무래도 지구에 돌아와서, 즉 4화와 5화의 사이에 찍은 것이라 여겨진다. 오른쪽아레는 [베르바라](*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오스칼인지 [리본의 기사]같은 복장을 한 노리코의 사진이 붙어있다. 머리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엑세리온 함내에서의 코스프레 파티였던 것이 아닐까. 또, 그녀의 아기였을 때의 사진이나, 七五三 때의 사진, 어머니인듯한 여성과 함께 찍은 것등이 있다. 오른쪽 위의 와이셔츠 모습은 중학교때의 것으로 생각된다. 스미스와의 사진을 한 장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조금 슬프다.

출석번호의 의문: 본편에서는 "3학년 4반 2번 타카야 노리코!"라고 하지만, 콘티나 대본에는 3학년 4반 42번으로 되어있다. 실제로 (*50음도의) [타 행]으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12 (42)가 올바른듯하지만, 대사의 어감때문인지 줄여버리고 만 듯하다...라는 것이 CD-ROM 도감내에 있는 설명인데...언급했지만, 이것은 완벽하지 않다. 그리고 이 항목이 그 좋은 예. 본편에서 3학년 4반 2번인 것은 타카야 노리코가 아니라, 아마노 카즈미이다. '아'행이라면 2번이 이상할 것이 없다. 졸업증 수여식에서, 먼저 호명된 것은 카즈미지만 그것은 아마도 카즈미 쪽이 상급생이기 때문일 것이다. 노리코는 3학년 1반으로, 출석번호는 호명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오키죠는 클래스의 몇 명만 탈락하고 기본적으로 유지가 되는 시스템인 듯, 3학년 1반의 졸업사진의 좌상단에 노리코의 사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3학년 1반에 있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출석번호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탈락자등으로 인해 반은 유지되더라도 출석번호는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원래 설정상 한 반이 40명을 채우지 못한다. 12번은 그렇다 치고, 42번은 존재할 수 없다.



카행



카드게임: 하비 재팬에서 1989년에 발매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카드게임의 하나이다. 가벼운 TPRG물로서만이 아니라, 캐릭터 상품으로서도 인기가 높은 장르였다. 패키지는 美樹本春彦씨. 카드의 일러스트는 [은하아가씨전설유나] [MS소녀]로 잘 알려진 明貴美加씨. 현재도 포스트 하비등의 하비 재팬 직영점에서 구입 가능한 보기 드문 아이템. (*이것은 농축 시디롬이 나온 97년도의 기준으로, 2002년 현재로서는 구하는 것은 좀... 대신 99년도에 새로 나온 트레이딩 카드는 아직 구할 수 있다. 2002년 봄 현재.)

카르네아데스 계획: [신일호작전神壹號作戰]이라는 작전명이었다. 네이밍은 星野之宜씨의 만화 [카르네아데스 계획]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타인을 희생시켜도 상관없다는 [카르네아데스의 판자船板]라는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이름지어진 것이다. (*실제로 옛 이야기에 기반한 이 논리는, 서양법을 기반으로 하는 많은 '법치'국가들에서 극한의 상황에 한해서 인정받고 있다.) [톱]의 카르네아데스 계획도,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은하계를 파괴하는 수 밖에 없기에 이름지어진 것이다. 덧붙이자면, 이 사고방식은 안노감독의 이상의 기반에 깔려있는 것.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인간 만들어내는 거 보면. --)

카르네아데스 계획사령관: [이젠, 우리들에게 남겨진 것은 신에게 비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는 수염 아저씨는, 丹波哲郞씨가 연기한 영화 [일본침몰]의 山本총리가 모델.

카시하라 레이코: 제 1화에서는 [에이스를 노려라!]에서의 音翼의 대역. 오키죠를 졸업한 후에도 우주파일럿이 되지않고, 오키죠의 교사로 많은 생도를 키워 우주로 내보냈다. 엄격한 교사여서,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지, 5화 첫부분의 여름방학중의 교실 칠판에는학생의 글씨로 [올드 미스 카시하라!]라고 씌여있었다. 6화에서는 오키죠의 교장이 되어있다. 네이밍의 유래는, 당시 제네프로사원이었던 神田善美씨의 부인의 이름과, 역시 당시의 사원이었던 柏原康雄씨의 이름을 합친 것. 캐릭터 표에는 결정일이 다 될 때까지도 이름이 [音翼(假)]인 채였다.

캐릭터디자인: 지금은 美樹本씨 디자인 이외의 노리코는 생각할 수 없지만, 기획당시에는 신인의 애니메이터에게 발주하자는 의견도 있었던 듯 하다. 貞本안案도 당시에는 검토되었었다.

카와무라 마리아: 아가씨나 엑센트릭한 소녀역을 맡기면 天下一品. (*...뭐... 맞는 말이다. 먼산) 富野애니의 출연율이 높다. 대표작은 [성전사 단바인]의 챰 화우역. [역습의 샤아]의 쿠에스 파라야 역. [오봇챠마군]의 御孃沙麻代(*...이름이... ;;;)역등. [톱]에서는 융을 연기하고 있다. CD [명대사대행진]에서의 엣치한 대사도 들을만 하다.

카즈미의 머리 색: 카즈미는 우주에 나가면 머리의 색깔이 변해버린다. 원래, 우주에서의 색을 먼저 정해뒀었지만, 그래서는 1화의 오키나와의 하늘 색에 녹아들어버리기 때문에, 1화에서 머리의 색을 변경하게 되었다. 5화에서는 본편중에 머리 색이 변한다.

카츠키 마사코: 애니 팬에게는 [유리 가면]의 北島마야역, [기동전사 Z건담]의 레코아 론드 역,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의 海王미치루역등으로 알려진 실력파 성우. [톱]에서는 1화, 6화 카시하라가 메인이지만, 그 외에 5,6화에서 어른 키미코, 5화에서 제1작전과장등도 연기하고 있다.

카피: 가이낙스의 작품에서는 셀화나 배경등의 카피가 효과적임과 동시에 대담하게 씌여지는 경우가 많다. 1화에서 3화까지 사용된 오프닝에서는 컬러 카피가 대활약. 예를 들면 6화에서 융의 콕핏 안에서 보이는 건버스터는 셀화의 카피이다. 그 외에도 2화에서 노리코들이 보는 코치의 영상이나, 룩시온의 함내영상등, 화상을 거친 느낌으로 보이게 하는 처리나 그 외의 씬에서도 보인다.

[컴플리트 건버스터]: 1990년에 제너럴 프로덕츠에서 발행된 무크. [톱] 설정자료를 모아서 실은 책은 이것 뿐. 표지 일러스트는 美樹本晴彦씨가 그린 메인 캐릭터 코스프레 파티. 현재도 입수가능. (*이것은 농축 시디롬이 나오던 시점. 2002년 현재로서는 옥션이나 헌책방을 뒤져보는 수 밖에 없다.)

코믹 건버스터: 1989년 반다이에서 발행된, 코믹 앤솔로지. 실은 필름코믹 3권의 기획이 변경되었던 것. 내용은 업계기고 일러스터와 [사이버 코믹스] [코믹노이쥐]등의 코믹의 재록을 중심으로, 본편필름을 사용한 기사도 있었다. 호평이었기에, 91년 5월에 2권이 발매 되었다. 1권 표지는 美樹本씨, 2권 표지는 마츠모토泉씨가 그린 것.

[코믹 노이쥐]: 대일본회화발행의 A4사이즈의 코믹지. 현재는 휴간중. (*2002년 현재로서는 폐간.이라고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타이압 기획으로써, 가이낙스 원작의 패러디 만화나, 작가에 의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실렸다.

코스모 룩: 블랙홀 폭탄에 타고 왔을 때 카즈미가 입고 있던 레트로 퓨처한 옷. 정말이지 예전의 펄프 SF의 삽화에라도 나올듯한 노출도가 높은 것이다. 디자인안은 伊東岳彦씨가 한 것.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코치와 융의 코스모 룩의 설정도 만들어져 있었다. (*...융은 그렇다 치고, 오오타 코우이치로의 노출도가 높은 옷인가 (...))

코스모 어택커 V: 도무지 활약하지 않았던 엑세리온의 우주전투기. 기획당시에는 주역급의 메카가 될 예정으로 宮武씨의 손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마이티 잭]에 등장하는 전투기 엑조스카우트의 동체에, 같은 [마이티 잭]의 전투기 피브리더의 앞부분과 날개를 붙인듯한 클래식 디자인이다. 발진할때마다, 굳이 날개를 붙여야 하는 것도 피브리더와 같다.

코스프레: [신 과학강좌]에서 태양계의 별을 설명해가며, 노리코는 [수, 금, 지, 화, 목...]이라는 별의 이름에 맞춰, 별의 이름을 가진 미소녀전사의 코스프레를 보여준다. 지구에서는, 지구를 수호성으로 하는 턱시토 가면의 코스프레를 하는 연기가 섬세하다. 하지만, 코스프레는 쥬피터까지로, 플루토, 우리누스, 넵튠, 세턴의 코스프레는 하지 않는다. 이것에 대해서 [(그 애니는)도중부터, 좀 그랬지만...]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노리코는 [역시, 그 애니도 재미있었던 것은 제 1시리즈까지. 제 2시리즈 이후는 그저 그렇네.]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으~음. 노리코는 작품을 보는 눈이 지나치게 엄격한 것이 아닐까? (덧붙여서, [S]와, 극장판 [R]은 인정하는 듯 하다. 이런이런.) 사실은 4명의 코스프레를 하지 않은 것은, 제작당시에는 4명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웃음) [도중부터, 좀...]이라고 한 것은, 소재가 떨어진 부끄러움을 감추는 것이기도 하다. 또, 머리 색도 각 전사에 맞춰 칠했었지만, [뭔지 잘 모르겠다. (코스프레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유 때문에 머리의 색은 노리코의 색으로 통일했다.

코에 반창고: 초기설정의 노리코에게는 코에 반창고가 붙여져 있었다. 둔한 여자아이를 표현하는 포인트였을까?

코치의 다실茶室: 난로 부분이나, 바둑판의 옆에 松本零士씨가 그리는 만화에 나오는 [마츠모토 미터]가 그려져있다. 우주에서 풍경이 울리는 것도 마츠모토 적. 무엇보다 우주선안에 다실을 만드는 센스도 마츠모토 적이라 해야 할 수 있을 것이다.

콘티: 콘티에는 3종류의 그림이 있다. 庵野, 口,山賀씨의 그림들이 그것.

콘티집: [톱]의 그림 콘티가 수록된 서적. 각권 1화씩수록 되어, 총 6권. 발행은 제너럴 프로덕츠, 전권구입특전으로 6권을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와, 이미지보드 집이 있다. 수납케이스는 미키모토씨가 그린 것. 이미지는 [우주를 난다, 오타쿠의 방]. 노리코, 카즈미, 융이 코타츠(*난로를 넣고 그위에 요를 덮어둔 일본식 겨울나기 용품)에 들어앉아, 콘티집을 읽는 구도. 뒤로는 발키리나, 나디아가 표지인 [뉴타입]도 떠다니고 있다. 현재도 입수가능. (*...일단 절판은 들어갔으나 아직까지는 남은 물건이 꽤 있다. 단지, 6권합본은 재고가 적다던가 없다던가 한 듯 한데... 2002년 5월 현재기준.)

쿠레쿠레타코라의 키 홀더: 울트라 히카리호에 탄 노리코의 가방에 달려있었다. 화려한 오타쿠 상품이다. [쿠레쿠레타코라]는 것은 70년대에 후지 TV계에서 방영한 괴수 개그 드라마(?)로서 (제작은 [사이버 캅]의 東寶기획) 일부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 [톱]제작당시, 제너럴 프로덕츠에서 개리지 키트가 발매되어있었다. (작화 참고에도 사용되었다.) 1995년에 LD/사운드 트랙앨범이 발매되어, 팬들을 기쁘게했다.

크라우칭 스타트: 로봇이 캐터펄트를 미끄러지며 발진하는 패턴은 [기동전사 건담]풍. [건담]에서는 웅크린 모습으로 발진하지만, [톱]에서는 머쉰병기가 육상의 단거리주자 같은 크라우칭 스타트로 발진한다. 스포츠 근성 소재가 메인 기획인 것이나, 학생시대에 육상부였던 스탭의 아이디어가 섞여 [건담풍발진신]을 이런 스타일로 표현 한 것이다. 이 신에 나오는 BGM도 [건담]풍.

클라스 메이트: 美樹本씨의 러프에서는, 보통의 여자학교처럼 살찐 아이나, 불량배풍의 생도도 몇점인가 그려져있었지만, 결국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뭐, 일부러 등장시킬 필요도 없지만 말이지.

키쿠치 마사노리: 엑세리온의 함교에 있는 한 사람. 부함장조차 이름이 정해져있지 않은데, 이 사람은 풀네임으로 엔딩에 이름이 나온다. (*...할 말이 없다.) 네이밍은 미술감독 菊池正典씨와, 오프닝 원화의 摩砂雪씨로부터. 모습은 [왕립우주군]의 감독으로서 알려져있는 가이낙스 현 대표이사 山賀博之씨가 모델이 되어있다. 山賀씨는 [과학강좌] 제 3회에서 [워프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보내기도 했었다. (*초기에 룩시온의 생존자 리스트에 키쿠치 마사노리란 캐릭터가 있다. 혹시 동일 캐릭터 일지도? (...))

킹스변: 이것을 뽑으면 (개방한다?) 배가 침몰해버린다고 하는 엔진부분의 장비. (*..엔진부분의 장비..라면 말이 좀 이상한데...중얼...) 긴급대책회의에서의 코치의 설명에 따르면, 엑세리온의 축퇴엔진에도, 이 킹스변가 달려있는 듯 하다. 덧붙여서, 정확히는 킹스톤 변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타행



타나카 코우헤이: 작곡가. 대표작은 [마동왕 그랑조드] [용자 엑스카이저] [기동무투전 G건담]등. (*여기에 '사쿠라 대전'시리즈...를 언급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딴지를 걸 듯한 느낌이 (...) ONE PIECE등도 이 사람.) 庵野감독의 [XX풍의 곡을]등의 무모(*무책임하기도 하다)한 요구에 응해, 그것을 만족시키는 멋진 곡들을 완성시켰다. (*이 자는 천재다!)

타나카 코우헤이의 세계: 2번째의 앨범 [田中公平의 세계]는 [톱을 노려라!]가 전부 25화의 TV시리즈였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다. 효과음이 들어간 TV사이즈 오프닝 (일부러 모노 녹음!)을 시작으로, 라이너 노트에 전화 섭 타이틀 리스트를 탑재하고, 가공의 예고편까지 수록하는 등, 세세한 연출이 있었다. 이 때문에, 순진한 애니 팬중에는 [톱]을 진짜로 TV 믿어버린 사람도 많다. 실제로, 애니잡지등의 독자페이지에 [TV방영판 [톱을 노려라!] 비디오를 빌려주세요.]하는 우편물이 실리기도 했었다. 죄 많은 CD였다. (일단 주석은 달려있었지만...)

타시로 함장: "이 무슨일인가!"가 입버릇인 타시로 함장은 [나디아]나 [만화일본 옛날이야기]등으로 유명한 애니 회사 그룹 택크의 사정으로 [왕립우주군]등의 음향감독이기도 했던 田代敦巳씨가 모델. 이름만이 아니라, 모습도 매우 닮았다. 이 사람은 식사 씬이 많아, 제 4화에서는 수시를, 6화에서는 수박을, CD드라마 [노래해라! 은하의 끝까지라도!]에서는 텐동과 에비동을 먹고 있다. 대함대의 제독이라는 것을 볼 때(*대함대고 자시고, 지구최강 전력을 통째로 맡았다. 6화에서는) 상당한 캐리어를 가진 군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4화에서의 [상관없다, 갈겨버려라!]라는 발언으로 (아마도) 태반의 함대를 격침시켜버리지 않았나 싶은 것에서 추측할 때, 단지 무대포 아저씨는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덧붙이자면, 적들은 다가오지만, 주변에 작은 아군 함정들이 있는 상황에서 적들을 쏘는 것을 우선시한 상황이다. 게다가 '여차하면 본 함을 통채로 부딪혀버릴 뿐이다!'라는 부분도 있었다. 평상시의 그 멍한 표정과는 달리 전투시에는 확실히 무대포다. 나중에는 쿠데타까지 일으킨다...설정연표상으로...)

타이업 기획: OVA작품이라는 것도 있어서, 애니지에서는 學硏 [아니메V]에서의 타이업뿐이었지만, 角川서점의 퍼스컴 게임지 [컴퓨틱]에서는 기획 시작시부터 연재기사를 두고, 88년 8월부터 독자참가형 게임 [리더스 챌린지]가 연재되었다. 내용은 독자가 캐릭터를 결정하여, 각종패러미터 (반단력/기민성/근성등)의 점수를 나눠서 응모하면, 편집부가 작전패턴을 시뮬레이트하여, 그 결과를 다음달에 발표하는 것. OVA 1~3화의 스토리에 준한 작전이 행해지고, 호평을 받았다. 매회 첫페이지는 美樹本씨가 그렸던 호화연재. 제 1회의 본문 컷트는 貞本씨와 前田씨, 제 2회는 窪岡씨와 前田씨, 제 3회는 貞本씨가 컷을 그렸다. OVA판은 89년 8월로 연재완료. 10월부터 [넥스트 제너레이션]판의 연재가 개시되었다.

타카야 노리코: 본편의 주인공. 2006년 9월 12일생. 혈액형은 O형. 신장 158cm, B80 W58 H 83. 오오사카출신으로 (*근데 왜 사투리는 안 쓰는 건가! 난 오오사카 사투리가 좋다!) 大阪市三陵중학교를 거쳐 오키죠에 입학. 힘이 넘치는 오타쿠 소녀로, 운동신경과 체력은 발군. 코치가 그녀를 인정한것도, 자기발로 그라운드 50바퀴(*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 여기서 50바퀴는 보통 한바퀴가 400미터 정도의 작은 트랙이 아니다. 아 보통 학교 운동장은 한바퀴 200미터던가. 어쨌든, 평균 8미터 정도 되는 머쉰병기들이 달리는 그라운드인 것이다.)를 자기 발로 달려낸 그녀의 노력과 근성을 눈여겨 본 것일 터이다. 건버스터의 조종에 관련하여서는, 상황을 판단하고 작전을 세우는 두뇌노동은 카즈미에게 맡기고, 노리코는 몸을 움직이는 것에 전념하는 형태가 되어있다. (*...왠지 노리코가 불쌍하지만... 어쨌든 '건버스터'항목에도 나왔다시피, 건버스터의 조종에 있어 큰 관건은 '체력'인 것이다.) 취미는 프라모델. (*뿐일까. --) 초기설정안에서는 좀 더 보통의 여자아이같은 취미나 특기가 검토되었으나, 과학강좌 4화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던 즈음부터 이.상.해.져. (?) 버리기 시작한 듯 하다. (애니 잡지나 컴퓨틱 잡지등에 당초 발표되었던 설정에도 오타쿠 소녀라는 것은 없다. *결국은... 정상적인 소녀를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가이낙스의 오타쿠 성이 반영되어 버린 것이 아닐까...) 1화의 줄넘기 씬에서는 묘하게 가슴이 크게 그려져있지만(원화담당은 貞本씨 *그런 것을 알아보는 인간이 더 묘하다. --) 설정적으로는 2화의 사이즈가 옳다. (*뭘 생각하는 거냐.) 색설정, 하모니 처리등을 하는 高屋法子씨의 이름.  口감독(특촬물 감독. 가메라등을 감독했다.)의 부인이기도 하다. 보통 주인공 타카야 노리코, 성우 히다카 노리코, 가수 사카이 노리코로 알려진 톱을 노려라!의 3大노리코는 원래, 색설정의 타카야 노리코, 성우 히다카 노리코, 오프닝을 부른 사카이 노리코, 캐릭터 타카야 노리코로 4大노리코인 것이다. 여담이지만, 그녀는 제 4화를 보며 감동을 해 울어버렸다고 하는데... 6화를 보곤 기절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본다...

타카야 유우조: 타카야 노리코의 아버지이며, 룩시온함대의 제독. 향년 45세 (추정). 이 연령설정은 제작당시 팬층에 맞춘 것이기도 해서, 시청자가 어른이 되었을 때를 상정한 연령 (연대) 설정이다. 이 방법은 [울트라맨 (초대)]에서도 사용되었었다. (*...나이 설정 '방식'까지 패러디냐? --;;;)

탄호이저 게이트: 복수의 회전하는 마이크로 블랙홀(MBH)의 중심에 생기는 아공간의 구멍. 이것은 [고차원시공의 거품]이라고 불리운다. 이 [거품]의 직경을 확대하는 것으로 함체를 감싸, 통상공간에서 이전하여 초차원공간(*아공간이라고도 한다)을 사용한 장거리이동을 하는 것이 워프 항법이다. 보통때는 배니슁모터내에서 MBH를 제어하는 것으로써, 탄호이저 게이트를 동결상태로 만들어 두고 있다. 이름은 이것을 예측했던 탄호이저 박사로부터 따온 것.

탈의실의 여자아이: 브라를 벗으면서 [있지, 들었어? 사에코 어제 남자친구와 C까지 갔다는거]라고 말하는 여자아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와 비슷하다. 이것은 연출의 지시는 아니라, 이 컷을 담당한 원화맨의 작화시의 애들립인 듯 하다. 색지정 스탭이 눈치를 챈 것인지 우연인지, 머리 색까지 민메이와 같은 것으로 되어있다.

태양계의 별: [톱]세계의 태양계의 별들은, 이미 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외에, 마왕魔王성, 지왕智王성, 신무월神無月성, 뇌왕雷王성, 네메시스(*히라가나로 쓴다 (...))이 있다고 되어있다. 마왕성의 네이밍은 星野之宜씨의 SF만화 [2001夜이야기]의 제8夜, [악마의 별]에 등장하는 제 10번혹성에서 따온 것이다. 이 외의 별의 이름은 [신 과학강좌] 제작시에 생각된 것. 원래 존재하는 별의 이름에 그리스 신화의 신명이 붙어있는 것과, 그 후에는 더 이상 신의 이름이 없는 것 때문에 [신명神名이 다한 별 (웃음)] (*물론, 정말 그 넘쳐나는 신들의 이름을 더 이상 찾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예전에 어디선가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10번 혹성 마왕성과 네메시스(이 녀석은 혹성은 아니다) 둘의 이름은 일단 정해진 것이었고, 그리고 나니 기왕하는 것 가상의 혹성들은 이미 존재하는 것과 나름대로 반대의 컨셉트로 가자.는 느낌에서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붙이지 않은 것이라 한다. 물론,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神無月같은 이름을 일부러 붙이는 걸 봐서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네메시스는 혹성은 아니라, 태양의 반성伴星이라는 설정. (*그리고 또 덧붙이자면, [우주선]항목에도 나왔던 얘기인데, 마왕성에서는 자그마치 '반물질'이 발굴된다. '마왕의 이름은 장식이 아니야!' (...) 하지만 반물질에서 얻을 수 있는 힘도 아이스 세컨드만 못한 듯 싶다.)

텔레폰 데이트: CD [음악대전집]의 발표를 전후하여 행해진 캠페인. 퀴즈에서 정답을 맞춘 사람들 중에서, 추첨으로 50인의 팬을 뽑아 타카야 노리코 (=日高노리코씨)와 전화로 이야기 하게 해주었던 실제로 멋진 기획이었다. (*...젠장 T-T 나도 해보고 싶다. 퀴즈라면 다 맞출 수 있는데!) 日高씨는 하루에 50명의 팬을 상대한 듯하다. (*말이 묘하...(...)) 수고하셨습니다.

텔롭 (Telop: Television Opaque Projector): 5,6화에서 은근히 텔롭이 많은데, 이것은 岡本善八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것. 일반의 애니 작품에서 타자로 친 문자를 사용하지만, [톱!]의 5,6화에서의 텔롭은 東寶영화와 같이, 일부러 뎀 필름 이펙트에 의해 손으로 쓴 문자를 사용함으로써 썩 깊은 맛을 내게 되었다. 보통의 텔롭보다 훨씬 돈과 손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착이나 취미같은 것을 넘어선 별종들의 세계이다. (*별종이라기 보다 이미 변태다. --)

톱 부대: 대형우주전함과 함단에 의한 인류의 외우주이주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천적 [우주괴수]와의 교전을 피할수 없는 사태가 되어, 대형우주전함과 함단에 있어서 함대의 호위와 우주괴수와의 전투를 전문으로 하는 머쉰병기 부대가 설립되었다. 그 엘리트 파일럿들을 [톱]이라 부른다. 엑세리온 함대에서 실전배치 되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한 채, 11년후에 해산된다. (*지구의 시간이다 물론.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은 사실 RX-7로는 중, 대형의 우주괴수를 상대하는데 역부족이었다는 이유가 크다.) 하지만 그 뒤의 은하중심유격함대에 있어서 대형머쉰병기 운영에 대한 모체가 되었다. 설정상 연표에는2489년에 재결성된다. (이때는 S톱, 즉 세컨더리 톱 부대라는 이름이 붙는다.)

[톱을 노려라!]: 고전 영화(*라지만 사실 이 시대에는 고전이 아니라 유명영화였지만...)[톱 건]과 테니스 코믹스 [에이스를 노려라!]를 믹스한, SF액션근성물이라고 하는 것이 본작품 기획시의 컨셉트였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톱 건]의 요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庵野감독이 [톱 건]을 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큰 이유의 하나.

[톱을 노려라! 2]: 2001년 중순께부터 돌기 시작한 루머. 톱을 노려라!의 후속작이 나온다는 루머로, 소식자체는 꽤 믿을 만한 정보통.에 의해 돌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아직 어떻게 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2002년 5월 현재.) 개인적으로는 기대반, 걱정반. 단지 '패러디로 점철된 작품'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왜곡되었다는 설도 있다. 즉, '아베노바시마호쇼텐가'의 제작에 관한 미확인 뉴스가 톱!이야기로 빠진 것이 아닐까 하는 것.

[톱을 노려라! ~Fly High~]: 5화의 삽입곡으로써 사용되었던 것이 인상적이지만, 원래는 이벤트에서 日高씨와 佐久間씨가 콤비로 부르기 위해 만들어진 곡. 컨셉트는 うしろ髮ひかれ隊적인 노래.였던 듯하다. (*이 곡의 가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 뿐일런지...) [-田中公平의 세계-]에 수록되었던 [겡키데네]도 お二ャン子クラブ적인 노래를 노렸던 것([쟈아네]와 비슷하다)이었다. (*일본어로 표기된 것은 당시의 엄한 이름의 아이돌 그룹들. (...))

특촬영화의 미래감각: 옛 특촬물에서, 제작당시의 배경을 촬영하여 드라마중에 [미래의 풍경]으로써 사용한 경우가 적잖이 있었다. 5화의 공원 씬이나, 키미코의 단지내의 모습은 그것을 재현해보려는 실험으로, 미래의 이야기인데도, 일부러 현재보다도 낡은 분위기로 한 것이다.

특촬적영상: [톱]은 전체적으로 특촬작품의 분위기를 받아들인 듯한 경향이 있으며, 특히 5,6화는 특촬을 의식한 영상이 많이 들어가있다. [이 컷은 오픈 로케의 컷] [이 컷은 세트촬영에 미니츄어를 합성]등이라는 느낌으로, 특촬이라면 이렇게 찍었겠지하고 상정해가며 컷을 만들었다. 특히, 빔이나 스파크 등은 광학합성풍으로 처리되어있다. 6화의 라스트, 건버스터의 콕핏내의 패널이 깨져있는 곳의 아래를 보면, 어째서인지 패널의 아래는 어울리는 기계가 아니라, 보통의 형광등이 달려있다. 즉, 이 씬에서는, 콕핏내의 컷은 대도구 담당이 만든 세트에 배우를 앉혀서 촬영했다고 상정하여, 콕핏의 패널 아래 형광등은 대도구 담당자가 패널의 아래에 끼워넣은 (!) 것이다. 이런 것등은 [특촬 소재가 들켜버렸다]는 걸 일부러 애니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파행



파도가 치는 해안: 수영복차림으로 일광(등)욕을 하고 있는 융과 린다의 뒤에 (*4화 처음부분) [파도가 치는 해안. 보트 대여]라는 간판이 서 있다. 엑세리온의 안에는 바다마저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해안처럼 만들어진 우주선내 풀. 이 풀에서는 파도타기도 가능한듯하여, 융들의 뒤에는 서핑 보드가 늘어서있다. 이 씬은 등장이 적은 린다의 얼굴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면. 이 융과 린다의 씬을 그린 것은 [노인Z]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감독으로서도 유명한 北久保씨.

펀치테이프: 예전의 전자계산기에서 나오던 구멍이 뚤린 테이프. 암호나 2진수로 기록되어있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버스타 총합사령실의 오퍼레이터는 가볍게 읽어낸다. 예전 특촬물에서도 이것을 읽고 있는 씬이 자주 있었는데, 그런 걸 일부러 해보는 깊은 (*이라기 보다 매니악할 뿐인. --) 장난이다. 이 씬은 타시로 함장의 등뒤에 클래식한 컴퓨터가 있는데, 테이프의 릴을 감는 것이 굉장히 리얼.

페넌트: 관광지등에서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오는 삼각기. 유쾌하게도 21세기에는 각혹성의(?)선물가게 등에서 팔고 있는듯, 4화의 대기실, 융의 침대에 [타이탄] 6화 노리코의 방에는 [화성]의 페넌트가 붙어있다. 비디오(VHD) 1권의 재킷의 셀 일러스트에도 노리코의 등뒤에 같은 것이 붙어있다. 또, 6화의 노리코의 방에는 선물의 정석인 동경타워의 장식품 (캘린더 포함)이 놓여있는 것도 보인다.

페인트: 5화의 끝에서, 지구에 돌아온 건버스터가 병원의 옥상에 천천히 손을 내리는 것에서, 보통은 손바닥 위에 노리코와 카즈미가 타고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손목 부근에서 문이 열리며 노리코 들이 나와버린다. 생각치도 못하고 한방먹어버리는 멋진 페인트이다.

풋내기의 선발: 1화, 신임코치가 나타나 풋내기인 타카야를 갑자기 뽑는 것 역시 "에이스를 노려라!"와 같은 구도.

프로튜스호: 5화에서 출격전의 엑세리온 주위에, 영화 [미케로의 결사도]의 프로튜스호와 비슷한 우주선이 있다.

프롤로그: 오프닝없이 우주에 항행하는 우주전함의 컷에 메인 타이틀이 펼쳐지는 패턴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22화 [결전! 7색성단의 공방전!]이나 26화 [지구여! 야마토는 돌아왔다!]와 같다. 야마토의 이유는 불명이지만, [톱]의 경우, OP의 시간도 드라마에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 프롤로그 부분은 어째서인지 비스터 사이즈의 화면이 되어있다.

피를 흘리는 로봇: 정확히는, 기름을 흘리는 로봇이지만, 기름을 피처럼 흘리고 있는 이 컨셉트는, 나가이 고/이시가와 켄 만화들의 로봇들과 같다. (겟타, 마징가 등등)

필름 코믹: 반다이 출판에서 1권이 1988년 10월에, 2권이 1989년 2월에 발매되었다. 필름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미지 보드, 설정자료, 뒷설정, 다시 그린 일러스트, 인터뷰등을 수록한 충실한 내용. 1권으로 2화분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간행은 2권까지로 스톱. 중요한 5,6화의 분량은 나와있지 않다. 편집, 집필은 스튜디오 하드. 이 필름 코믹스 제작과 동시에 설정해설이 작성되었다.



하행



하비재팬: 하비재팬사 발행의 월간 모형잡지. 건프라 붐에 한 몫거든 것으로 유명. 1989년의 층간호 [하비재팬 EX여름호]의 표지를 건버스터가 장식했다. (다시 그린 셀화). 또 1989년 12월호에서도 [톱]의 소 특집이 끼어, 개러지키트 특사 필름스토리나, 설정자료등이 실렸다.

합체 레버: 정확히는 변형이정열쇠變形移頂鍵이라고 한다. 왜인지 열차의 표시를 바꾸는 레버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카즈미가 이것을 돌리면 표시창의 문자가 [순항]에서 [합체]로 변하지만, [순항]과 [합체]사이에 [회송]이라는 문자가 잠깐 보인다. 건버스터의 무엇이 어떻게 회송되는지는 완전한 의문거리이다.

[향종람]: 1994년에 발매되었던 CDBOX. 먼저 발매되었던 [음악대도감]과, [田中公平의 세계] [노리코와 오네사마의 수다 카세트]의 재록에 더해, 새로운 노래, 드라마를 수록한 컬렉터즈 아이템. 아마도 庵野감독의 손이 닿은 최후의 [톱] 관련 아이템. 새로운 드라마 [우정파워는 무한대! 쓰러트려라, 토포로지 개스]는 의미깊은 내용으로도 볼 수 있다. 또, 이 드라마에는 [시몬가스]라는 가스에 당한 메인캐릭터가 모두, 子門正人씨(*유명한 특촬, 애니송 가수.)같은 목소리가 되어버린다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하지만, 子門正人씨의 출연의 의뢰를 했으나, 거절당해 실현되지는 않았다.

헤어(*알아서 해석.): 5화에서는 결국 환상이 되어버린 노리코의 헤어누드(*환상의 헤어누드. 참조)지만, 2화에서는 융의 그것이 브러시 처리로 표현되어있다. 아마도 애니에서 최초로 표현되었던 헤어일지도 모른다 (*...이젠 지친다... ;;) 설정자료에서도 확실히 주석이 있다. (*...) 많은 테크닉이나 표현이 후의 OVA에 영향을 끼친 [톱!]이지만, 의외로 다른 이들이 흉내내지 않은 점의 하나. (*의외냐? 뭘 생각하는거지 대체...)

환상의 개러지 키트: 전뇌학원판으로써, 새로이 1/7로 만들어진 노리코에 이어 카즈미, 융의 원형완성되었으나, 제너럴 프로덕츠 해산으로 인해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해에 원페스(*원더 페스티벌)에서 海洋堂이 회장한정키트로서 소량 발매하였다. 코스모 룩판의 카즈미 키트는 이것 1점뿐. (*그래서 조금은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원형은 3개 모두 Mario Room.

환상의 헤어누드: 5화, 입욕신에서 욕탕의 안의 노리코가 일어서는 장면에서, 완성된 필름에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헤어까지 완전히 작화되어있었다. 이 헤어 버젼은 한번은 촬영되었지만, 레코딩후에 제반의 사정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완성된 필름에서는 작화부터 다시 한 것이 사용되었다. 그 헤어 버전은 매우 리얼하게 그려져있어서, 헤어에서 물이 떨어진다(오옷!)는 표현도 있었다. (*...후우...)

후치자키 유리코: 애니 대표작으로는 [메종일각]의 八神이부키역, [기갑계 가리안]의 튜르르 역, 또 [에스퍼 마미]의 농역, [마법의 요정 페르샤]의 紀信역등. 키미코를 포함해, 어째서인지 안경 쓴 캐릭터가 많다. [톱]에서는 1화의 키미코, 5,6화의 타카미, 울트라 히카리호의 안에서 판매원등을 연기하고 있다.

흑백: 庵野감독의 집착과 스탭의 옛 방화에 대한 애정에서, 6화는 흑백과 아시네스코사이즈 (시네스코와 비스타 중간의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현재의 시점에서 (*농축 시디롬이 나온 9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흑백에 와이드 화면으로 만들어진 애니 작품은 이것 뿐일 터. 흑백은 샐화의 채색에 쓰는 색깔의 수가 적기 때문에, 작업이 쉽다...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색지정담당의 배색 때라던가, 셀의 색칠 미스를 체크하는 검사 담당이 매우 고생한 듯 하다.

흔들리는 가슴: 말그대로, 여성의 바스트가 흔들리는 것이다. 지금이야, 이런저런 애니에서 가슴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것은 가이낙스가 발명하여, 전개시킨 애니 SFX이다. 이 역사의 시작은 오랜 것으로, 가이낙스의 전신이었던 DAICON FILM이 제작한 [DAICON4 OP 애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다이나로봇을 휙뒤집은 버니 걸이 근성포즈를 잡는 컷에서, 원화에서 흔들리는 가슴의 그림이 그려져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화를 담당하던 貞本씨가 흔들리게 해놓은 것이, 일본에서 애니의 여성의 가슴이 흔들린 최초였다고 판단된다. 이 컷이 신선한 감동을 많은 애니 팬들에게 전해주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왕립우주군]에서 시로츠구에 의한 리이크니 강간미수 씬의 리얼한 터치의 가슴 흔들림(제 1원화가 만화가 江川達也씨, 제 2원화가 井上俊之씨, 작화감독과 동화!를 貞本씨가 담당했던 초호화 컷이었다.)를 거쳐, [톱]에 다다른다. [톱!]에서도 1화의 줄넘기씬, 6화의 옷을 찢는 씬등, 가슴 흔들림의 컷은 많아서, 타카야 노리코의 젊음과 존재감을 표현하며, 보는 자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웃음) 이 기술은 [톱] 이후에도 [나디아] [오타쿠의 비디오]등에 이어져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런 항목을 이리도 거창하게 설명해두다니... --;;; 쓰고 나니 허탈하다. 결국 '가슴 페치'일 뿐 아닌가. 캐릭터 디자인을 사*시 우*시*라같은 인간이 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 ...

히구치 신지: [가메라 대괴수공중작전]의 특촬감독으로서 유명. 그외에 참가한 특촬작품은 [제도대전] [울트라Q 더 무비]등. 애니에서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섬편의 감독으로서 알려져있다. [톱]에서는 콘티, 설정등에 참가. CD [음악대도감]에서 대활약도 잊을수 없다. 기획당초는  口씨가 감독을 맡는다는 안도 있었다.

히구치 키미코 (히라가나. 口紀美子):비디오 발매당시는 [톱]의 4컷 만화를 각지에서 발표하고 있었는데, 본편중에서도 1화에서 3화의 엔딩 타이틀이나, 1화의 탈의실 알림, 5화의 칠판낙서, 6화의 키미코에게서의 편지에 그려진 것 등, 손으로 쓰는 글씨등으로 참가하고 있었다. [톱]의 4컷 만화는 [힘내라 프린세스양 (미디어 웍스刊)]에 수록되어있다.

히구치 키미코 (카타카나): 안경이 귀여운 노리코의 친구. 취미는 별점. 낙천적인 노리코에게 엄격한 일침을 놓는, 좀 리얼리스트 적인 성격.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는 역시 안드로메다 구이. 오키죠를 졸업한 후, 극히 평범하게 결혼하여, 엄마가 되어 극히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 있었다. 오프닝의 라스트 컷에서만 톱의 전투복을 입고 있다. (설정에도 있다) 오키죠 편이 조금 더 길었다면, 활약할 장소가 많았을 땐데 좀 유감 (그 대신 5,6화의 어린 키미코가 인상적이지만). 이름은 (*바로 위에 설명된) 만화가  口紀美子씨의 이름을 차용. 애니에서 결혼후 아카이,라는 성을 쓰게 되는데, 이 성은 실제 남편 아카이 타카미씨의 성이기도 하다.

히다카 노리코: 대표작은 [터치]의 淺倉南역, [란마 1/2]의 天道아카네역, [이웃의 토토로]]의 草壁사츠키역으로 알려진 인기성우. DJ, 가수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멀티 탤런트. 타카야 노리코 역은, 그때까지 별로 해본 적이 없는 격렬한 감정표현이 많은 역으로, 그녀에게 있어서도 터닝포인트의 하나였다. [이웃의 토토로]에서의 사츠키역에 있어서의 우는 소리나 외치는 소리가 캐스팅의 포인트 였다고 庵野감독은 말한다. [톱]이후에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쟝 역으로 참가. 가이낙스 팬에게는 가장 잘 알려진 성우라고도 할 수 있겠다.



A-Z



BGM: 제반의 사정으로 그리 상세하게 소개는 하지 못하지만, [The Chariot of Flame]과 비슷한 곡이라던가 [건담]같은 곡 [갓챠맨]에서 들은 적이 있는 듯한 곡도 있다. (*이외에도 클래식의 패러디등도 적지 않은데, 예를 들자면, 6화의 전투씬의 배경음악은 Holst의 Planets중에서 Mars의 일부를 따온 것이라던가 하는 것이다.)

CM: A파트의 뒷부분등에, 완구나 CD등의 CM이 들어있지만, 1권에서는 LD보다 비디오쪽이 CD이 한편 많다. 또 [오카에리나사ㅣㅇBOX]에서는, CM의 내용이 다른 것으로 되어있다.

LD발매일: 제 1권의 타이틀발매시의 공지 포스터에는 LD발매일이 공지되어있지 않았다. 실제로 제 1권은 LD의 발매일이 10월 25일로 늦춰져 릴리즈되었다. (VT는 10월 7일, VHD는 10월 21일) 제 2권도 역시 LD발매일이 약 3주간 늦춰졌다.

LP레코드와 카세트: 비디오 발매 당시엔 아직 애니 엘범에 LP도 존재했다. [음악대도감]은 LP, 카세트 동시 발매 되었다.

NeXT GENERATION: [톱]의 세계관과 연표설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 속편 시리즈를 발표하기 위한 기획이었던 미디어믹스 안(연표를 참조). 고전 SF소설에 자주 보이는 연대기물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내용은 [스타워즈]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그것과 비슷해, 연표에서 설정되어있는 사건과 그 역사에 기반한 스토리를 짜맞추고 있다. 이 동시전개개 중에서 어느것을 후속애니 시리즈로써 제작하는 것이 최종목표였으나, 庵野감독은 곧 [나디아]의 제작에 착수하게 되어서, 2개의 영화판도 도중에 끝나버렸다. (*젠장.) [은하중심유격함대]가 귀환한 후의, [시리우스 동맹]과 [은하연방]의 전투를 중심으로 그린다는 것이 이야기의 요지. 메카닉 디자인(SF설정)은 今南二씨가 담당. 지구 (은하연방), 시리우스 양국에 대하여, 많은 신 설정이 발표되었다.
=角川書店 [월간 컴퓨틱]의 [리더스 챌린지] (게임 디자인 黑田幸弘씨, 일러스트 후지타유키히사씨) -> 시리우스/은하연방의 어느 한편이 되어서 작전을 시뮬레이트 하는 독자참가 게임. 91년 12월호까지 이어진 인기연재가 되었다.
=角川書店 [월간 컴퓨틱] 코믹 (원작 GAINAX/渡邊萬里夫형제 만화 소우마龍也씨) ->渡邊萬里夫형제는 山口宏씨와  口씨가 쓰던 펜네임. 이 원작은 체네럴 프로덕츠(가이낙스)의 사이버 편집부와의 협작. 89년 10월호수록에 프롤로그가 실렸다. 12월호부터 91년 7월호까지 연재되어, 다음달 쉬고 나서 연재가 끝나버렸다. (앞으로 2회로 완결인 클라이막스에서 연재끝!) 묘하게 그레이트 건버스터의 파일럿으로 선택된 하야미 마리나가 친구 아라시 쥰, 무라마사 스즈코, 그리고 시리우스 인인 타쿠나 세도우와 함께 대우주의 의사, 그레이트 어트랙터가 통솔하는 우주초수超獸군단과 싸운다. 지구에 귀환한 엘토리움과, 융이나 타시로 함장도 등장하는 서비스 만점의 스토리였다. (*젠장 보고 싶다. 하지만 구하는 것은... 단행본도 나온 적이 없으니... T-T)
=케이분샤 소설 [저자 宛崎透씨, 일러스트 美樹本晴彦씨, 야마부키쇼우마씨. (*표지가 美樹本씨에, 삽화가 야마부키씨.)] 1990년 7월 10일 초판. 퍼스컴 게임판 [사일런트 메비우스]의 각본을 담당한 宛崎透씨의 소설 데뷔작이기도 하다. 지구와 시리우스의 전쟁이 아직 지역분쟁 수준이었던 2103년, 변경성역방면군에 소속한 인공수정아 파일럿, 아레나스 F가 시리우스 측의 청년전사 더그와 함께 우주괴수에게 도전한다. 건버스터改(간략형)등, 다른 [넥스트]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설정이 많다. 소설 특유의 디테일 묘사나 세계관설정은 높이 쳐줄만 하다. 우주괴수를 인간이 부활(?) 시켜버리는 점이나, 지구인 여자와 시리우스인 남자가 협력하여 건버스터改를 조종하는 등, 다른 [넥스트]에 비해서 설정년대가 애니에 가까운 점이나 만화가 없는 관계로 개그(패러디?)가 적은 만큼, 여러종류의 아이디어가 섞여있다. 확실하게 끝이 맺어져 있는 것도 좋은 점. (웃음)
=반다이 [사이버 코믹스] 연재 코믹스: (원작 岡田斗司夫씨/山口宏씨. 만화 矢野健太郞씨.) 시리우스인과의 혼혈인 주인공 사와무라 타케시가 대우주의 의사 그레이트 어트랙터의 지령으로 지구인을 조사하기 위해 내방한 2인(2마리)의 우주괴수(!) 마이크로프트&제니칼(*Xenical (...일리는 없지.))과 함께 세컨더리 톱 부대 [S-TOP]이 입대하여 시리우스/지구/우주괴수/우주해적의 4파전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 간다. 엘토리움형전함 [알렉시온] 발굴의 싸움에서 스토리는 중단된 채. 단행본은 반다이에서 발매 (절판.)

RX-7: 톱 부대가 탑승하는 격투용기동병기. 중력하, 무중력공간을 가리지않고 작전행동이 가능한 거대병사. 노리코 전용기는 높이 8.8미터. 무장은 플라즈마 랜서, 플라즈마 비앙키, 전용총등. 내장무기는 팔 아랫부분에 수납되어있는 트라이앵글 클로. 초소형축퇴로가 주기관으로 초전도 모터에 의해 구동한다. 적 (소형) 우주괴수에 대한 근접격투전이나, 타 천체天體의 조사등, 다목적 용도 고려한 것이다. 거대전함이나 병기의 수리, 작업에도 사용된다. 전격電擊병기가 많은 것은, 적 우주괴수의 생체조직에 유효한 공격수단이라고 판명되었기 때문. 2008년, 일미번쟁에서 일본군 (공간자위대)가 사용했던 로봇병기 [RX-1]이 그 모체이다. 설정상으로는 닛산과 폭스바겐이 공동개발하였다. 고 되어있다. 코치의 기체는 군용으로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 말할 것도 없이 [톱]에서, 가장 세세하게 설정되어있는 것이, RX-7이다. 이 설정고증은 안노 감독의 것은 아니지만, 실재의 브랜드를 보여주는 것에 의한 리얼함에 집착하는 것은 95년도 작품 [신세기 에반겔리온]에도 나타난다. 애니에서는, [마크로스]의 新中州重工, [패트레이버]의 섀프트, [공각기동대]의 제브로등, 가공 브랜드가 많다. ([톱]에서도 GMW라 하는 커대 자동차 메이커의 합병이 행해졌다는 설정이 있다). 애니에서 리얼한 브랜드를 표현하는 것에 집착한 최초의 작품은, 같은 빅터 음향산업의 OVA히트작 [메가존 23]일 터이다. (*...OST히트작이겠지. --) 네이밍은 물론 사반나 RX-7으로부터. 허나, 이것은 닛산이 아니라 마츠다 제. 가이낙스 사장, 만화가園田健一씨 혹은 작가笹本裕一씨 셋중 한명의 애차이기도 했다는데... 정확히 누구의 차였는지는 스탭진들도 기억 못 한다고 한다. 너무 장난기가 심하면 이런 경우도 생기는...

RX계획: 우주괴수에 대항하는 신형기동병기 RX시리즈(머쉰병기)의 개발과 그 파일럿의 양성, 그리고 버스터 머쉰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계획.

RX-7나우시카: 노리코의 머쉰병기의 이름. 宮崎감독의 애니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에서 따왔다.

RX-7의 닉네임: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RX-7의 각 기체에는 각각 닉네임이 붙어있다. 노리코 기는 나우시카, 카즈미 기는 지젤, 융 기는 미샤, 스미스 기는 이글섬, 코치기는 서드펙.

RX-7미샤: 융의 머쉰병기의 이름. 모 곰돌이 마스코트의 이름.

RX-7의 도장: 같은 RX-7이라 하여도, 머리부분은 파일럿이 좋아하는 대로 바꾸는 것이 허가 되어있고, 컬러링도 자유로이 해도 좋은 듯 하다. (*학교에서는 몇몇의 특별한 학생들에게만 커스텀화가 허락된다. 이 자유로움은 톱 부대 대원들의 이야기) 노리코의 머쉰병기에는 엉덩이 부분에 햇님이(*히노마루日の丸 그냥 귀엽게 햇님으로 하고 있... (...)) 카즈미의 기체에는 이니셜인 K자가 씌여있다. 몸체는 자기 나라의 국기등을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특이한 경우에는 3화에 등장했던 [YZF SHISEIDO TECH21]이라 씌여있는 것이나, 흑백의 가로무늬에 [誠]이라 씌여진 (신선조?) 것 등이 있었다. 또, 코스모 어택커 V도 역시 파일럿이 도장을 하는 듯 하여, 꼬리 날개에 [GO!]라고 씌여진 것이나,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것이 있었다.

RX-7의 디자인: [톱]의 기획안에, [릭돔 같은 못생긴 로봇을 미소녀가 조종한다]고 하는 컨셉트가 있으며, RX-7은 철인 28호나 가메라등, 여러 소스를 초기의 컨셉트에 섞어서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다. 히구치안案 -> 안노안案 -> 오오바타설정->마에다 클린업이라 하는 라인으로 완성되었다. 머리 부분 헬멧의 디자인 이미지는 [쾌걸 즈밧트]. 가메라풍의 등껍질은 [등쪽을 그리는 것이 편하니까.]라는 이유에서. 컬러링은, 져지와 바이크의 이미지에서. 이것은 스탭진에 바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 [Tech-21]도 그런 이유(*즉, 스탭진의 취향.). 노리코기는 당초 어깨에 햇님(*정확히는 일장기에 그려진 히노마루日の丸지만 그냥 햇님으로 번역하고 있다는.)이, 카즈미는 고유 문장이 마킹 될 예정이었다. 제네프로(*제너럴 프로덕츠. 여러 가지 오타쿠 굿즈를 만드는 회사... 라기보다 현 가이낙스 (...) 사실은 자매회사였으나, 해산후 그 일부는 가이낙스와 합쳐지는 형태가 되었다.)제의 개러지 키트 발매가 되는 김에, 안노의 러프에 의한 총의 설정이 추가 되었다.

RX-7이글섬: 스미스의 머쉰병기의 이름. 1984년 LA올림픽의 마스코트 이름을 인용.

RX-7 지젤의 오리지널 컬러링: 아마노 카즈미의 커스텀기 컬러링은, 오리지널 "에이스를 노려라"의 캐릭터お蝶婦人에서 인용.

VHD소프트: 확실히 3권까지 발매되었다. (*이게 오히려 신기하다. ;;;) 전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세계에 몇명이나 있을까...
2008/12/08 15:42 2008/12/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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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끌어올림
마크로스프론티어 세번째 앨범 냥타마가 오늘부터 판매시작인데 빠르기도 하여라... 니코동에는 벌써 올라왔네-_-;;
어쨌든 냥냥서비스스페셜메들리곱배기는 대박...


2008/11/20 01:10
이정도로 삽입된 곡들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은 작품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칸노씨도 역시 천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걸 확인시켜준 마크로스 프론티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1화 쉐릴 콘서트
2화 쉐릴 ED
3화 란카 아이모
4화 란카 미스 마크로스 콘테스트 '내 남자친구는 파일럿'
5화 란카 길거리 콘서트
6화 쉐릴 파이날 콘서트 ED
7화 쉐릴 콘서트 계속 '사수좌, 인피니티'
8화 란카 당근송
10화 란카 영화촬영신 아이모
12화 란카 젠트라디 라이브 성간비행, 아이모,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15화 란카, 쉐릴 길거리 라이브, 란카 엔딩
16화 아이캐치, 란카 아이모 OC
17화 란카 성간비행 OP
18화 란카&쉐릴 라이온 OP
19화 란카 폴드 성공기념 콘서트
22화 쉐릴 축하공연 노던 크로스
24화 란카 vs 쉐릴
25화 란카 with 쉐릴 총집합 라이브 콘서트

オープニングテーマ

『トライアングラー』
    作詞 - 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坂本真綾
    使用話数 - 第1話(テレビアニメ版・ヤックデカルチャーエディション版)、第2話〜第16話、エンディングテーマとして第19話では使用
 

『星間飛行』
    作詞 - 松本隆[13]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7話、劇中歌として第17話〜第19話では使用

『ライオン』
    作詞 - 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May'n、中島愛
    使用話数 - 第18話〜第24話


エンディングテーマ

『愛・おぼえていますか -デカルチャーエディションsize-』
    作詞 - 安井かずみ / 作曲 - 加藤和彦 / 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話(デカルチャーエディション版)、第12話、劇中歌として第18話では使用
『アイモ』
    作詞 - 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話(テレビアニメ版)、第3話、第7話、劇中歌として第8話、第12話、第14話、第18話、第21話、第23話、第24話では使用
『アイモ〜鳥のひと』
    作詞 - Gabriela Robin、坂本真綾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0話
『ダイアモンド クレバス』
    作詞 - hal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1話(ヤックデカルチャーエディション版)、第2話〜第6話、第8話〜第9話、第13話〜第14話、劇中歌として第6話、第7話では使用


『ダイアモンド クレバス50/50』
    作詞 - hal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15話
『ねこ日記』
    作詞 - 一倉宏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1話、劇中歌として第9話、第12話では使用
『ノーザンクロス』
    作詞 - 岩里祐穂、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16話〜第18話、第22話〜第24話、劇中歌として第25話で使用

『真空のダイアモンドクレバス』
    作詞 - hal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20話
『蒼のエーテル』
    作詞 - 坂本真綾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21話
『トライアングラー(fight on stage)』
    作詞 - 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25話

挿入歌

『射手座☆午後九時 Don't be late』
    作詞 - 佐藤大、hal、マイクスギヤマ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1話(全共通)、第7話、第24話
『What 'bout my star?』
    作詞 - hal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1話(全共通)、第5話
『What 'bout my star?@Formo』
    作詞 - hal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5話と第19話(ランカ・リー=中島愛のみ)、第15話
『超時空飯店 娘々』
    作詞 - 吉野弘幸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リンミンメエ[14]
    使用話数 - 第1話、第11話と第15話(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突撃ラブハート』
    作詞 - K.INOJO / 作曲・編曲 - 河内淳貴 / 歌 - FIRE BOMBER
    使用話数 - 第2話、第25話でオズマの台詞で題名が使用
『私の彼はパイロット - MISS MACROSS 2059』
    作詞 - 阿佐茜 / 作曲 - 羽田健太郎 / 編曲 - 保刈久明、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4話
『SMS小隊の歌〜あの娘はエイリアン』
    作詞 - 黒河影次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SMSのみなさん
    使用話数 - 第4話
『宇宙兄弟船』
    作詞 - 一倉宏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徳川一郎
    使用話数 - 第5話
『インフィニティ』
    作詞 - 岩里祐穂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7話、第15話


『ニンジーン Loves you yeah!』
    作詞 - 一倉宏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8話
『アイモ O.C.』
    作詞 - Gabriela Robin、坂本真綾 / 作曲・編曲 - 保刈久明、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6話、第20話
『MY SOUL FOR YOU』
    作詞 - K.INOJO / 作曲 - 福山芳樹 / 編曲 - 河内淳貴 / 歌 - FIRE BOMBER
    使用話数 - 第17話
『TRY AGAIN』
    作詞 - K.INOJO / 作曲 - 福山芳樹 / 編曲 - 田中裕千 / 歌 - FIRE BOMBER
    使用話数 - 第17話(出だしの伴奏のみ)
『アナタノオト』
    作詞 - 真名杏樹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19話、第20話、第25話
『妖精』
    作詞 - 真名杏樹、Gabriela Robin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
    使用話数 - 第22話
『愛・おぼえていますか~bless the little queen』
    作詞 - 安井かずみ / 作曲 - 加藤和彦 / 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ランカ・リー=中島愛
    使用話数 - 第24話、第25話
『娘々(ニャンニャン)サービスメドレー』[15]
    作詞 - Gabriela Robin、岩里祐穂、阿佐茜、hal、松本隆、安井かずみ / 作曲・編曲 - 菅野よう子 / 歌 - シェリル・ノーム starring May'n、ランカ・リー=中島愛、坂本真綾(蘭雪)
    使用話数 - 第25話


*마크로스 F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3%83%9E%E3%82%AF%E3%83%AD%E3%82%B9F


*OST관련

2008/12/03 00:26 2008/12/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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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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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슈에이샤에서 발행하는 소년점프에서 40주년을 맞아 드래곤볼과 원피스, 테가미바치의 단편작을 만들어서 상영하고 있다. 드래곤볼 감상했는데 작화도 깔끔하고 30분치고는 이것저것 많이 넣으려고 노력한 것 같아 볼만하다. 2008년 11월 24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무료로 상영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전용 브라우저가 필요하다.
http://www.jumpland.com/animetour/browser/MangaBrowserforSHONENJUMP40th_ENU_Installer.msi

이걸 다운받아 설치하고

http://www.jumpland.com/animetour/index_en.html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후 Watch this anime 버튼을 누르면 재생된다.
2008/11/25 12:10 2008/11/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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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프론티어 10화를 보는데 주된 줄거리가, 마크로스 프론티어 시대의 캐릭터들이 마크로스 제로의 내용을 영화로 찍어서 거기서 마오역을 맡았던 란카 리가 인기를 얻어 쉐릴이 선 장소로 올라가는 첫발을 드디어 내딛게 된다. 이런 내용이었다.
마크로스 프론티어 한글 위키페이지

근데 이전에 웹서핑하다가 제로의 주인공 중에 노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게 기억나서 쉐릴=노무 와 연관이 있겠군? 하고 있는데 맨 마지막에 오즈마 리가 "원념인가... (란카가) 너의 닥터 마오역을 맡게 되다니 말야..." 라는 대사를 하길래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건가 싶어 좀 검색을 해 봤더니...

마크로스 제로 줄거리---------------------
통합군의 파일럿인 신 쿠도우는 남태평양의 한 섬에 불시착한다. 그 섬은 문명을 받아들이지 않은 섬으로 통합군과 비통합군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 섬의 신관 집안의 사라 노무는 외부인인 쿠도우에 대해 반감을 표시하지만, 그녀의 동생인 마오 노무는 따분한 섬생활에 지겨움을 느끼고 그를 반갑게 맞이한다. 한편 섬 주변에서는 외계의 에너지 반응이 포착되어 지구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

음 그런거군 그런거였어... 하고 있는데 마크로스 제로의 ZERO가 이상하게 페이트 ZERO의 이미지컷과 닮은 느낌이 들길래 또 이미지를 검색 해 봤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크로스 제로의 이미지
http://pisianoel.egloos.com/2075922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이트 제로의 이미지. 막상 꺼내놓고 보니 전혀 안닮았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 DAUM에서 저 이미지를 찾아볼려고 페이트 제로를 검색했더니 이건 안나오고 페이트 제로 3천권? 이라는 링크가 위에 뜨길래 이건 뭐야 하고 클릭해봤더니 페이트 제로를 3천권이나 제본해서 팔았다는 사건에 대해 이글루스인들이 왈가왈부 난리도 아니더라. 게다가 출판은 이미 2007년 9월(...)에 했고 개인소장으로 2008년 9월에 또 찍은 모양...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페이트/제로 번역건에 대해서 진실을 말하고자 합니다. <-여길 참조. 이거 읽고 링크걸린거 읽고 하면 대충 파악이 될 듯.

몇달 전인가 대학수학 정리한 노트 제본하러 수원성대 앞 제본가게에 갔더니 위에 언급되있던 페이트 제로 번역된 페이지들이랑 일러스트페이지 낱장으로 된게 쌓여있는걸 봤던 일이 있다. '아 학산에서 드디어 제로도 출판하는구나, 이런것도 나오고 세상 좋아졌네' 하고 완성본이 넘어갔으니 금방 출판되겠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안나오길래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뒤에서 이런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었을 줄이야...


...인간은 재미있어(루크버전)
2008/11/09 12:07 2008/11/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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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시리즈는 2059년. 사실 본거는 사랑기억하고있습니까랑 플러스뿐이지만... 내가 이걸 올렸단 얘기가 무엇을 의미할까...?

    * 『マクロス ゼロ』(2008年)
    * 『超時空要塞マクロス』『超時空要塞マクロス 愛・おぼえていますか』(2009年 - 2010年)
    * 『超時空要塞マクロス Flash Back 2012』(2012年)
    * 『マクロスプラス』(2040年)
    * 『マクロス7』(2045年 - 2046年)
    * 『マクロス ダイナマイト7』(2047年)
    * 『マクロスF』(2059年)
    * 『超時空要塞マクロスII - LOVERS AGAIN -』(2090年代)

2008/11/03 00:44 2008/11/0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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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씨와 더불어 "이야기를 엄청나게 재미있게 하는 작가" 중 한 분인 우라사와 나오키씨의 작품.
어린아이 시절에 아무생각없이 만들고 놀았던 '예언의 서' 라고하는 책의 내용이 실제로 실현된다는, 소재자체로서는 사실 그렇게 끌리는 내용이 아닌것 같은데 다음권을 안보면 잠이 안오게 만드는 이 흡인력은 역시 이 분이 천재라서 그렇다고 밖에는 말 할수가 없다.


몬스터 때도 생각했었지만 우라사와씨는 그냥 이야기를 펼친다기보다는, 인간이란 존재가 가지는 마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기가 생각하는 걸 만화로 그려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선함이란 무엇이고 악함이란 무엇인가. 마음에 상처를 받은 인간이 어디까지 사악해질 수 있는가. 그것은 과연 사악함.이라 규정지을 수 있나.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준 인간이 지어야 할 짐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 것인가. 의지를 가진 인간은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는가.

20세기 소년은 어떤 경험을 하면서 21세기 소년이 되는가. 20세기에 계속 남는 소년은 누구인가.


과학과 전혀 상관없는 '본격과학모험만화' 20세기 소년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PS. 원래 미디어믹스 되는 거 안보긴 하지만 영화는 진짜 별로 보고싶지 않다...


*20세기소년 위키피디아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20%E4%B8%96%E7%B4%80%E5%B0%91%E5%B9%B4

*20세기소년 영화 오피셜 홈페이지
http://www.20thboys.com/index.html
2008/10/30 23:36 2008/10/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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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것참 한국에서 건버스터 극장판도 보고 에반게리온 극장판도 보고 그렌라간 극장판도 보게 되는구나... 세상 일 참 알수없구나...

출처 : CAPSULE☺블로그

*PISAF 2008 공식 홈페이지
http://www.pisaf.or.kr/

*그렌라간 극장판 공식 홈페이지
http://www.gurren-lagann-movie.net/

*그렌라간 홍련편 목소리 녹음전 성우 코멘트
http://www.famitsu.com/anime/news/1216222_1558.html

*엔딩 続く世界

2008/10/20 18:01 2008/10/20 18:01
경석

일본에선 마일리지 카드를 주는데 홍련편 2번 나선편1번을 보고 도장을 찍으면 사은품을 준다는데..

한번은 봤는데 두번째는 미정

이미 내렸을려나-┏

클리아르

하여튼 이놈의 쪽바리들은 스탬프를 너무 좋아해...

ERRORRE

그라파라 나온것 같던데 안사남?

클리아르

그라파라가 뭔데?

ERRORRE

그렌라간 페러렐 웍스라고, 그렌라간을 기반을로 하는 8편의 옵니버스 뮤직비디오라고나 할려나;;;

클리아르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main=hb&table=hb_news&find=content&ftext=%C6%D0%B7%AF%B7%BC&num=49657
이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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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에 한 마디.

"타니구치 감독님은 천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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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리바이어스 때도 그랬지만 작품속의 모든 주인공이 다 살아있었던 코드기어스 R2... 이것은 아무래도 20화만 빼놓고 셀 한장한장이 모두 월페이퍼급의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화 덕도 있었지만 역시 감독의 천재성이 발휘됐다고 밖에는 결론내릴수가 없다. 그렇게 작품속에서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으면서도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죽이고 살리는 체스판의 말로서 그 캐릭터들을 다룰 수 있었던 타니구치 감독님... 왠만한 강심장도 이러기는 힘들지 않았나 몰라... 몰살의 토미노 이후로 '몰살의' 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또 나타났다고 봐야 할까.(여기서 죽었다는 의미는 결과적으로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세계가 잘못되어 있다고 한다면, 그 사실에 어쨌든 네가 동의를 한다면, 그 세계는 그 세계의 시스템을 존중해가면서 내부로부터 바뀌어져야 할 것인가. 그 세계의 시스템으로는 그 세계를 바꿀 수 없으니 외력을 투입해야 할 것인가 라는 의문만을 던지고 황당하게 끝나버린 1기로부터 그 질문은 진화하여―――――――――――

이 세계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진, 거짓이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게 되는 세계가 되어야 할 것인가, 현재 세계의 모습은 유지한 채 그 어떤 무력이나 블러핑을 통해서라도 겉으로 나타나는 평화만을 유지하면 아름다운 세계가 되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까지 인간들이 보여준 추잡한 모습과 허물들을 모두 끌어안고 그래도 내일은 또 다른 형태의 미래라는 희망이 있음을 믿고 나가야 할 것인가.

감독은 이 각각의 물음을 과거(샤를르), 현재(슈나이젤), 미래(루루슈)라 정의하고 최종적으로 루루슈의 손을 들어준다 ――――――――
아니, 결과적으로 루루슈의 손 마저도 들어주지는 않았지만...


18화 동경결전 이후로는 스토리가 급전개를 타서 각 화 하나하나마다 모두 주옥같은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다음화를 도저히 안보고는 못견디게 만드는 타니구치 감독님... 내가 이래서 R2를 매주 안봤지;;

이하는 안본 사람이 보면 피를 토할 수 있는 코드기어스 R2 네타바레가 있습니다.

more..


게시판 등을 보면 스자쿠가 배신을 너무 많이 한다해서 스자쿠 + 이완용 = 스완용(...) 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는 스자쿠가 배신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 실제 작품 내에서도 배신자 어쩌구저쩌구 하는 대사도 있지만 스자쿠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한 사나이라고 생각한다. 프레이야를 발사했던 것은 분명 자신의 신념과 정 반대의 일이었지만 그것은 기어스의 힘이었으니... 그 이후로 스자쿠는 지금까지 지켜왔던 자신의 삶을 완벽하게 던져버리지만 그의 신념은 마지막까지 지켜진다. 다만 맨 마지막에 루루슈로부터 최후의 기어스를 받게 된 것은 역시 당하는 역이라 그랬던 건지 아니면 감독의 사악한 의지였던 것인지... 착하기만 해서 못볼 꼴을 너무 많이 본 우리 착하디 착한 쿠루루기 스자쿠...

19화 로로의 클라이막스 씬에서 그냥 울어버렸다는 건 위에도 썼지만... 건담 0080 이후로 애니메이션 보다 운 건 또 오랫만인것 같다. 나나리의 자리를 뺏고 루루슈를 감시하기위해 파견된 자객... 결론 - 나쁜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은 그저 자신을 감싸줄 사람이 필요했던 유약한 소년일 뿐이었던 그 로로가 기어스를 쓸 때마다 더 심하게 북받치는 슬픈 감정의 파도... BGM이 BGM이니만큼 더 그랬던 것 같다. 이건 정말 안들을 수 없는 명곡. 가사도 추가한다. 듣고 있으면 로로가 기어스 걸던게 생각나서 더 슬퍼지는 곡.
http://www.nicovideo.jp/watch/sm4728019


「僕は、鳥になる。」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am out of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When I am out of my way
You are always there for me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ea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When I just can't find my way
You are always there
You are always there
You are always there for me

In my darkness dreams
I hear you call me
You give me the reason to live
In my dirty heart
I hear you call me
And you reach out to carry me away

No one can save my soul
Only you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ae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暗い月 暗示する
その光の先では
不確かな 存在の
僕の夢が 生まれ変わる

急ぎ 生きるけど
ごめんね

鳥が空を 飛び回れるように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鳥が空を 飛び回れるように
僕は自由に今なれるんだ

Like a bird in the sky
You set me free
You give me one heart
Like a star in my night
You'll always be a part of me


하여튼 고로감독님 짱이십니다. 1기로 끝낼려다 그냥 인기있어서 2기 만든줄 알았던 이 못난 중생을 어엽히 여겨주시옵소서...


P.S 스자쿠가 맘에드는 사람은 아래에 소개하는 란슬롯 기동 키 USB는 어떨까?
http://store.biglobe.ne.jp/m2/hobby/sp/geass_usb.html


*코드기어스 공식 사이트
http://www.geass.jp/

*코드기어스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3%82%B3%E3%83%BC%E3%83%89%E3%82%AE%E3%82%A2%E3%82%B9_%E5%8F%8D%E9%80%86%E3%81%AE%E3%83%AB%E3%83%AB%E3%83%BC%E3%82%B7%E3%83%A5

http://ja.wikipedia.org/wiki/%E3%82%B3%E3%83%BC%E3%83%89%E3%82%AE%E3%82%A2%E3%82%B9

2008/10/19 18:42 2008/10/19 18:42
경석

스자쿠
완전
용됐다

아닌가?

;;;

경석

아직 많이 남았지만 2008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해도 무방...

결론은

오렌지

;;;

클리아르

결론은 버킹검

ALYHZ

서버가 다르면 트랙백은 안되는건가???

클리아르

글쎄... 니꺼에 해봤더니 잘 되는데?

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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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봤다. 그렌라간... 카레이도 스타 이후 이렇게 내 심장을 움켜쥐고 마구 흔들어 댄 작품은 또 오랫만이다. 이런 작품을 볼수 있기 때문에야말로 나는 또 내일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말은 필요없다. 11화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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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어.. 몸이 견디질 못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상처하나 낼 수 없다니..
상당히 절망적이네...
이렇게 끝나는건가...?
이럴때 카미나가 있었다면...

[묵묵히 계속 구멍을 파는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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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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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 ...그런거였구나...

기탄 :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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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 : 전에 카미나가 그랬어, 나를 구해줬던건 언제나 저녀석이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것은 저녀석이었다 라고.

기탄 : 카미나가...?

카미나 : 자신은 없었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있는건 아닌가하고 생각하기도 했지. 불안했다. 아버지는 되고 나는 왜 안되나. 사실은 허세였다. 모두 약한소리 하면서 구멍파는걸 그만뒀지. 나는 그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시몬은 묵묵히 파들어갔어. 내 허세를 뒤에서 받쳐주었다. 마지막 남아있던 바위를 깨뜨릴 수 있었던 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운이 좋았던거야. 하지만 나는 그 운과, 그 운을 끌어내 준 시몬을 믿는다. 마음이 약해질 것 같을 때, 자신이 없어질 것 같을 때, 그 날 그렇게 계속 파고 있던 시몬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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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 : 저 등에 밀리지 않는 남자가 되겠어.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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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냐 : 알겠냐 시몬! 잊지마라. 내가 믿고있는 니가 아니다. 니가 믿고 있는 나도 아니다. 니가 믿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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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너를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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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무 : 그렇다면 너도 죽을 수밖에 없겠구나

니아 : 죽지 않아요!

구아무 : 머라?

니아 : 나도 쓸모없는 인형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지상에 와서 배웠습니다.

구아무 : 뭘 말이냐?

니아 : 시몬이 형님을 믿었던 것처럼, 나도 시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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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니야! 구해주러 왔어!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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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 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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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늦게와서 미안해

니아 : 아냐...

시몬 : 나 이제 알았어... 라간도 알려줬어! 나, 알았어!

니아 : 나도 같아요, 고마워, 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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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 ...시몬, 손을 놔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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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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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로슈!!

합체한다!!!!

로슈 :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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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형은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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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이젠 없다고!!


하지만 나의 이 등에!

이 가슴에!!

한 몸이 되어 함께 살아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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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구멍을 판다면 하늘을 뚫는다!!

틀린곳을 파게되도 계속 파들어가서!!

끝까지 파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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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나의 승리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시몬이다...

카미나 형님이 아니라구...

나는 나다!! 구멍 파는 시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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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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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기가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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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 브레이크으으으으으으으!!


삽입된 곡은 그렌라간 BEST SOUND 2CD 21번 트랙 - 너의 XXX 로 하늘을 뚫어라!

ID3 태그에 타쿠 이와사키라고 나와서 보니 ROD 음악담당이었던 사람. 어쩐지 분위기가 비슷하다 싶더라니... 하여튼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공식 홈페이지
http://www.gurren-lagann.net/

천원돌파 그렌라간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3%82%B0%E3%83%AC%E3%83%B3%E3%83%A9%E3%82%AC%E3%83%B3

2008/10/09 10:19 2008/10/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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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로 된 로봇이 움직인다는 컨셉 하나때문에 보게 된 애니. 생각보다 양자컴퓨터 자체의 비중은 크지 않았고 양자컴퓨터의 핵심적 개념인 얽힘, 양자 전송 등등으로 얘기를 진행해가는 것이 주가 되고 있다.

인간의 의식도 양자화되며 그 양자가 전송될 때 일어나는 결손은 의식 자체가 너무나도 크리티컬한 것이므로 보상할 수 없다는 내용은 상당히 신선하게 들리기도 했다. 어차피 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아닌가도 알 수 없고 그것이 양자화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라는 논란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거지만 어쨌든 이야기 속에서는 가능하다고 설정했고 그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들을 맛깔스럽게 서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의 설정을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TV애니메이션 속에서 풀어나가보려는 시도를 한 작품으로, 아이디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된건지, 설정을 하다보니 매트릭스같이 흘러나가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고있자면 어쨌든 뭔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마지 않는다. 에반게리온이나 기타 TV물의 차용이 가끔 보이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그리 탐탁치 않았고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데도 생각보다 등장인물들이 살아나지 못한 것도 마이너스 요소였다.

그나마 히로인인 카미나기 료코의 목소리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는 점이 다행이랄까. 스크라이드에서의 쿠라타 마사요씨 이후로 목소리가 섹시하군... 이라 느껴본 건 또 처음이네.
성우는 花澤香菜라고, 89년생이라는데 그런것 치고는 경력도 상당하다. 불쌍한 마타키치...


취향을 탈 것같아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기는 힘든 작품. 근미래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봐도 좋을지도.

*공식 홈페이지
http://www.zegapain.net/

*위키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ZEGAPAIN_-%E3%82%BC%E3%83%BC%E3%82%AC%E3%83%9A%E3%82%A4%E3%83%B3-

*花澤香菜 소개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8%8A%B1%E6%BE%A4%E9%A6%99%E8%8F%9C
2008/09/23 13:48 2008/09/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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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電撃G’sマガジン 08年08月号
3년전쯤부터 애니메화 얘기는 나오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건 진짜인 모양...OTL 빨리 게임을 해야겠군...

*6월 25일 추가

> 原作:アクアプラス
> 企画:下川直哉
> 監督:吉田泰三
> 脚本:佐藤博暉
> キャラクターデザイン:良成鋼
> キャラクター原案:カワタヒサシ
> 美術監督:片平真司
> 音楽:Elements Garden
> 音響監督:塩屋翼
> プロデューサー:三嶋章夫
> 애니메이션 제작:세븐 아크스
> 모리카와 유키:히라노 아야(<- ㅡㅠㅡ??)
> 오가타 리나:미즈키 나나
> 公式サイト:http://www.whitealbum-tv.com/


http://d.hatena.ne.jp/moonphase/200806

2008/06/25 16:12 2008/06/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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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 드래곤매거진에 슬레이어즈 4기 애니메이션 결정내용이 발표되었지만 도데체 이거가지고는 글씨조차 읽을 수 없었던고로 조금 더 찾아보았더니 칸자키선생님과 직접 인터뷰가 된 내용이 있어서 아래에 번역 해 놓는다. 이번 4기 제목은 슬레이어즈 REVOLUTION 이 되는 모양이다.

―――★이하는 2월 28일 일기 추가★―――
정식 드래곤매거진발매일보다 하루 빠른것 같지만 빨리 발매되는 곳도 있어서 인터넷에는 벌써 정보가 돌고있을테니까 뭐 괜찮겠죠?
「그런이유로, 긴급중대발표란 『슬레이어즈』신작TV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4월이후 집필스케쥴이 유동적이었던 것은 드래곤매거진 리뉴얼과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잠정적인 게재 스케쥴은... 드래곤매거진 3월호는 쉬구요 5월호는 어비스게이트 단편, 7월호는 애니메화에 관한 내용으로 슬레이어즈 특집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작인 슬레이어즈 본편은 이전부터 계속 말해왔던대로 이미 완결이 됐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애니메화 한다고 해서 제 3부를 시작한다던가하는 일은 없겠지만 본편 15권의 커버일러스트 재작업판은 발매예정.
또한 이하의 정보는 현시점에서 제가 칸자키선생님께 들은 것이지만 공식적으로 발표될때까지는 확정된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TV애니메이션 신작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1쿨+1쿨인 분할 2쿨방식으로 간다고 합니다.
제작 스탭은 구 TV시리즈를 담당하셨던 와타나베감독 + J.C.STAFF.(최근 스타차일드 작품중에는 1쿨과 2쿨사이에 제작회사와 작풍이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경우 그럴 일은 없다고 합니다)
일부에서 걱정하시는 캐스트변경도 기본적으로는 없는 모양입니다「리나는 하야시바라씨가 아니면 인정못해!」라고 하는 구 애니메이션 판 슬레이어즈 팬도 일단은 안심?
다만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실제로 완성되어 TV로 방송될때 까지는 스탭, 관계자에게도 「절대」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게 현재 TV애니메이션 업계입니다.
현시점에서는 아직 확정사항이 아니기때문에 주의해 주십시오. 정확한 정보는 드래곤매거진 및 각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


*출처『めが・ぶら』神坂一先生の最新情報更新
http://homepage1.nifty.com/O-TRAP/megashinkan.htm


슬레이어즈.NET 은 아직 정보가 갱신되지 않은 모양인데 앞으로 계속 올라오리라 생각하고...

*슬레이어즈 일본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3%82%B9%E3%83%AC%E3%82%A4%E3%83%A4%E3%83%BC%E3%82%BA
위키를 읽고 있자니 옛날에 SBS에서 하던 마법소녀리나를 볼려고 예약녹화기능 공부하던 생각도 나고 일본어 특활시간에 누가 슬레이어즈 리턴 비디오테잎을 가져왔길래 같이 보던 생각도 나고 키텔 슬레동에서 슬레이어즈 백업시디 공구하던 생각도 나고... 시간이 많이 지나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에반게리온이랑 같은 시기에 방영시작했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_-;;

*슬레이어즈 한국 위키
http://ko.wikipedia.org/wiki/%EC%8A%AC%EB%A0%88%EC%9D%B4%EC%96%B4%EC%A6%88

*スレイヤーズNEWS
레볼루션관련 정보가 현재로선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 듯. 애니메 제작관련 앞으로의 대략적인 스케쥴, 하야시바라씨가 진행하는 하트풀 스테이션에서의 레볼루션관련 네타, 드래곤매거진 5월호 내용 등등. 볼거리가 많다.
http://slayersnext.blog51.fc2.com/

*부록
黃昏よりも昏きもの 血の流れより紅きもの
타소가레요리모쿠라키모노 치노나가레요리아카키모노
황혼보다도 어두운 자 피의 흐름보다 붉은 자

時の流れに埋れし 偉大なる汝の名において
토키노나가레니우모레시 이다이나루난지노나니오이테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에 걸고

我ここに闇に誓わん
와레코코니야미니치카완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我らが前に立ち塞がりし すべての愚かなるものに 
와레라가마에니타치후사가리시 스베테노오로카나루모노니
우리 앞을 가로막은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我と汝が力もて 等しく滅びを與えんことを
와레토난지가치카라모테 히토시쿠호로비오아타엥코토오
나와 그대가 힘을 합쳐 다 같이 파멸을 부여할 것을

2008/03/23 21:16 2008/03/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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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우울하다는 평이 있어서 봤는데 생각보다 칙칙하지 않다. 제각각 어두운 기억을 가진 15명의 아이들에게 세상은 살아갈 만 하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죽이는 작품. 무한의 리바이어스보다는 캐릭터가 강하지 않다. 만화책을 봐야 알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감독 성향이 반영되면서 이야기가 좀 밝아진게 아닐까 생각. 나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다른사람한테 추천은 해주기 까다로운 작품. 코믹스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감독이 좀 밝게 해볼려고 한 것 같음... 코믹스를 읽어봐야겠군...

오프닝 언인스톨과 2기엔딩 버밀리온은 상당히 흡입력이 있다. 니코니코조곡때문에 보게 된 작품인데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어쨌든 기대한것보다 어두운 내용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

PS. 카나짱이 젤 예쁘다.


*보쿠라노 애니메이션 공식 웹사이트
http://bokurano.jp/

*보쿠라노 위키피디아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E3%81%BC%E3%81%8F%E3%82%89%E3%81%AE

*보쿠라노 해설페이지
http://sasasa.s206.xrea.com/bokurano/
2008/03/09 14:35 2008/03/09 14:35
inn

ㅋㅋ 난 케릭 설명 조금 해주고 죽이니 허무하더라고
그래서 우울해져서 안보고 있다
원작이 코믹스라...?

재돈....

야 뭐하고사냐 ..간만에 인터넷되서 .함들렀다 ..
어째 잘살고 ...공부는 잘되냐 ..ㅋㅋ
아놔 ..학교댕기는데 ..힘들고 죽겠다 ..아주 ..휴~~
힘들다힘들어 ..ㅋㅋ

클리아르

...도대체 넌 살아있기는 했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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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니코니코동화라고해서 자기가 만든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하고 있는 서비스사이트가 있다. 보통 니코동이라고 불리는 이 사이트의 특징은 각각의 동영상에 로그인한 회원이면 누구나 한줄코맨트를 달 수 있다는 것인데 워낙 가지고 놀 수 있는 컨텐츠가 많고 재야실력자들이 많은 나라인지라 올라오는 동영상들의 양과 질이 매우 높다.

이 니코니코동화라는 사이트에는 니코니코조곡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동영상이 있는데 지나가다 많이 듣기도 하고 그래서 도데체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약 30여개의 노래를 메들리로 편집한 조곡(組曲)이었는데 이게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되어있고 그 유래도 조금 복잡해서 일본 위키피디아 항목을 번역해 보았다. 일단 위키피디아 자체가 100% 신뢰성이 있는 매체가 아니지만 대충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지 흐름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곡『니코니코동화』(組曲『ニコニコ動画』)

조곡『니코니코동화』(くみきょく ニコニコどうが)란 니코니코동화의 유저인 しも가 편곡하여 동 사이트에 투고한 동화의 타이틀, 및 그 메인이 되는 곡을 말함. 당시 니코니코동화에서 지명도가 높았던 악곡을 재편집한 메들리이다. 주로「조곡」,「니코니코조곡」이라 불리우고 있다.


개요


조곡『니코니코동화』는 2007년6월5일에 투고된「니코니코동화중독자들에게 보내는 노래하나」의 발전판으로 2007년6월23일에 투고되었다.


투고된 다음날부터 폭발적인 재생회수를 늘릴만큼 인기를 끌어 니코니코동화 그 자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 동화로부터 수많은 파생동화도 나타났다(후술).


단순히 인기있는 악곡을 미디로 이어붙인것이 아니라 수준높은 악곡구성, 코드진행, 어레인지가 호평을 얻어 이 동화는 동년 7월부터 8월에 걸쳐 재생수랭킹에서 상위를 유지하였고 현재는 2월2일에 재생회수가 300만회를 넘어 니코니코동화역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멘트숫자도 240만개를 넘었고 Mylist 등록회수에서도 역대 2위를 뽐내는 등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직접 노래를 부른 사람이나 동화편집자들에 의해 수많은 어레인지가 가해져서(노래를 부른 사람들에 대해 설명해 둔 소개페이지)가사를 바꾼 노래도 상당히 많다. 원곡에 가사가 존재하지 않는 곡도 있지만 태반은 즉흥가사(보통은 니코니코동화사이트 안에서 유행했던 가사 등)를 붙여서 나오고있다.


2007년9월9일(수정판은 9월 18일)에는 제3탄「니코니코동화이야기(ニコニコ動画物語.wav)가 발표되었다. 발표후 동악곡과는 따로 니코니코동화나 인기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악곡의 메들리를 자기가 만들어서 올리는 유저들도 생겼다.


2007년11월28일18시10분경에 관리자삭제를 당하였지만 20시18분경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영향


이 작품이 투고되고나서 동 악곡을 반주로 하여 가창파트를 더한 이른바「불러보았다」동화의 투고가 이어졌다. 이런 경향은 이전부터 있어오긴 했지만 동 악곡을 사용한「불러보았다」동화의 투고량은 이전까지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숫자가 되어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가수(노래를 부른 유저)에게는 자연스럽게 애칭이 붙여졌다. 또한 스스로도 그 애칭을 핸들네임으로 정하고 노래를 발표하는 가수도 있다. 또한 노래만이 아니라 리코더, 피아노, 바이올린, 죽피리, 가야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한「연주해보았다」동화도 투고되었다. 또한 이런 노래나 연주를 믹스하여 합창이나 합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오케스트라에 의한 연주까지 투고되었다.


그 중에는 중국어(대만어), 한국어, 영어로 번역된 것을 부르기도 하고, 대만에서는  PTTC_CHAT의 유지에 의한 것이나 국립중앙대학학생 수백명이 합창한 것도 있다.


문제점


이들 노래가 2차창작물인것은 확실하다. 또한 오리지널은 Windows Media Player로 재생한 스펙트럼을 배경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파생된 각종 동화에서는 메들리에 포함된 각 악곡들의 실제 애니메이션 화상을 권리자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사용된 곡 일람

곡순 곡명 출전
1 エージェント夜を往く 게임『THE IDOLM@STER』삽입곡
2 ハレ晴レユカイ 애니메『涼宮ハルヒの憂鬱』엔딩테마
3 患部で止まってすぐ溶ける~狂気の優曇華院 IOSYS에 의한『東方永夜抄』BGM「狂気の瞳 ~ Invisible Full Moon」의 어레인지
4 Help me, ERINNNNNN!! ビートまりお에 의한『東方永夜抄』BGM「竹取飛翔 ~ Lunatic Princess」의 어레인지
5 nowhere 애니메『MADLAX』삽입곡
6 クリティウスの牙 애니메『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BGM
7 GONG 게임『第3次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α 終焉の銀河へ』오프닝테마
8 森のキノコにご用心 게임『スーパーマリオRPG』BGM(가사는 2차창작)
9 Butter-Fly 애니메『デジモンアドベンチャー』오프닝테마
10 真赤な誓い 애니메『武装錬金』오프닝테마
11 エアーマンが倒せない せら씨의 오리지널곡(가사는 게임『ロックマン2 Dr.ワイリーの謎』를 테마로 한 2차창작)
12 勇気VS意地 뮤지컬『テニスの王子様』삽입곡
13 アンインストール 애니메『ぼくらの』오프닝테마
14 鳥の詩 게임『AIR』오프닝테마
15 you 게임『ひぐらしのなく頃に解 目明し編』엔딩테마
16 魔理沙は大変なものを盗んでいきました IOSYS에 의한『東方妖々夢』BGM「人形裁判 ~ 人の形弄びし少女」의 어레인지
17 思い出は億千万 게임『ロックマン2 Dr.ワイリーの謎』BGM「Dr.WILY STAGE 1」(가사는2차창작)
18 God knows... 애니메『涼宮ハルヒの憂鬱』삽입곡
19 もってけ!セーラーふく 애니메『らき☆すた』오프닝테마
20 ガチャガチャへるつ・ふぃぎゅ@ラジオ 게임『ふぃぎゅ@謝肉祭』오프닝테마
21 創聖のアクエリオン 애니메『創聖のアクエリオン』오프닝테마
22 ふたりのもじぴったん 게임『ことばのパズル もじぴったん』테마곡
23 つるぺったん Silver Forest에 의한「竹取飛翔」「レッツゴー!陰陽師」「ふたりのもじぴったん」의 Remix
24 Here we go! 게임『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BGM
25 true my heart 게임『Nursery Rhyme -ナーサリィ☆ライム-』오프닝테마
26 kiss my lips 佐倉紗織의 곡
27 RODEO MACHINE HALFBYの楽曲의 곡
28 序曲(DRAGON QUEST) 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シリーズ』테마곡 (가사는 기미가요 전반부)
29 FINAL FANTASY 게임『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シリーズ』테마곡(가사는 기미가요 후반부)
30 ガチャガチャきゅ~と・ふぃぎゅ@メイト 게임『ふぃぎゅ@メイト』오프닝테마
31 あいつこそがテニスの王子様 뮤지컬『テニスの王子様 』삽입곡
32 レッツゴー! 陰陽師 게임『新・豪血寺一族 -煩悩解放-』삽입곡
33 さくらさくら Feat.fooさん 일본옛날곡. 옛날에 니코니코동화에서 동화가 삭제되었을 떄 흐르던노래.


아이돌마스터야 원래 니코동에서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고 아쿠에리온은 아마 아는사람들 사이에는 상당히 히트친 빠찡코 CF 덕분인것 같고 하루히나 럭키스타 쓰르라미, JAM Project 도 노래 좋으니까 그렇다쳐도 추억은 억천만, 동방시리즈까지 하여튼 별게 다 들어갔다-_-;;

각 노래들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네이버에서 긁어왔다. 읽어보고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타가 있을지도 모른다. 영상에 뜨는 코멘트는 가사를 들리는대로 대충 바꿔서 쓰는 게 정착한 듯하다.

more..



*니코니코 조곡 원본 동화. 코멘트로 솜씨를 부리는 사람들이 영상을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http://www.nicovideo.jp/watch/sm500873

*진짜 원곡으로 만든 니코니코조곡
http://www.nicovideo.jp/watch/sm2095387

*유명한 유저 15명의 노래를 믹싱하여 만들어낸 조곡
http://www.nicovideo.jp/watch/sm1292463

*니코니코조곡에서 쓰인 곡들을 올리고있는 블로그
http://euforia.tistory.com/category/Remaker/Nicovideo

*니코니코조곡 일본 위키피디아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E3%83%8B%E3%82%B3%E3%83%8B%E3%82%B3%E7%B5%84%E6%9B%B2
2008/02/23 01:14 2008/02/23 01:14
inn

근데 그쪽 동네는 동인부터 문제 많지 않나 저작권관련은 말야
그리고 추억은 억천만 저거 노래는 록맨인데 왜 울트라맨이냐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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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うき星는 혜성이라는 뜻으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호우키보시라고 읽고 한자식으로 읽으면 스이세이라고 읽는데 특히 赤き彗星(아카키 스이세이) 라고 하면 3배 빠르게 움직이는 그분이 된다...는 건 별 상관없고;;


사실 이전부터 이름은 꽤나 듣고 있었지만 뭐 또 가수하나 나왔나보다 생각하고 노래는 안듣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루리웹게시판에서 아바타를 윤하 플래쉬로 쓰는 무개념인덕분에 어찌어찌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상당히 좋아서 찾아봤더니 ほうき星 라는 곡이었다.

블리치 3기 엔딩에 쓰였다고 하는데 노래가 아주 시원시원하다. 원래 이 아이 노래스타일이 이런것 같다. 노래 전반에서 음정이 불안정하게 나타나고 있고 첫번째 클라이막스에서 피치를 끝까지 못올리기도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곡이 2005년에 발매되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당시 데뷔 2년차였던 17세 소녀치고는 곡을 괜찮게 뽑아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 발음도 상당히 뛰어나서 발음을 어디서 깨물고 어디서 터뜨리는지까지 제대로 잡고 있다.

특히 한국어로 재녹음한 버전에서는 문제점이 거의 다 고쳐졌다.(무슨 소프트웨어 소개글같군...-_-)

나이가 나이인만큼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이 보이나 얼마든지 극복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가수. 특히 이상하게 왜곡되어 진짜 가수가 나오기 힘들게 되어버린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아닌 일본 음악시장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는 게 또 강점으로 작용중.

결론 : 하여튼 천잰거 같다.


*윤하 오피셜 페이지(일본)
http://www.younha.net/

*윤하 오피셜 페이지(한국)
http://www.stam.co.kr/younha/

*윤하 한국 위키페이지
http://ko.wikipedia.org/wiki/%EC%9C%A4%ED%95%98

*윤하 일본 위키페이지(발음대로라면 ユンハ라고 써야될 것 같은데 ユンナ라고 표기한다. 그냥 ユンハ로 표기한 사이트도 가끔 있음)
http://ja.wikipedia.org/wiki/%E3%83%A6%E3%83%B3%E3%83%8A

*ほうき星 관련동영상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video&start=31&listmode=v&charge=&definition=&vclass=&cp_selected=&sort=&query=%AA%DB%AA%A6%AA%AD%E0%F8&parent_vid=&qt=query&cp_limit=&sm=tab_pge

*혜성 한국어버전
http://blog.naver.com/ekdh6905?Redirect=Log&logNo=130026718132

*그외 윤하 동영상.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는 들어볼 만 함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video&query=%C0%B1%C7%CF&x=0&y=0


*하츠네미쿠가 부른 ほうき星. 불안정한 음정은 고쳐져 있지만 파워차이가 너무난다-_-; 그냥 오마케라는 느낌으로...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02021420080123201124&player=7

2008/02/06 12:56 2008/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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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가 인터넷에서 Prestar에 대한 글을 봤는데 이게 또 내가 좋아하는 이마이아사미씨랑 나카무라에리코씨가 나와서 잡담하는 인터넷방송이라는 걸 알게됐다. 간단하게 세편정도 봤는데 아무래도 모아야 할 듯-_-;;


일본 위키피디아 PreStar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PreStar

YouTube PreStar 관련동화상

니코니코동화 PreStar 관련동화상
http://www.nicovideo.jp/tag/prestar

PS. 정말 사용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일본 위키는 이런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항목정리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다. 학술정보에 관해서는 영문 위키를 따라올 데가 없고... 심지어 영문 위키는 그냥 아무데나 널려있는 교과서보다 질이 높을때도 있으니 이건 뭐... 우리나라 위키는 지식인이라는 상업성에 찌들은 한심한 서비스에 눌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 하여튼 뭐를 내놔도 세계경쟁이 안되는 우리나라...

하여튼 위키를 보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양태를 알 수 있다.
2008/01/15 16:41 2008/01/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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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한국 수입사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뜬 기사를 그대로 인용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http://www.taewon.com/

<에반게리온:서(序)> 2008년 1월 24일 개봉!
  등록일 : 2007-12-24  
 

<에반게리온:서(序)> 1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최초 개봉! 국내 최초 스크린 상영으로 주목!

3D-CG로 새롭게 제작된 리빌드(Rebuild)버전!

 

2008년 ‘에반게리온’의 신화를 스크린으로 확인하라! 영화 <에반게리온:서(序)> (수입/ 배급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2008년 1월 24일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에반게리온:서(序)>의 개봉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최초의 국내 극장 상영이며,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것이기에 수많은 팬들과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반 게리온’- 전세계가 기억하는 전설의 신화!

TV방영 이래 작품상, 인기상 등을 모두 휩쓸며 수년간 최고의 애니메이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에반 게리온’. 또한 ‘에반 게리온’은 애니메이션을 넘어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끊이지 않는 이슈를 만들어낸 유일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에 삽입된 우타다 히카루의 “Fly me to the moon”을 대히트 시켰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캐릭터 아이템만 6,000여 개를 탄생 시켰으며 이로 거둬들인 수익은 1500억 엔을 훨씬 웃돈다. ‘에반 게리온’에 영향을 받은 만화와 영화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며,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에반게리온:서(序)>- 국내 최초 스크린 상영!  일본 제외한 전세계 최초 개봉! 

전세계가 기억하는 ‘에반 게리온’의 신화가 2008년 1월, <에반게리온:서(序)>로 스크린에 상영된다. <에반게리온:서(序)>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국내 최초 극장 상영작이자,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수많은 팬들과 관객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3D-CG로 새롭게 그려진 영상과, 시대에 맞춰 새롭게 각색된 스토리의 리빌드(Rebuild)버전 이라는 점은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부분!

 

일본에서 개봉한 <에반게리온:서(序)>는 개봉일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다시 한번 일본을 발칵 뒤집었다. 100개 이하의 스크린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본 박스오피스 집계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탄생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 없는 인기를 재확인 시킨 셈. 또한 <에반게리온:서(序)>올해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도<에반게리온:서(序)>에 대한 기대가 뜨겁기는 마찬가지! <에반게리온:서(序)>는  애니메이션 으로는 최초로 2007년 부산 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이변과, 예매 오픈 25분만에 5,000석 이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에반게리온:서(序)>의 국내 최초 상영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기대하겠다. 나의 인생을 바꿔버린 작품”(hyo01432), "이 날만을 기다렸다. 개봉 앞당겨주세요" (nomi23),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봤을 때 '역시 에바' 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검은콩) 라며 네티즌들은  작품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에반게리온:서(序)>는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인류의 절반이 사망하는 참극을 겪은 뒤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아버지에게 불려 도쿄로 오게 된 14살 소년 신지는 국제 연합군과 미지의 적인 사도와의 전투에 휩쓸리게 된다. 그리고 극비리 개발 중인 생체 전투 병기 로봇 에반 게리온의 파일럿이 되어 사도에 맞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전쟁에 나서게 된다.

 

원작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 등 오리지널 스텝이 그대로 모여 제작한 영화 <에반게리온: 서(序)>. 국내 최초의 스크린 상영과,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 한국개봉에 국내 팬뿐 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 실체는 오는 2008년 1월 24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이미지. 1월7일에는 시사회도 하는 모양. 클릭해서 보면 원본크기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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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감동의 에반게리온.. 그리고 결국 세상과 타협할 수 있었던 안노감독이 찬물로 세수하고 만들어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드디어 1월말 전국 CGV에서 상영이 확정됐다.

부산영화제에 뜬 만큼 국내개봉을 하겠거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아무래도 7부작을 다 할 생각이 아닐까. 全 편을 상영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질질 끌면 끌수록 손해일테니.. 어쨌든 1편만 한다고 해도 흥행실적이 좋으면 후속편도 계속 상영할 텐데 에바 신극장판이 흥행 안될리가 없으니 하여튼 7편까지 다 상영한다는 얘기로군.. 건버스터를 극장에서 본 것도 감동이었는데.. 하여튼 오래살고 볼일이다 ㅡㅂㅡ

이왕 이렇게 된거 뉴타입에서 공의경계 극장판도 계약맺어주셨으면 하는 바램 간절해주시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序 상영관련 한국 뉴타입 블로그
http://blog.naver.com/ntblog/30025050494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개봉했던 마녀택급편도 전국으로 확대개봉한다고 한다. 이것은 모두 흥행의 힘!! 그리고 흥행은 우리들이 만드는 것!!
http://blog.naver.com/ntblog/30024975503
2008/01/03 18:16 2008/01/03 18:16
뉴익

이거 내용이 어떻게 되는거냐??
신지였나? 그인간이 아스카 위에 자빠졌더니 아스카가 '기분나뻐...' 이러고 끝난 그 다음 이야기??
그럼 인간들 다 죽은 다음 얘기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_~
좀있음 발표해야하는데 긴장으로 인해 손바닭 다 젖어주시고~
머리속은 하얗게~~
;ㅇ;

클리아르

TV판 리메이크다...

냠냠..

발표같은건 그냥 냠냠 좆끔 중월궈리면 끝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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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마디...
아무리 생각해도 에토씨는 천재인것 같다...

내가 이 작품을 처음 보게된 건 아마 대여점에서였던것 같은데 하도 재밌어서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2003년에 일본에서 돌아올 때 결국 만화책 전질을 사오게 되었다...려고 했지만 당시 전 16권이었던 구루구루가 13권까지밖에 구할 수가 없어서 결국 13권까지만 사서 보고 지금까지 항상 결말이 어떻게 되는걸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 시험도 끝났고 해서 구해서 읽어봤더니 역시 재미있었다... 나중에 이빨빠진 3권 채워야지...라는건 중요한게 아니고, 아무래도 작가는 진짜 천재이거나 아니면 왕바보이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다..-_-;; 하여튼 나는 천재쪽에 한 표...

빨간망토 챠챠랑 비슷한 계열 작품인데 챠챠가 소녀잡지에 연재된 탓이라 어느정도 표현에 있어 한계를 가지고 있던 것과 다르게 소년잡지에 게다가 사실 조금은 마이너하기도 한 잡지에 연재되었던 탓인지 이놈의 만화는 거의 아스트랄 수준의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일견 3류만화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구루구루는 대단히 하이레벨의 코미디를 구사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스토리를 막 뛰어넘어 버린다든지 북북노인이 너무 크게 잡히는 씬이 많다든지 하는 단점(...)은 있지만 이건 작가의 한계라기보단 그냥 이 사람이 그 부분을 그릴 떄 똥이 마려워서 기분이 나빴거나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서 집중이 안됐기 때문이라 사료된다...-_-;; 아무래도 잡지 간간에서 드래퀘를 연재했기 때문인지 그에관한 패러디가 상당히 많은데 그것부터 시작해서 하여튼 그냥 재밌을 따름이다...

훌륭하게 만들어진 작품이니만큼 본토에서는 그 가치도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어서 위키피디아 항목에도 상당한 양의 정보가 기입되어 있다. 안타까운것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지 처음엔 해적판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GM에서 정식 라이센스판으로도 나왔지만 결국 14권에서 끊겨서 결국 나머지 두 권은 한글판으로 발행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뭐 어떡하겠어 사실 이거 번역해서 출판해봤자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500부밖에 안팔릴텐데 출판사로서도 자원봉사 하고싶지 않겠지.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국내에서도 몇 번 방영됐으나 애니메이션쪽은 보지 않았다. 다만 1기 엔딩 Wind Climbing~風にあそばれて~는 정말 좋았다. 만화책 다보고나서 감동이 되살아나길래 찾아서 들어봤더니 역시 노래가 매우 흥겹다. 작가 에토우 히로유키씨는 현재 같은 잡지에서 衛星ウサギテレビ 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계신다.

마법진 구루구루를 연재했던 잡지 간간 파워드 홈페이지
http://gangan.square-enix.co.jp/

닛뽄 애니메이션 마법진 구루구루 홈페이지
http://www.nippon-animation.co.jp/na/guru2/

일본 위키피디아 마법진 구루구루 항목
http://ja.wikipedia.org/wiki/%E9%AD%94%E6%B3%95%E9%99%A3%E3%82%B0%E3%83%AB%E3%82%B0%E3%83%AB

더방 방송한 우리나라 재능방송 마법진구루구루 홈페이지
http://www.jei-tv.com/program/pro_view.asp?IdxNo=279


1기 엔딩 Wind Climbing~風にあそばれて~



2007/12/23 23:01 2007/12/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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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4일, 어제 메가박스에서 마녀의 택급편을 감상했다.

뭐 일단은 그냥 감동의 눈물이 마음속에서 쏟아져 나왔다는 것부터 언급하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겠지.. T-T(<-영화관에서의 클리아르의 마음 속...)

마녀배달부 키키로 잘 알려져 있는 마녀의 택급편은 1987년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발표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배달하는 회사 이름으로 보통 택급편이라는 한자를 쓰기 때문에(ex. 사가와 택급편 이라든지 뭐 이런식..) 우리나라식으로 해석을 하자면 마녀택배, 마녀통운(?) 정도 될 것 같다.

내가 이 작품을 처음 본게 된 건 1996년, 중학교 2학년때로 당시의 나는 사실 애니메이션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국민학교 때부터 패미컴 게임을 하는 걸 즐기는 중학생이었는데 마침 그 시기에 우리집에 펜티엄 133Mhz가 들어오면서부터 PC통신을 시작하게 됐고 하이텔 애니메이트 동호회(go ani...)라는 곳에 가입하게 되면서 애니메이션 보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당시에는 통신회선이 너무 느렸고 동영상을 압축하는 코덱이란게 겨우 리얼미디어, 혹은 좋아봤자 인디오라는 매우 효율나쁜 것들이었기 때문에 1화물 혹은 애니메이션이라는게 통신회선을 타고 돌아다니는 시대는 아니었다. 1화물보다는 LD를 비디오로 떠서 불법복사 테이프를 사고팔고하는 시대였다.


이런 느낌이었다..

오히려 당시에는 NHK에서 쏘는 BS(위성방송)가 잡혔기 때문에 BS 2번채널에서 하는 카드캡터 사쿠라를 보기위해 시간맞춰 집에 가거나 혹은 예약녹화를 하는 열심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 또한 NHK뿐만이 아니라 SBS에서 괜찮은 애니메이션을 무차별적으로 사들이는 정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 슬레이어즈 등등을 공중파로 볼 수가 있었고 다른 방송사에서도 질세라 달의요정 세일러문이나 시간탐험대 같은 명작을 방송하는 등 정말 애니메이션 수입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1화물이 등장하게 된 건 (그 전에도 1화물은 있었지만,) 당시 워낙 카드캡터 사쿠라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어서 그걸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우누리 앙끄에 한 화에 한50M정도로 올라오게 된게 사실상 1화물이 대중적으로 퍼지게 된 시작이 아니었던가 싶다. 그 다음 그 흐름에 두번째 폭발을 부추긴 것은 아마 ToHeart 애니메이션이었고..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하여튼 내가 중학교 2학년때 애니메이션을 처음 보게 된 것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였는데, 이건 또 왜냐하면 당시 우리 누나가 다니던 회사에서 애니메이션 비디오테입을 가져왔는데 그 테잎에 LP녹화로 이웃집 토토로, 마녀의 택급편, 천공의 성 라퓨타가 차례로 들어있었기 때문이다.(LP녹화란 뭐냐하면 당시 비디오덱은 SP녹화라고 해서 영상 1초에 테잎 1초를 녹화하는 기능과 LP녹화라고 해서 영상 3초에 테잎 1초를 녹화하는 두가지 녹화기능이 있었는데 보통 공테잎 길이가 120분이었으니까 LP녹화를 하면 화질은 떨어지게 되지만 어쨌든 영화를 3편이나 넣을 수가 있었다)
이웃집토토로는 당시에도 우리나라에서 꽤나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웃집 토토로는 별 문제없이 볼 수 있었는데 마녀의 택급편은 사실 들어본적도 없던 작품이라 그냥 봉인하다가 '그냥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으로 봤던 작품인데 결과적으로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중에 넘버원으로 꼽는 작품이 되어버렸다.

마녀의 택급편은 14살 마녀 키키가 자기가 살던 편안했던 집을 떠나 본적도 없는 새로운 동네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마음을 상처입는 과정을 거쳐 한 사람의 어엿한 마녀로 성장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당시 내가 이유도 모르면서 마녀의 택급편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았던것은아마 지금 생각해보면 자신의 앞에 놓여져 있는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고자 하는 키키의 삶에 대한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키키는 날 수 있는 것 외에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엇에도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나이가 나이인 만큼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굳은 믿음도 아직 가지지 못하는 미숙한 어린 여자아이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당시 비슷한 처지에 나이도 같았던 나로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키가 상처입은 마음을 부여잡고 다시 일어나서

아빠 엄마, 안녕하세요? 지지도 저도 잘 있습니다. 일도 이젠 궤도에 올라, 자신도 조금 붙었어요. 가끔 의기소침해지기도 하지만, 저는 이 마을이 마음에 들어요.

라는 편지를 쓴 대목에서는 아 얘는 정말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당시 엔딩에서조차 지지의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았었던 것에 대해 엄청난 논란이 있었던 것도 지금 생각하면 그냥 아련했던 하나의 에피소드로 남아있을 뿐... 아직 마법의 힘이 완전하게 돌아온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지 않았을까? 편지 보냈을 때쯤이면 아마 나아졌겠지.

엔딩곡이었던 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는 또 너무 좋아서 테이프로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고 다녔던 것 같다. 테이프 얘길하면 또 길어지는고로 생략...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면서 키키 마녀님은 내 마음속에서 이미 슈퍼스타가 되어 주셨고 비디오에서나 볼 수 있었던 키키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은 그저 나에게 목욕재계가 필요할 뿐이란 압박을 가할 따름이었다. 그렇게 영화관에서 다시 만난 키키는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고(오히려 보통 오랫만에 다시 똑같은 작품을 감상할 때 느껴지는 새로움이 없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그 때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오랫만에 마음이 꽉 들어차는 느낌이었다.


가끔 감정이입에 방해가 되는 엉성한 자막과 아이들의 울음소리나 마구 웃어제끼는 관중들도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것은 역시 키키를 다시만나게 된 감격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PS. 다른 좋은 이미지를 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메가박스 포스터를 갖다가 쓴 건 며칠 남지 않은 기간동안 한 명이라도 더 키키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면하는 마음에서이다. 하여튼 이 포스터 일러스트도 상당히 유명한 것으로 영화 자체에는 나오지 않는, 스틸컷의 합성 일러스트이다. 중학교때 하드보드지로 필통만들 때 껍데기로 썼던 그림인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T_T


마녀의 택급편 엔딩곡 "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
2007/11/25 20:52 2007/11/25 20:52
노을진풍경

저도 감상이 비슷하네요.
초반엔 그저 철없이 가출해 사서 고생하는 소녀로만 생각했는데,
중반부터 포기치 않고 제 일에 열심히 임하며 마을에 적응하는 모습이
자연 몰입감과 감탄을 불러 일으켰지요. 빵집 부부의 친절 역시 작품의 따스함을 더했고..
원작이 따로 있다보니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수상경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는 수위권이었다 여겨집니다.ㅎㅎ

클리아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입니다. 키키를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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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쪽길로 빠뜨린 작품중에 하나인 마녀의 택급편



귀를 기울이면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므로 24일날 보러간다...

http://www.megabox.co.kr/movies/res_hit.aspx

2007/11/22 15:21 2007/1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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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보진 못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나마 달래보자는 심정에...

more..


2007/09/18 00:56 2007/09/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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挑戦者、冒険者、開拓者。そういった名で呼ばれる者たちはすべて愚か者だ。誰も目指さない夢を追った愚か者を待つのは嘲りか、喝采か。

愚か者よ、最後に待つのは喝采と信じて進むが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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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これからもレイラさんを夢と思ってていいんですか
いいえ、あなたはもう私の夢じゃないわ

あなたは…私の誇りよ
2007/08/15 12:07 2007/08/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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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메탈패닉 후못후 OP듣고 있다가 갑자기 쿄애니가 신경쓰여서 이것저것 찾아봤더니 이번에 10월달에 방송하는 CLANNAD를 제작했더군.. 클라나드 자체에는 별 관심없지만 성우진이 엄청나게 화려하다..

사실 게임을 안해봐서 무슨 이름이 무슨 캐릭인지는 모르겠다

나기사 -  나카하라 마이
사나에 - 키쿠코 이노우에
메이 - 타무라 유카리
코우코 - 미나구치 유코
유스케 - 미도리카와 히카루
쿄우 - 히로하시 료
토모요 - 쿠와시마 호우코
유키네 - 에노모토 아츠코
우시오 - 코오로기 사토미

...캐스팅비용만해도 상당할 듯...-_-? 럭키스타나 봐야겠다...

쿄애니 홈페이지
http://www.kyotoanimation.co.jp/index.html

쿄애니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4%BA%AC%E9%83%BD%E3%82%A2%E3%83%8B%E3%83%A1%E3%83%BC%E3%82%B7%E3%83%A7%E3%83%B3

2007/08/14 10:31 2007/08/14 10:31
경석

럭키스타는 저예산으로 얼마나 시너지를 뽑을 수 있는가를 보여준--;

뭐 쿄토가 골랐는데 안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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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인터넷 라디오를 제대로 챙겨듣게 된 건 호주갔다오고 난 이후인 2006년 9월부터이다. 그때부터 듣는건 계속 듣고 재미없는건 버리고 재미있는건 추가하고 하면서 리스트가 생겼는데 그 리스트들을 소개하기로 한다. 사실 도데체 애니메이션 관련 컨텐츠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은 원래 미디어믹스가 성행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애니메와 같이 라디오를 진행하거나 광고의 목적으로 선행방송을 하기도 하는데 사실 뭐 이런건 아무래도 좋겠지... 어쨌든 리스트 소개.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사이트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내가 항상 들리는 곳은 온천(http://www.onsen.ag/)이라는 사이트이다. 매 요일마다 방송이 갱신된다. 온천 말고도 인터넷라디오의 집중방송국은 엄청 많으며 그런 이유로 이젠 프로그램도 하도 많아져서 그냥 재밌는 애니메이션 라디오라고 해서 무조건 듣지는 않고 진행자가 웃기던가 내용이 재미있던가 하지 않으면 안듣는데 그렇게 골라내서 지금 남은게 아래 것들이다.

월요일
*ポリケロいろい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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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아카호리 사토루, 미즈타니 유코
아는 사람은 아는 외도인간 아카호리 사토루씨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목소리를 연기하는 미즈타니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아카호리씨의 외도멘트와 그걸 받아서 홈런 때려주는 미즈타니씨의 노력이 눈물겨운 프로그램. 현재는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아서 인도문화연구회라는 만화를 구성하고 있는 중.

*かおりと涼のキミキスチューニングポ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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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미즈하시 카오리, 히로하시 료
퍼스널리티 둘 다 내가 엄청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카레이도스타에서 열연한 배우로 히로하시씨는 소라, 미즈하시씨는 로제타 역을 맡았다.
애니메이션과는 관계없는 PS2용으로 발매된 키미키스라는 게임에 관한 라디오 프로그램인데 히로하시씨의 아스트랄로 날라갈려는 집념을 아저씨정신으로 가열차게 막고자 하는 미즈하시씨의 노력이 눈물겨운 라디오.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다.


화요일
*週刊!アニたま土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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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야마모토 켄지, 토리우미 코우스케, 마타요시 아이
온천청취를 시작하게 되고 나서부터 한주도 빠지지 않고 듣는 라디오.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 제공시간은 라디오 시간의 1/3정도 -_-? 나머지는 완전 잡담이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네타나 잡담의 레벨이 거의 오타쿠급 되어주심... 하여튼 엄청 웃기는 프로그램.


수요일
*THE IDOLM@STER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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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이마이 아사미, 타카하시 치아키
아이돌마스터 게임에 출연하는 두 캐릭터의 성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 자체는 해 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이마이 아사미씨의 라디오 진행능력이 뛰어나 어찌어찌 듣게되는 프로그램. 얼마전엔 카사하라 히로코(!)씨가 나와서 이마이씨랑 듀엣곡을 부르기도 했다.


*Ai Death Gun デスガンラジ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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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히야마 노부유키, 모리카와 토시유키
우리들의 용사왕 히야마씨가 모리카와라는 거의 아스트랄로 날라가기 직전의 인간과 진행하는 프로그램. 모리카와씨가 거의 환상적으로 웃겨주심. 기본적으로는 Ai Death Gun이라는 소설의 라디오드라마를 방송하는게 컨셉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둘이 잡담하는 부분만 듣고있음...


*矢口・やまけんのラジオ・グランドライン
퍼스널리티 : 야마모토 켄지, 야구치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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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피스에 관한 라디오 프로그램. 이 기획시작이 재밌는게, 원래 야마모토씨가 주간 아니타마에서 '아 나 최근에 모닝무스메에 빠졌다'고 말한게 발단이 되어 dvd도 모으고 하다가 난 야구치 팬 할래 하고 결론을 내렸는데 우연찮게도 야구치가 만화 원피스를 좋아해서 슈에이사(집영사)에서 오 그래 그럼 원피스 10주년 기념계획으로 만화 오타쿠 야마모토씨랑 야구치 섭외해서 라디오 하자 해서 시작된 프로그램...
야구치를 배려하는 야마모토씨의 노력이 눈물겹다.. 하여튼 재밌음.

목요일
*ARIA The STATION Trico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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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하즈키 에리노, 니시무라 치나미
카레이도스타를 끝낸 사토 준이치 감독이 후속으로 제작한 것이 ARIA라는 애니메이션. 원래 만화가 원작인 작품으로 ARIA, ARIA the animation, ARIA the natural 세 가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있으며 OVA도 나온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애니메이션을 다 못봤는데 다른 시끌시끌한 라디오와 달리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듣는 라디오. 퍼스널리티 두 명이 다 30대로 쇼와틱하다는 얘기를 서로 하고있다...

*Radio ToHe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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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이토 시즈카, 오치아이 유리카
LEAF사의 에로게 ToHeart2를 소재로 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벌써 1년도 넘게 장수하고 있음. 오치아이씨의 78%정도 아스트랄틱한 부분이 라디오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지 않는가 싶다. 오치아이씨가 헛소리하면 이토씨가 홈런 때려주는 형식 취하고 있음. 연애얘기와 우주인얘기가 주요 소재. 들을만 함.



*Radio of THE IDOLM@STER on the Web『ラジオdeアイマ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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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리티 : 이마이 아사미, 니고 마야코, 나카무라 에리코
게임 아이돌마스터 관련 라디오. 지금은 2기로 1기에서 오치아이씨가 출연했기에 들었던 라디오인데 오치아이씨가 니고씨로 교체되고 나서 더욱 재밌어져서 계속 듣고 있는 프로그램. 나카무라씨의 돈밝힘녀 컨셉도 재밌었지만 최근들어 니고씨가 망가져가는 모습도 웃김.


そらとレイラのすごい○○
퍼스널리티 : 히로하시 료, 오오하라 사야카
감동의 애니메이션 카레이도스타의 라디오 프로그램. 103회로 종결되었고 이미 끝난지도 1년이 넘었지만 클럽박스에 전편이 올라와있기에 다운로드 받아서 듣고 있다. 사야카씨의 생각지도 못했던 면모가 완벽하게 까발려진 프로그램. 그것도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VOICE CREW(http://www.nifty.com/animefan/voicecrew/)

일본에는 성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상당한 성우파워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아트비전이라는 곳이다. 그 아트비전에서 운영하는 일본 나레이션연기연구소에서 신인등용문같은 느낌으로 라디오 데뷔시키는 곳이 바로 이 VOICE CREW라는 프로그램. 보면 알겠지만 역대 퍼스널리티들이 아주 화려하다.

19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藤田 圭宣、矢作 紗友里
2007年4月~2007年 9月予定


18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下和田裕貴、松本彩乃
2006年10月~2007年 3月


17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間島淳司、落合祐里香
2006年4月~2006年 9月


16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鈴木千尋、平田宏美
2005年10月~2006年 3月


15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倉田雅世(쿠라타 마사요)、高城元気
2005年4月~2005年 9月


14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高橋美佳子(타카하시 미카코)、笹沼 晃
2004年10月~2005年 3月


13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早水リサ(하야미즈 리사)、鈴木達央
2004年4月~2004年 9月


12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水橋かおり(미즈하시 카오리)、下野 紘
2003年10月~2004年 3月


11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今井麻美、森永理科
2003年 4月~2003年 9月


10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鳥海浩輔(토리우미 코우스케)、釘宮理恵(쿠기미야 리에)
2002年10月~2003年 3月


9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桑谷夏子、斎藤千和(사이토 치와)
2001年10月~2002年 9月


8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渡辺久美子、植田佳奈(우에다 카나)
2001年 4月~2001年 9月


7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高木渉、中原麻衣(나카하라 마이)
2000年10月~2001年 4月


6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鈴村健一、渡邉由紀
2000年 4月~2000年 9月


5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保志総一朗(호시 소이치로)、榎本温子(에노모토 아츠코)
1999年 4月~2000年 3月


4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檜山修之(히야마 노부유키)、森川智之
1998年10月~1999年 3月


3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堀江由衣(호리에 유이)、山本麻里安
1998年 4月~1998年 9月


2代目『VOICE CREW』パーソナリティ 東浦歩、河原木志穂
1997年10月~1998年 3月


初代『SONG ANALYST』パーソナリティ 浅川悠、中原新
1997年 4月~ 9月

너무 많아서 다 듣는건 아니고 좋아하는 성우만 골라듣는다.

FM103.2(http://www.fm1032.com.au/MP3.asp?ChannelID=6)
시드니에서 살 때 라디오를 들었었는데 그 중에서도 즐겨듣던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이다. Jo Traeger씨가 Mornings Interviews라고 해서 한 명사를 초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내용 자체는 별거없지만 진행자 Jo씨의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감동스러운 프로그램. 시드니에서 송출되는 FM103.2는 크리스천 방송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그다지 크리스천과는 관계없다.

VOA News Clips(http://ohmyreading.com/lecturelist.php)
호주에 있을때부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사이트. Voice of America라는 뉴스 프로그램을 업로드하고 해설도 하준다. Lecture Video까지 업로드 해 주신다.

온천 외 인터넷라디오 집중방송국
반다이비주얼 http://dbeat.bandaivisual.co.jp/
집영사 http://www.s-cast.net/
2007/07/25 02:48 2007/07/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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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3화를 본 정신적 충격으로 손은 떨리고 심장은 두근거려 도저히 펜을 잡을 수 없는 이 상황...은 오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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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했지만 이정도로 아스트랄로 날려버릴 줄이야...두 화로 수습을 어떻게 하실려고... 타니쿠치 선생님...

하여튼 충격이 엄청커서 무한의 리바이어스때 코즈에가 삐- 당했을 때 정도로 충격이 크다... 워낙 '무한'때 성우들이 정신과에 가봐야 할 정도로(...오바) 내용을 날려주셨는데 이번에도 최소한 유피성우는 정신과 가야되는거 아닌가 우려 들어주심...

내 생각에 코드기어스의 핵심은 4화의 이 장면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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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 상당히 거친 취급을 받은 모양이군, 이걸로 놈들의 더러운 수법을 알았겠지? 쿠루루기 일등병... 브리타니아는 썩어있다.
네가 세계를 바꾸고 싶다면, 나의 동료가 되라.

스자쿠 : 너는... 정말로 네가 쿠로비스전하를 죽인것인가?

제로 : 이건 전쟁이다. 적장을 잡는데 굳이 이유가 필요한가?

스자쿠 : ...독가스는?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제로 : 교섭시에 블러프는 필요한 법이지. 결과론적으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스자쿠 : ...결과라고?
그렇군... 그런 생각으로...훗...

제로 : 내 쪽으로 와라. 브리타니아는 네가 봉사할 만큼의 가치가 없는 나라다.

스자쿠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러니까 나는, 가치가 있는 나라로 바꿀거다. 브리타니아 안에서부터.

제로 : ...바꾼다고?

스자쿠 : 잘못된 방법으로 손에 넣은 결과에,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니까.

제로 : 잠깐! 어디가는거냐!

스자쿠 : 앞으로 1시간이면 군사법정이 시작된다.

제로 : 이 바보가... 바보냐!! 너는?!
그 법정은 너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꾸며져있단말이다! 검찰관도, 판사도, 변호인도!

스자쿠 : ...그래도, 그게 룰이다.
내가 가지않으면 일레븐이나 명예 브리타니아인에 대한 탄압이 시작될거야.

제로 : 하지만 너는 죽어!

스자쿠 : 관계없어.

제로 : 바보다 네놈은!

스자쿠 : ...옛날에 친구한테 자주 들었어. '이 바보야' 라고...

제로 : 뭣...

스자쿠 : 내 결점일텐데...
너를 잡고는 싶지만, 여기서라면 둘다 당하게 될 테니까. 어차피 죽을거면 나는 모두를 위해 죽고싶다.
...하지만, 고맙다. 구해주어서.

제로 : ...이... 바보가!!



시스템을 내부에서 바꿀것인가 외부에서 바꿀것인가.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가 모두의 힘으로 바꿔야 하는가. 그 수단은 깨끗한것이어야 하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손에 피를 묻힐 수도 있는것인가.

코드기어스는 이것을 23화 내내 고민하는 내용으로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어스라는 절대적인 힘을 도입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개인의 힘만으로 거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무리라는것을 인정하고는 있지만 역시 24, 25화가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고로형님... 그래도 이건 너무 아스트랄 아니에염?


일단 인터넷시사회가 7/25(金)~7/27(日)로 잡혀있으니 실제 방송은 그 뒤겠지만 아마 이게 그대로 넷에 올라올 가능성 250%이므로 일단 25일로 생각하고 있으면 되겠군...

코드기어스 홈페이지
http://www.geass.jp/index.html

2007/07/09 22:50 2007/07/09 22:50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와... 20분하는데 2시간은걸리는것같네-_- 얘네 뭔 말을 이렇게 많이하냐-_-;; 이번은 일반투고분까지만...
 

あー

どうしたのこのみ?

もう桜の花が咲いてる~

あら、きれいね~ でもあれ、桜じゃなくて梅の花だよ。今年はあったたかったからもう咲いちゃったのね。

うめ~?うめ~うめ~~~?

...このみ?

あぁ...なんだか口の中がすっぱくなってきちゃった…

ふふふ

皆さん今晩は、いずはらこのみ役の落合ゆりかです

こんばんは、こうさかたまき役のの伊藤静香です

はい、静香ちゃんはペンダント弄ってました…

うん?ネックレス?これがね、ちょっと結んじゃってね、すごいきつきつい結ばれちゃってね、

そう、今日ゆりシーはサウナでテレビを見てて射手座のね?ラッキカラーがゴールドーだったの。

…うん

かるくゴールドーに悩まされてた

-_-ラッキでもなんでもなかったよ

おかしいな~

もう、占いは当てにならない

そうだね、あはは…わかんない、一日は長いからこれからね、

このゴールドーで何かあるかもしれない/なにかあるかもしれない…

だから今日ちょっとゴールドーをつけて/ゆりしーもゴールドーつけてる…わかんない、ほら、静香ちゃんが町を歩いてたら、ゴールドーにね、こう、きらんとした人がね‘お嬢さん’…

-_-;;あのね、ゴールドーにきらんとした人がまた分かんないけど‘お嬢さん’って来たら相当ひくと思う…‘えっと、何ですか?’/そうだね

まぁ、いいことなんかあるよ

あるといいね…ゆりしーも、なにか、その、ゴールドーに引かれたきらんとした人が…

そうだ、ゆりしも射手座だった、そうだね/-_-;;おい!だから覚えてたんじゃないの?

そう、静香ちゃんに教えてあげようと思って今日、今朝見てたんだけど、ね、なんかいいことあるかな?最近いいことがなくて~

-_-;;オープニングからそんな会話ですか、まぁ、いいけどね、あたしね、温泉行って来たばかり

いいな~/ホホホホ~

うん、どこいってきたの?

御殿場

御殿場?

うん、御殿場…あの、こうえんビール/うん、きいたことある。

そう、あそこの、あの、なんつうの?ビールえんみたいなのがあって、そこに温泉ついてんだけど

あ、そうなんだ…寒かったでしょう?

まぁ、露天はね、

御殿場…/あ、御殿場?さむかったね、行ったの夜だし

はい、そんな感じでですね今日はなんと!ゲストさんが来てくださってます/オイエッ!

なんと今日はこまきまなか役の力丸のりこちゃんが遊びに来てくれてます。/おっ~

さいたかな?suaraちゃん以外で/そうだね…そうだそうだ

一番来てるかも

はい、ということで皆さん楽しみにしていてください~それではしばらくの間ご一緒してください~

うわぁ~梅干がいっぱい~

このみの話聞いてたら梅干が食べたくなってきちゃった…

あ/どしたの?

おいしそうな佃煮も売ってる、こうなったら、ね?

うん!

白いご飯!ご飯のあてを買って帰りましょう/やった!

改めましてこんばんは落合ゆりかです

改めましてこんばんは伊藤静香です、そして!

改めましてこんばんは力丸のりこです

はい、ということで、今日のゲストは力丸のりこちゃんです~

またきてしまいました~

いらっしゃいませ~/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今日も真っ白な素敵な衣装で、/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今日気をつけて、静香ちゃんの隣だから、ああああっ!

手だよ

握ってる…

ちょっと、恋人繋ぎしようか

あ、ホンとだ…今すごいラブラブやってんの…

?なんか悔しがるかな?

ゆりしくやしがらないよ~/なんだ~

シャンプの香りとか変えちゃうよ

あ、いい香り~

まってちょっと今、軽く本当に、超しようとしたんでしょ~

あ、うん

あぁ、欲が止まった

ちょっといま、すごいときときしちゃった、ちょっとね、ちょっと軽いかなと思って…

静香ちゃん行くよ、結構行くよ

ほら、ラジオ聞いてる人ちょっと悶々としちゃおうかなとおもって

あ、そこか、そこなんだ

お見せできないなら、どうせそれなら見せつけでやりたいほうだから

あ、そうか~

わたしが寸止めしてわたしがもんもんとしちゃった

やだ~そのままでいいよ

ちょ、まって、ゆりしー思った、ゲストさん来ると必ずこの展開になるでしょう?ゆりしー最近、つっこみになったんじゃない?

…だいじょうぶ?

まって、普段は静香ちゃんに突っ込まれてるけど…

大丈夫、ゆりしー?

だいじょうぶ

ごめんね-_-;;/いいえ、とゆうことで、力、今日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それでは、メールを紹介していきましょうか


 

なんでかここにどさっと、おいしいのが/すごいね、いつもくれんのにね、仕事したくないんじゃない-_-?

そうだ、そうだ、分かった、は、えっとですね、ペンネームS100%さんからいただき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いとうさん、おちあいさん、そして、ゲストの力まるさんこんにちは、初めて聞いたときからとても不思議に思っていたのですが、力丸さんのお名前ってとても変わってますよね?本名なのでしょうか、それとも、すべてかいていったり、えー、また本名と関係ない芸名だったりするのでしょうか?

おーよくいわれるんですけど、本名ではありません。

…そうなのか?

い、いま、どうしよう、どうしようと思った-_-;;

あたしね、最初ね、のりこちゃんの名前見たときね、あの、りこだけひらがなだから、‘力丸’のりこだと思ってた-_-;;

みんなに言われる、本当に、それはね、あの、そうだから、‘りこ’しか名前じゃないと思って、あろとこでりこさんて呼ばれてた-_-;;

そうなんだ-_-;;訂正していこうよ

いや、それは

力丸のりこって言う名前に…

あ、それはね、力丸ってさ、なんだ、インパクトがあるじゃない?ない?あるよね?あの、もとが、元の名前が、‘秘密’なんですけど、

なんだ~?

まぁ、普通に言ってたんだけど本名言うと、なんかこれがインパクトがあるから、なんか本名言うと逆に、えっ…そんな名前なんだって、なんかそっちが驚かれちゃうから

そうなんだ~本名はわりと普通なの?

わりとつうか、かなり普通だな-_-;;

うん…鈴木花子みたいな…

花子って名前なかなかいないと思うんだけど…

すっごオーソドックスに来たね-_-;;

田中圭子とか…

まぁまぁ、間違ってはいない…-_-;;

そ、自分で考えたの名前は…

そうなの

それね、‘の’だけを漢字にしたの、こんなに、なにかくなにかくみたいな~

面白い名前ってたら面白い名前だよね

あ、ほんと?

一応力丸ですって名前紹介したときに、こっちこそ、っていったときに、えっ?って必ずみんな聞きたいして、そう、それがね?狙いですみたいな…

覚えさせる

そうそう

なるほど

なかなか名前覚えないのに、あたし、ぜんぜん覚えないんだけど、のりこちゃんとかすぐ覚えた、その、最初は間違って覚えたけどね-_-‘りきまるの’さんだと思ったけどね

ゆりしーなんか未だにゆかりちゃんて呼ばれるよ

あーたまに迷う。ゆりしーって呼んでるからだけどさ

そ、なんか、ゆかりちゃん~て呼ばれて、いわれると、はい~…-_-;;だって、訂正すんのめんどくさいじゃん;;で、ゆりかですってゆうのもね、気まずいから、まぁ、いつか気づいてくれるかな…-_-;;

ゆりしーにしちゃえば?

…何が?-_-

芸名を

落合ゆりシーにしても…

何で今考えたの?

…おかしいでしょ

そう、おかしかった?

落合ゆりシーはなんかちょっと…

だめか

じゃなくて、ゆりしーだけにするとか?ほら、なんかよく、ね?

ゆりしーにしちゃえば?

…なんでぇ-_-;;

インパクトが…

ゆりしーって芸人ぽいじゃん

そう-_-?

そゆイメージなんだゆりしーの中では、芸人ぽい名前で今満足しているってこと?

ちが、愛称ならいいんだよ~ほら、あの、松浦綾さんが、あややって呼ばれるみたいに、ね?でも、松浦綾さんがあややってなまえになったら変でしょ?

まぁね…ゆりしだったら許される気がする

あそう、考えとく

かわいいと思うよ、ね?いいと思う

ゆりし目指して…はい、じゃ、次ぎ行きます。ペンネームかめーライダさんからいただきました

あねさんゆりしこばんみ

こんばんみ

前に出てきた東京天使病院を調べてみました。八王子にある心と体のトータルケアーが元の内科、リハビリテーションかの病院だそうです

え?ほんとうにあるの?

うん、あるらしい、東京天使病院ていうのが

あ、そっか、ゆりしが天使になりたいから、天使病院?

そうなの

なるほどね

心のリハビリーもやってるの?

心と体のトータルケアーだから…

すごいね

いってみたら?-_-

いうと思ったよ-_-

ちょっとまって、

はい、力丸さん

いいですか、病院じゃないんでけど、点滴バーがあるらしいよ

…どゆこと?

点滴バー?点滴するの?

うん、点滴、おしゃれに点滴。

おしゃれに点滴?-_-点滴っておしゃれにするものかしら?

会社の帰りとかに、いっぱい軽くかけるとかあるじゃない?そうじゃなくて、そのかわりに、心身ともに健康な、こう、点滴打ちに

何を打つの?

あの、ビタミン、あのね、それはね、ものによって、肌の金美肌とか回復、疲労回復とか、なんかこう、がん、ね?あの、目の疲れを取るとか、いろいろその、選べるらしいのね

え?あの、どこにあるのか教えてあげて?

…あるらしいよってくらいの情報だからね-_-

いやいや、あたし、調べた

調べたんだ、ちょっと知りたいね

そんな小話でした、はい、次、いってみよう

えっと、ペンネームtoheatさんからいただき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ゆりかさんしずかさんこんにちは、まいかいたのしく、おもしろく、らじおを

たのすく、おもすろく-_-;;?

少し前の放送で、東京天使病院が…

まだ?くどいな

似ていたようなものがあったんで投稿してみました、それは、天使大学というものです。何でか札幌にあるみたいで、看護婦の学校みたいです、これもゆりしのためにあるのでしょうか、ゆりし教えて~

ちょっと、また質問です。あの、久々に来たんですけど、ここのブースって、ここのtoheartラジオが天使トークーに変わってたんですか?いつの日か?

うんとですね、これは話すとね、長いんだ-_-まぁ、ゆりしが天使になりたいって、言う発言が、今年の目標でしょ?

そうそう、でもね、天使って難しいのやっぱり、

もう挫折したの?-_-はやくねーか?

だってさ、りき聞いて?天使はね?煩悩とか持っちゃいけないの。天使はね?やっぱりこう、自分のことより他人のことを大事に考えて、幸せを、与える?なのね?でも、煩悩とか欲とか、人間には付くものでしょ?それをなくすってことは人間じゃなくなるってこと…

なんか、すごい、教えてる感が…そんな真剣に、はっきりゆって、もう、なんかよくわかんないことをいってるわけですよ、今。それを、すごい真剣に教えてるほうと、すごい真剣に‘ううん’の、なに?これがすごい面白かったいま。

いいのーてんしになるの!

いや、さっきと言ってることちがくねー?-_-

なれ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なろうと努力することは大切ですよね?

ということで次ぎ行きます

ゆりし、自分でいって自分で閉めて…まいっか

だいたいこんな感じ…

ペンネームまるでだめな男さんからいただきました、ゆりししずか姉さん始めまして、毎週楽しく拝聴させていただいています、え、昨年すえ、昨年まつか、応募した、年賀状プレゼントに挑戦したまるでだめなおとこともうします。年賀状が届いた今日一月十四日は自分はいやな上司に残業を押し付けられ何とか仕事を片付けると、10時になっていていきつけの定食やがしまってしまい、晩御飯をくいっぱぐれ疲労と空腹でふらふらと帰宅しポストを開けたらふたりの、お二人からの年賀状がとどいていたのです。ま字夜中に玄関前でやったぜ!ってさけんでしまいました。人生悪いことばっかじゃないって感動いましたこのでの懸賞は今まで一度も当たったことがなくこのよろこびはなにことにも、なにものにもかえがたいです。心のそこから生きてて良かったと感じます。幸せの気持ちを早く伝えたくて、え、家に入ってすぐ、PCを立ち上げ、メールをしました、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ころでおふたりは過去に何か懸賞をあてたことはありますか?おしえてくだしい~と

うん、いい話だね?

あの年賀状もすごかったね?

すごかった?

なんかね、覚えてない?自分で書いたやつ。

ハートマーク書いたの

2000の全部が…

あ、思い出した!

…こんなんだよね?

そんなのかいてないよ~

ちがったっけ?

右上にね?あの、なんかもう、女を描いて

あ、UFO描いた

きゃ捕られてる様をこうやって描いて…

アブダックションです!…あ、ちがうよ、あの、売り棒が…

そうそう、売り棒も一緒に…でも、ちっちゃくて何だかわかんない…米粒みたいな…が捕られて…これなんかゆりしーとか

そうだったね

なんか、やおいさんの番組でしかabductionってことを聞くとは思わなかった…そうなの?

ここではよくありますよ-_-;;

そうなの?

本当に描いたの?ねたじゃなくて、本当に?

描いてる

そ、この、あの、温泉?の、えっと、で、なんか年賀状プレゼントみたいなのがあって、そういうときにやったの。

これは、ゆりしが?

うん、ゆりしが、描いたね?

うん、だってね、なんか、あれじゃない?toheart2らしいものがいいと思って

うん…abduction...?

そこらへんはね、ちょっとラブリーだったの、まんなかへんは。なぜか右上に、このこ宇宙人とか嫌いとかいってるのに描くんですよ、本当は好きだと思うんだけど…何度も聞いてたけれど…どうかね…

メールはいい話だった

りきはなんか懸賞当たったことは?

けんしょうね、前になんかはまった事がある

あ、そうなんだ

はまったことがあるんだけどね、でもね、そんなにすごい、すごいことはあてたことがない。

あてたことはあるんだ

はぁ、すご~い、例えば?

クォカード500円なんか…

500円か…

私はね言おうかなと…

ちょっと寂しい…

え?ない?お二人は

私は昔…あの、なんかね、げんぴちゃの、シールが入ってて3品集めて応募するとダンベルくれるのがあって、それをね?そのころ母さんが、げんぴちゃがすごいすきで箱で買ってきたのよ、それをお姉ちゃんが、そう大人買いだね?今考えると。お姉ちゃんと一緒に葉書に三枚ずつ張って、うちの家族みんなの名前と、えっと、犬の名前とか感じにして出したりして、一個だけ当たった。ダンベル当たった

…活用した?

してないんだ

はがき代が…葉書結構出したからはがき代高くついたなって気分だった

そっか…

ダンベル当てた人ってそう聞かないよ

最初ね、二日間くらいなんかやってみたんなけど、あとはもう、重石だよね、ドア止める、みたいな

あ、あれね、しってる?ダンベルってね、背中にこうおいて寝るでしょう、こうぐりぐりやると背中のコリが取れるんだって、気持ちいいよ~

…ダンベルにもよるかもね

あ、そうだね、形もいろいろあるじゃない?

そっか…

活用いろいろいいと思うよ

はい~ということで、え、沢山のお便り待ってます

2007/02/25 13:28 2007/02/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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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엊그제 갑자기 카레이도 바람이 불어서 카레이도 스타를 보고있는데.. 이거 엄청재밌네-_-;; 스포츠근성물 명작을 보는것도 정말 오랫만... 게다가 2기 오프닝은 요넼쿠라 치히로씨가 불러주셔서 감동 32768배!!

하여튼.. 계속 잘 보고 있는데 18화에서 멋진 장면이 나왔길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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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 이제 만날일도 없겠네

유리 : 강한척 하지마, 내가 해밀턴씨를 설득하겠어. 아무리 애쓴다한들 너희들의 카레이도 스테이지는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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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 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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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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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어이, 현실을 직시하라구 레이라.
레이라 : 유리, 너 우리들의 무대 봤었니?
유리 : '우리들'이라고? 너답지 않은 단어로군. 실례지만, 굳이 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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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 프리덤은 말이지, 미래를 믿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야.
거기에는, 서로 다투고 겨루면서도 내일을 향해 활기차게 전진하는 모습들이 약동하고 있어.
내가 연기하는것도 그런 젊은이야. 반드시 자신이 믿고있는 미래에 손이 닿을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다른 역도 마찬가지야. 아무리 어렵고 슬픈 상황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주저앉아있지는 않아.
그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거야. 그런 무대가 나는 마음에 들어.
카레이도 스테이지가 끝난다고해서 나의 미래까지 끝나는 건 아니야. 내가 원하지 않는 이상, 나의 라스트 스테이지는 오지 않아. 그렇게 믿고있기도 하고,
적어도 그렇다고 믿지않으면 이 무대에 설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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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 흥, 꽤나 진부한 이상론이군.
레이라 : 그런 생각이 드는건, 네가 스스로의 미래를 믿고있지 않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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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 레이라상!
레이라 :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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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 죄송해요.. 들어버렸어요..
소라 : 오늘로 마지막인게 아닌거지요? 저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하고싶지 않아요. 저.. 앞으로도 더더욱 레이라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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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라 : 소라 서둘러, 공연은 예정대로 시작될거니까.
소라 : 네!!
2007/01/26 20:28 2007/01/26 20:28
뉴익

내가 원하지 않는 이상, 나의 라스트 스테이지는 오지 않아.

멋있다!!! -3-

재돈~~~~~

야 밥은 왜 잘못먹어 ..배탈났냐 ??? 뭘그리 먹고 다니길래 ..???
아난 완전 신경성이다 ...비자 땜시 골치 아퍼서 요즘 죽겠다 아주~
낼비자 신청하러가는데 ..ㅠ.ㅠ!! 잘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겟네 ...
가서 살라면 어쩔수없지만 ...이긍~~넌 어케 이제 학겨 다니는거야 ??
아니면 집에서 쉬는거야 ..취업하는건가...1년남았지 ...ㅎㅎㅎㅎㅎ
한참할때지 ..^^ 야 언제함 봐야쥐 ...^^
맞난거좀 사줘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잘쥐내고 ..푹 쉬고있어 ..^^!!

클리아르

엉엉 살려줘~ 나두 호주갈래갈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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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혜미, 예린, 지우는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작사, 작곡을 잘 하는 혜미는 음치이고 예린이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지우는 조용하고 목소리도 작다. 이들은 학교 축제의 라이브 공연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혜미와 지우는 성적이 떨어져 집에서 반대가 심하고, 보컬 또한 구하는데 힘들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혜미는 공연에서 유빈이(같은 학교 바람둥이)팀이 이기면 유빈이와 사귀고 혜미팀이 이기면 유빈이를 짐꾼으로 부리자는 내기를 한다. 혜미와 지우는 예린이에게서 푸리에 해석을 열심히 배우며 학교 성적도 올리고 소리(음)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만화로 쉽게 풀어쓴 푸리에 해석서.

혜미면 메구미, 지우면 토모코정도 될려나...-_-;; 쟤네들이 사인코사인익스포넨셜폼 고차항 부분적분을 하고있을 모습을 상상하자니 안구에 파도가 밀려오는군화...
안그래도 이번 회로이론2는 푸리에시리즈랑 푸리에트랜스폼 덕분에 삼도의 강을 건널 뻔 했는데 이번 기회에 푸리에님과 데이트 한판승!?


참고로 아래는 만화로 쉽게 배우는 미적분... 이건 주인공이 OL이라 안되겠다!!


2006/12/17 12:24 2006/12/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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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ROD의 주역은...

얘가 아니고...

얘라는거...

오랫만에 봤는데 처음 출시시 봤을때의 감동은 덜하군요... 그때는 상당히 고퀄리티였는데 이젠 작화도 딸리고... 역시 소설,TV판은 보지말아야겠음.

2006/08/29 22:34 2006/08/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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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이런 된장... 건버스터 빠돌이인 나에게 이건 너무 감동적이잖아 T-T

노노리린이 노리코겠거니 하고 생각은 했지만 이걸 이렇게 연결시키다니!! 여기서 그 BGM이라니!! 여기서 1편의 그 대사를 하다니!! 사실 변동중력원이 삼킨건 블랙홀이 되버린 엑세리온이잖아!! 이번엔 목성이 아니고 삐- ...점점 네타바레도가 높아져 이후삭제;;

어쨌든 이것으로 군대있을때(이게 벌써 몇년전이야-_-;;) 뉴타입으로 소식을 접한 "건버스터2 제작결정!!" 프로젝트는 끝이나니... 어쨌든 이것도 DVD 박스를 사야-_-;;

...갑자기 허탈해지는군... 완결까지 보고 생각하는거지만 건버스터 시리즈는 건버스터 1, 2가 아니라 건버스터 1,2,3,4,5,6,7,8,9,10,11,12 편이라 생각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하는 이상한 생각도 들고-_-;;

그건 그렇고 건버스터 극장판공개정보!!
「トップをねらえ2!」& 「トップをねらえ!」劇場版制作決定&
2006年今秋同時公開予定
(06.06.09)

いよいよ最終回を迎える「トップをねらえ2!」ですが、旧作「トップをねらえ!」と合わせて感動のサーガを味わいたい、という多くの声にお応えし、「劇場版」として再編集されることが決定しました!

「トップをねらえ2!」は新作カットを含めて再編集したものを,、
前作「トップをねらえ!」はオリジナルキャストにより新録音した“サウンドリプライズ版”に再編集したものを劇場版としておとどけします!劇場で迫力の映像&サウンドをご堪能ください!!

2006年今秋公開予定
/
「トップをねらえ2!&トップをねらえ!合体劇場版」
/
「トップをねらえ2!劇場版(仮)」(90分予定)と
「トップをねらえ!劇場版(仮)」(90分予定)の
豪華2本の合体上映!

メインスタッフ
「トップをねらえ2!」 
監督:鶴巻和哉 構成・脚本:榎戸洋司
「トップをねらえ!」
監督:庵野秀明 脚本:岡田斗司夫

公開日・公開館等は後ほどお知らせいたします!お楽しみに!


1호기와 2호기가 합체한 180분 합체영상-_-;; 그럼 건버스터긴 한데...(말이 안되나 납득하고있음-_-;;) 이거보러 일본가야되나-_-?

어이없게도 톱2 홈페이지에서는 톱2 과학강좌마저 강의중... 수강하러가야겠다-3-!!
http://www.top2.jp/special_kagaku.html
2006/08/20 10:45 2006/08/20 10:45
제로엔나

아아 2기 재미있던데...
1기도 마지막회만 봤는데 찬찬히 첨부터 봐야겠어.
여튼 감동의 도가니탕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