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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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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는 호주에서 가장 큰 마켓 쉐어를 차지하는 맥주로 빅토리아주와는 관계없다. 원래는 Victoria Brewery에서 생산한 맥주라 빅토리아 비터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줄여서 VB (뷔-비?) 정도로 부른다. 실제 라벨도 VB로 바꿨다.

일반적인 페일 라거인데 비터라고 이름붙인 것 치고는 그렇게 크게 쓰지도 않다. 일반적인 필스너랑 비교하면 좀 쓴것 같기도 한데...
적당한 거품, 적당한 맛, 옅은 향을 지닌 전형적인 펍 맥주로 맛을 음미하는 맥주는 아니며 알콜 4.6%, 사탕수수를 일부 집어넣는다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3/1541
http://www.ratebeer.com/beer/victoria-bitter/7580/

*VB 홈페이지
http://www.vb.com.au/
2011/03/19 14:32 2011/03/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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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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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는 아래 글에서 이미 리뷰한 적이 있다.

기네스 「기네스 드래프트」

병이 있길래 뭐가 다를까 싶어서 구입.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맛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조금 더 신선한가 아닌가의 차이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건 병 - 캔의 차이보다는 생산시기의 차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봉입용기에 의한 차이는 잘 알수 없다. 기네스 드래프트의 쓴맛이 캔의 금속맛을 상쇄시키고 있는 점이 병과의 차이를 없애는 한 요인이 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위젯은 역시 들어있으며 알콜은 4.2%로 4.5%인 캔보다 조금 낮다.

참고로 기네스의 거품이 뜨지 않고 가라앉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이 효과는 항력에 의한 것이다. 글라스 벽 쪽의 거품은 윗방향으로의 속도가 느려지지만 반면 글라스 중심부의 거품은 맥주 표면으로 자유롭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위쪽을 향하는 거품기둥이 발생한다. 상승하는 거품은 주위액체를 끌고가면서 윗방향의 흐름을 만든다. 중심부의 맥주가 상승하므로 글라스 외측 근처의 맥주는 아랫쪽으로 흐르게 된다. 아랫쪽으로 향하는 이 흐름이 글라스 근처의 거품을 바닥으로 밀어낸다. 이 효과는 어떤 액체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검은 색을 띤 질소 스타우트에서는 검은색 액체와 옅은 색을 띤 거품의 대비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것이다.
(출처 : 일본 위키피디아 기네스 항목)

혹은 이 기사.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0601100000000287&classcode=01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9/754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draught/1267/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ko-kr/thebeer-draught.html
2011/03/19 14:19 2011/03/1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