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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따라도 개구리눈이라고 불리는 큰 커품이 생기지 않는 비단결과 같은 조밀한 거품. 입 안에서 느끼는 비단은 다시 한 모금을 머금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해 준다. 이 거품에 맞짱뜰 수 있는건 크리미 탑 밖에 없다.
캔을 잔에 따른뒤 위로 올라가는 거품의 폭포는 보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 칠흑같이 검은 색상도 죽여준다.

다만 맛은 그다지... 일단 캔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붙여놓은 드래프트라는 이름이 맘에 안든다. 탄산이 거의 없어서 방금 땄는데도 불구하고 김빠진 맥주를 마시는 느낌. 알콜 4.5%.
찰싹 달라붙는 질감은 괜찮지만 조금 더 단맛이 살짝 가미되었어도 좋았을 듯 싶다. 거품을 제외한 맥주 자체는 적당히 쓴 탄산없는 흑맥주이기 때문에 좀 심심한 감이 있다. 어쨌든 거품만으로 마신다 치더라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 장사.

찾아봤더니 기네스에는 맥아말고 보리가 들어가 있는데 이놈이 단맛을 커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컨셉 자체가 단맛을 커트하고 낮은 도수로 펍에서 떠들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라는 말. 그렇다면 아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진하고 센걸 마시고 싶다면 포린 엑스트라 스타우트를 마시라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9/754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draught/1267/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ko-kr/thebeer-draught.html


기네스 드래프트는 생명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거품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따르는 법이 중요하다. 동영상을 보고 제대로 따라 마시도록 하자

2011/01/17 23:58 2011/01/17 23:58
레몽빗

맥주 한잔 마실려고 2분을 기다려야 되는구만ㅋ

클리아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거품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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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린 베어렌의 초콜렛 스타우트.

어제마신 삿포로의 쇼콜라 브루어리의 감각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초콜렛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치고는 단맛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초콜렛은 원래 달지 않으니 그런거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홈페이지에도 밀크 초콜렛이 아니라 비터 초콜렛이라고 명시해두고 있는걸 보면 원래 그렇게 만든 모양이다.

거품이 아주 조밀하다. 따르고 나서 조밀하게 상승하는 모습은 마치 기네스 드래프트를 연상하게 할 정도이다. 마실때의 감촉도 매우 부드럽다. 알콜은 7%로 조금 높은 편인데 아주 숙성이 잘 된 모양인지 알콜은 느껴지지 않으며 점도가 상당히 높아 입안에 착착 휘감기는 느낌이 든다. 덕분에 바디감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다.

초콜렛 몰트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색은 진한 검은색으로 도쿄 블랙에 맞먹을 만큼 진하여 빠져들 것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단순히 스타우트로서도 아주 완성도가 높은 맥주. 신 냄새가 나는 향이 좀 에러이긴 하지만 한병 더 주문하길 천만 다행이다. 요런걸 한병만 마셨다간 일년을 기다리기가 쉽지 않았을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15/28434
http://www.ratebeer.com/beer/baeren-chocolate-stout/44416/

*베어렌 초콜렛 스타우트
http://baeren.jp/choco.shtml
2011/01/16 23:36 2011/01/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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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CE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초콜릿 과자 회사이다.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기획된 홋카이도의 삿뽀로와 로이스가 합작하여 초콜릿 맛 맥주를 내 놓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포주이지만...

2011년 1월 12일부터 전국에 한정발매. 수량은 11만 상자.

쇼콜라 브루어리는 스위트와 비터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오늘은 스위트. 검은색을 내기 위해 맥아를 볶은 것 같긴 한데 흑맥주라는 느낌은 없다. 초콜렛 맥아를 사용하였고 달콤한 맛과 향을 위해 로이스 사가 초콜릿 제품을 만들때 사용하는 카카오를 넣었다고.

색은 달콤한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살짝 진한 갈색. 캔을 따는 순간 달콤한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알콜 5%인데 일반적인 발포주에서 느껴지는 맥즙과 알콜의 분리현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상당히 기합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머금었을때의 부드러운 감각은 일반 발포주와 비교불허. 실크에비스 정도의 부드러움은 뽑은 것 같다. 단 맛은 물론이고 그 단맛도 아주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쓴 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콤한 알콜 음료를 마신다는 기분으로 마실 수 있을 듯. 여자한테 먹힐 것 같은 맛이다. 이런 기획상품이 나오는 것도 참 부럽다.

다만 기합이 들어간 만큼 가격에도 기합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발포주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94엔. 약 230엔정도인 프리미엄 몰츠보다도 비싸다. 가격으로 따지면 프리미엄 맥주에서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올라 있는 녀석.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x-royce-chocolat-brewery-sweet/138084/

*삿포로 쇼콜라 브루어리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chocolat/index.html
2011/01/15 23:12 2011/01/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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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드래프트 캔에는 위젯 볼이라고 해서 질소를 충전한 볼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 덕분에 캔맥주라도 기네스 드래프트는 풍부한 거품을 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술집에서는 아무래도 캔을 따서 줄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서저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거품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준다.
서저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서저를 이용하면 상당한 양의 거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저에 쓰는 기네스는 오히려 거품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거품이 없는 기네스 드래프트를 서저용으로 쓰는데 이 때 쓰이는 맥주가 바로 서저용 드래프트다.

알아봤더니 서저는 술집을 운영하는 오너밖에 구입할 수 없다고 한다. 뭐 옥션에도 올라오니 못구할 것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문제는 서저가 기네스 드래프트 서저용 이외의 맥주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다른거에 쓰면 거품이 존나게 올라오는 듯...

어떤걸까 싶어서 어쨌든 구입.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맛은 기네스 드래프트이다. 중요한 건 위에서 떨어뜨려 따르는 것 만으로는 거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일단 생긴 거품이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지속된다는 것이다. 서저에 올려서 함 마셔보고 싶구먼...


생각해보니 기네스 드래프트를 제대로 리뷰한 적이 없어서 주말쯤에 리뷰할려고 한다.


*야후 옥션 서저 검색
http://auctions.search.yahoo.co.jp/search?p=%A5%B5%A1%BC%A5%B8%A5%E3%A1%BC&auccat=2084044996&tab_ex=commerce&ei=euc-jp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ja-jp/thebeer-draught.html
2010/12/10 08:37 2010/12/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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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이네켄 맥주는 기린에서 수입하고 있다. 알콜 5%. 이름에서도 알수 있지만 하면발효 방식의 라거에 카라멜 향을 끼얹은 다크 라거다.

솔직히 흑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우선 색이 진하지 않다. 진하지 않은 정도가 문제가 아니라 콜라 비스무레한 옅은 갈색으로, 검은색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쓴 맛이 전혀 없고 살짝 달 정도로 카라멜 향이 진하다. 수입맥주라 그런지 하이네켄이 원래 그런건지 청량감도 부족하다. 거품은 제대로 생기는 걸로 봐서 하이네켄 자체가 원래 청량감이 부족한 걸 수도 있다. 아니면 카라멜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럴 수도 있고. 맛은 간단히 말해서 김빠진 콜라. 흑맥주는 마셔보고 싶은데 처음부터 제대로 된 걸 마시기는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에게 입문용으로는 적절할 지도 모르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1/1167
http://www.ratebeer.com/beer/heineken-dark-lager/34662/

*하이네켄 다크라거 일본 홈페이지
http://www.heineken.co.jp/dark/index.html
2010/11/23 23:45 2010/11/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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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렌 슈발츠.

역시 도쿄블랙을 보았기 때문인지 검다고 말하기엔 부족한 색상. 하지만 뭐 색이 중요한 건 아니니... 주변부가 옅어지지 않는 흑맥주가 도쿄블랙밖에 없었던 걸 감안하면 오히려 뭐 일반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특이한 건, 거품이 잘 안난다. 사진은 그럭저럭 괜찮게 거품이 올라가 있지만 실제 따를때는 거품이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 상당히 위에서 떨어뜨려서 따랐는데도 불구하고 거품이 거의 생기지 않았음.

맥주 자체에 탄산이 많지 않다. 거품이 거의 안생긴 건 탄산량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 단점이라는 건 아니고 탄산이 없는 흑맥주는 이거대로 또 괜찮더라. 맛은 상당히 부드럽고 알콜과의 조화도 잘 되어있다. 쓴맛도 상당히 잡혀있는데 전체적으로 인상을 말하자면 에비스 스타우트 크리미 탑에서 거품을 걷어내고 남은 부분을 마시는 느낌. 그정도로 맛이 닮았다.

이전에 마셨던 페스타 비어는 초장기숙성을 닮았던데 베어렌 맥주는 상당히 에비스 맥주에 닮아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어쨌든 나머지 3가지도 마셔봐야 알겠지만, 에비스와 닮았다는 말은 맛있다는 말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15/28435
http://www.ratebeer.com/beer/baeren-schwarz/33138/

*베어렌 슈발츠 홈페이지
http://baeren.jp/schwarz.shtml
2010/10/22 11:07 2010/10/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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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미맥주에는 필스너 타입과 다크라거 타입 두가지가 있다. 이번에는 다크라거. 사진이 없어서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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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닉 맥주라 그런지 여러가지 홉을 섞어서 그런지 색은 그리 진하지 않고 주변부가 상당히 밝은 색이다.

맛은 뭐 괜찮은 편. 쓴 맛이 그리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올라오는데 이것도 역시 오거닉의 힘인가!? 소세지류의 음식이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 필스너 타입도 그렇지만 아타미맥주는 맥주 자체의 맛을 강하게 살리기 보다는 음식과 조화될 수 있도록 개성을 살짝 죽였다는 느낌이 든다. 이건 또 이것 나름대로 괜찮은 듯. 슈퍼드라이처럼 아예 개성을 없애버린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나니 비교불가.


*아타미맥주 홈페이지
http://www.sake-tasiro.com/a%20atamibeer.html
2010/10/10 21:12 2010/10/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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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맥주를 마시고 살아야겠다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에비스 크리미 탑.

오늘 신주쿠에서 약속이 있길래 좀 빨리 나가서 에비스에 가 한잔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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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자랑할려면 이 정도는 되야지.

기네스 수입판권을 삿뽀로에서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뺏길것을 대비해서 개발한 것이 바로 이 크리미 탑. 실제 판권이 기린으로 넘어갔고 그래서 크리미 탑도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목적의식이 있었던 만큼 기네스를 따라간 면도 없지 않지만 크리미 탑은 이거대로 또 특징을 주고 있는데 그게 바로 거품이다.

크리미 탑의 거품은 이름에 걸맞게 거품이라기 보다는 실제 크림에 가까운 감촉을 자랑한다. 물론 액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크림같은 거품이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은 아주 즐겁다. 약 4:6 에서 5:5 정도의 비율로 거품을 올려주는데도 불구하고 거품이 사라지는게 아쉬울 정도이다.

맥주 자체도 괜찮다. 너무 쓰지는 않지만 스타우트를 마시고 있다는 느낌은 들게 할 정도로 적당히 쓰다. 아로마 홉을 사용해서 향기도 그럭저럭 잡고 있다. 문제는 크림의 첫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이 '적당히 맛있는' 맥주의 특징이 별 생각없이 후루룩 마셔버리게 되는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도쿄 여행을 왔다면 반드시 마시고 가야하는 맥주중 하나.


모 블로그에서는 하면발효인 에비스효모를 쓰는데 스타우트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뭐 맛있으니 여기서는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참고로 1964년부터 삿뽀로가 기네스를 수입하고 있었는데 2009년 6월부터 기린이 수입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온게 에비스의 크리미 탑이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조.
http://journal.mycom.co.jp/articles/2008/12/11/beer/index.html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56190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yebisu-creamy-top-stout/111631/

*크리미 탑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yebisu/stout/
2010/10/02 23:31 2010/10/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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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셨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 버전.

에비스 블랙보다 맛있다. 솔직히 난 에비스파긴 한데 이걸 마셔보고나니 에비스가 왜 판매량에서는 프리미엄 몰츠에 뒤지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비스는 분명히 맛있긴 한데 확실히 매니아층이 존재하겠다 싶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맛에 개성이 좀 강한 편인데 프리미엄 몰츠는 도데체 어떻게 만든건지 누구한테 권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커버하는 연령폭이 넓으면서도 맛있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도 마찬가지로, 흑맥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기가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특징은 느껴질 정도로 감미롭게 풍겨나오고 맛은 너무 쓰지 않게, 하지만 분명히 흑맥이라는 것은 알수있을 정도로 진한 쓴 맛을 느끼게 해준다. 한 번 더 말하지만, 도데체 어떻게 만들면 이런게 나오는거지?

솔직히 에비스 더 블랙은 경쟁상대가 아니고, 기네스와도 마음만 먹으면 맞짱 뜰수도 있는 실력. 다만 현재 단품판매는 하지 않고 있고 추석선물세트에 끼워팔기 하고 있는 중인데
http://catalog.rakuten.co.jp/rms/sd/catalog/item/sv0tid059r0593000025666/

이것도 거의 끝물이니 마셔보고 싶은 사람은 빨리 확보하는게 좋을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65/37500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premium-malts-dark/78961/

이 제품은 이상하게 산토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올라있지 않다. 수량한정생산이라 그런지 공식 블로그에만 올라오는 정도.
http://topics.blog.suntory.co.jp/001355.html

2010/09/05 23:29 2010/09/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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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リン 一番搾り スタウト : 대실망. 알콜이 전혀 조화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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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ッポロ エビス ザ ブラック : 그럭저럭 스타우트라는 느낌은 든다. 맛도 진하고 향도 진하기 때문에 이것만 놓고 보면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이긴 하지만 기네스에 비하면 부드러움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평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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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NESS DRAUGHT : 훌륭하다. 향도 좋고 엄청나게 진하며 거품이 매우 미세하다. 질소가 충전된 위젯 볼이라는걸 넣어서 언제나 제대로 된 거품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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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NESS EXTRA STOUT : 기네스라는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하는 괜찮은 물건. 에비스 블랙보다 조금은 더 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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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ントリー ザ プレミアム モルツ 黒 :  몰랐는데, 돌아다니다보니 프리미엄 몰츠도 흑맥주가 있단다. 한정생산이라 현재 단품구입은 불가능하고 프리미엄 몰츠 셋트를 사면 1/3은 흑맥주 구성이 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걸 살 수밖에 없을 듯... 벌써 재고가 없으니 살거면 빨리 사야될 것 같다.
http://catalog.rakuten.co.jp/rms/sd/catalog/item/sv0tid059r059300002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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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サヒ黒生 : 아사히도 흑맥주가 있다. 다만 솔직히 말해서 아사히는 슈퍼드라이같이 무난한 맥주는 그럭저럭 만들어도 진짜 맛을 추구하는 맛있는 맥주는 만들지 못하는 것 같다. 굳이 찾아서 마실것 까진 없고 지나다니다 눈에 띄면 한번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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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00:33 2010/08/29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