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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일본와서 생긴 즐거움의 하나는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내가 맛있다고 느끼는 것이 에비스의 초장기숙성이라는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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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다...

나는 거의 매주 돈키호테에 가서 새로운 맥주가 나오면 사와서 맛을 보는데 이전에는 못 보던 새로운 녀석이 있길래 집어온 이 초장기숙성. 에비스 120주년기념으로 발매했다고.

에비스의 맥주가 원래 다른 회사 맥주들보다 오래 숙성을 시키는데 이 초장기숙성은 그거의 두배를 숙성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여기를 참조하면 좋을 듯.

맛은, 상당하다. 발포주야 그렇다 쳐도 왠만큼 가격이 나가는 맥주에서조차도 가끔씩 느껴지는 보리와 알콜의 부조화가 이녀석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뭐랄까... 보리물이랑 알콜이 따로따로 느껴진다는 느낌이 보통 맥주에서는 일반적인데 여기에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서로가 완벽하게 섞여있다. 알콜 농도가 6%나 됨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완벽한 소맥의 맛을 자랑하는 카스레드가 7%였던가 아마...

향도 상당히 진하고 깊은데다 전체적으로 상당한 중량감이 느껴진다.

다만 숙성을 오래시켜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몰라도 매년 한정된 수량만을 낸다. 2004년부터 매년 발매하고 있는데 금년은 30만 박스.

언제 떨어질지 몰라 박스로 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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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낙은 이런것밖에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22620

*에비스 초장기숙성 구입하기
http://www.coneco.net/PriceList.asp?COM_ID=1090501121

*에비스 초장기숙성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product/yebisu/jyukusei/
2010/07/31 13:27 2010/07/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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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드라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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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임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니구나 하는 것도 느끼게 하는 작품.

괜찮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karigurashi.jp/index.html
2010/07/30 00:13 2010/07/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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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PlayStation
슈로대 OGs하다가 류세이 격추수 올리는걸 깜박해서 그라비톤런처를 못얻게 될 것같아 이 부분만 치트를 쓰기로 했다... (다른 부분도 할지도;;)

emuhast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1.30버전까지 나왔다. 다운로드는 아래에서.
3.50버전이 나왔다
http://hp.vector.co.jp/authors/VA018359/download.html


이번에 새로나온 PCSX2 0.9.6 버전에 적용할려면 패치가 필요하다고 한다. 상세설명은 아래에서.
http://blog.goo.ne.jp/imaha486/e/8b390a3d93693799bd413f407f502016


emuhaste 1.21 버전을 한글화 한 분이 계신다. 다운로드는 아래에서.
http://blog.naver.com/dantejjang/50025862436

간단 사용법도 설명하고 있다. 아래를 참조.
http://blog.naver.com/dantejjang/50026997536
http://kunamata.tistory.com/entry/Action-Replay-DS-%EC%B9%98%ED%8A%B8%EA%B0%9C%EB%B0%9C-%EA%B0%95%EC%A2%8C-2-%ED%8C%8C%EB%9D%BC%EB%AF%B8%ED%84%B0%EB%A9%94%EB%AA%A8%EB%A6%AC%EC%97%90-%EC%A0%80%EC%9E%A5%EB%90%98%EC%96%B4-%EC%9E%88%EB%8A%94-%EA%B0%92-%EB%B3%80%EA%B2%BD-%EA%B8%B0%EC%B4%88%ED%8E%B8


서치해서 주소를 찾은다음에 수동입력해도 되지만 잘 안먹는 경우가 있다. 아마 내 조작미스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이걸 찾고있느니 그냥 인터넷에 널린 코드를 쓰는게 편하다.

다만 인터넷에 올려진 코드는 암호화되어있기 때문에 암호를 풀어주어야 한다. 암호를 풀어주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21.big.or.jp/~dram/ps2code.html

PCSX2에서 'enable patches', 'enable cheats' 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코드를 넣어주면 된다.
2010/07/24 18:46 2010/07/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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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アサヒビール茨城工場
http://www.asahibeer.co.jp/factory/brewery/ibaraki/index.html
http://www.asahibeer.co.jp/restaurant/azuma/

キリン横浜ビアビレッジ
http://www.kirin.co.jp/about/brewery/factory/yokohama/index.html

ヱビスビール記念館
http://www.sapporobeer.jp/brewery/y_museum/

サッポロビール千葉工場
http://www.sapporobeer.jp/brewery/chiba/index.html

サントリー武蔵野ビール工場
http://www.suntory.co.jp/factory/musashino/inspection/index.html
2010/07/19 01:22 2010/07/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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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미네르바 재판 (차)




 

 

 

이제 연재가 마지막 편을 향해 달리고 있다.


미네르바 재판을 보는 bizlink의 결론이다.


 

이미 쓴 사안은 링크를 따라가면 다시 읽을 수 있다.

 

 

 

 





이야기 푸는 순서


 

 

 

미네르바 재판 (가) - 총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1363


 

미네르바 재판 (나) - 핵심 말머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2716


 

미네르바 재판 (다) - 고소/피고소 내역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3954

   1. 박대성이 고소한 사안

   2. 김승민이 고소한 사안

  3. 담담당당이 고소한 사안


 

미네르바 재판 (라)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5221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미네르바 재판 (마)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76557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미네르바 재판 (바)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0004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미네르바 재판 (사)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1136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미네르바 재판 (아)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2364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미네르바 재판 (자) - 승부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83490

   13. 언론의 난장


 

미네르바 재판 (차) - 결론

오늘 할 이야기^^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연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결론에 앞서 연재했던 이야기들을 짤막하게 요약 한다.

이 정리본을 미네르바 재판의 '사고의 기본 텍스트'로 삼아

재판에서 이어질 담담당당 측과 박대성 측의 주장을

비교분석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본다.


 

더 숩게^^ 설명해 놓았으니,

머리가 아팠던 분들은 마지막 총정리 기회라 생각하고 읽으시고,

이미 읽어 다 이해하신 분들은 마지막 결론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해당 챕터로 점프하시기 바란다.


 

자, 간단히 살펴보자.

 

 

 

 

 




총 론


 

나는 미네르바 사건이 2진법 및 10진법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고,

또 미칠 것인지 예의주시했다.


 

그러나 2진법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 토론자들의 자세는

하나같이 토론이라 칭할 수 없을 정도로 빈약하고 노골적이었다.

사건의 본질에 어둡고, 저마다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 바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이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지금,

미네르바 사건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사건 개요를,

노골적인 토론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토론문화를,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네르바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 연재를 시작했다.

 

 

 

 

 





핵심 말머리


 

2009년 겨울,

검찰은 '50대의 해외체류 경험이 있는 전직 증권맨'이라던

미네르바를 구속했다.

그러나 체포된 미네르바는 30대 청년 박대성이었다.


 

이때부터 검찰은 박대성의 허위사실유포혐의를 조사했지만,

구속되자마자 '가짜설'이 여기저기에서 흘러나왔고,

그런 '가짜설'의 중심에는 논객 담담당당이 있었다.


 

그는 그때부터 박대성에 대한 사실관계 점검에 들어가

점검 결과를 연재로 내놓았다.

결과는 박대성이 가짜 미네르바이며,

그 배후에는 다음과 같은 목적과 배경이 있다 했다.

 


   1. 정권에 의한 인터넷 문화 폄하 작업

   2. 디지털 조작의 카르텔

   3. 조작 은폐를 위한 검찰의 개입

   4. 정권에 의한 조작

   5. 직간접적인 이익을 위한 월간조선, 동아일보,

       위클리 경향, SBS, 포털 다음, 포털 네이버, 박찬종,

       김승민, 박대성, 검찰 등의 개입.




 

 

 

 

나, bizlink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연재 도중 박대성 측 또는 박대성을 지지하는 논객들에게

박대성 측이 아고라에 게재한 글이나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했지만,

 

고소할 테니 법정에서 영웅이 되라는 둥 협박 섞인 비아냥과

모진 인신공격성 발언만 게재되었을 뿐,

그리고 논지를 비껴간 주장만 계속 되풀이 되었을 뿐,

아쉽게도 그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같다.-_-;


 

그들의 자료가 보강되었더라면 한층 충실한 연재가 되었을 것이며,

'건 전한 토론 문화 창달'과 '알 권리 충족'에도 일조했으리라.

 

 

 

 

 





고소 / 피고소 내역


 

이 챕터에서는 박대성이 네티즌 readme, 담담당당, makefile 등을

고소한 사안과 김승민이 makefile을 고소한 사안,

그리고 담담당당이 월간조선, 동아일보, 뉴시스 정재호 기자,

포털 네이버, 포털 다음(최세훈, 석종훈, 백주성, 정지은),

SBS 정철원 PD, 박찬종, 김승민 등을 고소한 사안을 살펴봤다.

 


나는 개인적으로 재판정에 원하는 것이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 고소/고발 건을

가장 무게가 무거운 한 고소/고발 건으로 취합해

재판을 이끌어 가는 게 어떨까 하는 것이다.


 

명예훼손이건 저작권이건, 모두 이 사건에서 비롯되었고,

이 사건의 핵심은 결국 박대성의 '진위 여부'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힘없는 이 biz는 그저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조심스레 점쳐볼 뿐이다.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


 

이번 '미네르바 재판'의 승부처는 의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하나 그 간략을 살펴보자.

 

 

 




1. 박대성은 '유일 미네르바'인가? - IP에 얽힌 미스테리


 

이미 알려졌다시피, 소라넷, 네이버, 야후, 다음, 팍스넷 등

다섯 개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13개의 ID들이 모두

'잠정적인' 미네르바였다.

 


그들 모두가 미네르바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 중 단 하나가 미네르바이기는 실로 어려운 형국이다.


 

이는 위 모든 ID들이 가진 'IP의 연원(연결고리)'과

'세 개의 고정된 IP주소지'가 그렇다 말해주고 있다.


따라서 IP에 관련된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네이버의 6개 ID가 모두 박대성의 것이다?

미네르바는 일정 시기에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활동무대를 옮겼다.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면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 역시

박대성의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2) 박대성은 슈퍼맨인가?

미네르바와 관련된 IP의 연원은 10개의 IP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고 있고,

그 10개 IP에서 생산된 글들은 한 사람이 도저히 쓸 수 없는

분량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그 어려운 IP 추적을 '단 나흘' 만에 끝내고

박대성을 체포했다 발표했다.

 

 

 



(3) 글 좀 남겨주지는......

박대성은 체포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IP 주소지인 211.178.xx.189에서

단 한 줄의 글도 올리지 않았다.

 

 

 



(4) 왜 시연하지 않는가?

박대성 집의 IP 주소만 확인하면 이 사안은 매우 간단해진다.

거기서 글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확인하지 않았다.

 

검찰이 어려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5) 박대성은 정말로 멀티 ID를 갖고 있었는가?

박대성 측은 박대성이 포털 다음에 멀티 ID를 갖고 있다 말했고,

검찰도 그 ID들을 조사했다 발표했다.

 

그러나 박대성이 그 멀티 ID로 썼다는 글이 없을뿐더러,

그 멀티 ID의 IP 주소지가 모두 박대성의 집인지도

확인 되지 않았다.


 

이 역시 박대성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검찰은 또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2.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사실인가?


 

검찰(마약조직범죄수사부)은

2008년 12월 29일 내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2008년 12월 5일, 형사5부가 이미 내사에 착수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수사 착수 나흘만인 2009년 1월 2일,

미네르바의 신원을 구체적으로 알아내어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SK브로드밴드가 검찰에 제출한 12월 31일자 공문에는

연말에 이미 박대성의 신원과 소재지 등이 모두 파악된 상태였다.


박대성 내사 시점에 대한 검찰 발표는 허위였던 것이다.

 

 

 




3. 없는 책을 빌려서 보는 재주


 

검찰은 박대성이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책을 빌려 공부했다 했다.

 

그러나 검찰이 발표한 도서목록에는 마포평생학습관 도서목록에는

아예 없는 책이 6권이나 포함되어 있었다.

 

 

 




4. 맨큐 경제학의 마술


 

박대성은 1997년에 이 지구상에 나온 특정 '영어책^^'을

고등학생 때인 1995년에 이미 읽었다 했다.

 

아니, 처음에는 중학교 때 읽었다고도 했다.-_-;;

 

 

 




5. S경제연구소에 경제 지식의 진실은 있는가?


 

검찰은 "2008년 7월 21일 이전,

박대 성이 S경제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의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자료를 열람하는 등 독학을 통해

이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쌓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가 이 사이트에서 열람했던 자료는 극히 미미했다.

 

검찰의 과장/허위 판단의 근거가 될 수도 있는 대목이다.

 

 

 




6. 귀신과 통화한 박대성


 

신동아 인터뷰 건과 관련된 사안이다.


 

   박대성: 다음 관계자와 통화했다.

   검찰: 박대성이 다음 관계자와 2차에 걸쳐

           통화했음을 확인했다.

   신동아 관계자: 박대성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

   다음 관계자: 박대성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신동아 측 의사를 전달한 사실도 없다.

   포털 다음 정지은: 신동아는 박대성과의 인터뷰를 요청한

          바가 없다.


 

 

서로의 주장이 이토록 극명하게 엇갈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7. 박찬종 - 시류 편승인가, 조작인가?


 

박찬종이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다음이 '리먼브러더스 파산 예측 글을 쓴 미네르바와

     연결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박씨에게 연락을 했다는 점도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라는 증거다.


 

 

바로 위에서 살펴보았듯 박대성과 검찰 외에는

신동아건 다음이건 그 누구도 포털 다음이 박대성과 직접

연락했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무슨 의도로 그런 인터뷰를 했던 것일까?

 

 

 




8. 때린 놈의 주먹이 증거인가,

    때린 뒤 어루만지는 손이 증거인가?


 

검찰은 박대성이 미네르바임을 증명하기 위해

포털 다음과 SK브로드밴드에 자료를 요청했다.

 


그러나 포털 다음에 자료를 요청한 글은

문제가 된 '대정부 긴급공문 발송-1보(2008년 12월 29일)'

대한 것이 아니라, 그 후인 19시 24분, 박대성이 올렸던

'속상하다... 그리고 사과드린다'에 관한 것이었다.

 

꿩 대신 닭도 유분수지......-_-;


 

그리고 검찰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받은

'IP 가입자 주소' 자료를 보고

박대성이 '유일 미네르바'라 확정지었지만,

그 자료에는 미네르바가 활동했던 기록이 다 적혀있는 게 아니라,

박대성이 로그인했던 기록,

그것도 '단 하루치 기록'이 있을 뿐이었다.

 

장난하나......-_-;

 

 

 




9. 금융권 친구들 - 박대성과 검찰의 엇나간 장단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금융권 친구들이 있고,

그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직접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없다 말했다.


 

그러나 검찰의 말은 다르다.

 

 


   "박씨 통화내역이나 이메일도 분석했지만

    증권 경제전문가와 교류한 흔적이 전혀 없었다."(한국일보 2009.1.23)


 

 

 

조사할 금융권 전문가가 애초부터 없었다는 소리다.

 


검찰은 누구를 조사했는가? 아니, 조사한 적 있는가!?

 

아니라면 박대성은 왜 그런 거짓을 말했는가?

 

 

 




10. 바보 중 상 바보 - SBS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명백히 조작된 화면을 송출했다.

수동조작에 의한 접속으로 IP 주소가 뜬 화면이었다.

 

그럼에도 아래와 같은 나레이션이 방송으로 나갔다.

 

 


    "제작진이 가져간 컴퓨터를 박씨의 집에 있는

      통신모뎀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화면에 나타난 IP는 189번, 미네르바의 IP였습니다."


 

 

 

수동조작이 아니라, 그냥 모뎀에 연결했더니 IP 주소가 떴다 했다.

이렇게 말이다.

 

          


 

 

이 화면에서 'Dhcp Enabled.....................No'라는 게

'수동조작에 의한 인터넷 접속'이라는 소리다.

그런데도 그저 '통신모뎀에 연결했더니.....'라고?


 

에이... 씨, 뭐 이런 공갈이 다 있나 그래......-_-;


 

누가 수동으로 조작했어?

왜 그랬어?

응!!??

 

 

 




11. 유령이 유령에게 보낸 이메일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팍스넷 회원가입기록을

증명하기 위해 아고라에 캡쳐화면을 올렸다.


 

그런데, 그 화면에는 당연히 있어야만 할

'보내는 이'와 '받는 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이렇게 말이다.

 

 

 

누가 지웠어?

왜 지웠어?

응!!??


 

반박자료를 보내 달라 요청해도

협박 섞인 비아냥이나 던지고 말이야...... 쩝.

 

 

 




12. 박대성 - 착각의 난장인가, 허위의 들통인가?



 

 

(1) 첫 번째 궁금증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박대성은 글을 올려놓고도

거의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사IN 인터뷰에서는 사람들에게서 이메일이 왔고,

이메일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썼다 말했다.

이메일을 확인했다는 소리다.


 

박대성 측 김승민은 박대성의 메일을 조사해 본 결과,

언론사 인터뷰 요청 메일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찬종은 포털 다음이 메일로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다 말했 고, 박대성은 또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았다

말했다.


 

누구 말이... 옳은 거야!?

 

왜... 이러는 거냐고!!

 

 

 



(2) 두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뷰에서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이외의 활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 네이버에서 활동했던 6개 ID들이

박대성의 것이라는 소리는 도대체 뭐야?


 

네이버에서도 활동했었다는 소리 아냐!!??


다음 아고라와 팍스넷 외에는 활동하지 않았다며!!?? -_-;

 

 

 



(3) 세 번째 궁금증

 

박대성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시점이

왜 4월이 되었다가 3월이 되었다가 그래?


 

검찰의 1차 신문에서는 4월, 5차 신문에서는 3월......


무슨... 바보들의 행진이야?

 

이거, 왜들 이러시나......-_-;;;;;

 

 

 



(4) 네 번째 궁금증

(5) 다섯 번째 궁금증

에이... 귀찮타! 찾아 가서 읽어봐라......

 

 

 



(6) 여섯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인터넷에 정보가 다 들어있다 말했다.

그리고 실제 그는 인터넷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얻었다 했다.

 

그러나 미네르바는 인터넷에서는 결코 발견할 수 없는

'고급정보'에 관해서도 글을 썼다. 꽤 많이 썼다.

 


박대성은 미네르바가 썼던 '외환과 관련된 딜링룸 내부 정보',

즉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에서는 결코 획득할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을 어느 인터넷, 어떤 사이트에서 얻어

글을 썼는가?

 

 

 



(7) 일곱 번째 궁금증

미네르바가 댓글에 답글을 다는 타이핑 속도는 분당 350타 전후다.

이건 주어진 자료를 보고 단순 타이핑할 때는 더 빠르다는 소리다.

 

bizlink, 단순 타이핑할 때는 400~500타다.

내 댓글 달아올라가는 속도 보면 대충 알 수 있을 거다.

 


이거 확인하면 박대성은 미네르바에 더 가까워진다.

근데... 왜 확인 안 해보는데!?


 

검찰은 어찌하여 자꾸만 어려운 길로만 돌아서 가려는가......-_-;;

제발 부탁이다. 쫌 보이도!! ^^

 

 

 



(8) 여덟 번째 궁금증

박대성은 맨 처음, 문제가 된 두 개의 글

(7월 30일 글, 12월 29일 글)을 자신이 직접 썼다 했다.


 

그 다음에는 100편정도 썼다 했고,

다시 150편정도 썼다 수정했다.

 

그러다 체포 초기 검찰이 글을 제시하자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로 다시 말을 바꾸기도 했다.


 

왜 계속 늘어나지?

처음부터 몰랐을까!?

응!!??

 


그러나 검찰이 제시한 글 편수도 틀렸다는 게 드러났다.

논객 readme에 의해 무려 280여 편이

댓글까지 복구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대성 측은 readme를 고소한 걸까......?

 

 

 



(9) 아홉 번째 궁금증

(10) 열 번째 궁금증

이것들도 귀찮타... 가서들 읽으시길...^^

 

 

 

 




13. 언론의 난장


 

 

(1) CBS 노컷뉴스

시사저널이 포털 다음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신동아 인터뷰를 요청한 사실도, 전달한 사실도 없었다.

 

그러나 CBS 노컷뉴스 기사에는

박대성 이 다음 관계자와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노컷뉴스는 검찰 이 박대성의 휴대폰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다음 관계자가 박대성과 두 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 다고 보도했으나, 앞에서 본 바대로 이 역시 명백한 허위다.


 

CBS는 이런 기사를 내보낸 이유가 뭔가?

 

 

 



(2) 위클리 경향

위클리 경향은 ' 미네르바 아이디로 접속, 박대성씨 IP 실명

확인'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박찬종과 김승민이 미네르바와는 어떠한 IP 연원도 없는,

그래서 생뚱 맞기 이를 데 없는 ID holypark33으로,

그것도 박대성의 '집'이 아닌 '사무실'에서 접속했던 것일 뿐이다.


 

그게 '실명 확인'이란 말인가!?

그 중요한 'IP 주소지'는 다 어디로 가고!!??

 

 

 



(3) 동아일보

신동아K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기사를 조작했다.


신동아K는 인터뷰에서 7월 30일자 글이 박대성이 올린 게 아니라

밝혔을 뿐임에도, 동아일보는 신동아 K가 문제의 두 문건 모두를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던 것이다.

 


왜? 왜? 왜~에~~~!!!???

 

 

 



(4) 월간조선

미네르바의 원고료를 권씨, 즉 담담당당이 받아서 전달해줬다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담담당당은 해당 기사에 대한 인터뷰가 아예 없었다 한다.


 

이거 뭐야?

누가 뻥치는 거야!?

 

 

 



(5) 포털 다음

문제가 된 미네르바의 글은

2008년 7월 30일 글과 2008년 12월 29일 글, 이 두 가지였다.


검찰은 당연히 이 두 가지 글 모두를 조사해야 한다.


 

7월 30일 글의 IP는 211.49.xx.13과 211.49.xx.104이고,

12월 29일 글의 IP는 IP 211.178.xx.189이다.

 

그런데, 검찰은 포털 다음에 대해 압수수색할 때

생뚱맞은 ID holypark33과 ID pin3696의 이메일 내역,

그리고 2008년 10월 20일~2009년 1월 20일 사이

211.178.xx.189에 접속한 접속자의 인적사항만 조사했다.

 


211.49.xx.13 과 211.49.xx.104는 아예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50%짜리 조사였다...... -_-

 

왜 그랬을까?

 

 

 



(6) 포털 네이버

네이버는 미네르바 관련 6개 ID,

즉 박대성의 것이 아닌 ID 중 여러 개를

박대성의 가족(부친 박기준, 동생 박은주) 명의로 위변조했다.


 

왜 그랬떠!!??

 

 

 

 

 





결 론


 

 

미네르바 사건은 IT 강국 대한민국 건국 이래

조작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벌어진 최초의 사건이다.

역시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없다.


 

박대성이 다행히 '유일 미네르바'로 밝혀진다면,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위상뿐 아니라

검찰 수사의 공정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담담당당 측의 주장대로

만약 박대성이 이 정권과 검찰이 만들어낸 '가짜 미네르바'라면

이 사건의 여파는 '인터넷 조작국', '여론 조작국',

'인터넷상으로 우민화 정책을 시행하는 나라'라는

대한민국의 '파렴치한 위상'으로 전 세계로 전파될 것이다.




 

 

 

 

 

미네르바 진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우리 인터넷 사용자들은 이 사건에서 관심을 놓을 수 없고,

놓아서도 안 된다.

 


진위 여부를 불문하고,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사건의 실체를

전 네티즌이 알 수 있도록 확산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진위에 대해 공박을 벌이고 있는 박대성 측,

담담당당 측, 그리고 검찰 및 각 언론 측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이러한 시대적 양심에 기초해 대응과 맞대응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의 진실'이 걸려있음이다.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모든 측의 건투를 빈다.


 

 

                                                                                      끝.





 

 

 

 

 

오늘로 이번 연재는 끝이다......

모두 읽으시느라 고생들 많으셨다.^^

 

 

 

 

 

담담당당 측의 꼼꼼한 문제 제기에 대해

박대성 측의 일목요연한 답변,

제기된 의문에 맞는 답변을 구하기도 어렵고,

자료를 요청해도 오지 않는 지금,


 

나 bizlink는 개인적으로 박대성을 '가짜 미네르바'라

판단할 수밖에 없다.


 

물론, 공명정대한 법정에서 모든 것이 가려지리라 믿지만,

그 전에 이 bizlink의 생각을 바꾸려면,

또한 수많은 네티즌이 가진 의혹을 불식시키려면

박대성 측의 헌신적이고도 필사적인 노력,

배전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오는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 서초동의 서울중앙지법(서관) 519호에서,

인터넷 역사상 최초로 '2진법 인물의 진위'를 가리는

역사적인 재판이 시작된다.


 

박대성/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했던 사안이다.

 

 

 





* 정통망법 명예훼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 고소날짜: 2010년 1월

   - 피고소인: 담담당당, makefile, readme, 일요서울

   - 진행상황: 2010년 6월 29일자 검찰, '불구속 기소' 발표.

             * 불구속 기소: 사안이 경미하고 도주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 판단될 때 검찰이 내리는 조치.






 

 

 

 

 

 

일자: 7월 20일 (화요일) 10:55


 

장소: 서울중앙지법 서관 519호 (형사5단독)


 

담당판사: 임성철님




 

 

 

 

현재 담당 판사가 교체되었으며,

'박대성의 진위 여부'에 재판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다음은 이번 재판의 관전 포인트다.




 

   1. 교체된 판사는 재판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갈 것인가?


 

   2. 재판정은 박대성과 김승민이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를

       고소한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3. 담담당당, makefile, readme는 박대성이 가짜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증거자료를 제출할 것인가?


 

   4. 이 재판에서 박대성이 진짜라는 토대가 마련될 것인가,

       아니면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인가?


 

   5. 박대성 측은 담담당당 측이 제출할 증거자료에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6. makefile은 이 재판에서도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게 될까?


 

   7. 박대성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8. 김승민은 과연 재판에 출석할 것인가?


 

   9. 그들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불출석이

       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10. 재판정은 과연 bizlink의 짐작대로 이 사건과 관련 있는

       다른 사안들을 하나로 모아 '박대성의 진위 문제'로

       갈 것인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 네티즌들, 특히 아고라 경제방에서 활동하는 그대는

이 사건의 진위와는 관계없이 2진법 세상에서 시작된 이 재판을

대외에 알려야 할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대가 2진법 및 아고라 경제방의 선량한 한 식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터넷의 시대가 그대에게 요구하는 소명이다.

 

 

 

 

 

 






그대, 오늘 알게 된 이번 재판 사실을


 

그대가 아는 모든 루트로 확산시켜주기 바란다.


 

2진법으로뿐 아니라, 10진법에서 만나는 이들에게도


 

확산시켜주기 바란다는 뜻이다.




 

 

 

 

이는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은 대부분 네티즌이라는 사실에 기초한다.


그리고 모든 네티즌으로 하여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인터넷이 어떠한 길로 가야할지,

또한 2진법 세상과 10진법 세상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나, bizlink는 지난 7월 5일부터 오늘까지

그대가 이 '미네르바 재판'의 핵심을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또한 올바른 토론 문화가 무엇인지 모색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사안별 관전 포인트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최대한 쉽게 쓰려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그대가 쉽게 이해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그리고 박대성이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해

'그대 나름의 판단'을 가지게 되었기를 바랄뿐이다.





 

만약 그대가 이 이야기들을 확산시키는 대열에서 빠져

그저 혼자 읽고 만다면,

 

2진법 최초로 10진법의 마당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진위 재판'은

무심한 그대를 역사의 변방으로 내쫓을 것이며,

시대적인 소명은 다시는 그대의 힘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7월 20일(화요일) 오전 10시 55분,

서울지방법원 서관 519호에서 역사적인 재판의 서막이 열린다.


 

아고라 일부 논객들에 의해 리담메, 담탱이, 멕팔이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박대성과 김승민이 모두 한 자리에 나선다.

 

이 미욱한 biz 역시 내 '빌어 처먹을 싸가지'와 함께

어느 한쪽 구석에서 재판을 지켜볼 것이다.


 

그대, 참석해 함께 역사의 현장을 확인하자!





 

 

 

 

자, 세상 가장 좋은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라 했다.^^


나 bizlink는 화요일 오전 서관 519호 앞에서

다음 아고라의 주요 논객들과 함께

그대와 만나기를 원한다...^^

 

 

 

 

 

 





bizlink.

2010/07/16 11:54 2010/07/16 11:54
Posted
Filed under Games/PlayStation
슈퍼로봇대전 OG에는 라투니라는 여자 캐릭터가 한명 있는데 얘가 주인공격인 류세이라는 남자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되어있다.

중요한 건 이 류세이라는 애가 슈퍼로봇 매니아라서 기술이 들어갈때 무조건 소리를 지르며 기술 이름도 지 맘대로 바꿔버린다.

문제는 라투니가 류세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류세이의 모든걸 닮고싶어하고 그래서 라투니도 류세이의 저 미친버릇을 따라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걸 감염되었다고 표현하며 류세이를 여왕감염자라고도 한다...

영상을 보자.

우선 이거부터... 특히 뒷부분에 나오는 블레이드 톤파는 꼭 봐야함...
http://www.nicovideo.jp/watch/sm751599

부록

2010/07/15 00:50 2010/07/15 00:5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오늘 야후 유머란에 갔다가 자위행위 잦으면 전립선암 확률 높아진다는 글을 봤다.

이건 또 뭔 개소리야... 하면서 소스를 찾아봤더니 2003년

자 위행위 잦으면 전립선암 위험 낮아

라는 기사가 떳더라.  결론은 자주 자위를 하면 불순물이 배출된다... 는 것.

근데 더 잘걸린다는건 또 뭐야? 하고 찾아봤더니

20·30대 잦은 자위, 전립선암 위험 높인다


결론은 젊을때 자위를 많이하면 남성호르몬이 늘어나 전립선암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

...

한국은 왜 전립선암만 완치율 낮을까


이 기사를 보면 한국이 전립선암 완치율이 낮다고 하는데 결론은 암이 더 악성으로 나타나서 그렇댄다.

서양에 비해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동양사람은 채소가 남성호르몬을 낮춰줘서 전립선암 확률은 낮아지지만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일단 암이 생기면 악성으로 생긴다는 거다.


...


결론 : 하고싶으면 하고 먹고싶으면 먹어라. 어차피 걸릴 놈은 걸린다.
2010/07/15 00:44 2010/07/15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