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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주소 홈페이지
우리슈퍼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54길 7 이태원동 1층 https://www.facebook.com/etaewonoursuper/
The Hidden Cellar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 5-84 https://www.facebook.com/hbcliqourstore/
위트위트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57-194 202 https://twitter.com/wit_wheat
바틀샵 맥주미학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7길 89 https://bottleshop.modoo.at/
매그넘 더 바틀샵
(Magnum The Bottle Shop)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30 https://www.facebook.com/magnumseoul/
비어랩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4-14 송지빌딩 B1층 https://www.facebook.com/BeerLabCoop/
BottomsUp - 바텀즈업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22 1층 https://ko-kr.facebook.com/bottomsup/
E편한마트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64-33 https://ko-kr.facebook.com/beerpyunhanmart/
술퍼마켓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54-5 https://ko-kr.facebook.com/Sulpermarket/
유미마트 서울특별시 천호3동 166-101 https://ko-kr.facebook.com/yumimart/
보리마루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길 20 https://ko-kr.facebook.com/borimarutaphouse/
세브도르 (Cepd'or)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언주로 431 http://www.cepdor.com/
맥주저장고 Beer Celler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공릉로 198 https://www.facebook.com/pages/%EB%A7%A5%EC%A3%BC%EC%A0%80%EC%9E%A5%EA%B3%A0-Beer-Celler/902566009795579?hc_ref=ARSxDy4hpWhyud9ywKF_2FY4sP6kt1o7oZQpAUKbov6kqAPoqJK1DclT4Xn8mt97PkI
크래프트브로스 탭하우스&바틀샵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06-7 https://ko-kr.facebook.com/craftbrostapbottle/
더바틀룸 Bottle Room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상가 B동 11호 https://www.facebook.com/BeerBottleRoom/
크래프트B 펍 & 바틀샵
Craft B Pub & Bottle Shop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76 일산프라자 204호 https://www.facebook.com/craftbeersuper
2018/07/29 22:28 2018/07/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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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白田中屋
현재까지 본 바로는 여기가 최강. 글라스도 판다.
http://tanakaya.cognacfan.com/
東京都豊島区目白3-4-14田中屋ビル地下

*びあマ
기타센쥬역 근처에 있는 병맥주샵. 풍부한 라인업에 가게에서 마실수도 있고, 드래프트도 있다.
https://www.facebook.com/senju.WBM/
東京都足立区千住 2-62

*西武百貨店池袋本店 地下1階(中央ゾーンB7)ギフトデリカ 酒売場 Liquor & Dish
백화점 안에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면적이 좁은것 치고는 종류가 많다.
https://www.sogo-seibu.jp/ikebukuro/floor/b1.html#tenpoMain
東京都豊島区南池袋1-28-1

*新宿信濃屋
맥주가 메인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물량이 되는 편.
http://www.shinanoya.co.jp/
新宿区歌舞伎町1-12-9


*goodbeer
인터넷 판매. 종류는 많지만 천엔에 달하는 배송비가 상당한 부담.
http://goodbeer.jp/

*輸入酒のかめや
오프라인 판매, 온라인 판매 둘다 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시음도 되는 모양.
http://www.kameya.jp/shopbrand/021/X/
東京都武蔵野市中町2丁目24番地18号

*リカーショップ アサヒヤ
도쿄는 아니고 오사카인데 어쨌든 기록의 의미로...
http://www.asahiya-beer.com/
大阪府大阪市旭区今市2丁目22−14
2018/01/02 23:49 2018/01/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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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Geek Nation
http://www.youtube.com/user/BeerGeekNation


*Gregsbeerreviews's channel
http://www.youtube.com/user/Gregsbeerreviews


*Kanal tilhørende TheMasterOfHoppets
http://www.youtube.com/user/TheMasterOfHoppets


*Real Ale Guide
http://www.youtube.com/user/realaleguide


*Chad'z Beer Reviews!
http://www.youtube.com/user/ChadzBeerReviews


*Hoggie's Beer
http://www.youtube.com/user/Hog40305


*MrsRealAleGuide
http://www.youtube.com/user/MrsRealAleGuide


*HopZine Video Beer Reviews
http://www.youtube.com/user/HopZine
2013/09/10 14:35 2013/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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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대로 된 맥주를 마실때는 맥주의 맛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안주를 안먹는데 얼마전 까망베르 치즈를 접할 기회가 있어서 한번 먹어봤더니 상당히 괜찮다. 치즈 특유의 진한 향이 없고 흰곰팡이가 만드는 비교적 단단한 껍질속에 카스타드 크림같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치즈의 감촉이 훌륭하면서도 우유와 소금 두가지밖에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복잡하지 않아 맥주안주, 특히 벨기에쪽 에일에 상당히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치즈도 찾아보니 종류가 엄청 많은데 일단은 가능한 많은 까망베르 치즈를 섭렵해봐야겠다.

*雪印北海道100 カマンベールチーズ
속에서 치즈가 주루륵 흘러내리는 느낌이 훌륭하다. 로컬 메이저에서 나올수 있는 한계를 낸 물건이 아닐까 생각됨.
http://www.meg-snow.com/products/natural-cheese/2c92.html

*明治北海道十勝カマンベールチーズ
유키지루시거에 비하면 속의 치즈가 굳어있는 편이고 약간 오징어냄새같은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http://catalog-p.meiji.co.jp/products/dairies/cheese/020304/4902705060050.html

*明治北海道十勝カマンベールチーズブラックペッパー入り
위의 물건 중간에 블랙페퍼를 집어넣은건데 블랙페퍼의 풍미가 강해서 치즈의 풍미를 누르고 있다. 별로임.
http://catalog-p.meiji.co.jp/products/dairies/cheese/020304/4902705086746.html

*Gérard Camembert
제라르의 롱 라이프 시리즈중 하나인 까망베르. 향이 아주 치밀하고 고소하면서도 진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흰곰팡이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속도 충분히 녹아있어 촉감도 훌륭하다.
http://www.gerard.jp/products/longlife.html

*Président Petit Camembert
향과 맛이 아주 리치하며 껍질이 두껍고 단단한 편. 그냥 먹기는 풍미가 너무 강해서 부담스럽지만 완성도는 높으므로 바게트빵에 올려서 녹여먹거나 요리에 사용하면 아주 좋을 듯.
http://www.presidentcheese.com/cheese/products_brie-camembert.php

*Claudel Camembert
노르망디산 까망베르. 까망베르의 발원지가 노르망디인데 노르망디 우유의 품질이 높아 프랑스에서는 노르망디산 까망베르를 높게 쳐준다고 한다. 프레지덩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맛이 리치한 편이라 음식으로 해 먹는 편이 좋을듯.
http://www.pleasureandcheeses.ca/cheeses/claudel-camembert

*Chateau Vallieres Camembert de France
쓴맛이 주원인인 흰곰팡이를 최대한 깎아내어 껍질이 얇고 치즈의 진한 향대신 은은한 우유의 향이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끈질기지 않아 그냥먹기 상당히 괜찮은 밸런스가 되어 있다. 맛의 강도는 제라르와 비슷한 정도로 느껴짐.
http://item.rakuten.co.jp/kobe-spice/10002528/

*よつ葉 北海道十勝100 カマンベールチーズ
속이 약간 굳어있는 편이고 흰곰팡이 껍질도 단단하며
유키지루시거보다 전체적으로 맛이 진해서 단품으로 먹긴 약간 부담스러울수도? 프랑스식 까망베르의 형태를 많이 따른것 같다.
http://www.yotsuba.co.jp/cheese/index.html



*까망베르 치즈란
http://blog.daum.net/jsk0728/68
http://www.algogaja.com/xe/info_3/470
http://52chees.tistory.com/entry/%EC%89%BD%EA%B3%A0-%EA%B1%B4%EA%B0%95%ED%95%9C-%EC%B9%98%EC%A6%88%EC%9D%B4%EC%95%BC%EA%B8%B0-%EA%B5%AC%EB%B3%84%EC%9D%B4-%EC%96%B4%EB%A0%A4%EC%9A%B4-%EA%B9%8C%EB%A7%9D%EB%B2%A0%EB%A5%B4%EC%99%80-%EB%B8%8C%EB%A6%AC%EC%B9%98%EC%A6%88
http://en.wikipedia.org/wiki/Camembert

*국내 까망베르 구입처
http://www.52cheese.co.kr/shoppingList.php?group_no=00003
http://www.cheesemarket.co.kr/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2
http://shopping.daum.net/#!search/%EA%B9%8C%EB%A7%9D%EB%B2%A0%EB%A5%B4/tab:total&page:1&cateid:102100100&view_type:list&changecateid:C&
2013/07/27 13:00 2013/07/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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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소닉아워라고 맥주 거품기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타카라토미에서 2013년 4월에 발매한 물건이었다.


타카라토미 소닉 아워 페이지
http://www.takaratomy-arts.co.jp/specials/sonichour/


보아하니 이전에 소개했던 기네스 서저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해 온것 같은데 기네스 드래프트 전용이고 일반인이 구할수도 없는 서저의 특성상 어떤 맥주에도 사용가능한 소닉 아워는 괜찮아 보이긴 한다. 아래는 실사용 HD영상.


생각보다 사용기 영상도 많이 올라와 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3%82%BD%E3%83%8B%E3%83%83%E3%82%AF%E3%82%A2%E3%83%AF%E3%83%BC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팔린 모양인지 대부분 품절. 정가로 산다면 물건은 있는 모양.
http://kakaku.com/searchitem/S0000761174/
http://kakaku.com/searchitem/S0000761173/


자매품으로 비어 아워와
http://www.takaratomy-arts.co.jp/specials/beerhour/

조끼 아워도 있다. 조끼는 500ml 맥주에 주로 사용되는 머그잔을 의미.
http://www.takaratomy-arts.co.jp/specials/jokki_hour/


좀 더 찾아보니 다른 회사에서 나온 아와마스터라는 물건도 있더라. 이건 별매인 가스카트리지도 사야되는만큼 추가비용이 들어가고 사용시마다 씻어줘야하기 때문에 관리도 귀찮아보이고 형태도 좀 조잡해보이기는 하는데 어쨌든 소개.


아와마스터 페이지
http://www.awa-master.com/features/index.html

카카쿠 아와마스터
http://kakaku.com/search_results/%96A%83%7D%83X%83%5E%81%5B/?category=0030_0002_0018
2013/06/12 23:39 2013/06/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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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마셔라 : 마시고나면 한박스 쟁여놓고 싶은거

맛있음 : 마시고나면 한잔 더 마시고 싶은거

독특함 : 개인적으로는 맛있지만 추천했을때 반드시 좋은반응이 나올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거

*IPA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서 따로 분류한다.


  두번마셔라 맛있음 독특함
라거
에일
흑맥주
IPA

2013/04/27 23:17 2013/04/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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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광고를 보면 캔맥을 따서 꿀꺽꿀꺽 마시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병맥주집에 가면 맥주로 병나발을 부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맥주는 그 종류에 따라 특성을 가장 잘 살려줄 수 있는 전용의 잔에 따라 마셔야 하는 것이 제대로 마시는 것이다. 맥주는 단순한 청량음료가 아니라 색과 향, 거품등을 동시에 같이 즐기는 복잡한 음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잔에 따를때 생기는 거품이 맥주의 산화를 막아 맛을 변하지 않게 하는 기능도 있고 병이나 캔은 입구가 더럽게 관리되어 있을 경우가 크기 때문에 왠만하면 잘 씻은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이 좋다.

나는 사봤자 둘데도 없고 관리하기도 힘들고 해서 항상 똑같은 잔을 사용하지만 이것은 사실 제대로 된 맥주의 음미방식은 아니다. 보통은 맥주회사 각각이 자기들의 맥주에 맞는 전용잔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나의 경우 제대로 된 펍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의 하나로 맥주를 그 맥주의 전용잔으로 서빙하는가를 본다.

전용잔의 형태는 다음 게시물을 참고하자. 가기 귀찮은 사람은 아래 more버튼을 클릭.
http://gall.dcinside.com/alcohol/38461

more..



엄밀히 따지자면 맥주마다 미묘하게 형태가 다르게 세공된 전용잔을 쓰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까다롭게까지 따질 필요는 없다고 보고 종류가 같으면 대충 같은 잔을 써도 된다고 본다.

맥주잔을 선택하는데는 향과 거품, 온도, 맥주의 양을 고려할 수 있는데 보통 향이 풍부한 맥주는 입구가 넓은 것, 여러가지 향이 미묘하게 섞인 맥주는 입이 다물어진 잔을 사용한다.

탄산으로 빠르게 밀어주는 거품의 모양을 즐기는 맥주는 긴 형태의 잔을 쓰며 잔의 형태에 따라 거품을 조여준다든지 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낮은 온도에서 마셔야 하는 맥주는 두꺼운 잔이나 손잡이가 있는 잔을 사용하며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맥주는 손과 접촉면적을 넓게 하는 경우도 있다. 맥주종류에 따른 최적온도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
Beer Serving Temperature Guide

맥주의 양도 문제인데, 맥주 전용잔은 제대로 따랐을 때 그 맥주가 딱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다. 일반적인 필스너 타입이라면 굳이 한번에 다 따르지 않아도 좋지만 효모를 살려놓은 맥주의 경우 효모가 맥주 바닥에 침전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따른 다음에 병을 빙빙 돌려 효모를 떼어내 같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때 잔이 모자라면 효모를 넣지 못한 상태로 마시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아래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맥주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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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17:05 2013/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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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날 도쿄타워(333m)의 거의 두배에 이르는 634m의 스카이트리가 개업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관심은 없었는데 지인으로부터 여기에 맥주박물관이 생겼는데 634종류의 맥주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함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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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근데 진짜 박물관인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고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붙인 레스토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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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념으로 스카이트리의 높이에 맞춰서 634종류의 맥주를 물경 634000엔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놓을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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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봤더니 이렇게 나왔다... 죽일넘의 폰카 화질ㅋㅋ

구라 쫌 보태서 일본에서 수입되는 맥주는 거의 다 가지고 온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닥닥 긁어모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미국쪽 크래프트 맥주는 그다지 안보이더라.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모으기 빡셨겠다는 생각은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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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카이트리 타운 비어 라는 맥주를 한병에 634엔에 팔고 있어서 어떨까 하고 봤더니 알콜도수 4.4%에 타입은 필스너, 생산지는 체코로 되어 있더라. 아무리 봐도 필스너 우르켈을 가져와서 OEM 포장한것임에 틀림없다고 봐서 구입은 하지 않았다...


*맥주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world-liquor-importers.co.jp/

*스카이트리 홈페이지
http://www.tokyo-skytree.jp/index.html
2012/06/04 13:46 2012/06/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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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新日: 2012年04月12日

http://matome.naver.jp/odai/2132898197167085201

[愛知・名古屋] 名古屋国際会議場
日本地ビール協会 (JCBA) 主催

[twitter] http://twitter.com/#!/beerfes
[facebook] http://www.facebook.com/beerfes.jp

[神奈川・横浜] 横浜港大さん橋ホール
日本地ビール協会 (JCBA) 主催

[twitter] http://twitter.com/#!/beerfes
[facebook] http://www.facebook.com/beerfes.jp


2012/04/19 10:54 2012/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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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뽀로맥주가 2012년 1월 30일에 내놓은 프레스 릴리즈에 의하면 프리미엄 몰츠를 따라잡기 위해 신상품을 계획한 모양이다. 이름하야 1년숙성에의 도전!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20294/index.html

대기업 필스너스타일을 위시한 일반적인 맥주의 경우 숙성기간이 3~4주정도 되는데 에비스가 1.5~2개월이다. 그리고 이전에 리뷰했던 ヱビス - 超長期熟成 (에비스 - 초장기숙성)이 그 두배의 기간을 숙성시키므로 한 4개월정도 되겠다. 그런데 작년에는 동일본대지진 사태도 있고해서 신상품 개발할 여력이 없었던지 2004년에 처음 선을 보인 초장기숙성은 2011년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근데 내 생각에는 초장기숙성이 6월달에 발매되니 이미 지진 이전부터 물건을 만들고는 있었을텐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 내놓게 되었고 그걸 더 숙성시켜서 마셔보니 맛이 괜찮으니까 아예 1년짜리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에비스에서 이전에 실험작으로 내놓았던 장인 에비스랑 초장기숙성의 풍미가 비슷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둘을 조합해서 숙성기간을 1년으로 끌어올리는거 아닐까 생각이 든다.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10233/index.html?xtmc=%E5%8C%A0&xtcr=1

5000병 한정으로, 한병당 1600엔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하며 발매는 12월. 한정판이라서 인터넷접수를 받아 추첨한다고 한다. 프리미엄 몰츠 리뉴얼 버전이 개판쳤으니 이 기회에 물량으로 치고 나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왜 추첨인거냐!!

뭐 솔직히 내가보기에도 타겟층이 너무 한정되어 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5000병은 너무 소극적으로 잡았다..

관련기사는 아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20131/bsc1201310504003-n1.htm
http://1topi.jp/1/www.nikkei.com/news/category/article/g=96958A9C93819696E1E2E294878DE1E2E2E3E0E2E3E08698E3E2E2E2;at=DGXZZO0195165008122009000000

예약정보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20448/index.html
2012/04/07 08:21 2012/04/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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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는 시즈오카의 누마즈라는 곳에 바다를 보러 갔다왔는데 누마즈에 간 또다른 한가지 이유는 거기에 베어드 브루어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베어드 브루어리의 맥주라면 이전에 ベアードビール - 帝国IPA (베어드 비어 - 제국 IPA)에서 한 번 리뷰한 적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지방맥주 치고는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어찌어찌 기회가 닿게 되었다.

주인이 외국사람이라 외국인을 많이 써서 그런건지 아니면 누마즈에 외국인이 많은건지(탭핑하는 알바에게 물어보니 원래 누마즈에는 외국인이 많다는 모양이다) 펍에는 서양쪽 외국인이 반 이상이었고 이정도 비율이면 상당히 높은 편인걸로 보이는데 TV도 미식축구를 틀어놓고 있어서 외국 펍에서 마시는 분위기가 있었다.

브루어리 직영 펍이라 그런지 맥주값은 비교적 싼 편이었는데 재미있는건 샘플러라고 300엔에 두모금 정도 마실 수 있는 잔이 있었던 것이다. 맥주 종류가 많아서 이건 이거대로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더라. 맥주선도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라 만족도가 높았고 서빙하는 요리도 맛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맥주들의 전체적인 인상은 마시기 쉽게 바디를 많이 빼고 가볍게 마무리한거 아닌가 하는 인상이 들었는데 나중에 병으로 사온 맥주를 마셔봤더니 꼭 그런것도 아니더라. 아마 펍에서 내는 맥주는 만들고 금방 서빙하는거라 숙성기간이 짧고 신선해서 상쾌한 향이 강해지고 바디가 들어갈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참고로 베어드 비어의 탭 룸은 도쿄의 나카메구로와 하라주쿠에도 있다. 아래 URL을 참조.
http://bairdbeer.com/en/tap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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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선 페일 에일. 향이 죽여주는데 병에서도 이게 살려져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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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 킹 에일. 밀의 풍미는 그렇게 두드러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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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가베이 임페리얼 IPA. 임페리얼 IPA인데 알콜 도수는 6.5%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향이 엄청나게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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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 Kunie's 러브러브 에일 샘플러. 결혼하는 커플을 축하하기 위해 한정으로 만들었단다. 브루어리가 붙어있다고 해도 이정도 유연성을 가지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2011/10/16 15:02 2011/10/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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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라에서 발행하는 The good beer guide. 캄라는 간단히 말해 천편일률적인 맛을 가진 필스너 타입 라거에 맞서 영국의 에일을 지키는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책으로 발행되며 웹에서는 맛배기로 열몇장 정도를 읽어볼 수 있다.

https://shop.camra.org.uk/product.php?id_product=131
2011/07/10 12:30 2011/07/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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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시작한 뒤 좀 되었지만 미완성이라 숙성시키고 있었는데 일단은 공개하고 생각날때마다 수정하는것이 낫겠다 싶어 일단 공개.


* 맥주의 구분

일본의 경우 맥주에서 맥아가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맥주가 맥주와 발포주, 제3의 맥주로 구분되는데 맥주가 되려면 맥아가 67%이상 되어야 하는 제한이 있는데 비해 발포주는 주원료인 맥아가 25%미만으로 낮은 술이며 제3의 맥주는 아예 원료가 맥아가 아니거나 발포주에 다른 스피릿츠를 섞은 잡술이다. 일본 주세법에 따르면 맥아사용 비율이 높아질 수록 맥주에 대한 세금이 다음과 같이 변하기 때문에

50%~         :㎘당 222,000엔
25%~50%   :㎘당 152,700엔
~25%         :㎘당 105,000엔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맥아를 25% 미만으로 묶고 대맥이나 소맥같은 다른 원료를 섞어서 맛을 낸 것이 발포주이다. 일반적으로 350㎖ 맥주 한캔이 250엔 부근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반해 발포주는 100엔 언저리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맥아비율이 높은 맥주가 맛있기 때문에 값도 비싸지는 특징이 있어 일반맥주와 저가맥주와의 확실한 경계가 존재한다.

그에 반해 한국은 다음 표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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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종류에 세금을 매기고 있기 때문에  맥아비율을 강제하지 않으며 따라서 맥주회사에서는 세금에서 까이는 원가를 값이 비싼 맥아를 줄이고 값이 싼 옥수수 등의 원료로 전용함으로써 맛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맥주에 붙는 세금이 40%인 일본에서조차 세금이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인데
http://kcanari.egloos.com/3234181

우리나라는 저항이 없는 간접세로 거액의 세금을 거둘 수 있다는 근시안적 생각 때문에 비이성적일 정도로 높은 세금을 맥주에 매기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설명하겠지만 우리나라 맥주문화가 타국에 비해 많이 뒤처지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6511&ctg=11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12/18/2009121800205.html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맥주에 대한 관세가 30%로 기존 세금과 합치면 무려 166.85%의 높은 세금을 물고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수입맥주 시장이 커질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http://trade.eucck.org/site/2007/ko/trade04.htm

참고로 2011년 현재 일본에서 맥주수입은 무관세이며 WTO협정을 맺지 않은 곳에 한해서는 리터당 6.40엔이 부여된다.
http://www.customs.go.jp/tariff/2011_4/data/i201104j_22.htm


* 메이저 회사가 내놓는 맥주 종류

메이저 맥주회사라하면 한국의 경우 OB맥주하이트 두 회사가 존재하며 일본의 경우 아사히, 기린, 산토리, 삿뽀로, 오리온을 들 수 있다. 회사 수는 끽해야 2곳과 5곳으로 도도리 키재기인것 같지만 한국은 맥주를 회사 이름으로 고르는데 반해 일본은 맥주를 맥주 이름으로 고른다. 2011년 7월 현재 각 회사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제품 라인업의 수를 보면 (수입맥주 제외)

OB맥주 : Cass, 카스 레몬, 카스 레드, 카스 라이트, OB 골든라거, 카프리 (총 6점)

하이트 : 하이트, 드라이피니시 d, 맥스, 스타우트, 에스 (총 4점)


아사히 : 슈퍼드라이, 더 마스터, 죽선, 쿠로나마, 스타우트, 오리온 드래프트 (이상 맥주) / 스타일 프리, 혼나마 드래프트, 혼나마 아쿠아 블루, 쿨 드래프트 (이상 발포주) / 클리어 아사히, 이치방 무기, 아사히 오프, 블루 라벨, 쿠쯔로기 시코미, 스트롱 오프, 무기 시보리, 고쿠우마 (이상 제 3의 맥주) (총 18점)

기린 : 기린 라거, 클래식 라거, 이치방시보리, 스타우트, 하트랜드, 브루마이스터 (이상 맥주) / 탄레이, 탄레이 그린 라벨, 탄레이 더블, 기린 제로, 엔쥬쿠 (이상 발포주) / 노도고시 나마, 스트롱 세븐, 코쿠노 지칸, 혼카쿠, 코이아지 (이상 제 3의 맥주) (총 16점)

산토리 : 더 프리미엄 몰츠, 몰츠 (이상 맥주) / MD 골든 드라이, 다이어트 나마 (이상 발포주) / 킨무기, 조끼 나마, 아키라쿠 (이상 제 3의 맥주) (총 7점)

삿뽀로 : 쿠로라벨, 라거 비어, 클래식, 홋카이도 나마 시보리, 드래프트 원, 보리와 홉, 크리미 화이트, 오프노 제이타쿠, 홉 밭의 향, 아이스 라거, 에델 필스, 프리미엄 화이트 시로호노카 (이상 삿뽀로 맥주) / 에비스 맥주, 에비스 더 블랙, 에비스 더 홉, 실크에비스, 코하쿠 에비스, 스타우트 크리미 탑 (이상 에비스 맥주) (총 18점)

오리온 : 오리온 드래프트, 이치방자쿠라 (이상 맥주) / 무기쇼쿠닌 (이상 발포주) / 서전스타, 제로라이프, 스페셜 엑스, 리치 (제 3의 맥주) (총 7점)

오리온은 일단 맥주 5대회사에는 들어가지만 오키나와가 장사의 홈그라운드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숫자가 OB맥주랑 하이트 종류 합한거랑 붙을 수 있을 정도이다.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우트를 제외하면 결국은 다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 다시말해 다 똑같은 장르를 내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일반맥주와 저가맥주의 경계가 확실하며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이 주류이지만 부드러움이나 맛, 홉의 향에 차이를 주어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으며 스타우트 장르도 각 회사마다 하나씩은 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프리미엄급 맥주 대역 (아사히 : 죽선, 기린 : 하트랜드 / 브루마이스터, 산토리 : 더 프리미엄 몰츠, 삿뽀로 : 에델 필스, 에비스) 은 또 따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정리하자면 메이저 시장에서는 크게볼때 로컬라이즈드 필스너랑 흑맥주 두 장르만 존재하는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같지만 회사가 많아 같은 장르에서 한 제품씩만 나와도 한 대역이 형성되는 일본과 달리 회사가 단 둘에 그나마도 제품개발을 소홀히 하는 한국의 경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지극히 좁다. 물론 호프집에서 팔리는 맥주는 둘 다 목넘김이 칼칼한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타입 라거인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 종류의 호프집 맥주만 내놓고 신상품 개발이 전무하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새로운 제품이 가뭄에 콩나듯이 나지만 일본은 각 회사가 최소한 분기마다 신제품을 개발해 내놓는다. 예를 들면 가을에는 가을한정 (맥주의 재발견), 겨울에는 겨울한정 맥주 (キリン - 冬麒麟 (기린 - 겨울기린))가 발매된다든지,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나오는 시기한정 상품 ( サッポロ - ショコラブルワリーBitter (삿뽀로 - 쇼콜라 브루어리 비터))도 존재한다. 이건 한정에 약한 일본인을 노린 점인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제품의 버라이어티가 커진다는 관점에서 바람직한 현상.

중요한 건 다음 항에서도 소개하겠지만 일본에는 지방에서 맥주를 만들어 파는 지방맥주 회사가 전국에 산재하고 있어서 이들 회사를 합치면 실질적인 맥주회사의 차이는 2 대 270개로 벌어진다는 점이다. 전국유통을 할 수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국내의 맥주양조회사가 무려 90개라는 한국주류산업협회의 주장은 그저 논리를 위해 지어낸 헛소리일 뿐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41998.html


*지방맥주

일본은 1994년 4월에 주세법을 개정해서 연간 양조해야 하는 맥주의 최저량을 2000 킬로리터에서 60킬로리터로 낮춤으로써 지방맥주 제조가 활발해졌다.

http://ja.wikipedia.org/wiki/%E5%9C%B0%E3%83%93%E3%83%BC%E3%83%AB

개인이 양조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본이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마이크로브루어리가 활성화되어 있는데다가 그걸 유통하는 권한도 있기 때문에 동네 슈퍼에 가도 지방맥주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지방맥주의 진입문턱이 낮다. 또한 지방맥주는 덩치가 작은 만큼 여러가지 실험적인 맥주를 많이 내기 때문에 소비자도 일반적인 필스너 이외의 특이한 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단순히 정형화된 에일 타입 맥주뿐만이 아니라 시소에일이라든지 딸기 에일같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하여 이제까지 없었던 종류의 제품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양조장을 세우기 위해 투자해야하는 금액이 상당하며 마이크로 브루어리는 위생의 문제를 들어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2011년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1850 킬로리터인 연간 최저생산량을 100 킬로리터로 낮추는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옥토버훼스트캐슬프라하 같은 마이크로 브루어리의 맥주가 기네스, 칼스버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선 모습을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해외맥주 수입

한국이나 일본이나 패키지된 해외맥주를 수입하는건 다르지 않은데 콕 찝어서 항상 이렇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일본의 경우 아주 다양한 맛을 가진 벨기에 맥주, 한국의 경우 맛이 아주 스탠다드한 독일 중심으로 수입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만 해외의 생맥주를 수입하는 부분에선 일본이 아주 앞서 있다. 일반적인 호프집에서 제공하는 해외 생맥의 경우 우리나라는 기네스, 밀러, 호가든 정도에 일본도 기네스, 바스, 호가든 정도로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일이 없고 일본은 라거의 경우 국내 물건으로 하트랜드같은 프리미엄급 맥주가 있으므로 에일을 수입하는 듯. 하지만 좀 더 깊숙하게 들어가면 아주 마이너한 장르까지도 생맥으로 수입되어 근처의 바에서 마실 수 있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이런 마이너한 생맥을 마실려면 발품을 팔거나 이태원에 나가야 된다는 문제가 있다.

통계를 보면 2006년 기준으로 호주랑 아일랜드산 맥주의 수입량이 가장 많은데 아일랜드산이면 기네스일테고... 호주는 뭔지 모르겠다. 최근 통계가 있으면 좋겠는데...
http://www.brewers.or.jp/data/t08-yunyuu.html

그리고 위에서 말한 마이크로 브루어리 유통문제와도 연관되는데 자가양조를 하고 싶으면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빠져서 맥주만 전문적으로 양조해서 유통시켜버리는 일본의 경우 일반적인 바에서는 자가양조 맥주를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한종류 정도로 한정되어 있데 반해 자가양조를 하면 유통할 방법이 없는 한국의 경우 자가양조한 맥주를 파는 방법은 직접 펍도 경영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가양조 맥주가 주 메뉴가 되어 있는 펍이 다수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일본의 경우 마이크로 브루어리 자체에도 바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마이크로 브루어리는 지방에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없으므로 이 부분은 논외로 한다.

http://trade.eucck.org/site/2007/ko/trade04.htm


*맥주 구입

일본은 술도 인터넷으로 구입할수 있어 우리나라의 지마켓 정도에 해당하는 라쿠텐이라는 사이트에서 일본의 메이저 회사의 맥주에서부터 시작해서 지방맥주, 전 세계맥주까지 다 구입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지방맥주가 활로를 펴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 또 그냥 동네 슈퍼에 가도 메이저 맥주, 지방맥주, 세계맥주등이 다 진열되어 있어 15종류 이상의 맥주를 구경할 수 있는 일본과 달리 각 회사당 1종류의 맥주를 진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5종류 이하거나 좀 더 있다고 해도 버드와이저나 하이네켄 같은 고정된 물건밖에 찾기가 힘들다. 좀 더 많은 맥주를 구경하기 원한다면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매장에 나가야 한다.


*음주 문화

한국에서 맥주는 기본적으로는 소주를 마시고 입가심으로 마신다는 위치가 무의식중에 확립되어 있으며 맛이 약하고 개성이 없어 소주와 섞어서 마시는 문화도 존재한다. 일본에도 호피라고 해서 소주랑 섞어 마시는 유사맥주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건 원래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술이기 때문에 직접비교는 불가.
어쨌든간에 세계맥주 전문점들이 그나마 인식을 많이 바꾸어 놓기는 했으나 맥주를 그 자체로 즐기는 술이라는 인식은 그리 넓게 퍼져있진 않은데 이것은 큰 시점에서 보았을 때는 일본도 마찬가지로, 2010년 기준으로 한 데이터로 아사히의 슈퍼드라이와 클리어 아사히가 전체 출하량 37.5%, 기린의 이치방시보리와 노도고시 나마로 36.7%의 쉐어를 점하고 있는 점을 보면 잘 드러난다.

http://sankei.jp.msn.com/economy/news/110117/biz11011710300008-n1.htm


*보관 문화

한국에는 2003년 11월부터 페트병에 담은 맥주가 유통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맥주의 위치에도 관련되는데 맥주가 묽어서 특별히 술을 못마시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한국 맥주는 알콜이 들어간 음료수 정도로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마실 수 있지만 반면에 취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필요하게 된다. 병입할 경우 양이 많아질 수록 아무래도 무게나 운송에 있어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페트를 도입하게 된 원인으로 생각된다. 2002년 월드컵때 맥주 소비가 많았기 때문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다음 기사에 따르면 페트용기의 개발 자체는 대략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에 걸쳐 이루어진 듯 한데
http://www.azom.com/article.aspx?ArticleID=351

어쨌든 페트 용기의 특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다음 보고서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http://www.scribd.com/doc/53423439/%EB%A7%A5%EC%A3%BC%EC%9A%A9%EA%B8%B0%EC%9D%98-BarrierProperty#ad_unit=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url=http%3A//www.scribd.com/doc/53423439/%25EB%25A7%25A5%25EC%25A3%25BC%25EC%259A%25A9%25EA%25B8%25B0%25EC%259D%2598-BarrierProperty%23ad_unit%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6url%3Dhttp%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EB%2525A7%2525A5%2525EC%2525A3%2525BC%2525EC%25259A%2525A9%2525EA%2525B8%2525B0%2525EC%25259D%252598-BarrierProperty%2523ad_unit%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6url%253Dhttp%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EB%252525A7%252525A5%252525EC%252525A3%252525BC%252525EC%2525259A%252525A9%252525EA%252525B8%252525B0%252525EC%2525259D%25252598-BarrierProperty%252523ad_unit%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6url%25253Dhttp%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EB%25252525A7%25252525A5%25252525EC%25252525A3%25252525BC%25252525EC%252525259A%25252525A9%25252525EA%25252525B8%25252525B0%25252525EC%252525259D%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3ad_unit%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6url%2525253Dhttp%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EB%2525252525A7%2525252525A5%2525252525EC%2525252525A3%2525252525BC%2525252525EC%25252525259A%2525252525A9%2525252525EA%2525252525B8%2525252525B0%2525252525EC%25252525259D%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3ad_unit%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6url%252525253Dhttp%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EB%252525252525A7%252525252525A5%252525252525EC%252525252525A3%252525252525BC%252525252525EC%2525252525259A%252525252525A9%252525252525EA%252525252525B8%252525252525B0%252525252525EC%2525252525259D%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3ad_unit%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6url%25252525253Dhttp%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3ad_unit%25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526url%2525252525253Dhttp%25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523ad_unit%252525252525253DDoc_Sideboard_MediumRectangle_BTF_300x250%2525252525252526url%252525252525253Dhttp%25252525252525253A//www.scribd.com/doc/53423439/%252525252525252525EB%252525252525252525A7%252525252525252525A5%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A3%252525252525252525BC%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9A%252525252525252525A9%252525252525252525EA%252525252525252525B8%252525252525252525B0%252525252525252525EC%2525252525252525259D%25252525252525252598-BarrierProperty%2525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25253DD%2525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25253DTrue%2525252525252526skip%252525252525253D1%25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253DD%25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253DTrue%25252525252526skip%2525252525253D0%252525252526attributes%25252525253DQuantSegs%2525252525253DD%25252525252526IABParent%2525252525253DBusiness%252525252525252CFood%2525252525252520%2525252525252526%2525252525252520Drink%25252525252526Extension%2525252525253Dpdf%25252525252526AdLayout%2525252525253D-1472436212%25252525252526DocUser%2525252525253D70040560%25252525252526IABChild%2525252525253DRetail%2525252525252520Industry%252525252525252CEntrepreneurs%252525252525252CCoffee/Tea%25252525252526Document%2525252525253D53423439%25252525252526FourGen%2525252525253DT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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는 입자가 조밀하지 않아 산소가 들락날락할 수 있는 구멍이 많아 맥주가 산화하여 품질이 빨리 열화될 우려가 있는데 마개는 산소를 흡수하는 스캐빈저 캡을 사용하였고, 페트도 2중 3중으로 막을 겹쳐서 산소를 못들어오게 차단하였으며 빛에 의한 변질을 막기 위해 갈색 색상도 넣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트 맥주는 병맥주와 비교하면 맛의 보관 정도, 변질정도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일부 맥주 회사의 경우 품질에 집착하여 캔조차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
다만 한국 맥주 자체가 향과 몰트맛이 원래부터 약하고 그나마 있는 맛은 강한 탄산에 가려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길지 않은 기간 내에 탄산만 유지시켜줄 수 있다면 큰 맛의 차이도 없다. 처음부터 열화될 맛이라는 게 없다는 거다. 그래서 얼굴에 철판깔고 페트를 쓸 수 있는 거겠지만, 우리나라의 맥주 소비문화를 고려하면 값싸게 맥주를 많이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마시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윈윈인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실제 다른 나라에서 페트병으로 유통되는 맥주는 대부분 맛과 향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특징을 가져서 스포츠경기나 파티장에서 대량으로 소비되기 위한 물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순히 국내맥주만 가지고 따지면 일률적으로 500ml 병을 고집하는 한국과 달리 지방맥주회사가 많이 존재하는 일본에서는 맥주의 타입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355ml나 혹은 커스텀된 병을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패키지 구성

일단 맥주 종류가 다양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름만 써 놓고 땡인 국내 맥주에 비해 일본맥주의 경우 밀맥주는 흰색, 레드에일이면 붉은색이라는 식으로 맥주의 타입에 따라 색을 쓰며 맥주의 유래나 특징을 라벨에 표기해 놓거나 디자인에도 상징적인 그림을 넣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상당히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2011/07/06 20:33 2011/07/0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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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日比谷オクトーバーフェスト 2011
http://www.bf-c.co.jp/503.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ビアライズ・フェスティバル
http://www.beerrise-festival.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ビアフェス東京2011
http://www.beertaster.org/gjbf/#2010ebisu

■  ビアフェス東京2011 at 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主催 : ビアフェス実行委員会 日本地ビール協会
日時 : 2011年6月4日(土)お昼の回・ 午前11時30分~午後3時(ラストオーダー午後2時45分)


2011年6月4日(土)夕方の回・ 午後4時~午後7時30分(ラストオーダー午後7時15分)


2011年6月5日(日)日曜の回・ 正午~午後4時(ラストオーダー午後3時45分)
会場 : 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ザ・ガーデンホール(JR恵比寿駅東口より約10分)


東京都目黒区三田1-13-2
試飲ビール : 昨年(2010年)の試飲ビール一覧
試飲グラス : 毎回、先着800名には、「2011 Tokyo」入りのGJBF記念試飲グラスプレゼント。


800名を超えますとGJBF記念試飲グラスとなります。
当日券 : 4,900円(税込)
前売券 : 4,500円(税込)(4月2日~6月3日)


セブンイレブン、e+ イープラス、チケットぴあ、JTB、ファミリーマート、サークルKサンクス、ローソン、ご協力店(ビアパブ等)、当会ホームページ
軽食 : DEAN&DELUCA
ご注意 : 「各回・指定券」となっています。各回を指定してご購入ください。
お願い : 各回とも1,500名限定です。前売券は早めにお求めください。


満席の場合、当日割引券をお持ちの方を除き、当日券の販売はいたしません。


*IBC2011感謝試飲会 at 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http://www.beertaster.org/gjbf/#2010ibc

主催 : 感謝試飲会実行委員会
日時 : 2011年8月27日(土) 午後5時30分~午後7時30分(ラストオーダー午後7時15分)
会場 : 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ザ・ガーデンルーム(JR恵比寿駅東口より約10分)


東京都目黒区三田1-13-2
試飲ビール : インターナショナル・ビアコンペティション2011入賞ビール及び出展ビール(一部を除く)120銘柄程度
試飲グラス : 全員に、「Celebrate the Goddess of Brewing」入りのCGB記念試飲グラスプレゼント。
当日券 : ありません。前売券をお求めください。
前売券 : 価格未定 (6月4日~8月26日)


e+ イープラス、チケットぴあ、JTB、セブンイレブン、ファミリーマート、サークルKサンクス、ローソン、
ご注意 : 試飲は、各銘柄お一人一杯限り(100cc試飲用グラス使用)となります。


20才未満の方は入場不可。飲食物の持ち込みはご遠慮頂いています。
お願い : 500名限定です。前売券を早めにお求めください。

2011/05/22 12:08 2011/05/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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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심심해서 레이트비어에서 놀다가 Best Beers of Japan 2011 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http://www.ratebeer.com/RateBeerBest/table_2011.asp?title=Best+Beers+of+Japan+2011&file=japan_beer_2011.csv

들어가 봤더니 내가 상당히 맛있게 마셨던 도쿄블랙조차 9위에 랭크되어 있고 처음 들어보는 키우치양조랑 베어드 비어라는 곳이 골드를 독점하고 있더라.

*키우치양조
http://kodawari.cc/

*베어드 비어
http://bairdbeer.com/

그럼 어떻게 한다? 구입해야지!

*맥주 구입은 굿비어
http://www.rakuten.ne.jp/gold/goodbeer/
2011/05/17 20:28 2011/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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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출처 : http://www.beerguide.com.au/forums/index.php?/topic/532-beer-serving-temperature-guide/


Beer is a strange beast, as too are us as drinkers. In the world of beer there are many different styles and associated with the confusion between styles is the question of 'what is the correct serving temperature'.

There is no one answer to this question - but there are rules of thumb that one can apply in order to experience the best out of a particular beer (or style). Of course individual drinkers will have their own preference, and you'll also have people who will scoff at you for suggesting a beer should be anything other than ice-cold so please do not take this as a hard and fast rule, but rather our suggestion on what we believe will provide the best results.

There are two things you must understand first before we get to the temperature recommendations, and they are:

1. Beer does not need to be served very cold (or ice-cold). Many macro-brewers will want you to believe otherwise and indeed their own advertising cements this fact. The reason for this is that at colder temperatures your tongues taste receptors are inhibited. Once 'numbed' many flavours in the beer are neutralised and any complexitity within the beer is lost. This isn't a problem with most macro beers as they are relatively simple beers, hence the reason the idea of an ice-cold beer came about.

2. Serving beer at room temperature is not a good thing, unless you happen to live in a colder country where room temperature is between 4-12 degrees. In Australia this is rare and you need to think outside the square should a drinker mention anything about room temps.

Guidelines:

The best results are when you serve your beer between ice-cold and cellaring temp (note, the replacement of room with cellar to avoid confusion). Two quick checks will help prevent the need to whip out a temperature chart when drinking and they are:

- If the colour is light you typically serve these at the cooler range of temperatures;
- If the colour is dark and the body of the beer heavy allow the beer to warm up a little before drinking;
- In between sit things like Pale Ales, Pilsners, Fruit driven Beers etc.

Very cold (0-4C): Pale Lager, Malt Liquor, Golden Ale, Cream Ale, Low Alcohol, Cider.

Cold (4-7C): Hefe weizen, Kristal weizen, Kolsch, Premium Lager, Pilsner, Classic German Pilsner, Fruit Beer, brewpub-style Golden Ale, European Strong Lager, Berliner Weisse, Belgian White, American Dark Lager, Fruit Lambics and Gueuzes, Duvel-types

Cool (8-12C): American & Australian Pale Ale, Amber Ale, Dunkelweizen, Sweet Stout, Stout, Dry Stout, Porter, English-style Golden Ale, unsweetened Fruit Lambics and Gueuzes, Faro, Belgian Ale, Bohemian Pilsner, Dunkel, Dortmunder/Helles, Vienna, Schwarzbier, Smoked, Altbier, Tripel, Irish Ale, French or Spanish-style Cider

Cellar (12-14C): Bitter, Premium Bitter, Brown Ale, India Pale Ale, English Pale Ale, English Strong Ale, Old Ale, Saison, Unblended Lambic, Flemish Sour Ale, Biere de Garde, Baltic Porter, Abbey Dubbel, Belgian Strong Ale, Weizen Bock, Bock, Foreign Stout, Zwickel/Keller/Landbier, Scottish Ale, Scotch Ale, Strong Ale, Mild, English-style Cider

Warm (14-16C): Barley Wine, Abt/Quadrupel, Imperial Stout, Imperial/Double IPA, Doppelbock, Eisbock, Mead

Hot (70C): Dark, spiced winter ales. *Very Rare in Australia

Like yourselves I really enjoy a nice cold beer on a hot summers day. This guide isn't here to tell you to stop such a practice, heaven forbid, but rather plan your beer based on when, how and why you are drinking.

If you plan on having a 'coldie' or two after mowing the lawn (for example) then throw a few Pale Lagers, or Low Alcohol beers in the fridge or esky ready for when you're done. This way you'll have all the enjoyment of a cold beer without masking or numbing out the complexity of a more complex beer - and in the process wondering why you paid twice the price for a stubbie of similar tasting beer.
However if you want to drink a nice complex Beglian Strong Dark Ale perhaps wait till dinner or even after dinner when you are willing to allow the beer to warm a little to release the complex aromas and flavours.

Beer is like Wine, Cheese or any form of cuisine. In order to experience the flavours and experience the creator originally intended you may have to adjust your way of thinking slightly. Hopefully this article has dispelled a few mis-conceptions regarding Beer serving temperatures as well as perhaps educating you a little. Of course as always we'd love to hear your thoughts should you agree, disagree or just have questions about the whys and hows.
2011/04/20 21:36 2011/04/2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