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잡담
한국가면 안경맞추려고 했는데 서울역에 있는 항상 가던 안경집이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지 문을 닫아버렸다. 소송걸렸다는 얘기가 있던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좋은 렌즈 싸게 넣어주던 데였는데 안타까울 뿐.

http://blog.naver.com/u21375

하여튼 이 매장을 운영하시던 분이 재고중 일부를 자기가 아는 곳에 넘겼다고 하는데 그게 일산에 있는 홍당무 안경원이다.

http://cafe.naver.com/eyesworld

위치는 여길 보면 나와있다.

http://blog.naver.com/sayu29/120106622318

근데 솔직히 너무 멀다. 안경하나 맞추러 화정역까지 가서 또 버스타고 가야 되는 듯... 이건 오버야.

그래서 다시 찾아봤다.

호야렌즈 30%세일하는 안경원이 고잔에 있더라. 솔직히 고잔도 멀긴 하지만...

http://eyewear.tistory.com/216


지금까진 케미 1.67 단면비구면 썼었는데 안경력도 오래되었고 하니 테랑 렌즈를 쌔끈한걸로 뽑아보자고 해서 호야 할인하는데를 찾아본건데 호야 1.67은 할인해서 17.5다... 테도 괜찮은걸로 가면 15만원 정도 하니 30만원이다.

문제는 이번에는 역반무테라고 반무테인데 프레임이 밑으로 들어간 걸로 가 볼려고 그랬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유행이 지난 프레임이라 한국에는 취급하는데가 거의 없더라. 있는데도 한장이나 두장 정도밖에 없었음.

그래가지고 에이 씨펄 어차피 돈 많이 주고 살건데 프레임이라도 좀 여러가지중에 골라서 해야겠다 싶어서 일본에서 맞추기로 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일본은 그래도 확실히 역반무테가 많긴 하지만 프렌차이즈점에서는 다들 비슷비슷한 형태의 물건밖에 놓여있지 않더라.

http://www.meganeichiba.jp/frame/

http://www.alook.jp/

http://www.jins-jp.com/Glasses/Index/

http://www.zoff.co.jp/collection/

http://www.20000yen-doh.co.jp/megane/index.html

http://www.paris-miki.co.jp/products/glasses/


*참고로 일본에서는 역반무테를 림이 밑으로 들어가 있다고 해서 언더 림(アンダーリム) 이라고 하거나 혹은 나이롤이 아래가 아니라 위로 들어갔다고 그래서 역 나이롤 프레임(逆ナイロールフレーム) 이라고도 한다.


하여튼 그래가지고 언더 림으로 여러가지 검색해 봤는데 이쁜건 다들 2~3만엔대 브랜드 품이더라.
여기를 참조.

http://www.daigakudo.com/blog/tag/%E3%82%A2%E3%83%B3%E3%83%80%E3%83%BC%E3%83%AA%E3%83%A0
http://www.makotoweb.com/shop/frame/search.html$/frame_id/697/


*좀 맘에 들었던 거 리스트

이건 이쁘긴 한데 솔직히 부담스럽고...
http://item.rakuten.co.jp/eyeone/4142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싼티는 나도 어떻게 소화해볼려고 하면 안될 건 없을 것 같지만...
http://item.rakuten.co.jp/auc-dis-mega/ey906-c1-r66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참 마음에 드는데 일본에서조차 구할데가 없다... 글라스박스에서 35만 불렀던 물건.
http://www.makotoweb.com/main/2010/01/masaki_matsushimamf-1077col2_10500.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반무테인데 위에 테가 들어가는건 싫고 그렇다고 렌즈랑 프레임이 떨어져있는것도 싫고 화려한 것도 싫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이걸로 결정했다.
http://www.eyeone.co.jp/shopdetail/100002000036/ord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자인은 마사키 마쯔시마가 잘 뽑는 것 같음.
http://masaki-matsushima.jp/


안경집중에는 이런곳도 있더라. 메이드를 안경모델로 쓰는 안경집.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특이한 안경을 잘 가져다 놓는다. 위치도 아키하바라...
http://blog.livedoor.jp/moe_megane/


렌즈는 토카이가 좋다는 것 같은데 다음에 살땐 토카이로 함 해볼까...
http://www.tokaiopt.jp/et/eyecare06.php



*부록 : 메가네이치바, alook 5% 할인권. 생협 가입자만 적용.
http://tokyogak.coop/index.php?cID=127
2010/09/30 14:27 2010/09/30 14:27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일본에는 아스카II라고 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크루즈 선이 있다. 이 배에서만 한정으로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에비스에서 만들고 있는데 그 맥주가 바로 ASUKA CRUISE이다.

그 한정맥주를 에비스가 120주년을 기념해서 일반 시장에도 내 놓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캔 디자인은 고급스럽다.

문제는, 맛이 특별한게 없다는 것이다. 분명히 잘 만든 라거이긴 한데 특징이 없다. 부드럽게 뽑아냈다는 걸 특징으로 잡고 있지만 솔직히 이정도는 다른 괜찮은 라거맥주라도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그렇다고 향이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다.

다만 중요한 건 두달 전인가 에비스 맥주기념관에 가서 생맥으로 마셨을 때는 시원한 청량감조차 느끼게 하는 향이 있었기 때문에이게 캔에 넣을때 비열처리 하면서 맛이 날라갔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어쨌든 캔은 아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이 돈주고 이 라거를 마시느니 프리미엄 몰츠 마시는게 만족감은 더 있겠다는 거다. 캔 평가는 좀 더 신경써서 잘 뽑아낸 호프집 생맥주 수준. 가능하기만 하다면 생맥으로 마셔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4/62434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yebisu-asuka-cruise/130271/

*내가 평생 타볼일 없을 아스카 크루즈 홈페이지
http://www.asukacruise.co.jp/index.html

*에비스 ASUKA CRUISE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yebisu/asuka/
2010/09/29 22:55 2010/09/29 22:55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난 에일을 그리 즐기지는 않는 편이다. 맛이 단순하고 명쾌한 라거와 달리 에일은 맛이 상당히 오묘해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시원하게 한잔! 이란 컨셉에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긴 하지만 신제품이 나왔다는데 그냥 넘어갈 수야 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콜이 4.5%라 상당히 가벼운데다 아무래도 에일 특성상 향이 진하다는 것도 있어서 가벼운 알콜음료를 마신다는 기분으로 접근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홈페이지에는 맥주를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입문용으로 권한다는 글도 있는데 솔직히 입문용은 아닌 것 같다.

백색 맥주라는 이름답게 색도 상당히 옅은 편이다. 맥주 특유의 노란색이 상당히 억제되어 있으나 백색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는 아닌 듯. 화이트 맥주는 벨기에에서 양조되는 에일 종류라고 한다.

한번 마셔서는 잘 알 수 없는 오묘한 맛. 다만 다른거 마시느라 바빠서 두번 마실 일은 없을 듯. 2010년 9월 8일부터 한정생산.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444/8275
http://www.ratebeer.com/beer/ginga-kogen-white/16617/

*공식 홈페이지
http://www.gingakogenbeer.com/whitebeer/
2010/09/28 00:05 2010/09/28 00:05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오늘 전철에서 새로운 맥주 광고가 나왔길래 마셔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사과사러 동네 슈퍼에 갔더니 벌써 풀려있길래 하나 집어들어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포주 치고는 거품이 부드럽다. 하지만 그뿐...

역시 발포주의 한계인지 맛이 옅고, 거품이 부드럽다고 해도 맥주에 비하면 힘이 딸리며 특징도 없다.

캔 디자인은 그럭저럭 맘에 드는데 문제는 맛이 없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creamy-white/133538/

*크리미 화이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creamywhite/
2010/09/26 22:17 2010/09/26 22:17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정확한 명칭은
ジャパン・ビアフェスティバル2010

홈페이지는 이곳
http://www.beertaster.org/gjbf/date.htm

4500엔의 입장료를 내고 약 200종류의 맥주를 무한대로 마실 수 있는 아주 바람직한 축제.

금년엔 이런저런 사정으로 갈수 없었지만 내년엔 반드시 갈 것을 몸과 마음을 바쳐 굳게 다짐합니다.


2011年4月2日(金) JABC2011審査ビール感謝試飲会 at 恵比寿ガーデンルーム
2011年4月22日(金) 2011東京ミッドタウンナイト at 東京ミッドタウンホール
2011年4月23日(土)・24日(日) 2011グランビエール at 東京ミッドタウンホール
2011年6月1日(水)~5日(日) 2011東京(Nippon)クラフトビアウィーク
2011年6月4日(土)・5日(日) 2011ビアフェス東京 at 恵比寿ガーデンホール
2011年7月16日(土)・17日(日)・18日(月・祝) 2011ビアフェス大阪 at 京セラドーム・スカイホール
2011年8月27日(土) IBC2011審査ビール感謝試飲会 at 恵比寿ガーデンルーム
2011年9月17日(土)・18日(日)・19日(月・祝) 2011ビアフェス横浜 at 横浜港大さん橋ホール

2010/09/17 23:20 2010/09/17 23:20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이것들이 무슨 깡으로 금리 동결했나 했더니... DTI 풀어서 그런 거였구나ㅋㅋㅋ 이런 똥물에 튀겨죽일 넘들ㅋㅋㅋ
2010/09/10 00:27 2010/09/10 00:27
Posted
Filed under Games/Nintendo
1. 황금의 태양 DS

1, 2를 너무 재미있게 했던 황금의 태양. 이전부터 계속 간보고는 있었는데 발매일이랑 부제도 확정됐으니 포스팅.
黄金の太陽 漆黒なる夜明け
2010년 10월 28일 발매

*공식사이트
http://www.nintendo.co.jp/ds/bo5j/index.html

*아마존 예약사이트
http://www.amazon.co.jp/任天堂-黄金の太陽-漆黒なる夜明け/dp/B002C1ARJE


2. 슈퍼로봇대전L

마크로스F,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참전이라...
2010년 11월 25일 발매

*공식 사이트
http://www.suparobo.jp/srw_lineup/srw_l/



3. 2의 나라

엄청난 호화스텝.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가?

2010년 12월 9일 발매예정

*공식 사이트
http://www.ninokuni.jp/ds/


4. 역전검사 2

발매일 미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걍 붙여넣기.

・タイトルは「逆転検事2」
・ハードはニンテンドーDS
・メインイラスト掲載。御剣が中心で、左にイトノコ、右に美雲。この3人の登場は確定と思われる。なおこのイラストの背景・色味など雰囲気は、逆転検事1の第1弾メインイラストに合わせてある。
・東京ゲームショウ2010でプレイアブル出展。
つまり試遊が出来るってこと。
・「新エピソードは“ひょうたん湖”が舞台! ゲームの流れと新システムの存在も判明!」という題字。
・ロジックモードは継続。
・新システムは「チェスがキーワード」。
・スクリーンショットは不鮮明ながら、過去の逆転シリーズに登場したと思われる某キャラが‥‥
(ここでは名前は書かないでおきます)。
・携帯アプリ版逆転検事(docomo)の宣伝あり。

출처 : http://ameblo.jp/gsfun/entry-10642858654.html
2010/09/08 22:57 2010/09/08 22:57
Posted
Filed under 읽은것들/RSS

07/02/10 PHD comic: 'Holiday!'

안타까울 따름...-_-;;

06/02/10 PHD comic: 'Special Mov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05/28/10 PHD comic: 'A story in file names'

작가는 천재임에 틀림없다!!

우리 몸의 에어컨, 시상하부

더위는 어떻게 느끼는 것일까요. 조금 더 상세한 설명.

자전거용 Google Map - 08-14 05:43

유용할 듯. 한국에도 도입되려나?

PC를 켜 놓고 다닐 경우 발생하는 비용 - 08-13 10:53

그냥 이마트 하루만 닫아도 절약 엄청될듯.

5만7천명의 공동저자가 완성한 논문

저자 페이지만 몇쪽인겨..?

네티즌의 '노는 컴퓨터'가 중성자별 찾았다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인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확실하게 말해, 아니오.

세계 한방시장 2050년에 5조 달러

한국은 준비 안하고 있댑니다.

사람과 소통하다, 빛과 소통하다

VICSEL의 개발자가 이 분이시랍니다.

최초로 세쌍둥이로 분할된 단일 광자

이럴수가... PDC를 써서 광자 3개를 인탱글 시켰댄다.

광을 흡수하는 `반(反) 레이저`

coherent perfect absorber, 어감 좋고!

물리학자들의 주름 제거방법

피부 얘기는 아닙니다.

원자 조작에 도움이 될 양자 전자 ‘잠수함’

STM은 현미경보다 다른 용도로 쓰일 때 더 유명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수소의 상전이

이성익 교수님.. 교수님께서 예견하신 고체수소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전자소자의 새로운 연결법

납땜할때 소자가 저절로 납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인가.

비파괴 양자 측정

90%까지 보존하면서 측정한다고.

“Collective Intelligence”, by Pierre Levy

읽어봐야지.

뉴라이트는 그게 아니라니까

요약만 가져와본다.

1. 식민지근대화이론은 낙성학파만 주장하거나,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범 세계적인 일종의 메타이론에 가깝다.

 

2. 이 식민지근대화이론은 한국을 포함한, 1945년 이후 독립한 구식민지 신생독립국가들을 서구학계가 바라볼 때 기본적인 전재로 깔린다.

 

3. 국제적으로 한국은 1945년 이후 탄생한 신생국가로, 학계에서 그렇게 매력적이거나 특별한 위치의 국가가 아니다.

 

4. 당연히 한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도 드물지만, 브루스 커밍스처럼 한국 전문가라 국제적으로 이름난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의 발전에 일제의 식민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5. 그리고 그런 주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을 국제학계에서 볼 때, 당연시 되는 주장이다.

 

6. 이런 국제학계의 환경에서 우리 학계는 주류 주장을 안 따라갈 이유가 없다.

 

7. 우리학계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연구는, 담론투쟁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식민지근대화론을 바탕에 깔고 있다.

 

8. 낙성대학파는 그런 주장을 아예 노골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런 주장은 돈과 권력은 있지만, 사회적 명분이 없는 우리의 알량한 주류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것이다.

 

9. 이런 환경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기도 한데, 자체적인 학문 발전에는 신경쓰지 않고, 외국에서 공부한 연구자들을 특별 취급하는 문화가 크게 작용했다. 

 

10. 80년대 유행했던 민중 개념이나 박현채의 논의, 맑시즘은 주류입장에는 매우 껄끄러운 것으로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랬는데, 우리 스스로가 그걸 충족 시켜줬다.

 

11. 대안은 다양한 학문을 하는 연구자들이 나타나야하고, 거기에 딴지스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매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12. 안 그러면 머지않아 낙성대학파와 점점 늘어나는 학계의 추종자들이 내놓은 논거들을 통해 뉴라이트가 대놓고 떵떵거리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Gmail 통해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 통화 제공 - 08-27 10:36

스카이프에 맞짱뜬 구글.

멕시코만서 기름 먹는 새 미생물 발견


자연은 신비롭습니다.

왜 삼성은 애플을 넘어설 수 없는가?

왜일까요.

인천국제공항의 위엄

쥐박아, 아무리 돈이 좋아도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공항을 팔아선 안된다고 봐.
http://www.law.go.kr/admRulInfoP.do?admRulSeq=64572

제6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

① 국가중요시설은 시설의 기능ㆍ역할의 중요성과 가치의 정도에 따라 국가중요시설 "가"등급, 국가중요시설 "나"등급, 국가중요시설 "다"등급 (이하"가"급,나"급,"다"급이라 한다)으로 구분하며 그 기준은 다음 각 호와 같다.


1. "가"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광범위한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2. "나"급 : 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일부 지역의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3. "다"급:적에 의하여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 마비시 제한된 지역에서 단기간 통합방위작전수행이 요구되고,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가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급으로 분류된 다른 애들을 볼까?

제7조(국가중요시설의 분류기준)


①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다음 각 호와 같이 분류한다.

1. 다음 각 목의 국가 및 공공기관시설은 "가"급으로 한다.

가.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정부중앙청사

나. 국방부ㆍ국가정보원 청사

다. 한국은행 본점


정 팔아야겠다면 국회의사당도 팔자. 민영화해서 효율좀 높여보게.

민주당 의원들의 청문회 질의능력 향상을 위한 제언

제대로 좀 해봐...주는것도 못받아먹는 것들아...

양자 컴퓨터에 대한 희망을 높이는 원자 영상

아... 2차원 광학격자... 이젠 인탱글만 시키면 되겠구만...ㅋㅋ

꿀 팝니다. - 09-06 18:01

사고싶음.

2010/09/08 20:29 2010/09/08 20:2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마셨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 버전.

에비스 블랙보다 맛있다. 솔직히 난 에비스파긴 한데 이걸 마셔보고나니 에비스가 왜 판매량에서는 프리미엄 몰츠에 뒤지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에비스는 분명히 맛있긴 한데 확실히 매니아층이 존재하겠다 싶을 정도로 어느정도는 맛에 개성이 좀 강한 편인데 프리미엄 몰츠는 도데체 어떻게 만든건지 누구한테 권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커버하는 연령폭이 넓으면서도 맛있다.

프리미엄 몰츠 블랙도 마찬가지로, 흑맥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향기가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도 특징은 느껴질 정도로 감미롭게 풍겨나오고 맛은 너무 쓰지 않게, 하지만 분명히 흑맥이라는 것은 알수있을 정도로 진한 쓴 맛을 느끼게 해준다. 한 번 더 말하지만, 도데체 어떻게 만들면 이런게 나오는거지?

솔직히 에비스 더 블랙은 경쟁상대가 아니고, 기네스와도 마음만 먹으면 맞짱 뜰수도 있는 실력. 다만 현재 단품판매는 하지 않고 있고 추석선물세트에 끼워팔기 하고 있는 중인데
http://catalog.rakuten.co.jp/rms/sd/catalog/item/sv0tid059r0593000025666/

이것도 거의 끝물이니 마셔보고 싶은 사람은 빨리 확보하는게 좋을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65/37500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premium-malts-dark/78961/

이 제품은 이상하게 산토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올라있지 않다. 수량한정생산이라 그런지 공식 블로그에만 올라오는 정도.
http://topics.blog.suntory.co.jp/001355.html

2010/09/05 23:29 2010/09/05 23:2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오늘은 공부도 안되고 해서 때려치고 맥주나 먹어야겠다 해서 편의점에 들렀다.

일단은 이전부터 마시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키라쿠. 가을 한정으로 나오는건데 색이 붉고 향도 짙어서 가을을 마신다는 느낌을 들게 해 준다. 발포주인만큼 맛에 그다지 무게감은 없지만 향으로 맛이 커버되고 있는 신기한 제품.

http://www.suntory.co.jp/beer/akiraku/index.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뭔가를 테마로 걸고 나온 제품이 실제 그걸 느끼게 할 정도로 뽑은 녀석은 에비스 ASUKA CRUISE 이후 처음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 자체는 별거 없지만 마치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크루즈 위에 있는 듯한 상쾌함을 주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번주에 마셨던 기린의 가을한정생산 맥주 아키아지가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아키라쿠도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서 쟁여두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발매되었을 때 집어들면 손해는 없다.

http://www.kirin.co.jp/brands/akiaji/index.html

오늘 마신 또 하나는 아사히의 The Master. 이건 이전에 마셨을 때 맛있었다는 이미지가 안 남아있었는데 모 사이트에 갔더니 1위에 링크되어있는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서 내가 잘못 알았나 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해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래? 상당히 괜찮다. 월드 비어 챔피언쉽 2009에서 Pilsner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못 느꼈던 맛이 확실히 느껴진다. 초장기숙성만큼 묵직한 감은 없지만 적절한 무게는 가지고 있으면서 나름대로 부드럽고 향도 맛을 해칠만큼 진하지 않으면서도 나름의 개성을 유지하고 있다. 잔에 따랐을 때 일반 맥주랑 똑같은 색깔이라 별로 기대 안했는데 괜찮았음. 이것저것 마시다 보니 맥주보는 눈도 늘어난 건지... 아무래도 초장기숙성보다 저평가 했던 산토리의 프리미엄 몰츠도 다시 한번 마셔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사히도 열심히 하면 되잖아!

http://www.asahibeer.co.jp/the_master/

다음으로 내가 노리고 있는건 에비스가 120주년 기념으로 발매하는 타쿠미 에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응모에 당첨된 사람만 마실 수 있는 비매품으로 호평이 대단하다. 양조기술자가 효모와 대화하면서 만들었다고 한다...
http://www.sapporobeer.jp/yebisu/takumiyebisucp/index.html

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량은 풀리지 않을까 하며 기대중. 안 풀리면 미워할꺼야~
2010/09/04 00:14 2010/09/04 00:14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09/02 22:55 2010/09/0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