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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更新日: 2012年04月12日

http://matome.naver.jp/odai/21328981971670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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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10:54 2012/04/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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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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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계속 IPA만 달렸더니 향이 너무 튀지 않는 영국 에일이 마시고 싶어져서 골랐다. 타입은 잉글리쉬 발리 와인. 거품은 비교적 경쾌한 소리를 내며 터지며 색은 영국 에일의 전형적인 진한 앰버 + 브라운 계열. 몰트의 단 맛이 마치 캐러맬을 연상케 할 정도로 점도와 밀도가 높고 진한 부분이 인상적. 바디는 중중상급으로 비교적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들어 있으며 알콜이 8.5%로 비교적 높은 편인데도 단 맛이 상쇄를 시켜주고 있다. 향은 차분한게 캐스캐이드 홉을 쓴것 같기는 한데 정확히는 알 수없다. 풀러스의 그랑크뤼급 맥주이며 마이클 잭슨씨는 맥주계의 꼬냑이라고 칭했다. 꼬냑이 양주계에서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71/8780
http://www.ratebeer.com/beer/fullers-golden-pride-bottle/300/

*골든 프라이드
http://www.fullers.co.uk/rte.asp?id=60
2012/04/16 15:09 2012/04/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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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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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싱글홉 시리즈는 시트러이다. 시트러 홉은 후루츠향을 내는 특징이 있는데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뻗어나오는데 굳이 비교하자면 그레이프 후루츠라는 과일향같다고나 할까? 그외 특징인 거품이나 바디, 색은 다른 싱글홉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307/69899
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single-hop-citra-ipa/156497/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id=6&land=1
2012/04/16 15:07 2012/04/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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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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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겨울에 담가 봄에 마시는 맥주인데 윈터복이니 가을에 담가 봄에 마시는 모양. 복맥주는 도수가 높고 바디가 들어간 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더 어울리는 맥주라는 생각은 든다.

뚜껑을 따면 시원한 홉의 향(캐스캐이드?)이 밀려올라오며 거품의 질은 평범한 편. 색은 비교적 진한 갈색. 홉의 풍미는 거의 없으며 맥아로 승부를 보고 있는데 맥아의 고소한 맛과 단맛, 장기숙성에서 오는 탄탄한 바디감이 일품이며 7%의 알콜도수도 적절. ヱビス - 超長期熟成 (에비스 - 초장기숙성)을 대체할 수 있는 물건이다. 잘 만든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854/21493
http://www.ratebeer.com/beer/flensburger-winterbock/39590/

*윈터 복
http://www.flens.co.uk/our_products.html
2012/04/09 09:07 2012/04/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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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4/07 22:59 2012/04/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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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NDS


2012/04/07 20:45 2012/04/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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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PlayStation


2012/04/07 20:43 2012/04/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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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삿뽀로맥주가 2012년 1월 30일에 내놓은 프레스 릴리즈에 의하면 프리미엄 몰츠를 따라잡기 위해 신상품을 계획한 모양이다. 이름하야 1년숙성에의 도전!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20294/index.html

대기업 필스너스타일을 위시한 일반적인 맥주의 경우 숙성기간이 3~4주정도 되는데 에비스가 1.5~2개월이다. 그리고 이전에 리뷰했던 ヱビス - 超長期熟成 (에비스 - 초장기숙성)이 그 두배의 기간을 숙성시키므로 한 4개월정도 되겠다. 그런데 작년에는 동일본대지진 사태도 있고해서 신상품 개발할 여력이 없었던지 2004년에 처음 선을 보인 초장기숙성은 2011년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근데 내 생각에는 초장기숙성이 6월달에 발매되니 이미 지진 이전부터 물건을 만들고는 있었을텐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 내놓게 되었고 그걸 더 숙성시켜서 마셔보니 맛이 괜찮으니까 아예 1년짜리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에비스에서 이전에 실험작으로 내놓았던 장인 에비스랑 초장기숙성의 풍미가 비슷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둘을 조합해서 숙성기간을 1년으로 끌어올리는거 아닐까 생각이 든다.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10233/index.html?xtmc=%E5%8C%A0&xtcr=1

5000병 한정으로, 한병당 1600엔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하며 발매는 12월. 한정판이라서 인터넷접수를 받아 추첨한다고 한다. 프리미엄 몰츠 리뉴얼 버전이 개판쳤으니 이 기회에 물량으로 치고 나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왜 추첨인거냐!!

뭐 솔직히 내가보기에도 타겟층이 너무 한정되어 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5000병은 너무 소극적으로 잡았다..

관련기사는 아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20131/bsc1201310504003-n1.htm
http://1topi.jp/1/www.nikkei.com/news/category/article/g=96958A9C93819696E1E2E294878DE1E2E2E3E0E2E3E08698E3E2E2E2;at=DGXZZO0195165008122009000000

예약정보
http://www.sapporobeer.jp/news_release/0000020448/index.html
2012/04/07 08:21 2012/04/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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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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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한 사츠홉과 맥아의 당성분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이 조화롭게 어울려있는 향에서부터 수작의 느낌이 물씬 풍겨주신다. 거품은 그리 치밀하지 않으며 끈기도 적은 편. 색은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 비교적 진한 황금색. 입속에서의 촉감은 부드러운 편이며 사츠홉의 씁쓸한 맛과 맥아당의 달콤한 맛이 중하급 바디와 맞물려 아주 기분좋게 넘어간다. 알콜 4.5% 면 어드정트 라거 수준인데 그런 물건들이랑은 비교를 불허하는 바디로 오랫만에 만나는 잘 만든 필스너. 거의 Budweiser - Budvar (부데요비체 - 부드바)만큼 풍미를 살려냈다. 체코가 아닌 덴마크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수작 필스너.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307/47913
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czechet-pilsner/129147/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id=0&land=1&news_id=&beer_id=&merch_id=&bar_id=
2012/04/05 12:38 2012/04/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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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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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종류의 홉을 사용했다는 말해 혹해서 집어든 물건. 알콜 6.8%로 전체적인 풍미는 뭐 일반적인 아메리칸 IPA인데 향의 특징이 아주 독특하다. 중간에 아마릴로를 위시한 플로랄 향기가 자리잡고는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다른 향들도 나올려고 발버둥친다는 느낌. 입 속에서의 느낌은 뭐랄까... 10종류의 속을 넣은 김밥을 먹고 있다는 느낌으로 수많은 향들이 압축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재밌는 물건.

참고로 홉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래서야 향을 알 수 없는게 당연하다...

Simcoe 17,14%, Citra 15,72%, Amarillo 14,29%, Sorachi Ace 10,71%, Bravo 6,79%, Colombus 6,79%, Cluster 4,64%, Warrior 4,64%, Cascade 3,57%, Centennial 3,57%, Palisade 2,86%, Challenger 1,43%, Galena 1,43%, Magnum 1,43%, Mt Hood 1,43%, Tettnanger 1,43%, Nugget 0,71%, Super Galena 0,71%, Williamette 0,71%.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307/73551
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19/160660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id=0&land=1&news_id=&beer_id=&merch_id=&bar_id=
2012/04/04 17:13 2012/04/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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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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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산토리의 더 프리미엄 몰츠가 2012년 1월 11일자로 리뉴얼되어 이름 앞에 `신` 자가 붙게 되었다. 새버전이라니까 구입.

거품이 금방 꺼지고 이전의 풍성한 아로마가 거의 다 깎여나가서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희미하게 되어버렸으며 단맛을 커트하고 쓴맛을 살려버려 결과적으로 평범한 필스너 맥주가 되어버렸다. 개인적으로 프리미엄 몰츠의 강점은 그 특유의 아로마와 달콤한 맛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죽여버린 점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중요한 점은 리뉴얼 된 프리미엄 몰츠는 삿뽀로의 쿠로라벨이나 아사히 죽선, 에비스 프리미엄같은 경쟁사의 다른 하이엔드급 필스너와 차별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맛이 되어버렸다는 점이다.

이전 맛이 그리운 분은 이전 버전을 박스로 쟁여두는 것을 권유한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반응인 듯.
http://matome.naver.jp/odai/2133170043842812001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65/8128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premium-malts/15747/

*더 프리미엄 몰츠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ntory.co.jp/beer/premium/
2012/04/01 23:39 2012/04/01 23:39
빈스

머여 그럼 현재의 구 몰츠는 더 이상 생산 안 하는건가?
오비에서 사 들이고 있는 것도 그럼 끝인가...OTL
이마트 갈 때 비축을 좀 해야겠군

클리아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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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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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넘이기에 리스트에는 이전부터 계속 들어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마시게 되었다.

일단 병을 따면 아마릴로 홉 같은 후루티한 향이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뭐야 그냥 IPA네 했더니 맛은 어느쪽이냐 하면 벨지언 스트롱 다크 에일이다. 거품이 매우 부드럽고 색은 검은기가 감도는 적갈색. 알콜은 7% 인데 체감은 조금 더 높은 것 같으며 잔에 따르고 나면 벨기에 에일쪽에 자주 나타나는 레드와인의 진한 포도향같은 향이 올라온다. 오크통 숙성의 효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8951
http://www.ratebeer.com/beer/oaked-arrogant-bastard-ale/39654/

*오크드 아로간트 바스타드 에일
http://www.stonebrew.com/oaked/
2012/04/01 23:35 2012/04/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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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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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전형적인 아메리칸 어드정트 라거. 솔직히 이 장르는 너무너무 라이트해서 마시고 나면 힘이 빠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리뷰하고 싶지 않다. 이전에 리뷰한 Taiwan beer - Original (타이완 비어 - 오리지널)와 별 차이도 못느끼겠음. Beeradvocate에서 믿을수 없는 70점 획득. 타이완의 음모인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577/35899
http://www.ratebeer.com/beer/gold-medal-taiwan-beer/54956/

*위키 페이지
http://en.wikipedia.org/wiki/Taiwan_Beer
2012/03/31 17:58 2012/03/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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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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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라이무기라고 하는 호밀은 빵의 제조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로 양조가 까다로워 맥주에서는 그리 자주 쓰이는 물건은 아니지만 잘 만들면 아주 훌륭한 풍미를 내는 장점이 있다.

ベアレン - Rye (베어렌 - 호밀맥주)는 2010년에 리뷰를 한 적이 있고 2011년에는 아마 동일본대지진 때문에 패스한 것 같은데 2012년은 다시 발매했다. 다만 2010년 버전이랑은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점이 많은데 점도가 높고 중중상급 바디인 부분은 같은데 이번에는 호밀보다 밀의 풍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아주 진한 바나나향과 새큼한 피니시는 전형적인 밀맥주의 풍미. 알콜은 5% 로 낮으며 전체적으로는 아주아주 묵직하고 안정된 밀맥주. 호밀맥주라는 느낌은 아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baeren-rye/33183/

*베어렌 라이
http://baeren.jp/rye.shtml
2012/03/31 17:56 2012/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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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풀메탈패닉 후못후 OP

それが、愛でしょう
作詞:下川みくに / 作曲・編曲:Sin

例えばね 涙がこぼれる日には
その背中を ひとりじめしたいけど

優しさは時々 残酷だから
求める程 こたえを見失う

雨上がりの街 虹が見えるなら
今 歩き出そう 何かが始まる

君がいるから 明日があるから
一人きりじゃ生きてゆけないから
こんなに近くに感じる それが愛でしょう
涙の数の痛みを 君は知ってるから
透き通るその目の中に 確かな意味を探して
笑顔見つけたい

何も言わないでも こんな気持ちが
君の胸に伝わればいいのに

少しずつ街は色を変えるけど
ほら、思い出がまたひとつ増えた

君の言葉のひとつひとつを
今は抱きしめられるから きっと
二人で重ね合っていく それが愛でしょう
誰も知らない 明日が待っているとしても
大丈夫 もう泣かないで
君と手と手をつないで
歩いてくずっと

ふとした瞬間 つのる気持ちじゃなく
少しずつ 育てていくものだね
愛する気持ちは

君がいるから 明日があるから
一人きりじゃ生きてゆけないから
こんなに近くに感じる それが愛でしょう
涙の数の痛みを 君は知ってるから
透き通るその目の中に 確かな意味を探して
笑顔見つけたい
2012/03/28 23:08 2012/03/2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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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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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Mad River Brewing에서 양조하는 더블 IPA. 라벨에는 송어가 그려져 있다.

더블인만큼 맛이 좀 더 진하다던가 알콜의 체감이 좀 더 강하다던가 하는 특징은 있긴 한데 전체적인 인상은 특별히 비튼 곳 없이 스탠다드한 아메리칸 IPA라는 느낌이며 입속에서의 감촉이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중중상급의 탄탄한 바디감이 훌륭하다. 알콜 8.6%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66/29078
http://www.ratebeer.com/beer/mad-river-steelhead-double-ipa/56121/

*스틸헤드 DIPA
http://www.madriverbrewing.com/mad_river_brewing_the_remix%202_004.htm
2012/03/28 22:47 2012/03/2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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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컬쳐쇼크 받을만큼 기합이 빡 들어간 작화. 지브리의 On your mark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2012/03/27 00:23 2012/03/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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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피리아가 부른 슬레이어즈 TRY의 엔딩. 일본어버전도 있긴한데 영어버전이 더 나은 듯.
2012/03/26 23:41 2012/03/26 23:41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클리아르

저도 mp3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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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명곡이 많은 슬레이어즈 넥스트 사운드 바이블에 수록된 마르티나의 이미지 송. 조아메르그스타님을 숭배하는 마르티나의 풀네임은 마르티나 조아나 멜 나브라치로와.


夢中で愛され幸せに 過ごした毎日が
永遠に二人続くのと 信じていた
あの日まではずっと…
ひとつの傘に腕を 絡めてるのは
彼とそして、見知らぬ女 だあれ?

「冗談だよ」って言って!
小さくなる私に 気付いて
強く抱いて 「誤解だよ」と言って
この胸が痛い
でも、何も聞けずいるの
鳴りもしない電話見つめ 不安が募るわ
あの日のまま私は ひとり雨の中
抜け出せず Far away

久し振りの事、あなたから
呼び出し掛かるのは
踊るこの心、押さえても 待ち合わせに
急ぐ足は速い
ちょっとクールに私 声を掛けたら
あの日の女 あなたの側、いたの…

「冗談だよ」って言って!
言い訳などしないで 慘めに
なるだけだわ 戻れないと知った
この胸が痛い
でも、涙は見せないわ
クルリと今、背中向けて サヨナラあげるわ
あの日のまま私は ひとり雨の中
抜け出せず Far away
2012/03/26 23:37 2012/03/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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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2/03/25 22:53 2012/03/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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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2012/03/24 15:46 2012/03/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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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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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러의 싱글 홉 시리즈는 홉의 정확한 풍미를 파악하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맥주중 하나다. 이번에는 센테니얼을 골라 봤는데 아메리칸 IPA의 전형적인 시원한 향과 약한 꽃향기가 난다. 여기에 치눅이나 아마릴로가 들어가서 꽃향기를 강조해주면 훌륭한 IPA가 되는 건데 전체적인 역할을 따져보자면 이넘은 밴드에서의 베이스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다. 알콜 6.9%.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307/33930
http://www.ratebeer.com/beer/mikkeller-single-hop-centennial-ipa/109537/

*미켈러
http://www.mikkeller.dk/index.php?id=6&land=1
2012/03/23 21:10 2012/03/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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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기자 회견문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긴 시간 애써 만들어온 통합과 연대의 길이 저로 인하여 혼란에 빠졌습니다. 야권단일후보들이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어떤 일도 해야 합니다. 진보의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린 책임도 당연히 저의 것입니다. 몸을 부수어서라도 책임지는 것이 마땅합니다.

야권단일후보가 전국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부족함도 갈등도 없지 않았습니다. 경선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저입니다.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갈등이 모두 털어지기를 바랍니다. 전국 각지의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해 주십시오. 정권교체가 아니면 민주주의도 경제정의도 평화도 그 어느 것도 기대할 수 없기에, 야권단일후보를 당선시켜 주십시오.

야권연대를 만들어냈다는 잠시의 영광보다 야권연대의 가치와 긍정성을 훼손한 잘못이 훨씬 큰 사람으로서, 부족함을 채우고 차이를 좁히며 갈등을 없애는 데 헌신해 전국에서 야권단일후보를 당선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관악주민 여러분, 경험 짧고 뿌리도 얕은 저에게 흔들림 없는 야권연대로 정권교체를 만들어내라고 명하셨습니다. 고맙다는 인사 채 드리기도 전에 잘못된 일로 심려를 끼쳤습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어렵게 이루어진 야권연대가 승리하도록, 반드시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가장 낮고 힘든 자리에서 헌신하겠습니다.
2012/03/23 16:13 2012/03/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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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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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형태의 전용잔으로 유명한 크왁은 벨기에 맥주로 옛날에 마부들이 마시던 맥주이다. 파웰 크왁이라는 역마차 여관 주인이 여관에 잠시 들러 말을 쉬게하는 마부들에게 만들어 내던 맥주로, 말안장에 달아놓은 말등자에 걸치게 하기 위한 형태를 본따 전용잔이 만들어졌다. 크왁은 물방울처럼 살찐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사용법은 양조장 홈페이지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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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Pauwel_Kwak


거품이 끈기가 없고 탄산기가 금방 날라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흔들려도 큰 문제가 없게 되어 있다. 달달해 보이는 갈색 액체속에서 효모들이 떠돌아다닌다. 향과 맛은 맥아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상당히 끌어내고 있으며 8.4%로 높은 도수에도 체감이 낮아 아주 마시기 쉽게 되어 있다. 꿀꺽꿀꺽 들이켰을때의 느낌은 마치 여름날 밭에서 일하다 양은사발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는 느낌? 탄산의 강도가 비슷하고 달달하며 거부감이 들지않는 체감도수가 그렇게 느껴지게 하지만 뭐... 어쨌든 맛은 전혀 다르긴 하다. 잘 만든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2/635
http://www.ratebeer.com/beer/pauwel-kwak/3658/

*파웰 크왁
http://www.bestbelgianspecialbeers.be/main_eng.html
2012/03/21 23:13 2012/03/2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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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Games/PlayStation




2012/03/21 10:31 2012/03/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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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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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넣어서 만든 에일. 거품은 조밀한 편이며 아름다운 진한 앰버색. 향과 맛에서 생강의 풍미가 지배적이 되어 있는데 맥주와의 밸런스는 아주 절묘하게 잘 잡혀있다. 다만 생강이라는 재료 자체가 워낙 풍미가 강하다보니 밸런스를 정확하게 잡으면 오히려 생강쪽으로 넘어가서 생강을 넣은 맥주라기 보다는 생강음료인데 알콜이 좀 강하게 들어간 탄산음료라는 느낌이 든다. 알콜은 7%로 노말한 에일 치고는 높은 편이며 생강의 매운 풍미가 강해서 꿀꺽꿀꺽 마실수는 없다. 어쨌든 맥주 자체의 완성도는 높으므로 생강 풍미를 좀 죽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97/24751
http://www.ratebeer.com/beer/hitachino-nest-real-ginger-ale/48838/

*리얼 진저에일
http://www.kodawari.cc/?jp_home/products/nestbeer.html
2012/03/20 10:09 2012/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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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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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휘트비어로 벨기에식 밀맥주. 밀 자체의 풍미를 중시하는 바이첸과 달리 휘트비어는 풍미를 돋울 수 있는 스파이스를 이것저것 첨가해도 좋다.
호가든을 만든 피에르 셀리스가 개발에 참여한 맥주로 호가든도 같은 휘트비어인데 밸런스를 가볍게 가져가고 향을 톡톡튀게 처리한 호가든과 달리 이건 밸런스가 아래에 있고 향도 꽉 차있는 편이라 성질이 전혀 다르다.

밀맥주 치고는 살짝은 검은기마저 느껴지는 노란색으로 거품의 입자가 큰 편인데 맥주가 입속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부서지면서 거품이 피어오르는 감각이 아주 훌륭하다. 도수는 5.5%로 중급 바디에 어울린다. 바디가 탄탄하게 들어가 있으면서도 잘만든 밀맥주는 만나기 힘든데 요넘이 그런 맥주중 하나.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59/7879
http://www.ratebeer.com/beer/st-bernardus-blanche-witbier/12269/

*휘트비어
http://www.sintbernardus.be/en/beers.html#witbier
2012/03/20 10:06 2012/03/2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