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스 페일 에일은 아사히에서 수입하고 있다. 영국산 맥주로 알콜 5.1% 세계에서 맨 처음으로 생산된 페일 에일이라고 한다.

붉은색이 감도는 갈색으로 상당히 이쁘다. 홉을 적게 쓴 탓인지 향은 가볍게 느껴지는 수준.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 무게감과 알콜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단맛이 커트되어 있고 쓴맛이 조금 강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견 일반적인 라거랑 그리 다를 것 없이도 느껴지지만 쓴맛 사이에서 희미하게 살짝 느껴지는 독특한 맛이 에일이라는 걸 다시한 번 상기하게 해 준다. 한 병으로는 정확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매력적인 맛이라는 건 틀림없다.


바스 페일 에일의 역사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유리잔에 담긴 최초의 투명한 맥주, 페일 에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93/811
http://www.ratebeer.com/beer/bass-pale-ale/133/

*바스 홈페이지
http://www.bassale.com/
2011/02/13 00:05 2011/02/13 00:05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리온은 오키나와에 있는 맥주회사로 일본 국내 5위, 오키나와 로컬 쉐어는 50%를 넘는다고 한다.

계절한정생산으로, 오키나와 이외의 지역에서는 아사히가 끼어서 아사히오리온 이치방자쿠라 라는 이름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맥아 100%에 독일산 트래디셔널 이라는 아로마 홉 사용. 색은 붉은색이 살짝 감도는 노란색으로 그리 인상적인 향도 없고 평범한 라거맥주이지만  마실때 느끼는 향이 조금 독특하다. 마치 꽂을 마시고 있다는 느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550/16042
http://www.ratebeer.com/beer/orion-ichiban-sakura/98371/

*이치방자쿠라 홈페이지
http://www.orionbeer.co.jp/brand/sakura/index.html
2011/02/11 01:54 2011/02/11 01:54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음질도 좋고 가사도 딸려있는 친절한 버전.



아주 이쁘게 부르는 일반인 동영상
2011/02/10 12:51 2011/02/10 12:51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볼때마다 완벽하다는 소리밖에 안나오는 작품 인어공주.
2011/02/07 10:36 2011/02/07 10:36
천동욱

그러게~~~이 노래만 수십번은 들은 것 같네....ㅎㅎ
가사도 아직도 다 외우고 있다는....^^ㅋ

클리아르

ㅋㅋ대단하심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Ursus는 라틴어로 곰이라는 뜻이랜다. 아무래도 자기들 이름을 딴 맥주가 하나정도 있어도 좋지 않겠나 싶어서 개발한 것 같은데 겨울에 발매하는 맥주로 요나요나에일의 ヤッホーブルーイング - 軽井沢高原ビール・シーズナル2008 ESB (야호브류잉 - 카루이자와고원 비어 시즈널 2008 ESB)처럼 매년 다른 스타일의 맥주를 내는데 금년판은 바이첸복이었다.

바이첸은 독일어로 밀을 의미하며 복은 알콜도수가 강한 라거맥주 종류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이건 밀을 일정량 섞어 만든 복맥주가 되겠다.

따르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밀 맥주 특유의 달콤하고 후루티한 향기 (일반적으로는 바나나향으로도 표현한다) 가 올라오며 밀맥주 특유의 뿌연 색을 보여준다. 사진은 병 속에 침전물이 쌓인걸 모르고 따른 상태라 좀 투명하다.

알콜은 7%인데 딱 마시는 순간 진하다는 말이 절로 흘러나온다. 점도가 낮아서 바디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짝 무거운 감이 없지도 않다.

맛있는 밀맥주에서 알콜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 2010년 발매분은 품절.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baeren-ursus/40915/

*베어렌 Ursus
http://item.rakuten.co.jp/baeren/ursus/
2011/02/06 23:22 2011/02/06 23:22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오늘 아키하바라 나갈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본 영상.

아... 벌써 발렌타인데이구나...

2011/02/06 19:41 2011/02/06 19:41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당히 진한 검은색. 향은 별로 없는편이다. 단맛을 커트하고 쓴맛을 강조한 컨셉인 것 같은데 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쓰지도 않다. 쓰지 않달까...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알콜 7%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잘 숙성되어 있으며 입속에서 굴리면 아주 부드럽게 휘감긴다.

다만 이 컨셉의 스타우트를 마실 것 같으면 난 도쿄 블랙을 마시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46/10850
http://www.ratebeer.com/beer/echigo-stout/51905/

*에치고 스타우트
http://www.echigo-beer.jp/cgi-local/shop/goods_detail.cgi?CategoryID=000003&GoodsID=00000015
2011/02/04 23:59 2011/02/04 23:59
Posted
Filed under 애니&라디오
클릭하면 커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98년 1월호 MoTion 브로마이드 부록. 고딩때 학교 앞 서점에 붙어있었던 걸 보고 갖고 싶어했던 기억이 선명하구나... 근데 결국 구입은 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누구한테 받았던 것 같기도 하고... 당시엔 브로마이드도 모으고 그랬는데 여하튼 가지고 있지는 않은 물건.
2011/02/03 00:01 2011/02/03 00:01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年1月18日(火)~3月31日(木)の各公演
※ 除外公演なし
와이드뷰 좌석이 학생할인해서 5900엔... 보러갈까...
http://www.zed.co.jp/latest_news/detail_20_5.php


*ZED 홈페이지
http://www.zed.co.jp/home.php
http://www.zed.co.jp/home_kr.php

*태양의 서커스 취재사이트
http://www.1101.com/cirque_de_soleil/


*좌석배치표
http://www.zed.co.jp/tickets/pdf/seating_chart_jp_090625.pdf

*야후옥션 티켓판매... 오오 땡기는 좌석 좀 많아 주셨는데?
http://auctions.search.yahoo.co.jp/search?p=%A5%B7%A5%EB%A5%AF%A5%C9%A5%A5%A5%BD%A5%EC%A5%A4%A5%E6&auccat=0&tab_ex=commerce&ei=euc-jp
2011/02/01 10:52 2011/02/01 10:52
Posted
Filed under 잡다한정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월하시네요...
2011/02/01 00:02 2011/02/01 00:02
Posted
Filed under 기기&Item

뭐여이거? 집에서 썩고있는 팜 키보드를 아이폰에 쓸 수 있다고라? TX쓸땐 드라이버도 깔아줬어야 되는데 그런것도 없는 모양이네-_-;; 세상 좋아졌구나...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여기.
http://www2k.biglobe.ne.jp/~t_muto/ipod/howto_bluetooth.htm
2011/01/29 23:12 2011/01/29 23:12
Posted
Filed under Games/PlayStation
제노기어스의 OST를 오케스트라로 재편곡한 어레인지 앨범이 2월 23일 발매예정이라고 한다.
http://game.watch.impress.co.jp/docs/news/20101228_417735.html

수록곡은 다음과 같음.

01. 冥き黎明 - Orchestral Version -
02. おらが村は世界一 - Orchestral Version -
03. 飛翔 - Orchestral Version -
04. 盗めない宝石 - Orchestral Version -
05. 死の舞踏 - Orchestral Version -
06. 風が呼ぶ、蒼穹のシェバト - Orchestral Version -
07. 神無月の人魚 - Piano Version -
08. 海と炎の絆 - Orchestral Version -
09. やさしい風がうたう - Orchestral Version -
10. 悔恨と安らぎの檻にて - Orchestral Version -
11. lost... きしんだかけら - Orchestral Version -
12. 最先と最後 - Orchestral Version -
13. SMALL TWO OF PIECES - Orchestral Version -
14. 遠い約束 - Piano Version -

미츠다 야스노리씨의 트위터에 의하면 28일 밤 9시부터 방송으로 맛배기를 들려줬던 모양이다...
http://twitter.com/#!/YasunoriMitsuda

아까비... 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 검색해 봤더니 역시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_-;;

2011/01/29 22:44 2011/01/29 22:44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콜 0%인 맥주맛 음료. 걍 심심해서 함 사와봤다.

알콜 0%에 덧붙여 칼로리도 0, 당질도 0 라고 한다. 덕분에 뭔 맛으로 마셔야 할지 알수없게 되어버린 음료.
처음 따르면 나름대로 맥주처럼 보이긴 하는데 일단 입에 대 보면 탄산 이외에 어떤 인상적인 맛도 느낄 수 없다. 보리차는 아닌데 보리냄새는 좀 나는것 같으면서도 끝맛은 시큼한게 기분나쁜데 탄산은 잘 녹아있는 걸 보면 음료 자체가 잘못 만들어진 건 아닌것 같은데...

반쯤 마시다 버렸다. 이 제품 문제라기 보다는 논알콜 맥주맛 음료는 그냥 손을 안대는게 나을 듯. 카테고리가 없어서 발포주로 분류.


*All Free 홈페이지
http://www.suntory.co.jp/beer/allfree/
2011/01/29 22:36 2011/01/29 22:36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뢰벤브로이는 독일 뮌헨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로, 이 물건은 아사히가 라이센스 생산하는 제품이다. 알콜 5%.

나는 적당한 맛의 필스너를 호프집 맥주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전형적인 호프집 맥주다. 밝은 황금색 빛깔에 인상적인 향도 없고 몰트맛이 크게 드러나지도 않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랑 맛이 상당히 닮았는데 뢰벤브로이 자체가 원래 맛이 이런건지 아니면 아사히에서 만들어서 그런건지까지는 알 수 없다. 나중에 오리지널 뢰벤브로이를 마실 일이 있으면 비교해 봐야겠다.

아사히는 상품 기획은 재밌는게 잘 나오는데 문제는 맛이 별로 없다...


*아사히 뢰벤브로이 홈페이지
http://www.asahibeer.co.jp/products/beer/lowenbrau/
2011/01/29 22:30 2011/01/29 22:30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호 브류잉에서는 카루이자와고원 비어라는 맥주를 매년 내는데 이름은 유지하면서 매년 다른 타입의 맥주로 만든다.

2002年:벨지언 페일 에일
2003年:인디안 페일 에일
2004年:알트
2005年:수도원 비어
2006年:스코티시 에일
2007年:프렌치스타일
2008年:ESB (영국 스타일)
2009年:ESB (미국 스타일)
2010年:아이리쉬 레드 에일

이번엔 어찌어찌해서 2008년 ESB를 입수할 수 있어서 마셔봤다. ESB란 엑스트라 스페셜 비터. 군침이 흘러나오는 이름이다.

다만 문제는 2년도 전에 만들어진 맥주라는 거... 캔 맥주의 유통기한은 보통 5~6개월이므로 이 맥주는 제작자가 의도한 맛은 전혀 낼 수 없다는 걸 염두에 둘 수 밖에 없다.

색은 앰버맥주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적갈색. 후루티한 향기.
문제는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상당히 죽어있다. 정확히 어떤 맛인지 모를 정도로 맛이 퍼져버렸다.

으음... 맛있을 것 같긴 한데... ESB 함 구해서 마셔봐야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karuizawa-kogen-seasonal-esb-2008/88875/

*카루이자와고원 비어 구매페이지
http://item.rakuten.co.jp/yonayona/c/0000000163/
2011/01/27 17:15 2011/01/27 17:15
Posted
Filed under 연구

저도 이런거 비슷한 걸 하고 있습니다...
2011/01/26 12:00 2011/01/26 12:00
천동욱

오~~멋진걸 하는뎅???ㅎㅎ
나도 이번에 연료전지 실험 한걸로 논문 쓰고 있는중~^^ㅎㅎ
화이팅이당~~^^//

클리아르

ㅋㅋ화이팅염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소개했던 쇼콜라 브루어리의 비터 버전. 발포주, 알콜 5%라는건 스위트와 동일.

비터라는 이름답게 이쪽은 스위트보다 달콤한 향과 단맛이 많이 억제되었다. 끝맛으로 올라오는 단맛도 억제되어 있음. 다만 비터라고 해서 쓴 맛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스위트보다 달지 않다 라고 해석하는 쪽이 맞을 듯.

솔직히 스위트는 설탕같다는 느낌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심하게 달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쪽은 그래도 거부감은 없을 정도의 단 맛이다. 거품도 그럭저럭 부드럽다.

가격이 비싸다는 걸 감수할 수 있다면 한 번 정도는 마셔볼만 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x-royce-chocolat-brewery-bitter/116378/

*쇼콜라 브루어리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chocolat/index.html
2011/01/26 11:09 2011/01/26 11:0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동네에는 큰 백화점은 없는 대신 재래시장 같은게 하나 있어서 농수산물이나 공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솔직히 나는 사람들이 장애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백화점보다는 사람이 사람으로 느껴지는 재래시장이 좋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 재래시장에는 여러 종류의 술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이번엔 니이가타 맥주가 들어왔다고 해서 하나 집어들어 왔다. 하트랜드 이후로 좀 괜찮은 필스너를 마셔보고 싶어서 가져온 놈.

니이가타는 일본 중앙 위쪽에 위치한 곳으로 옛날에는 에치고라고 불렸다고. 맛있는 쌀인 코시히카리의 오리지널 생산지로 유명한 곳. 이전에 소개한 에치고 맥주가 여길 말하는 건데 오늘 소개하는 니이가타 맥주랑은 다른 회사이다.

*니이가타 서울 사무소 홈페이지
http://www.niigata.or.kr/


물이 맛있으니 쌀이 맛있고, 물이 맛있으니 맥주도 맛있겠지?

홈페이지설명에 따르면 니이가타 맥주는 지방맥주라기 보다는 고전방식으로 만든 본격 맥주라고 한다. (용어의 차이가 뭔진 모르겠지만...) 가장 큰 특징은 병입시 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아예 병 속에서 발효를 시켜버린다는 점이다. 실제 병에도 기간의 경과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그래프가 삽입되어 있다.


캐너디언 필스너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캐나다산 필스너 몰트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알콜 4.5%.
맑은 황금색을 띠고 있는데 따르는 순간 올라오는 향이 독특하다. 다른 맥주에서 맡아보지 못한 향이다. 거품도 상당히 부드러운데 실크에비스보다 부드러울지도 모르겠다. 효모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주욱 따른다음 맨 마지막으로 병을 빙글빙글 돌려서 효모를 병에서 떼어낸 뒤 같이 따라주면 뿌연 색감의 캐너디언 필스너가 완성.

일단 처음 마시는 순간, 이게 필스너라고?!!!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단순한 필스너의 맛이란 개념을 깨뜨리는 풍부한 맛이 몰려온다. 아주 마일드하면서도 맥아의 진한 맛이 부드럽게 입을 적시고 들어간다. 고급스러운 자리에 어울릴 법한 상당히 괜찮은 맥주. 아무래도 이 회사 다른 맥주도 마셔봐야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niigata-canadian-pilsner/97671/

*니이가타 비어 캐너디언 필스너
http://www.niigatabeer.jp/beer%20page/p.html
2011/01/25 10:41 2011/01/25 10:41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이첸이란 독일어로 밀을 의미하며 밀을 50% 이상 사용하고 바이첸효모를 이용하면 바이첸 비어라고 분류되는 듯 하다.

이전에 소개했던 銀河高原ビール - 小麦のビール (은하고원맥주 - 밀 맥주)와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컨셉인데 좀 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붙였다고 할까, 캔포장시 가열처리를 안했기 때문에 양조장에서 마시는 맥주의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한다.

실제 맛은 그렇게 다르지 않은데 한가지 확실하게 다른 건 탄산의 양이 다르다. 효모가 만든 탄산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느낌의 탄산이 꿀꺽하고 목을 넘어가는 순간 강하게 느껴져 온다. 밀 맥주를 맛있게 마신 사람은 색다른 기분으로 마실 수 있을 듯. 괜찮은 편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444/7813
http://www.ratebeer.com/beer/ginga-kogen-weizen/43439/

*바이첸 홈페이지
http://www.weizen-beer.com/
2011/01/22 17:39 2011/01/22 17:39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흑맥주를 페트병에 넣어서 파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색은 너무 진하지 않은 갈색으로 알콜 5%. 거품은 조밀하지 않지만 살짝 올라오는 고소한 향은 인상적.

맛이 문제인데... 원액은 잘 만든것 같은데 왠지 물을 타서 묽게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맥아의 탄 맛도 적절하고 목넘김도 괜찮고 향도 어느정도 있는데... 그 정도가 모두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 이상하다 이상해... 맛있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묽은 맛이 그걸 상쇄하고 있단 말이지...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472/14269
http://www.ratebeer.com/beer/hite-stout/12082/

*하이트 스타우트 홈페이지
http://www.stoutbeer.co.kr/
2011/01/22 17:27 2011/01/22 17:27
Posted
Filed under 음악감상실

아는 사람은 아는 슈가 베이비 러브. 설명따윈 필요없다.
2011/01/20 01:57 2011/01/20 01:57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당히 따라도 개구리눈이라고 불리는 큰 커품이 생기지 않는 비단결과 같은 조밀한 거품. 입 안에서 느끼는 비단은 다시 한 모금을 머금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해 준다. 이 거품에 맞짱뜰 수 있는건 크리미 탑 밖에 없다.
캔을 잔에 따른뒤 위로 올라가는 거품의 폭포는 보는 사람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 칠흑같이 검은 색상도 죽여준다.

다만 맛은 그다지... 일단 캔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붙여놓은 드래프트라는 이름이 맘에 안든다. 탄산이 거의 없어서 방금 땄는데도 불구하고 김빠진 맥주를 마시는 느낌. 알콜 4.5%.
찰싹 달라붙는 질감은 괜찮지만 조금 더 단맛이 살짝 가미되었어도 좋았을 듯 싶다. 거품을 제외한 맥주 자체는 적당히 쓴 탄산없는 흑맥주이기 때문에 좀 심심한 감이 있다. 어쨌든 거품만으로 마신다 치더라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 장사.

찾아봤더니 기네스에는 맥아말고 보리가 들어가 있는데 이놈이 단맛을 커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컨셉 자체가 단맛을 커트하고 낮은 도수로 펍에서 떠들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라는 말. 그렇다면 아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진하고 센걸 마시고 싶다면 포린 엑스트라 스타우트를 마시라고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9/754
http://www.ratebeer.com/beer/guinness-draught/1267/

*기네스 드래프트 홈페이지
http://www.guinness.com/ko-kr/thebeer-draught.html


기네스 드래프트는 생명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거품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따르는 법이 중요하다. 동영상을 보고 제대로 따라 마시도록 하자

2011/01/17 23:58 2011/01/17 23:58
레몽빗

맥주 한잔 마실려고 2분을 기다려야 되는구만ㅋ

클리아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거품이여ㅋㅋ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린 베어렌의 초콜렛 스타우트.

어제마신 삿포로의 쇼콜라 브루어리의 감각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만든건지는 몰라도 초콜렛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치고는 단맛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초콜렛은 원래 달지 않으니 그런거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홈페이지에도 밀크 초콜렛이 아니라 비터 초콜렛이라고 명시해두고 있는걸 보면 원래 그렇게 만든 모양이다.

거품이 아주 조밀하다. 따르고 나서 조밀하게 상승하는 모습은 마치 기네스 드래프트를 연상하게 할 정도이다. 마실때의 감촉도 매우 부드럽다. 알콜은 7%로 조금 높은 편인데 아주 숙성이 잘 된 모양인지 알콜은 느껴지지 않으며 점도가 상당히 높아 입안에 착착 휘감기는 느낌이 든다. 덕분에 바디감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다.

초콜렛 몰트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색은 진한 검은색으로 도쿄 블랙에 맞먹을 만큼 진하여 빠져들 것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단순히 스타우트로서도 아주 완성도가 높은 맥주. 신 냄새가 나는 향이 좀 에러이긴 하지만 한병 더 주문하길 천만 다행이다. 요런걸 한병만 마셨다간 일년을 기다리기가 쉽지 않았을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3215/28434
http://www.ratebeer.com/beer/baeren-chocolate-stout/44416/

*베어렌 초콜렛 스타우트
http://baeren.jp/choco.shtml
2011/01/16 23:36 2011/01/16 23:36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사용자 삽입 이미지

ROYCE는 홋카이도의 유명한 초콜릿 과자 회사이다.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기획된 홋카이도의 삿뽀로와 로이스가 합작하여 초콜릿 맛 맥주를 내 놓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포주이지만...

2011년 1월 12일부터 전국에 한정발매. 수량은 11만 상자.

쇼콜라 브루어리는 스위트와 비터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오늘은 스위트. 검은색을 내기 위해 맥아를 볶은 것 같긴 한데 흑맥주라는 느낌은 없다. 초콜렛 맥아를 사용하였고 달콤한 맛과 향을 위해 로이스 사가 초콜릿 제품을 만들때 사용하는 카카오를 넣었다고.

색은 달콤한 초콜릿을 떠올리게 하는 살짝 진한 갈색. 캔을 따는 순간 달콤한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알콜 5%인데 일반적인 발포주에서 느껴지는 맥즙과 알콜의 분리현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상당히 기합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머금었을때의 부드러운 감각은 일반 발포주와 비교불허. 실크에비스 정도의 부드러움은 뽑은 것 같다. 단 맛은 물론이고 그 단맛도 아주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쓴 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콤한 알콜 음료를 마신다는 기분으로 마실 수 있을 듯. 여자한테 먹힐 것 같은 맛이다. 이런 기획상품이 나오는 것도 참 부럽다.

다만 기합이 들어간 만큼 가격에도 기합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발포주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94엔. 약 230엔정도인 프리미엄 몰츠보다도 비싸다. 가격으로 따지면 프리미엄 맥주에서도 상당히 높은 자리에 올라 있는 녀석.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x-royce-chocolat-brewery-sweet/138084/

*삿포로 쇼콜라 브루어리 홈페이지
http://www.sapporobeer.jp/chocolat/index.html
2011/01/15 23:12 2011/01/15 23:12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트wort 란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원액을 의미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맥즙이라고도 부른다.

보리에 싹을 나게 하면 맥아가 되는데 이것을 더 이상 커지지 못하게 살짝 볶은 뒤 갈아서 뜨거운 물에서 팔팔 끓이면 맥아속의 전분이 당으로 변하게 된다. 이 액체에서 맥아 찌꺼기를 걸러낸 뒤 홉을 넣어 뽑아낸 액체를 맥즙이라고 하는데 가장 처음 걸러낸 맥즙을 가리켜 퍼스트 워트라고 한다.

맥주는 이렇게 만들어진 맥즙에 효모와 홉을 넣어 발효시킨뒤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치는데 베어렌의 온리 퍼스트 워트는 가장 처음 걸러낸 워트만으로 맥주를 만든 것이다. 퍼스트 워트로 만든 맥주는 잡스러운 맛이 없이 깔끔한 특징이 나타난다고 한다. 퍼스트 워트만으로 만든 또다른 맥주로 기린의 이치방시보리가 있다.


알콜 5%. 비교적 맑은 색으로 향이나 맛이 베어렌 클래식을 만들때 쓰이는 워트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피니시가 깔끔한데 끝맛으로 아주 미약하게 단맛이 살짝 마무리를 해 준다. 일반적인 필스너의 맛으로 바디감은 그리 없다. 다만 맛있는 호프집 맥주인 기린 이치방시보리랑은 비교하기가 힘든게 완전히 다른 노선을 타고 있다. 어쨌든 둘 다 괜찮은 라거맥주로 호프집에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을때 깔끔한 라거를 마시고 싶으면 이치방시보리, 펍에 가서 소세지 먹을때 깔끔한 라거가 먹고 싶다면 온리 퍼스트 워트 라는 느낌이다. 문제는 온리 퍼스트 워트는 일반 펍에서는 팔지 않는다는 점이겠지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baeren-only-first-wort-premium-pilsner/136147/

*베어렌 온리 퍼스트 워트 홈페이지
http://baeren.jp/ofw.shtml
2011/01/15 22:02 2011/01/15 22:02
Posted
Filed under 잡담
2000년에 홈페이지를 만든 이후로 내가 넷상에서 소통을 하는데 쓰는 도구는 이메일, 블로그였다.

그런데 이번에 블로그 스킨을 바꾸면서 삽입한 트윗믹스와 JP트위터 플러그인에 낚여 만든 트위터가 소통의 도구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트위터 계정을 만든 동기는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면 트윗믹스에 올라가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였었다. 어차피 내 트위터를 팔로우할 사람은 지인들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에 내 트윗계정에 자동 트윗되는걸로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는 건 기대하지도 않았다.


근데 막상 트윗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고 보니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트윗믹스에 포스팅이 연계되는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고, 되더라도 연결 트윗이 전혀 달리지 않았다. 오히려 재미있던 것은 트윗이 핸드폰 문자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하더라.

특히 일본사람들이랑 문자놀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나는 핸드폰으로 일본어 문자 찍는게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키보드로 문자를 찍을 수 있는 트윗쪽으로 무게중심이 많이 이동이 되었다. 특수문자나 URL을 입력하는 것도 풀가위 신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핸드폰을 쓰던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쾌적해 졌다.
또 한가지는 이메일을 부분적으로 대체하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1분 간격으로 갱신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고 있어도 이메일은 짧은 대화를 연속적으로 교환하기에는 그리 적절한 툴이 아니다. 자료전달이나 정식대화 같은 부분은 당연히 이메일이 부동의 위엄을 자랑하겠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간단한 짧은 대화는 트위터가 대체해 가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부분적으로는 RSS리더기의 기능도 수행한다. 내가 처음 트위터 계정을 만든것도 이 푸시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일반적으로는 블로그와 트위터 계정을 연계한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트위터에 그 글의 제목과 URL링크가 뜬다. 뭐 블로그가 아니고 웹사이트라도 관리자가 지속적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 되는 일이지만 하여튼 이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곳은 실질적으로 RSS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고 실지로 내가 구독하고 있는 RSS에서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곳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단은 RSS 구독 목록은 그대로 가져간 채 트위터에 추가해서 결과적으로 중복구독을 하고 있긴 한데 하는걸 봐서 구분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지금 생각은 며칠자 내용을 한번에 몰아서 봐도 되는 업데이트양이라면 계속 RSS로 구독하고 매일 한 건이 올라오는 피드의 경우 트위터로 보는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매일아침 구글리더에 접속해서 몇 백건이 쌓인 글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기분은 들지 않기 때문에...

다만 현재는 문제 없지만 시간이 지나 팔로워수가 많아질 경우 타임라인에서 그 구독피드가 팍팍 밀려버린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따라서 현재는 맞팔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이것도 좀 더 써보면서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이전에도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지만
http://silphion.net/447

140자 제한에 자료 삽입이 URL첨부로 밖에는 불가능한 트위터로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는 없다. 그러니까 현재로서는
하고싶은 말은 블로그로 가져가면서 그 말의 푸시는 트위터로,
RSS구독은 구글리더로 하면서 매일 한건 정도의 적은 갱신이 일어나는 피드는 트위터로,
자료교환이나 장문의 글은 썬더버드로 수행하지만 URL 전송이나 짧은 대화는 트위터로,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200,000 Hit를 자축하며 돌아보는 Silphion System

에서도 쓴 적이 있지만 블로그가 어떻게 커질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새로운 도구를 받아들임으로서 이 블로그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어떠한 식으로 가져가고 싶다 하는 생각도 딱히 들지 않는다.


쓰다보니 트위터라는 재미있는 녀석이 나타나 지금의 내 소통방식이 변화했으니 앞으로도 재미있는 변화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게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녀석이 나타날 때까지 나는 아무생각 없이 블로그와 RSS리더기와 이메일 클라이언트와 트위터를 가지고 놀아야겠다.
2011/01/15 20:02 2011/01/15 20:02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우르켈을 마셔봐야겠다고 생각해서 라쿠텐을 좀 뒤져봤더니 아주 괜찮은 맛보기 세트가 있더라.

http://item.rakuten.co.jp/wine-hayakawa/10017229/

리스트 업이 죽여주는데

*인기상품 모음
에딩거, 우르켈, 태스커, 케스트리처, 바스페일에일, 산미구엘, 크루즈칸보, 빈탄, 테카테, 그롤슈미니, 베르뷰크릭, 쯔보르그

*필스너 모음
우르켈, 크루즈칸보, 브도바, 크로넨브르그, 그롤슈미니, 사이공, 에프에스, 모레티, 마카비, 빈탄, 비트브루거, 산미구엘

*벨기에 맥주 모음
호가든, 2년숙성 홍자맥주, 사탄, 데릴륨, 길로틴, 롯슈포드, 린데먼비치, 시메이 시리즈, 골든드럭, 스텔라알트워

*독일 맥주 모음
에딩거, 발슈타이너, 케스트리처, 비트브루거, 바이에른스테판헤브바이스, 하이넨알트, 사리토스, 도브, 가펠켈슈, 벡스, 호프브로이, 오거닉비어

*축구나라 모음
사무엘아담스보스턴라거, 크루즈칸보, 도스에키스앰버, 포스터즈라거, 칭타오, 기네스, OB맥주, 에딩거, 뉴턴, 모레티, 바스페일에일, 사카모토료마

등등... 이것만 마셔도 반년은 마실 수 있을 듯...


라쿠텐에서 제공하는 구입가능 맥주 카탈로그

*국산맥주
http://event.rakuten.co.jp/liquor/beercatalog/domestic/

*지방맥주
http://event.rakuten.co.jp/liquor/beercatalog/local/

*해외맥주
http://event.rakuten.co.jp/liquor/beercatalog/foreign/

*발포주
http://event.rakuten.co.jp/liquor/beercatalog/low-malt/
2011/01/15 12:20 2011/01/15 12:20
Posted
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아 100%, 아로마 홉 100%를  사용한 맥주. 이름 은 시카고 주변에 많이 자라있는 하트랜드라는 나무에서 따 왔다고 한다.
TV 아사히가 직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밖에 판매하지 않았었는데 그 곳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린에서 스폰서하고 있다가 어찌어찌 기린이 생산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캔 형태도 있었지만 현재 캔으로는 판매하지 않음.

필스너 타입으로 색이 아주 맑고 연한 노란색으로 맛이 연하고 목넘김이 알싸한 전형적인 호프집 맥주. 거의 소다수에 비슷한 하이네켄보다는 낫다. 나름대로 향도 있고 끝맛이 고소하다는 특징도 있다. 옥수수를 넣었나 했더니 맥아 100%란다...

다만..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닌데 500ml 병에 들어있어서 부담스럽다.

맛있는 필스너를 마셔보고 싶군... 지금 있는거 다 사 마시면 우르켈을 함 마셔봐야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92/6379
http://www.ratebeer.com/beer/kirin-heartland/16899/

*하트랜드 맥주 홈페이지
http://www.heartland.jp/index.html
2011/01/15 12:08 2011/01/15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