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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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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 있는 삿뽀로 맥주원에서밖에 마실수 없는 프리미엄 맥주라고 한다. 홋카이도 셀렉션 시리즈로 발매되었다고 함.

뭐, 나쁠건 없는데 이런 라거계열은 솔직히 별 맛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리뷰 어쩌고 할 게 없다. 아주 미묘한 맛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걸 알아채려면 집중해서 마셔야 하고 이런 맥주는 그럴 가치까진 없다.
끝맛에 신맛을 약간 살린게 특징이라면 특징. 알콜 5.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pporo-five-star/122865/

*파이브 스타
http://www.sapporo-bier-garten.jp/special/fivestar.php
2011/09/30 23:06 2011/09/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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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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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l Moortgat이라는 양조회사에서 발매하는 제품중 하나. 벨기에 맥주로, Duvel은 벨기에어로 악마라는 뜻으로 양조장 주인 친구가 마셔보고 이건 악마다라고 해서 듀벨이 됐다고 한다.

색은 기본적으로 맑은 황금색인데 효모가 들어있어 살짝 뿌옇다. 재미있는건 병입후 병속에서 두달간 이차숙성을 거친다고 한다.

Belgian Strong Pale Ale, 혹은 골든에일로 분류되는데 골든에일은 맥주비평가 마이클 잭슨씨가 붙인 이름이다. 맑은 황금색을 띤 에일이라 해서 골든에일이라 이름붙였다고.이 중에 도수가 높은걸 스트롱 골든 에일이라고 한다.

 포도향같은 쉬메이의 향과 플란다스 레드에일의 새콤한 향을 합친 뒤 알콜을 높인 것 같은 향. 상당히 취향을 탈것 같은 독특한 향. 거품은 풍부하게 올라오며 아주 거칠고 금방 사라진다. 효모가 살아있어 마시는 내내 기포가 올라오는데 듀벨은 따를때 효모를 같이 따르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도수가 높아서 효모를 다 따르면 쓴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인 듯. 어쨌든 자기 맘임.
색은 살짝 부연 아름다운 황금색. 중상급 바디지만 알콜이 8.5%로 높아 알콜도수버프를 받아 체감은 조금 더 높을 수도 있겠다. 향이 맛으로 그대로 연결되는 타입으로 이런 경향은 비교적 잘 만든 맥주에서 나타난다. 알콜이 강한데도 자기 혼자 뾰족하니 튀어나오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어가 있으면서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신맛이 비교적 메이저한 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22/695
http://www.ratebeer.com/beer/duvel/1434/

*듀벨 홈페이지
http://www.duvel.be/
2011/09/30 22:59 2011/09/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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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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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은하고원맥주라고 하면 이 맥주가 대표적일 것이다. 밀이 55%에 보리가 45%인 맥아함량을 가지고 있는 밀맥주.

이름은 화이트 비어인데 분류는 바이첸. 캔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병 바이첸보다 향이 풍부하다. 거품은 부드럽지만 비교적 빨리 꺼지는 편. 색은 보기좋은 부연 노란색. 효모는 풍성하게 들어있는 편은 아니다. 라이트 바디에 탄산이 조금 강조되고 있으며 맛이 옅어서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게 마무리되어 있다.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444/15840
http://www.ratebeer.com/beer/ginga-kogen-ko-mugi-beer/16024/

*은하고원 밀 맥주 홈페이지
http://www.komugi-beer.com/
2011/09/30 22:57 2011/09/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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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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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더블 IPA. 더블, 임페리얼이 붙으면 하여튼 특징이 더 세진거다. Racer 5 잔에 서빙되었음.

원래 아메리칸IPA가 후루티한 향이 상당히 강한데 거기에서 새콤한 향이 더욱 강조되어 있다. 전형적인 아메리칸 IPA의 향은 아님.
색은 붉은 구릿빛. 쓴 맛이 상당히 강하다. IBU 수치는 100이상. 알콜이 9%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쓴 맛이 강해서 알콜이 눌릴 정도. 물론 알콜이 잘 분해되어 있는 점도 있다. 스타우트처럼 쓴 맛이 아니라 후루티한 아로마랑 섞여서 아주 마시기 쉽게 되어있는 쓴맛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강해서 마시는 페이스가 절로 조절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쓴맛이 가장 적당한 듯. 그런데도 바디는 중상급 정도로 높지 않고 비교적 가벼운 편. 거품입자는 엄청나게 고우며 부드럽다. 아~주 잘 만들었음.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8037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racer-x-strong-ale/12633/

*Racer X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2011/09/27 15:31 2011/09/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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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담

自壬辰至于五六年間 賊不敢直突於兩湖者 以舟師之扼其路也,

今臣戰船尙有十二 出死力拒戰則猶可爲也,

今若全廢舟師 是賊之所以爲幸而由湖右達於漢水

此臣之所恐也, 戰船雖寡

微臣不死則不敢侮我矣.


"임진년부터 5, 6년에 이르는 동안 적이 감히 양호(兩湖:충청과 전라) 지방에 쳐들어 오지 못한 것은 주사(舟師:수군)로 그 바닷길을 막아낸 때문이옵니다.

지금 신에게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으니, 죽을 힘을 다하여 막아 싸운다면 능히 대적할 방책이 있사옵니다.

이제 만일 주사를 모두 폐지하신다면 이는 적이 다행하게 여기는 바일 것이며, 호남 해안으로부터 한강까지 일격에 진격할 것인즉,

이는 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바입니다. 전선이 비록 적다고 하더라도

미신(微臣:미미한 신하)이 죽지 아니한 즉, 적이 감히 우리를 가볍게 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 1597년(선조30) 9월, 이순신의 장계



심사와 숙려를 거듭한 끝에 가기로 결정한 길이라면,

몸이 부서지는 것은 더이상 상관하지 않을테다.
2011/09/25 23:23 2011/09/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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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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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은 저먼 필스너.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며 감촉도 비교적 부드러운 편. 색은 밝은 황금색. 필스너 타입이 대부분 그렇지만 향은 강한 편은 아님. 비교적 묽은 편이지만 하이그래비티 공법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뽑았다는 느낌. 음... 맛은 그저 그렇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2/2435
http://www.ratebeer.com/beer/becks/703/

*벡스
http://www.becksbeer.com/
2011/09/21 12:00 2011/09/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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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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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보헤미안 필스너. 전체적인 인상도 일반적인 필스너이다. 향은 필스너의 전형적인 보리의 단 향에 더해 홉에서 오는 조금 특징적인 향이 섞여있는 것 같기도 한데 바로 알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는 않으며 거품은 끈기가 없지만 감촉은 비교적 부드럽다. 알콜은 5%로 평범하며 색은 살짝 진한 황금색. 맥주 자체가 가지는 쓴 맛은 없지만 홉 향 덕분에 아주 살짝 쓴 느낌을 느낄 수는 있으며 뒷맛으로 오는 단맛도 나쁘지 않다. 평작정도는 될 듯.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37/1317
http://www.ratebeer.com/beer/staropramen-lezak-premium-lager-12o/3784/

*스타로프라멘
http://www.staropramen.cz/o-staropramenu/produkty
2011/09/21 11:26 2011/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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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Songwriters: CARTER, SHAWN C/ANKA, PAUL/FRANCOIS, CLAUDE/THIBAUT, GILES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s,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
I've travel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d course -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 my share of losing.
But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2011/09/21 11:03 2011/09/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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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애니&라디오
2011/09/18 00:49 2011/09/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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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하드웨어

Specifications

Operating System Genuine Windows® 7 Home Premium
This version contains all product updates (SP1)
Display 12.1" LED Backlight WXGA (1366x768) Screen
CPU AMD® Fusion APU E450 1.65GHz (dual core)/E350 1.6GHz (dual core)/C30 1.2GHz (single core)/C50 1.0GHz (dual core) Processor
Graphic AMD® Radeon HD 6320/AMD® Radeon HD 6310/AMD® Radeon HD 6250*3
Memory DDR3, 2 x SO-DIMM, 2GB/3GB/4GB
Storage 2.5" SATA 250GB/320GB/500GB HDD
Wireless Data Network WLAN 802.11 b/g/n@2.4GHz
Bluetooth V3.0+HS(Optional)
Camera 0.3 M Pixel Camera
Audio Hi-Definition Audio CODEC
Stereo Speakers
High Quality Mic
Interface 1 x VGA Connector
3 x USB 2.0 *2
1 x LAN RJ-45
1 x HDMI
2 x Audio Jack (Headphone/Mic-In)
1 x Card Reader : SD/ SDHC/ SDXC/ MMC
Battery 8 hrs*, 6-Cell 56Wh Li-ion Battery

*Subject to system configuration and usage.
Please visit our web page for more information.
Dimensions 296 x 203 x 38 mm (WxDxH)
Weight 1.45 Kgs (w/ 6cell battery)
Color Matte : Black, Silver
Glossy : Black
Matte & Glossy Mixed : Red
Note *1 : May Vary by SKU and country.
*2 : option:1 x USB3.0 + 2 x USB2.0
*3 : E450:AMD® Radeon HD 6320/E350:AMD® Radeon HD 6310/C50:AMD® Radeon HD 6250

*1215B 리뷰
http://www.minkyoungseop.com/370
http://medialog.bodnara.co.kr/milkblue/?in=medialog_view.html&num=6810

*드라이버 다운로드
http://support.asus.com/download.aspx?SLanguage=en&p=20&s=1&m=Eee%20PC%201215B&os=30&hashedid=5K7QRFbPkwEIa5Uj
http://202.221.139.247/pub/asustw/EeePC/Driver/



2011/09/17 00:05 2011/09/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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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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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비교적 조밀한 편이지만 끈기가 없어서 빨리 꺼지는 편이며 촉감은 그렇게 부드러운 편은 아니다. 100% 독일산 아로마홉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 향이 확실히 일반적인 한국맥주와는 다르며 필스너인걸 고려하면 비교적 풍부하다고도 말할 수는 있겠다. 다만 100%라는 문구때문에 몰트 100%라고 착각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일부러 노린것인지 어떤건지...

색은 밝은 황금색으로 바디감이 없고 알콜 도수가 4.8%로 낮아 상당히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맛은 비교적 묽은 편인데 끝맛으로 맥아의 고소한 향이 제대로 올라오고 있고 엷은 신맛이 희미하게 느껴지는걸 고려하면 처음부터 묽게 만든게 아니라 역시 하이그라비티 공법을 쓴 것 같기도... 캔 디자인이 잘 나왔고, 이름이 세련되어 있으며 홉 향이 다른맥주에 비해 진하기 때문에 시장진입에 있어 어느정도 추진력을 받을 수 있겠다는 느낌은 든다.


*골든라거
http://www.ob.co.kr/brandstory/product.asp
2011/09/15 15:08 2011/09/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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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9/11 14:41 2011/09/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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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9/11 11:10 2011/09/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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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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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그렇게 풍성하진 않고 부드럽지도 않지만 입에 닿을때 느낌은 좋은 편. 색은 아름다운 붉은색으로 가을이 느껴지는 색. 발포주임에도 불구하고 맥아의 고소한 향이 비교적 풍성하게 올라온다. 구운 맥아를 20%이상 사용해서 그런지 발포주임에도 불구하고 맥아의 고소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중요한건 완벽히 맥주의 고소한 맛도 아닌 스피릿츠의 맛이 살짝 들어가서 아주 독특한 맛으로 승화되어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맛. 끝맛으로 스피릿츠의 신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맥아가 강해서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그 점이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다가온다. 알콜 6%로, 아키아지와 비교하면 아키라쿠의 승.


*아키라쿠
http://www.suntory.co.jp/beer/akiraku/index.html
2011/09/09 08:06 2011/09/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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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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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워프 지방의 베스트말레 수도원에서 양조되는 본격 트라피스트 맥주.

일단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풍성하다. 눈처럼 소복히 쌓이며 비교적 부드러운 질감. 끈기가 있어서 잘 꺼지지도 않는데다 풍부한 양의 효모가 끊임없이 기포를 더해준다. 색은 부연 황금색이며 향은 새콤달콤한 향으로 알콜 9.5%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쓴 향이 전혀 없이 상당히 캐주얼하게 느껴진다. 혹자는 레몬향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음 확실히 식품용으로 완화된 레몬향이라고 하면 아주 틀린 말도 아닐듯.

그런데 일단 한입 머금으면 골든 에일에 지지않을 만큼 강한 알콜에서 오는 쓴 맛이 몸서리쳐지게 한다. 그러면서도 알콜이 구석구석 잘 분해되어 있으며 촉감은 부드러운데다 캐주얼한 향과 뒷맛으로 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단 맛이 강한 쓴 맛을 끝내주게 완화시켜주고 있다. 같은 트리펠인 Chimay - Tripel (쉬메이 - 트리플)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데, 아무래도 트라피스트 맥주는 장르로 구분하기 보다는 수도원에 따라서 맛을 구분해야 할 듯. 쉬메이보다 더 취향을 탈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잘 만들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208/646
http://www.ratebeer.com/beer/westmalle-tripel/2204/

*베스트말레 트리펠
http://www.trappistwestmalle.be/en/page/tripel.aspx
2011/09/08 09:15 2011/09/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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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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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은 귀리를 볶아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이다.

맥아의 탄 향이 오트밀 덕택인지 아주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다. 거품은 그렇게까지 조밀하지는 않고 감촉도 그렇게까지 부드러운 편은 아닌데 생맥이 되면 상당히 부드러울 것 같다. 색은 짙은 검정색이며 알콜이 5%로 높지 않지만 입자가 조밀하고 치밀한 향이 돕는 부분도 있어 중상급 바디감을 가진다. 끝 맛이 비교적 곡물의 진한 단 맛으로 마무리되는데... 뭐랄까 달콤한 시리얼의 느낌이 들기도 한다. 부드럽게 처리된 탄 향이 아주 매력적으로, 전체적으로 아주 탄탄한데도 불구하고 아주 마시기 쉽게 마무리되어 있는 잘 만든 스타우트.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13/571
http://www.ratebeer.com/beer/samuel-smiths-oatmeal-stout/87/

*오트밀 스타우트
http://www.samuelsmithsbrewery.co.uk/oatmealstout.html
2011/09/04 23:14 2011/09/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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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9/03 20:52 2011/09/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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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2011/09/03 20:37 2011/09/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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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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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pers - Original Pale Ale (쿠퍼스 - 오리지널 페일 에일)

타입은 English Pale Ale. 전체적인 향과 맛이 콘스타치를 넣은 라거에 닮아있다. 엄청난 양의 효모와 기세좋게 뿜어져나오는 기포는 인상적. 맛은 미묘하다. 일단 호주식 에일이라니까 넘어가긴 하겠지만 맛은 솔직히 라거. 효모만 없었으면 색도 페일라거이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491/2129
http://www.ratebeer.com/beer/coopers-original-pale-ale/4060/

*오리지널 페일 에일
http://www.coopers.com.au/the-brewers-guild/how-to-brew/ale/coopers-pale-ale
2011/09/02 23:19 2011/09/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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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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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조밀하지 못하며 감촉도 부드럽지는 않은 편. 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효모를 살려 비열처리를 했기 때문에 비교적 흐리며 마시는 동안 바닥에서 끊임없이 기포가 올라온다. 맛도 신선한 편. 맥아의 단 향이 아주 진하게 강조되어 있으면서도 둥글게 마무리되어 있다. 입 속에서의 감촉은 평범하며 단맛과 쓴맛이 거의 60:40 정도로 비교적 팽팽하게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바디감은 없지만 탄탄하다는 느낌은 든다. 훌륭하다는 느낌도 없지만 나쁜것도 아닌 그럭저럭 중간은 가는 맥주. 미묘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sanuki-koelsch/108291/

*사누키 비어
http://www.sanuki-beer.com/products/index.html
2011/09/02 00:39 2011/09/02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