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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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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리퍼블릭 브루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위키피디아에는 실려있지 않더라. 비어 어드보케이트에서는 상당히 높은 A-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근처에 있는 펍에 호밀 맥주가 나왔다고 해서 가봤더니 있던게 바로 이 홉 랏 라이로, 호밀이 18% 들어가 있다고 한다. 이전에 마셨던 호밀맥주 (모리오카산 맥주 베어렌 Rye)가 상당히 맛있었기 때문에 이 호밀맥주는 어떤 맛일까 하고 집어들었다.

색은 검정색이 가미된 짙은 앰버색. 거품은, 생맥버프를 받은것도 있지만 매우 부드럽다. 마치 크림을 마시는 느낌으로 크리미 탑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다.
열대과일을 떠올리게 하는 상콤한 향이 인상적으로 크게 퍼지지는 않지만 잔 주위에서 은은하게 감돌며 입에 머금는 순간 입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난다. 종류는 IPA로 알콜이 8%나 되는데 촉감이 극히 부드럽고 향도 좋고 맛도 좋아 3/4 이상 마실 때까지 알콜 자체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다 마실때쯤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거 보면 확실히 8%급이긴 하다. 입에 착 달라붙을 정도로 바디감도 있다.
IPA답게 뒷맛으로 오는 쓴 맛이 인상적인데 향이 화사해서 쓴 맛도 덩달아 화사하게 느껴지며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아주 잘 만든 작품. 다만 역시 IPA이기 때문에 내가 추천하는 맥주 포스팅엔 올리기가 좀 그렇군... 차라리 맛있는 IPA 항목을 만들어야겠다.

다만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호밀맥주를 기대한 거였는데 호밀의 느낌은 거의 없다는 점. 뭐 실제 함량은 18%로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건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럴수도 있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ratebeer 100점의 위엄.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610/3158
http://www.ratebeer.com/beer/bear-republic-hop-rod-rye-ale/8048/

*홉 랏 라이
http://www.bearrepublic.com/ourbeers.php

*베어 리퍼블릭의 제품은 다음 사이트에서 구입가능
http://item.rakuten.co.jp/goodbeer/c/0000000205/
2011/05/14 21:46 2011/05/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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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일본에는 그냥 슈퍼에서도 에일 맥주를 파는데 그중 유명한 것 중에 요나요나 에일 이라는 게 있다. 도쿄 블랙은 이걸 만드는 야호 브류잉이라는 곳에서 생산하는 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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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색이 끝내준다. 먹물을 풀어놓은듯이 완벽한 검정색으로 잔이 칠흑같이 물든다.
한입 입에 가져가면, 블랙 커피를 마시고 있는게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진한 맛이 혀를 감아돈다. 맥주가 아주 신선해서 쓴 맛과 향이 아주 강렬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자면 아메리카노라기보단 농축시킨 에스프레소라는 느낌조차 들 정도다.

거품 입자는 거칠지만 조밀하게 쌓이며 촉감도 부드럽다. 단맛은 아주 깊숙한 곳까지 커트해버려서 쓴맛이 더더욱 강렬하게 느껴지면서도 상당히 부드럽다. 알콜은 5%인데 분해도 잘 되어있는데다 쓴 맛이 강해서 크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탄탄하게 잡혀 있다. 어른의 흑맥주. 마셔두면 손해는 없다.

영국에일의 한 종류인 포터로, 포터는 옛날에 짐꾼들이 즐겨 마시던 맥주였는데 이거에서 쓴 맛을 더 강하게 한 것이 스타우트 되겠다. 현재는 포터랑 스타우트는 거의 구별하지 않는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53/27506
http://www.ratebeer.com/beer/yo-ho-tokyo-black-porter/62785/

*라쿠텐에 입점한 야호 브류잉의 도쿄 블랙 판매페이지
http://item.rakuten.co.jp/yonayona/c/0000000121
2011/05/12 23:20 2011/05/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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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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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메이저 맥주시장의 프리미엄급 판매를 휩쓸고 있는 산토리의 효자종목 더 프리미엄 몰츠. 산토리는 원래 자기들이 팔던 위스키 이름이었는데 이걸 회사명으로 가져다 쓴 것으로, 창업자 토리이 신지로씨의 토리에다가 태양을 의미하는 SUN을 앞에다 붙인 것이다. SUNTORY면 우리나라식으로 따지면 선토리여야 할것 같은데 일본은 SUN을 산이라고 읽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은 산토리이다.

1989년엔 몰츠 슈퍼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매만 하던 물건이었는데 2001년부터 일반판매를 시작한 뒤, 2003년에 더 프리미엄 몰츠로 이름을 변경했다. 타입은 German Pilsener.

아로마 홉을 사용했는데 향이 넓게 퍼지는 편은 아니지만 어쨌든 일반 호프집 맥주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향. 색은 맑은 황금색으로 전형적인 필스너의 색상이며 거품이 조밀하게 쌓인다. 천연수의 효과일까, 입안에서의 감촉은 맥주분자가 전체적으로 잘 정렬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며 향으로는 잘 알수 없는 아로마 홉은 입속에서는 풍부하게 느껴진다. 끝마무리로 입 전체를 훓고 올라오는 맥아의 고소한 향도 인상적. 일반 맥주에 들어가는 맥아의 1.2배, 홉은 2배의 양을 사용했다고 하니 전체적으로 감도가 진해지는 것도 이해할 만 하다.
숙성을 오래시킨 덕분인지 알콜이 5.5%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잘 분해되어 있는데다 신맛도 완벽하게 제거되어 있으며 아로마 홉의 향이 술을 마시고 있다는 기분을 완화시켜줘서 술술 넘어가는 문제가 있다. 필스너 우르켈급 맥주에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든 일본식 필스너.

우리나라에서는 OB의 자회사인 한국스페셜티맥주라는 곳에서 정식수입을 한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4&newsid=01574406593195568&DCD=A00204&OutLnkChk=Y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865/8128
http://www.ratebeer.com/beer/suntory-premium-malts/15747/

*더 프리미엄 몰츠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ntory.co.jp/beer/premium/

*위키 페이지
http://ja.wikipedia.org/wiki/%E3%82%B6%E3%83%BB%E3%83%97%E3%83%AC%E3%83%9F%E3%82%A2%E3%83%A0%E3%83%BB%E3%83%A2%E3%83%AB%E3%83%84

*프리미엄몰츠 생맥 마실수 있는 곳 (일본)
http://gsearch.gnavi.co.jp/freeword/search.php?area=110&type=032&company=%E6%A0%AA%E5%BC%8F%E4%BC%9A%E7%A4%BE%E3%81%90%E3%82%8B%E3%81%AA%E3%81%B3&key=%E3%83%97%E3%83%AC%E3%83%9F%E3%82%A2%E3%83%A0%E3%83%A2%E3%83%AB%E3%83%84
2011/05/10 23:29 2011/05/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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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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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팅거 브루어리는 무려 1333년에 세워진 양조장이라고 한다.

Imperial Pilsner 혹은 Strong Pale Lager로 분류된다. 임페리얼 필스너는 일반 필스너보다 몰트맛과 쓴 맛이 강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같은 임페리얼 필스너로 The Boston Beer Company 「Samuel Adams」 가 있다.

골든 에일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황금빛.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는 편으로 입에 닿을때의 촉감도 부드러운 편. 향은 파인애플에 닮은 달콤한 향. 도수는 8.5%로 높은 편인데 그런것 치고는 단맛이 강해서 그리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걸 위해서 설탕을 넣은건지도 모르겠다. 이상한 건 다른데서는 다 8.9%로 리뷰를 하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내가 구입한 건 8.5%짜리다...

다만 알콜이 깔끔하게 녹아들어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준비는 하고 마시는게 놀라지는 않을 듯. 알콜 도수가 높은 것 치고는 바디감이 부족해서 만약 향이 안받쳐주었을 경우 소맥이 되어버렸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밸런스는 잡고 있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oettinger-super-forte/60058/

*외팅거 홈페이지
http://www.oettinger-bier.de/w3c/w3cFrame.html

*외팅어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Oettinger_Beer
2011/05/09 23:58 2011/05/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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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作曲︰平井堅
作詞︰平井堅|松尾潔

歌詞

たとえ時がうつろうと
縫いあわせた絆は決してほどけない
ああ あなたの声は忘れれば忘れゆくほどに
焼きついてた

あなたの手を 強く握ることも
あなたを抱きしめることも
許されない運命(さだめ)だと知ってても
その笑顔に その涙に
そのひたむきな想いに触れたかった
心から…

いとしき日々よ サヨナラは言わないで
あなたに会いたくて もう一度会いたくて
届くまで叫びつづける
忘れはしない この体が消えても
あなたに吹く風よ あなたに咲く花よ
あなたと追いかけた明日よ また会いたくて

今も胸に残るよ 世界で一番美しい夕陽が
ああ その瞳には 不安より大きな希望が輝いてた

ただ近くで見つめあえるだけで
幸せのすべてを知った
道のさきに哀しみが待ってても
その願いを その言葉を
そのひとすじの光を守りたかった
いつまでも…

その笑顔に その涙に
そのひたむきな想いに触れたかった
心から…

いとしき日々よサヨナラは言わないで
あなたに会いたくて
もう一度会いたくて 届くまで叫びつづける
忘れはしない この体が消えても
あなたに吹く風よ あなたに咲く花よ
あなたと追いかけた明日よ また会いたくて
いとしき日々よ いま歩きだそう

TBSテレビ系ドラマ「JIN-仁-」主題歌

2011/05/08 22:00 2011/05/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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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흑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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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슈(信州)는 현재 나가노현의 옛날 지명이다. 나가노현 고마가타케라는 곳에서 만들어지는 지방맥주.
둥켈바이첸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일단 따면 구운 맥아의 고소한 향이 전체 향을 압도하고 있으며 색은 마치 슈발츠를 떠올리게 하는 짙은 흑색. 맛에서도 바이첸의 향긋함과 부드러움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굳이 비율을 따지자면 90대 10 정도. 아주 희미하게 밀맥주의 느낌이 나긴 하지만 둥켈바이첸이라 붙이기는 좀 힘들듯. 거품은 거친편이며 향이 전체적으로 풍부하지는 않은 편. 알콜은 6%인데 체감은 조금 더 높게 느껴진다. 분류는 흑맥주로 하기로 한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minamishinshu-dunkel-weizen/74749/

*미나미신슈 비어 홈페이지
http://www.ms-beer.co.jp/index.html
2011/05/08 19:54 2011/05/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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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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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에서 양조되는 세가지 몰트와 세가지 홉을 사용한 IPA. 생맥인만큼 거품은 상당히 조밀하다. 앰버 맥주를 닮은 붉은색으로 향긋하면서도 상쾌한 홉의 향이 풍부하게 올라오며 그 향이 맛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IPA인만큼 쓴 맛도 맛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자유롭게 뛰어 노는 향긋한 맛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당히 복잡한 맛을 가지면서도 입속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 알콜 6.1%.

이전에 마셨던  Maui Brewing 「Lorenzini 6th Sense IPA」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향이 풍부한 IPA가 상당히 맘에 든다. 다만 개인적으로 맛있는 장르이고 맛으로 볼 때 호불호가 아주 명확할 것 같아 추천목록에는 넣지 않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1075/10784
http://www.ratebeer.com/beer/caldera-ipa/22106/

*칼데라 홈페이지
http://www.calderabrewing.com/Page.asp?NavID=4
2011/05/08 19:32 2011/05/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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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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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요나 에일로 유명한 야호 브류잉에서 제조하는 인도의 푸른 괴물. Indian Pale Ale. IPA는 18세기말 영국이 식민지를 운영할 때 인도로 나간 영국사람들이 에일은 마시고 싶은데 (당시 잘 마신 에일은 포터였다고 한다) 금방 맛이 변해버리는 문제가 있으니까 알콜 도수를 높이고 방부효과가 뛰어난 홉을 많이 넣어서 먼 거리의 항해에도 견딜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한다. 항해도중 시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통에도 홉을 들이부었다고 한다. 홉이 많은 만큼 쓴 맛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죽여준다. 알콜 7%로 높은 도수에 홉이 가져오는 진한 쓴맛이 어울려 도저히 에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바디감을 자랑한다. 코를 톡 쏘는 향기도 인상적으로 일반적으로 맥주의 향과 맛은 전혀 관계가 없는데 이놈은 향을 그대로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향과 맛이 닮았다. 색은 살짝 진한 적갈색.

거품은 비교적 거칠게 쌓이는 편이지만 맥주 자체의 입안에서의 촉감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 캔을 개봉하는 순간 마치 엑스포트를 연상시키는 향긋하면서도 알싸한 홉의 풍부한 향기가 올라온다. 한모금 입에 머금으면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홉의 쓴 맛이 처음부터 끝까지 입속을 지배하며 꿀꺽하고 삼긴 후에도 한동안 입속에서 홉의 향기와 함께 오랫동안 남아 여운을 느끼게 한다. 단맛과 후루티한 향이 쓴맛을 상당부분 완화해주고 있어 무작정 쓴맛만도 아닌 어른의 맥주.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3553/47892
http://www.ratebeer.com/beer/yo-ho-aooni/89299/

*인도의 푸른괴물 구매페이지
http://item.rakuten.co.jp/yonayona/c/0000000127/
2011/05/04 13:12 2011/05/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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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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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 조금 높은 도수는 몸이 잘 안받는다. 이렇게 몸이 완전하지 못할때는 리뷰를 하면 안되지만 술을 계속 쌓이게 놔둘 수는 없는 일이니까..

이전에도 소개했지만 카루이자와고원 비어는 맛이 정해진 게 아니라 매년 다른 타입의 맥주를 넣어서 출시하는 시즈널 맥주로 2011년도판은 벨지언 다크 타입이다.

흑맥아 특유의 고소한 향에 미묘하게 밀맥주의 바나나향이 섞여나는 것 같기도 하다. 거품은 거칠고 금방 사라지며 색은 마치 보리차와 같은 옅은 갈색. 알콜이 6%로 그렇게 높은편은 아닌데 마시는 순간 알콜이 입속과 코를 자극한 뒤 비로소 맥주가 흘러들어온다. 바깥에서 느끼는 향의 양보다 입 안에 머금었을때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그 부분이 맛도 같이 커버해 주고 있다. 전체적인 맛의 마무리는 끈질기지 않고 담백한 편.

*카루이자와고원 비어 시즈널 2011
http://item.rakuten.co.jp/yonayona/c/0000000163/
2011/05/03 22:47 2011/05/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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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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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딴 순간 맛을 엄청 기대하게 만드는 밀맥주 특유의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풍성하게 올라온다.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는 편이며 색은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위는 진하고 아래는 옅은 노란색이 부드럽게 깔린다. 촉감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알콜 5.3%에 양이 많아 조금은 알딸딸한 감도 느낄 수 있다. 향긋하고 달콤한 밀맥주의 전형적인 맛을 한모금 진하게 음미하고 나면 진한 알코올이 와락하고 몰려와 깜짝 놀라게 만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arcobrau-weissbier-hell/16254/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http://www.arcobraeu.de/produkte/weissbier-hell
2011/05/03 00:29 2011/05/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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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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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 밀맥주가 계속 보이고 있는데 시기상으로 따져봤을때 작년 겨울에 심은 겨울밀을 수확해서 만든게 아닌가 싶다.

에치고란 니이가타의 옛날 이름. 에치고비어는 원래 니혼슈를 만들던 우에하라 양조가 1994년 맥주양조면허를 취득한 뒤 생산한 가장 첫번째 지방맥주이다. 2000년에 맥주부문을 분사하여 브루봉이라는 니이가타의 과자회사의 지원을 받아 에치고비어 주식회사가 되었다.

밀맥주 특유의 향긋한 바닐라향을 가지고 있는데 재밌는것은 후루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향이 진해서 무거운 느낌이 들게 한다. 효모를 살리지 않았는지 뿌연정도는 그리 강하지 않다. 오히려 밀맥주치고는 맑다고 느껴질 정도이고 거품은 조밀한 편. 맛은 신선한게 괜찮긴한데 끝맛에서 생알콜이 살아나면서 풍미를 해치고 있다. 알콜 5%인건 상관없는데 알콜이 잘 분해되지 않은 듯 하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46/10654
http://www.ratebeer.com/beer/echigo-weizen/51906/

*에치고 비어 홈페이지
http://www.echigo-beer.jp/

*에치고 비어 위키
http://ja.wikipedia.org/wiki/%E3%82%A8%E3%83%81%E3%82%B4%E3%83%93%E3%83%BC%E3%83%AB
2011/05/01 23:15 2011/05/0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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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읽은것들/영상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져도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다.
2011/04/29 23:59 2011/04/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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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음악감상실
요즘 왠지 감상에 젖어서 옛날 애니메이션 OP/ED를 보다가 엘하자드가 나와서 찾아봤다. 개인적으로 SBS판 엘하자드 엔딩은 초월편곡이라고 생각.



풀버전.


본편이 길어질 경우 내보낸 짧은 버전. 이쪽이 음질은 조금 더 나은듯.
2011/04/29 18:04 2011/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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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오늘 이 기사가 떴는데,

'부산 괴담' 결국 현실로? 한나라당 초비상



사실 사전인출은 이미 21일 국회 청문회에서 알려진 사실이다

저축銀 영업정지前 대규모 예금인출… 금감원, 정보 사전유출 조사



그리고 그 대상이 VIP에 한정되었다는게 25일자로 밝혀졌다
[단독]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전날밤 VIP들만 돈빼줬다


유출의 경로는 다음과 같은데 금감원에서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너무 낮은것 같아 조사에 들어간다는 정보가 흘러나가서 저축은행이 부랴부랴 VIP에 연락해 사전인출을 도모했다고 한다.
이건 엊그제 뉴스에서 봤는데 지금보니 찾지를 못하겠다. 삭제됐나?


이렇게 국회의원급으로 흘러간 정보는 VIP들끼리 서로서로 돌린 모양이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정보, 국회의원이 알려줘”

*참고
부산의 국회의원
한나라당 - 김무성,김형오,서병수,김세연,박대해,안경률,김정훈,박민식,유기준,유재중,장제원,허태열,이종혁,정의화,현기환,이진복,허원제 이상 17명
민주당 - 조경태 이상 1명

  출처- 국회 웹사이트



이짓거리를 목격한 사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제제도 없었다고 한다. 왜? 나는 VIP니까! 서민은 닥치고 짤짤이 놀이나 해!

“저축은행 영업정지 정보, 부산 국회의원이 알려줘”



어떻게 해 줄 수 있었냐고? 다이나믹 코리아에서 그딴건 식은 죽 먹기지!!
[저축銀 사전인출 파문] 예금 부당 인출사태 대주주·부실감사 합작품

[단독] 저축은행 감사와 임원 '한통속 경영'


"저축은행 직원, 사전인출 대가로 돈 받아"



그리고 결국 저축은행 강제매각 결정이 내려져 불법으로 인출하지 못한 서민들만 깡통차게 됐는데, 씨펄 BIS비율이 무려 1% 미만이란다... 경영개선계획조차 제출하지 않은 저축은행이 3군대로 이건 그냥 배째라는 얘기지

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모두 강제 매각될 듯(상보)


영업정지 7개 저축銀 강제매각될 듯



차명계좌라는 얘기까지 있는데 차명계좌를 일반 서민이 만들일이 없으니 파내면 커다란 고구마가 줄줄이 엮여나올 것 같은 삘이 확 온다

저축은행 특혜인출 상당 부분 ‘차명계좌’ 가능성



가장 처음 기사로 돌아가면, 내 생각엔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으니 이제 굳이 숨겨줄 필요도 없다 하고 터뜨린 것 같다. 어차피 인출자 명단이야 벌써 다 가지고 있을테니...
2011/04/29 12:42 2011/04/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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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발/하드웨어
c400이 새로 나온데다 일본에서는 가격차이가 2000엔밖에 없어서 당연히 c400을 살려고 했는데 4k 랜덤리드가 더 느리다는 내용을 얼핏 보아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더니 역시 정리해 놓은 사람이 있었다. 개인적인 필요도 있어 번역해 두기로 한다.

출처 : http://surumekuu.blog.shinobi.jp/Entry/98/

구입전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C300과 C400의 소비전력
? C300과 C400의 TBW(Total bytes written)에 대해
? C300과 C400의 벤치마크 비교
? C300과 C400의 가격차


◆C300과 C400의 소비전력
노트북에 사용할 용도이므로 25nm와 34nm프로세스의 소비전력차가 신경이 쓰여서 찾아봤습니다.

Intel's second-generation X25-M solid-state drive - The Tech Report - Page 10

Intel's 320 Series solid-state drive - The Tech Report - Pag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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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ba PC Hotline의 Intel 320 시리즈 [新製品]Intel SSDSA2CW600G3K5 (2011年4月16日) 의 설명에「소비전력은 액티브시 150mW, 아이들시 100mW(510시리즈는 각각380mW、100mW)」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Crucial SSD에서도 차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Crucial RealSSD C300과 C400(m4)의 경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C300과 C400의 TBW(Total bytes written)에 대해
C300을 고른 이유의 하나로 TBW(Total bytes written)의 차가 있습니다.
Micron,25nm世代のNANDフラッシュを載せた高速のSSDを?? - 半導? - Tech-On!
다시쓰기내구성은 TBW(total byte written)환산으로 128G~512G바이트 제품이 72T바이트,64G바이트 제품이 36T바이트이다. 이것은 RealSSD C300과 같은 수치로,「통상 이용조건이라면 충분한 여유가 있다」(Sykes씨)고 한다. 예를들어 TBW가 72T바이트의 경우 매일 40G바이트를 다시 쓰더라도 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발언, C300과 C400 시리즈 어느쪽도 64GB는 TBW가 36TB 라는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이하와 같이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TBW는 36TB라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요.

C300 시리즈 Drive Lifetime (Total Bytes Written)
http://download.micron.com/pdf/datasheets/realssd/realssd_c300_2_5.pdf
C300   64/128/256GB  TBW 72TB

C400시리즈
http://www.micron.com/get-document/?documentId=6422&file=realssd_c400v_2_5.pdf
C400v  64GB        TBW 36TB
C400   128/256/512GB TBW  72TB


상기한 각종 데이터들은 2채널에서 퍼왔습니다.
【Crucial】 Real SSD C300/C400 Part10 【Micron】/日刊?自作PC

또한 SSD의 수명에 대해서는 이들 레포트를 읽었으므로 안심하고 있습니다.
そろそろSSDの?命報告が殺到する頃じゃないのか 【2ちゃんねる/自作PC板】
SSD耐久テスト

◆C300과 C400의 벤치마크 비교
RealSSD C400/Crucial m4 SSDをテスト:WinPCレビュ?
SSD를 사용하는 용도가 파일보존용이라면 SequentialRead、Wait(시퀀셜 리드)의 속도가 빠른 C400이 쾌적할테지만 시스템드라이브로 쓸거라면 RandamRead 성능이 중요합니다. 그 점에서 C300이 C400보다 RandomRead 4K와 4KQD32를 읽어들이는 속도가 빠르게 되어있습니다.

【Crucial】 Real SSD C300/C400 Part10 【Micron】/日刊?自作PC
조사해보면 역시 현재는 C300이 더 나은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보이고 있습니다.

◆C300과 C400의 가격차
Micron Technology RealSSD C400 64GB (MTFDDAC064MAM-1J1)
Micron Technology RealSSD C400 64GB (MTFDDAC064MAM-1J1)|?格比較サイト [coneco.net] コネコネット
최저가    ¥12,980    1GB당:¥202.8  가격대:¥12,980~¥13,980

Crucial RealSSD C300 64GB (CTFDDAC064MAG-1G1)
Crucial RealSSD C300 64GB (CTFDDAC064MAG-1G1)|?格比較サイト [coneco.net] コネコネット
최저가    ¥10,450    1GB당:¥163.3  가격대:¥10,450~¥16,801

C300과 C400의 가격차는 최저가로 약 2500엔의 차가 있지만 2000엔 정도라면 안정된 것을 고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정보

정보를 찾으러 간 2채널 스레는 ガチフリ?プチフリ 문제로 떠들고 있습니다. 스레를 읽어보면 진짜로 プチフリ인가, 아니면 특정조건에 의한건가를 단정할 수 없다는 모양. IRST의 버전을 바꾸거나 LPM(Link Power Management)을 무효로 하면 개선된다는 얘기나 개선되지 않는다는 등의 정보가 섞어있습니다.

【Crucial】 Real SSD C300/C400 Part11 【Micron】
http://hibari.2ch.net/test/read.cgi/jisaku/1301831568/

결론
여기저기 리뷰를 보면 쓰여있지만 C400의 펌웨어가 안정되면 C300보다 좋아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 상태(2011/4/22)라면 TWB의 양도 생각해 C300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2011/04/28 23:15 2011/04/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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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
그렇댄다... 어쨌든 나는 자판기커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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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21:36 2011/04/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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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기타정보
출처 : http://www.beerguide.com.au/forums/index.php?/topic/532-beer-serving-temperature-guide/


Beer is a strange beast, as too are us as drinkers. In the world of beer there are many different styles and associated with the confusion between styles is the question of 'what is the correct serving temperature'.

There is no one answer to this question - but there are rules of thumb that one can apply in order to experience the best out of a particular beer (or style). Of course individual drinkers will have their own preference, and you'll also have people who will scoff at you for suggesting a beer should be anything other than ice-cold so please do not take this as a hard and fast rule, but rather our suggestion on what we believe will provide the best results.

There are two things you must understand first before we get to the temperature recommendations, and they are:

1. Beer does not need to be served very cold (or ice-cold). Many macro-brewers will want you to believe otherwise and indeed their own advertising cements this fact. The reason for this is that at colder temperatures your tongues taste receptors are inhibited. Once 'numbed' many flavours in the beer are neutralised and any complexitity within the beer is lost. This isn't a problem with most macro beers as they are relatively simple beers, hence the reason the idea of an ice-cold beer came about.

2. Serving beer at room temperature is not a good thing, unless you happen to live in a colder country where room temperature is between 4-12 degrees. In Australia this is rare and you need to think outside the square should a drinker mention anything about room temps.

Guidelines:

The best results are when you serve your beer between ice-cold and cellaring temp (note, the replacement of room with cellar to avoid confusion). Two quick checks will help prevent the need to whip out a temperature chart when drinking and they are:

- If the colour is light you typically serve these at the cooler range of temperatures;
- If the colour is dark and the body of the beer heavy allow the beer to warm up a little before drinking;
- In between sit things like Pale Ales, Pilsners, Fruit driven Beers etc.

Very cold (0-4C): Pale Lager, Malt Liquor, Golden Ale, Cream Ale, Low Alcohol, Cider.

Cold (4-7C): Hefe weizen, Kristal weizen, Kolsch, Premium Lager, Pilsner, Classic German Pilsner, Fruit Beer, brewpub-style Golden Ale, European Strong Lager, Berliner Weisse, Belgian White, American Dark Lager, Fruit Lambics and Gueuzes, Duvel-types

Cool (8-12C): American & Australian Pale Ale, Amber Ale, Dunkelweizen, Sweet Stout, Stout, Dry Stout, Porter, English-style Golden Ale, unsweetened Fruit Lambics and Gueuzes, Faro, Belgian Ale, Bohemian Pilsner, Dunkel, Dortmunder/Helles, Vienna, Schwarzbier, Smoked, Altbier, Tripel, Irish Ale, French or Spanish-style Cider

Cellar (12-14C): Bitter, Premium Bitter, Brown Ale, India Pale Ale, English Pale Ale, English Strong Ale, Old Ale, Saison, Unblended Lambic, Flemish Sour Ale, Biere de Garde, Baltic Porter, Abbey Dubbel, Belgian Strong Ale, Weizen Bock, Bock, Foreign Stout, Zwickel/Keller/Landbier, Scottish Ale, Scotch Ale, Strong Ale, Mild, English-style Cider

Warm (14-16C): Barley Wine, Abt/Quadrupel, Imperial Stout, Imperial/Double IPA, Doppelbock, Eisbock, Mead

Hot (70C): Dark, spiced winter ales. *Very Rare in Australia

Like yourselves I really enjoy a nice cold beer on a hot summers day. This guide isn't here to tell you to stop such a practice, heaven forbid, but rather plan your beer based on when, how and why you are drinking.

If you plan on having a 'coldie' or two after mowing the lawn (for example) then throw a few Pale Lagers, or Low Alcohol beers in the fridge or esky ready for when you're done. This way you'll have all the enjoyment of a cold beer without masking or numbing out the complexity of a more complex beer - and in the process wondering why you paid twice the price for a stubbie of similar tasting beer.
However if you want to drink a nice complex Beglian Strong Dark Ale perhaps wait till dinner or even after dinner when you are willing to allow the beer to warm a little to release the complex aromas and flavours.

Beer is like Wine, Cheese or any form of cuisine. In order to experience the flavours and experience the creator originally intended you may have to adjust your way of thinking slightly. Hopefully this article has dispelled a few mis-conceptions regarding Beer serving temperatures as well as perhaps educating you a little. Of course as always we'd love to hear your thoughts should you agree, disagree or just have questions about the whys and hows.
2011/04/20 21:36 2011/04/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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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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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년 네덜란드 Groenlo에 설립된 양조장. 현재는 SABMiller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다른 용도로 쓰기에 아주 안성맞춤인 병이 인상적인 그롤쉬([ɣrɔls]).

스타일은 유로 페일라거로, 기본적으로는 뮌헨의 헬레스와 비슷하지만 페일라거의 성공을 받아들여 유럽각국에서 만들어낸 종류이다. 다종다양한 홉의 향과 쓴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

전체적인 인상은 일반적인 필스너인데 홉 향이 강하게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spicy한 향과 맛이 엄청나게 진하다. spicy란 이런 것이다라는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극이 강한 라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맞을지도. 알콜 5%.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06/1426
http://www.ratebeer.com/beer/grolsch-premium-lager--pilsner/715/

*그롤쉬 홈페이지
http://www.grolsch.co.uk/grolsch_beer_new.html

*그롤쉬 브루어리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Grolsch_Brewery
2011/04/20 10:57 2011/04/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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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정치&사회
2011년도 상반기 재보궐선거 부재자신고서 서식


4.27 재보궐선거, 전국 38개 지역에서 실시

국회의원 3, 광역단체장 1, 기초단체장 6, 광역의원 5, 기초의원 23곳 선출
 
이백수


▲ 4.27 재보궐선거 홍보 선전물     ©서울시선관위

오는 4월 27일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는 전국 12개 시·도, 총 38개 지역의 약 320만 명의 유권자(2011년 인구수 대비 6.5%)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국회의원 3곳, 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23곳 등 총 38곳으로  선거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14일간이다.
 
국 회의원이 사직한 성남 분당을과 피선거권 상실로 인한 순천시․김해시을에서 각각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며, 지방선거의 경우 당선무효로 인해 재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이 24곳이고, 보궐선거는 당선인의 사망으로 5곳, 피선거권 상실로 2곳, 사직으로 4곳 등 11곳으로 전국 총 38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의 사이에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에 한정되며, 다음 재·보궐선거는 2011년 10월 26일에 실시한다.
 
그러나 4월 이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에는 공직선거법 제201조에 따라 그 선거일부터 임기만료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이므로 재․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후보자등록은 4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이며, 4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13일간 선거운동을 하게 되며,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부재자신고를 하면 된다.
 
4월 18일까지 발송하는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은 부재자신고인은 현재 거주하는 곳에서 볼펜 등으로 ‘○’표를 하여 4월 27일 오후 8시까지 선관위에 등기우편(요금은 무료)으로 도착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후보자의 정견이나 공약사항 등이 담긴 선거벽보를 4월 18일까지 붙이고, 후보자의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우편으로 매세대에 4월 22일까지 발송된다.
 
투표시간은 4월 27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투표가 종료되면 즉시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겨 개표를 진행한다.
 
투 표하러 갈때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증명서)을 지참하고, 19세부터(1992년 4월 28일 이전 출생자) 투표할 수 있으며,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투표할 수 있다.

<4․27 재·보궐선거 실시지역>

구 분

시․도명

선거구명

해 당 지 역

비고

국회의원

(3)

경 기

성남분당을

분당동, 수내3동,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보궐

선거

전 남

순천시

순천시 일원

보궐

선거

경 남

김해시을

진영읍, 장유면, 주촌면, 진례면, 한림면, 회현동, 내외동, 칠산서부동

보궐

선거

광역단체장

(1)

강 원

강원도

강원도 일원

보궐

선거

기초단체장

(6)

서 울

중 구

서울 중구 일원

재선거

울 산

중 구

울산 중구 일원

재선거

동 구

울산 동구 일원

재선거

강 원

양양군

강원 양양군 일원

재선거

충 남

태안군

충남 태안군 일원

재선거

전 남

화순군

전남 화순군 일원

재선거

광역의원

(5)

울 산

중구제4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

재선거



충 북

제천시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현동, 신백동, 화산동

재선거



전 북

전주시제9

팔복동, 동산동, 조촌동, 송천2동

보궐

선거



전 남

화순군제2

한천면, 춘양면, 청풍면, 이양면, 능주면, 동복면, 남면, 동면

보궐

선거



경 남

거제시제1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수양동

재선거

기초의원

(23)

서 울

강남구다

삼성1동, 삼성2동, 역삼1동

보궐

선거



강남구사

개포1동, 개포4동

재선거



대 구

서구가

내당1동, 내당2.3동, 내당4동

보궐

선거



대 구

달서구라

월성1동, 월성2동, 진천동

보궐

선거





달서구마

상인1동, 상인3동

보궐

선거



대 전

대덕구나

비래동, 송촌동, 중리동

재선거



울 산

중구가

학성동, 복산1동, 복산2동, 북정동, 중앙동

재선거

기초의원

경 기

고양시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고봉동

재선거



안성시나

미양면, 대덕면, 고삼면, 안성3동

보궐

선거



강 원

태백시나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상장동

재선거



충 북

제천시가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보궐

선거



청원군가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

재선거



충 남

보령시가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천북면, 청소면, 청라면

재선거



연기군다

남면, 금남면

재선거



서천군가

장항읍,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재선거



부여군나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면

재선거



전 북

남원시가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재선거



고창군가

고창읍, 아산면, 신림면

보궐

선거



전 남

목포시라

목원동, 유달동, 동명동, 만호동

재선거



경 북

예천군라

용문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재선거



경 남

고성군다

구만면, 회화면, 마암면, 동해면, 거류면

재선거

양산시바

평산동, 덕계동

재선거



함양군나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보궐

선거



※ 재선거(공직선거법 제195조) 
당선인이 임기개시 전에 사퇴·사망·피선거권 상실하거나 임기개시 전후를 불문하고 선거범죄로 당선무효(후보자 100만원, 선거사무장 등 300만원 이상 벌금)된 때에 실시하는 선거

※ 보궐선거(공직선거법 제200조)
당선인이 임기개시 후에 사퇴·사망·피선거권 상실(일반범죄)로 신분을 상실한 때에 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선거로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궐원 또는 궐위가 생긴 경우에 실시하는 경우






기사입력: 2011/04/01 [19:24]  최종편집: ⓒ 대자보
2011/04/19 23:12 2011/04/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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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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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는 호주 퀸즐랜드주의 밀튼, 브리즈번에서 양조되는 맥주 브랜드이다. 퀸즐랜드 주 전역에 걸쳐 생맥으로 마실 수 있다.

케언즈에 살때 가장 즐겨마신게 이 포엑스로 지금 생각해보면 포엑스의 뭘 마셨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비터였겠지. 개인적으로는 VB보다 포엑스를 더 즐겼는데 쓴 맛이 강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이름은 엑스포트 라거라고 쓰여 있는데 엑스포트 타입이라 그런게 아니라 수출용이라 엑스포트라 쓴 것 같다. 내가보기에 맛은 엑스포트까지는 아니고 비터라고 하면 딱 맞는다. 굳이 엑스포트 타입이라 우길려면 호주식 엑스포트라고 하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쓴 맛이 강조된 로컬라이즈드 필스너. 향은 인상적이지 않으며 거품은 조밀하게 쌓이지 않는데 엔젤링이 발생한다. 쓴맛과 함께 마무리로 홉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물같은 우리나라 호프집 맥주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수 있다. 사탕수수가 들어갔는데 아마도 옥수수전분의 역할을 하는 듯. 이것도 제조하는 대륙의 차이인가? 다만 포엑스 엑스포트 자체도 전체적인 수준은 그냥 괜찮은 호프집 맥주임.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www.ratebeer.com/beer/castlemaine-xxxx-export-lager/134999/

*포엑스 홈페이지
http://www.xxxx.com.au/

*포엑스 위키
http://en.wikipedia.org/wiki/XXXX
2011/04/19 00:24 2011/04/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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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잡다한정보/일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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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사진집이라는 이름의 누드집을 내신다는 우리 마유유찡... 도데체 왜 갑자기 누드집이여?

어쨌든 아마존으로 렛츠 고!! 페이지수도 물경 96페이지!!
http://www.amazon.co.jp/%E6%B8%A1%E8%BE%BA%E9%BA%BB%E5%8F%8B%E5%86%99%E7%9C%9F%E9%9B%86%E3%80%8E%E3%81%BE%E3%82%86%E3%82%86%E3%80%8F-%E3%82%BF%E3%83%AC%E3%83%B3%E3%83%88%E3%83%BB%E6%98%A0%E7%94%BB%E5%86%99%E7%9C%9F%E9%9B%86-%E6%B8%A1%E8%BE%BA-%E9%81%94%E7%94%9F/dp/4087806073


출처 : http://jpnews.kr/sub_read.html?uid=9596&section=sc1
2011/04/18 23:23 2011/04/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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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맥주 Life/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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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뉘른베르크 동북쪽에 위치한 Bayreuth(바이로이트)라는 마을에서 마이셀 형제가 만든 맥주 Maisel’s Weisse.

거품은 거친편이며 색은 뿌연 황금색. 특징적인 것은 일반적으로 밀맥주에서 살리지 않는 홉의 쓴 맛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향에서도 평범한 밀맥주의 바나나향 속에 코를 자극하는 쓴 홉의 향이 미묘하게 감돌고 있으며 한모금 머금으면 가벼운 밀맥의 맛을 살짝 쓴맛으로 끝마무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또 밸런스를 아주 훌륭하게 잡고 있다. 탄산을 살린것이 이런 특징과 맞아들어가면서 알콜 5.2%인데도 의식하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상당히 잘 만든편에 속한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맥주 리뷰 사이트의 평가
http://beeradvocate.com/beer/profile/585/2637
http://www.ratebeer.com/beer/maisels-weisse-original/4560/

*마이젤 오리지널
http://www.maisel.com/maisels_weisse/maisels_weisse_original_19.html
2011/04/18 21:06 2011/04/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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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드라마&영화
일요극장 JIN 2기의 방송 개시일은 4월 17일 일요일.

밤 9:00 ~ 9:54. 첫회는 확장판 스페셜.

나머지 번역은 누가 해 주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트위터도 있다.

http://twitter.com/#!/JIN_TBS


출처 : TBS 홈페이지

2011/04/18 20:52 2011/04/18 20:52